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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30 01:31
스네이더 나오기엔 너무 이른가요...
어쨌든 기대하고 있습니다. 개막전은 삐끗했지만 이제 치고 나가야죠!!!! 스탄코비치야... 스네이더한테 밀리기전에 좀 살아나려므나...ㅠㅠ 하지만 현실은...;;
09/08/30 03:46
스네이더 나왔네요. @_@;
세자르, 사무엘, 루시우, 스탄코비치, 키부, 마이콘, 스네이더, 모티, 지네티, 에투, 밀리토 가 선발입니다. AC밀란은 본문과 차이가 없네요.
09/08/30 04:38
밀리토 1골 2어시의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스네이더도 도저히 갓 이적한
선수란 생각이 안 들정도로 패스 잘 찔러주고 마이콘은 역시 월클이 뭔지 보여주는. 밀란은 가투소가 PK도 내주고 교체 준비하다 스네이더 발목 걸어 버리고선 퇴장; 인테르가 3:0으로 크게 앞서나가네요.
09/08/30 04:38
음....확실히 세리에는 관심을 못받는듯... 댓글들이...(시간 탓도 있겠죠)
어쨌든... 전반에만 3:0으로 인테르가 앞서 나갑니다. MOM은 밀리토가 유력하네요(1골 2어시...덜덜) 더불어 마이콘은 역시 마이콘!!!
09/08/30 09:30
으헝헝.. 4대0.
아주그냥 반코트게임으로 인테르가 밀란을 가시하나 안남기고 발라드셨습니다. (/-0-)/ 슈나이더는 역시 초초패스트스타터인듯. 레알이적첫해 4경기 5골이 생각나네요. 밀리토도 기대이상으로 잘했고, 에토오도 페널티킥 유도했으니 한골 한거나 다름없죠. 오늘이 데키고별전인듯 했지만, 오오오.. 스탄코비치의 저 기품있는 중거리슛을 보십시오. 마이콘은 뭐.. 진정한 오른쪽의 지배자인듯. 그리고 인테르의 영원한 주장 사네티..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이콘이 오른쪽을 지배할 수 있는 이유도 사네티의 뒷받침이 있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론 오늘 밀란더비의 결과는 구단주의 운영의 결과라 봅니다. 자기 개인영달을 위해 밀란을 소유하고 있는 [베]와 이젠 선친의 가업으로 생각하고 인테르를 운영하고 있는 모라티. 결과는 이렇군요. 올해는 스쿠데토 먹고 챔스 4강만 가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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