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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8/30 01:24:22
Name 戰國時代
Subject [일반] 이쯤 해서 다시 되돌아보는 마이클 잭슨


1958년 출생

5세에 잭슨파이브의 한 멤버로서 공연으로 데뷔

11세에 [BEN]으로 첫 빌보드 차트 1위

13세에 롤링스톤지 표지 모델로 선정 (최연소, 흑인 최초)

1982년 전설의 앨범 [Thriller] 출시, 빌보드 앨범 차트 37주간 1위, 9곡 전곡이 돌아가며 댄스차트 1위, 그래미상 8개부문 수상(역대 최다 수상기록)

1987년 앨범 [BAD]로 25개국 판매 동시 1위 기록

2009년 사망

전세계 역대 총 앨범 판매량 1위 (7억5천만장), 추모열기로 인한 판매 호조로 올해 안에 8억장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

전세계 역대 단일 앨범 판매량 1위는 마이클 잭슨의 [Thriller](5천8백만장) , 2위는 [BAD](4천2백만장), 둘다 영원히 깨지기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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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댄서이자 안무가였으며, 세계 최고의 보컬이자 싱어송 라이터였던 [King of Pop] 마이클 잭슨

한국에서는 1982년에 [Thriller]로 알려져 그 시대 모든 젊은이들을 뒷걸음치게 했던 분이지만,

사실은 위에 씌여 있듯이 5살때 공연무대에 데뷔하고 11세에 빌보드 차트 1위를 한 천재 뮤지션이죠.

돌이켜 보면 어떻게 하나의 인간이 저런 다양한 재능을 그것도 세계최고의 능력들을 보유하고 있었는 지 신비로울 정도의 존재입니다.

이제 고인이 된 그와 그의 노래들에 경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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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30 01:37
수정 아이콘
초등학생때 목장갑을 끼고 아버지 모자를 집어던지게 만든 그 영상이군요..멀리 날릴 순 없었지만..
인터넷도 없던 동양의 조그만 나라의 조그만 소년에게 알아듣지도 못하는 앨범을 사게 만드는 그를 다시 볼 수 없다는게 정말 슬프네요.
09/08/30 02:00
수정 아이콘
할말이없네요..후~
09/08/30 02:40
수정 아이콘
이건 정말 언제 봐도 안 질릴 듯..
09/08/30 02:54
수정 아이콘
원래 립싱크를 많이 하기는 하는데.. 립싱크가 문제가 아니라, 상태가 좋지 않았던 라이브로군요.. 컨디션이 나빠보임..
드래곤플라이
09/08/30 02:56
수정 아이콘
LunaseA 님// 저게 컨디션이 나빠보이다니...후덜덜
저나이에 대한하단 말밖엔...,
정테란
09/08/30 05:59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잭슨 영상을 볼때마다 멋지다하면서 봤는데 이젠 슬프군요.
09/08/30 12:12
수정 아이콘
전설이며 레전드고 신인 동시에 갓이기도 합니다[..??]
스타바보
09/08/30 18:27
수정 아이콘
BAD 앨범은 한 때 2위였고 지금은 10위 밖으로 밀렸죠~
그리고

더블 앨범 판매량 1위
HIStory

리믹스 앨범 판매량 1위
Blood on the Dance floor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먹은 유일한 싱글
You are not alone

한 앨범 안에서 5개 곡 빌보드차트 1위
BAD 앨범에서 5곡(머라이어 캐리도 한 앨범에서 5개 1위 했어요)

가장 비싼 뮤직비디오
Scream(95년 당시 80억 정도라고 하네요...)

당장 생각나는 건 이정도인데 이외에도 후덜덜한 기록들이 많죠~
단 한 가지 MJ에게 없는 기록이 앨범 총 판매량인데
이건 비틀즈에 이어 2위여요~
비틀즈에 비해 발매한 앨범이 많이 적기도 하구요~
戰國時代
09/08/30 19:13
수정 아이콘
참고로 위의 동영상은 2001년에 뉴욕에서 개최된 콘서트이니까, 마이클 잭슨 나이가 43세 때인가요? 정말 후덜덜하죠?
[마지막으로 무대에서 공연된 빌리진]이라고 하네요.
戰國時代
09/08/30 19:15
수정 아이콘
스타바보님// 비틀즈의 음반 총판매량에 대해서는 말이 많네요.
워낙 옛날이라 정확한 근거가 없구요.
10억장 설도 있고, 5억장 설도 있고 그렇군요.
미국내 도매 판매량이 1억5천만장 정도라고 하니, 전세계 5억장설이 더 신빙성 있는 듯 합니다.
백인들의 자존심인 비틀즈 신화의 거품을 빼고 보면, 공식적인 음반 총판매량 1위는 마이클잭슨이 맞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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