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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8/29 12:04:59
Name 교회오빠
Subject [일반] 브라운 아이드 걸스 좋아하시나요?
R&B소몰이가 유행하던 2006년, 작곡,작사가들이 모여서 만든 내가넷이란 듣보잡 기획사에서 신인그룹이 대뷔했습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브아걸은 기획사 대표들끼리의 친분으로, 영광스럽게도 브라운아이드란 이름을 빌려쓸 수 있었고, 컨셉역시 하이브리드소울이었습니다.

흑인음악동아리출신이면서, 허니패밀리 객원랩퍼였던 미료
빅마마 김영현, 버블시스터즈 연지와 같이 음악공부한 실력파 보컬 제아
제시카처럼 음색이 매력적인 나르샤
배틀신화 오디션에서 허스키한 보이스로 U JUST를 정말 완벽하게 소화했지만......탈락한 가인
이렇게 네명의 맴버가 모였습니다.

이름없는 실력파 보컬그룹 리틀빅마마컨셉으로 대뷔했지만, 바이브,씨야,가비앤제이...틈에서 엄청 고생했습니다.
특히 씨야1집이 명반이었고, 정말 초대박나서 브아걸1집은 괜찮은 정규앨범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만장정도 팔렸죠.
이후 2006년에 조피디랑 같이 작업한 홀더라인이 대박나고(싸이 디지털 뮤직 어워드 첫수상곡),
이재훈이랑 작업한 오아시스역시 괜찮은 성적을 보여줬지만, 둘 다 댄스곡이었습니다.

브아걸은 싱글로 만회한 인지도를 내세워 2007년 이맘때쯤 다시 야심찬 R&B 발라드로 정규2집을 발매했으나,
이번엔 빅뱅의 거짓말과 원더걸스의 텔미광풍이 불어서, 정말 1집이상으로 망했습니다.
예전에 어떤 인터뷰 기사를 봤는데, 이때까지 브아걸 맴버들 불러주는곳도 없고, 앨범도 안팔려 소득이 없어서
한달에 35만원정도 받았다고 하더군요.
(봉고타고 다니며, 봉고안에서 노래연습하고, 또 옷갈아 입는 사진, 동영상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답니다)

이렇게 두번의 발라드 정규앨범을 말아먹고, 두번의 댄스 미니앨범은 성공시킨 <실력파 보컬그룹>은,
결국 다음 미니앨범에서 다시 댄스를 들고 나왔습니다.
이번엔 예전처럼 말랑말랑하고 가벼운 댄스음악이 아니라 일렉트로니카 댄스를 선보였죠.
<L.O.V.E>로 손타킹 열풍을 일으키며, 소녀시대와 박지헌(보고싶은날에)사이에서 선전하며
뮤뱅1위, 인기가요1위도 해보고 빛을 보나 싶었는데, 얼마후 등장한
작년 상반기 또다른 히트곡 쥬얼리의 원모어타임과 힘겹게 싸우다가 결국 속수무책으로 당해버렸습니다.
(하지만, 뮤뱅 작년상반기 음원통합차트1위는 브아걸이었죠)

브아걸은 굴하지 않고, 작년 가을 더 중독성있는 미니앨범을 들고나와, 대중의 사랑을 받습니다.
어쩌다는 뮤뱅에서 동방신기,빅뱅, 손담비,에픽하이등과의 음원경쟁에서 우위를 보이며 선전했지만,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이길 수는 없었죠.
결국, 노바디에 밀려 4주연속2위, 이후 김종국에 밀려 다시2위하며 뮤뱅에서만 총 5회2위를 기록합니다.

작년 L.O.V.E와 어쩌다는 연간차트에서 최상위권이었음에도, 뮤뱅에서 딱 한번1위 했습니다.(인기가요2회)

그렇게, 2008년이 지나고, 올해 7월중순에 브아걸이 정규3집으로 돌아옵니다.
팬들은 다시 발라드로 갈 것인가, 아니면, 댄스로 변신할 것인가 정말 궁금해 했는데...

완전히 컨셉을 바꿔서, 아예 언더그라운드DJ 지누님이 작곡한 일렉음악을 타이틀곡으로 선보입니다.
게다가 2CD로 제작해서, 가격도 올려버리고, 아예 씨디 한장을 국내 최정상급 DJ들이 믹싱한 전자음악으로 채워서 발매합니다.
1,2집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발라드곡과, 미니앨범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댄스곡을 다 집어넣고...
여러 장르의 곡이 공존합니다. 괜찮은 곡도 많고요.

타이틀곡은,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 윤일상의 곡이아닌, DJ지누님의 전자음악으로 미는.... 이 모험은 결국 성공합니다.

