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야구 결승이 진행중입니다.
오늘은 스타, 워크 경기도 있고, 프로야구 경기 등 이것 저것 경기가 참 많네요.

8회말 현재 8:2로 리드중입니다.
4:2 로 추격당한 공격에서 선두타자인 6번 신원재 선수가 좌전 안타로 나갔습니다.
7번 조윤성 선수의 번트가 3루측을 절묘하게 타고 내야안타.
8번 이제우 선수의 번트, 야수선택으로 3루세잎되며 무사 만루가 됩니다.
9번 강민국 선수 초구 스퀴즈 번트 투수 지나쳐 2루수가 잡았으나 1루 송구가 뒤로 빠지며 2,3루주자 득점(무사 2,3루)
1번 김재우 선수 또 번트 성공하면서 3루주자는 홈에서 세잎되고 타자도 1루에서 세잎-_- (무사 1,3루)

안타 이후에 무려 4번의 번트를 했는데 아웃카운트가 하나도 늘지 않았다죠.;;;

그리고 2번타자 이인행 선수가 안타를 쳤는데 이런 저런 과정을 거쳐 1루주자가 홈에서 죽으며 1사2루가 되고
스코어는 8:2가 되었습니다.

이제 거의 우승은 확정적으로 보이네요.
이 선수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멋진 선수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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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초 대만의 마지막 공격을 깔끔하게 삼진 3개로 막고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선수들 모두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