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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30 16:32
FM09 3일째... 휴... 몸도 마음도 지칩니다만 놓을 수가 없습니다. 알바중인데도 계속 생각나네요. 트레블 할 때까지 해야될 것 같습니다.(응?)
09/08/30 16:54
음 저는 제가 글도 올렸듯이.. 트위터요.. 거의 컴퓨터 켜있는동안은 twihirl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체크하고.. 밖에나가도 아이팟터치로 트위터 접속.. 허.. ㅠㅠ
09/08/30 16:55
4년째 도타 중독임미다 으흐흐.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한창 많이 할 때는 봄방학 1주일동안 하루에 14시간씩 한 적도 있습죠. 자고 먹고 싸는거 빼고는 하루종일 컴퓨터만 했던 것 같습니다. 요즘도 방학이나 쉬는 날에는 하루에 평균 4, 5시간은 합니다. 디아블로나 대항해시대 할 때도 비슷한 패턴으로 빠졌던 것 같네요. 삼국지도 근 10년째 하루도 빠짐없이 읽고 있습니다 큰일 보면서. 하지만 제일 좋은건 공부에 중독되는 겁니다 응?
09/08/30 17:31
논트루마님// 전 FM에 도저히 빠지지가 않더라구요.. 남들은 다 폐인된다고 하던데...;;
Niji님// 트위터는 뭔가 주제에 끼어들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포기 Joker_님// 헉... 도타 플레이어 찾기 힘들던데 여기서 찾게 되는군요~ 하지만 도타도... 하다가 그냥 때려쳐 버려서... ㅠㅜ Someday님// 아.. 정말 슬픈 인생(?)인 것 같습니다. ㅠㅜ
09/08/30 18:07
춤을 배워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전 수험생이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인데요, 근처 피트니스클럽 프로그램 중 방송댄스라는 게 있어 배우게 됐는데, 정신적으로(??) 좀 많이 나아진 듯 합니다. 일주일에 두번씩 배우는데, 화목이 기다려지면 좀 중독성도 있다 말할 수 있겠죠? 별다른 취미가 없거나 심심해 하면 춤을 한번 배워보세요.
09/08/30 19:29
불타는눈동자님// 춤도 배우면 좋을것 같네요 ^^;; 근데 아직 제가 벌어서 쓰는게 아니라서 힘든듯..
Shura님// 역시.... 그렇군요.
09/08/30 19:48
글의 제목과 주제를 중독보단 몰입으로 바꾸시는게 맞을 것 같네요.
중독은 생산적인 일보단 소모적인 일에 대입시키는 것이 맞습니다. 단순히 킬링타임용 중독거리를 찾는거라면 제가 잘못 짚은거지만, 본문중에 무언가를 이루려는 면이 보여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09/08/30 22:20
WhyYouKickMyDoG님// 왜 글쓸때는 몰입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았는지...^^;; 수정은 집에 들어가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09/08/31 09:24
중독이란게 원래 좋은 것이 아닙니다.
님 말처럼 몰입을 잘하는 사람이 오히려 님보다 삶이 고달파 질때가 많거든요 그 이유를 설명하자면 몰입하는 사람이 몰입할 대상을 찾는 과정에서 몰입할 대상이 생산적인 일일 확률이 극히 적습니다. 가장 쉽고 빠르게 몰입할 수 있는 케이스가 온라인 게임 중독이지요. [몰입대상 → 재밌는것(비생산적인 일)] 원체 몰입 대상이 생산적이지 못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생산적인 일이 흥미 유발이 적기 때문에 생산적인거지요. (예외도 있지만 극히 적습니다) 이리됐든 저리됐든 결론은 그겁니다. 어디 빠져있는 사람을 부러워할 시간에 노력하세요. 어디서 뭔가를 이룬 사람들은 전부 피나는 노력한겁니다. 글쓴님의 뉘앙스안 어디엔가 "남들은 어딘가에 몰입을 잘해서 쉽게(?) 무언가를 이루는데 난 그게 안된다' 라는 한탄이 묻어나는데요 그건 그냥 핑계에요. 첫째도 노력, 둘째도 노력입니다. 몰입이란건 환상이에요.
09/08/31 13:58
전 로또 중독(?) 입니다.. 3주전에 산 로또가 5천원 당첨되더니 지금까지 3주째 당첨입니다. 처음엔 천원 투자였는데.. 지금은 당첨 5천원+제돈 5천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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