그런데도, 브아걸은 음악성을 버리고, 상업적으로 흘러간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발라드는 음악성이 있는장르고, 댄스는 그렇지 않은 장르인가 되묻고 싶습니다. 장르에 위아래는 없다고 생각해요.
각 장르의 완성도와, 그 곡을 소화하는 가수의 능력이 중요한게 아닐까요? 그런 면에서 브아걸은 음악성을 버린게 아니라 봅니다. 이번 3집의 완성도는 높았고, 그 퍼포먼스또한 훌륭하게 소화시켰기 때문이죠.
상업성을 바랐다면, 어느 정신나간 기획사와 가수가 대중들의 외면을 받을 전자음악 리믹스CD를 정규앨범에 집어넣어서 2CD로 팔겠습니까? 전자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게 얼마나 대단한 시도인지 아실거에요.

예, 결과적으로 이번 정규3집은 성공했습니다.
비싼 앨범임에도 18000장정도 팔렸고, 최근에도 하루 300여장씩 팔립니다.
각종 음원사이트 다 1위해봤고, 벨소리도 34만건 넘게 팔았고,
싸이월드에선 지금껏 단 17명(그룹)밖에 받지 못한,
여성그룹으론 원더걸스에 이어 두번째로 플레티넘아티스트(200만곡 이상 판매)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합니다.
이번엔, 투애니원과 지드래곤이 벽으로 다가오네요.
겨우 투애니원 이기고 지난주 뮤직뱅크1위하나 싶었는데, 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 서거고 결방되서 1위기회가 날아가버리고,
많은 논란속에, 그게 무슨상관이냐는 듯, 빅뱅보다 더 무섭게 다가오는 지드래곤...
당장 어제 컴백조차 안한 지드래곤에게 1위 내줘버렸습니다.

뮤직뱅크 1위발표 후 캡쳐사진들이나 동영상만 봐도 화나고(투애니원에게 별 감정은 없습니다)
가인양은 속상해서 울고, 또 괜히 팬들 위로한답시고 팬들에게 문자 보냈다가, 그게 또 인터넷에 퍼져서 어제 가루가 되도록 까였죠.
그래서 새벽 3시에 본의아니게 또 해명문자보내고(본인도 콩아걸이란걸 알더군요)
이젠 8월내내 1위 유지해오던 싸이월드 8월 디지털뮤직어워드(배경음 판매순위)도 중순에 컴백한 지드래곤에게 빼앗기기 직전이네요.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A0받았는데, 컨닝해서 A+받은 사람에게 장학금 빼앗긴 기분이 듭니다.

물론, 1위만이 다가 아닙니다만, 어쩔때는 하늘이 브아걸의 1위를 막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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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17일
미니앨범 L.O.V.E 발매

2월 15일 뮤직뱅크 디지털음원차트 2위
1위  V.O.S 박지헌 : 보고싶은 날엔
2위 브아걸 : L.O.V.E
3위 소녀시대 : Kissing you

2월 16일 쇼음악중심 모바일차트2위
1위  V.O.S 박지헌 : 보고싶은 날엔 (3주연속)
2위 브아걸 : L.O.V.E


2월 22일 뮤직뱅크 디지털 음원차트 1위
1위 브아걸 : L.O.V.E
2위  V.O.S 박지헌 : 보고싶은 날엔
3위 소녀시대 : Kissing you

2월 23일 쇼음악중심 모바일차트 2위
1위  V.O.S 박지헌 : 보고싶은 날엔 (4주연속. 막방)
2위 브아걸 : L.O.V.E

3월 1일 쇼음악중심 모바일차트 1위
1위 브아걸 : L.O.V.E
2위 태연 : 만약에

3월 2일 SBS 인기가요 1위 뮤티즌송


3월 7일 뮤직뱅크 디지털 음원차트 2위
1위 쥬얼리 : One more time
2위 브아걸 : L.O.V.E
3위 V.O.S 박지헌 : 보고싶은 날엔

3월 9일 SBS 인기가요 1위 뮤티즌송

3월 13일 엠카운트다운 2위
1위 쥬얼리 :  One more time
2위 브아걸 : L.O.V.E

3월 14일 뮤직뱅크 디지털 음원차트 2위
1위 쥬얼리 : One more time
2위 브아걸 : L.O.V.E
3위 다비치 : 미워도 사랑하니까

3월 21일  3위

7월 4일 뮤직뱅크 상반기 음원차트 1위

...



2008년 9월 16일
미니앨범 MyStyle 발매

10월 3일 뮤직뱅크 디지털 음원차트 2위
1위 원더걸스 : Nobody
2위 브아걸 : 어쩌다
3위 빅뱅 : 하루하루
4위 동방신기 : 주문
5위 손담비 : 미쳤어

10월 10일 뮤직뱅크 디지털 음원차트 2위
1위 원더걸스 : Nobody
2위 브아걸 : 어쩌다
3위 빅뱅 : 하루하루
4위 동방신기 : 주문
5위 손담비 : 미쳤어

10월 17일 뮤직뱅크 디지털 음원차트 2위
1위 원더걸스 : Nobody
2위 브아걸 : 어쩌다
3위 에픽하이 : 1분1초
4위 동방신기 : 주문
5위 손담비 : 미쳤어

10월 24일 뮤직뱅크 디지털 음원차트 2위
1위 원더걸스 : Nobody
2위 브아걸 : 어쩌다
3위 비 : Love Story
4위 동방신기 : 주문
5위 손담비 : 미쳤어

11월 14일 뮤직뱅크 디지털 음원차트 2위
1위 김종국 : 어제보다 오늘 더
2위 브아걸 : MY Style
3위 원더걸스 : Nobody
4위 빅뱅 : 붉은노을
5위 비 : Rainism

11월 21일 3위


2009년
7월 21일 정규 3집 Sound G. 발매

8월 13일 엠카운트다운 2위
1위 2EN1 : I Don't Care
2위 브아걸 : 아브라카다브라

8월 14일 뮤직뱅크 K-chart 2위
1위 2EN1 : I Don't Care
2위 브아걸 : 아브라카다브라

8월 16일 SBS 인기가요 1위 뮤티즌송

8월 20일 엠카운트다운 1위
1위 브아걸 : 아브라카다브라
2위 엠씨몽 : 인디언보이

8월 21일 뮤직뱅크 K-chart 1위 유력 (결방)
8월 23일 SBS 인기가요 뮤티즌송 유력 (결방)


8월 28일 뮤직뱅크 K-chart 2위
1위 G-dragon : Heartbreaker
2위 브아걸 : 아브라카다브라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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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이후 브아걸 가요차트 성적
2008년 상반기 뮤직뱅크 디지털 음원차트 1위
2008년 상반기 모바일 차트 2위

뮤직뱅크 1위 : 1회(2008년 2월 22일 L.O.V.E)
뮤직뱅크 2위 : 10회 - L.O.V.E(3회), 어쩌다(4회),
                     MY Style(1회), 아브라카다브라(2회)

인기가요 1위 : 3회 - L.O.V.E(2회), 아브라카다브라(1회)
쇼음악중심 1위 : 1회(L.O.V.E)
쇼음악중심 2위 : 2회(L.O.V.E)
엠카운트다운1위 : 1회(아브라카다브라)
엠카운트다운 2위 : 2회(L.O.V.E, 아브라카다브라)


쇼음악중심은 작년 봄을 전후로 순위선정이 없어졌음.
뮤직뱅크는 2009년 4월이후 음원차트가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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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kk Wylde
09/08/29 12:10
수정 아이콘
1집이 정말로 좋았는데 말이죠.

요즘보면.. 음악외적인 부분이 더 크게 작용하는거 같아서 살짝 슬픕니다. ㅠ_ ㅠ
09/08/29 12:10
수정 아이콘
뭐 2위 15회는 딱히 말하고 싶지 않고;
1~2집 좋았는데 왜 일렉트로 댄스로 대세를 쫓아가느냐는 비판은 절대로 동의하기 힘듭니다.
진작에 1~2집을 좀 더 사랑해줬으면 브아걸의 장르가 바뀌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하는 건지...

Ps : 싸이 8월 DMA는 아슬아슬하게나마 브아걸에게 갈 것 같습니다. 최근 페이스 보면 3일간 6.8%를 뒤집기는 약간 어려울 듯.
Ps2 : 뮤뱅 정말... 결방이면 결방이지 왜 K차트까지 안올려놓냐고오~
소녀시대김태
09/08/29 12:11
수정 아이콘
어이없긴 하더군요. 나오지도 않는 녀석이 덥석 1위를 물어버리니 이거 참;
09/08/29 12:1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비슷한 컨셉의 씨야-브아걸-가비엔제이가 거의 동시에 데뷔했음에도 불구하고 씨야만 초반에 뜬건
역시 한국 대중가요계가 기획사의 힘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예라고 볼 수 있겠군요 -_-
戰國時代
09/08/29 12:17
수정 아이콘
브아걸 굉장히 좋아합니다.
브아걸이라는 그룹을 처음으로 알게된게 유튜브에서 리안나의 엄브렐라를 스트리트 뮤직으로 소화하는 모습을 보고나서 인데요.
정말 실력이 굉장하고 매력적이라서 관심을 갖게 되었죠.
어떤 면에서 브아걸은 한국 음악시장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상징 같은 존재 입니다.
실력과 가창력과 음악성을 보여주는 음악은 안팔리고, 가볍고 중독성 있는 댄스곡만 팔리는 현실을 브아걸만 관심있게 지켜봐도 알 수 있죠.
그리고, 앨범을 아무리 잘 만들어 봐야 활동곡만 팔리는 음원중심체제의 심각한 폐혜도 잘 보여주고 있죠.
한국 시장에서 앨범을 팔기 위해서는 역시 막강한 팬덤을 필요로 하는데, 브아걸 좋아하는 사람은 많아도 그들의 앨범을 사 줄 정도의 팬덤은 거의 없는 듯하여 안타깝습니다.
그저바라보다
09/08/29 12:18
수정 아이콘
정말 좋아합니다.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구요 !
교회오빠
09/08/29 12:18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님//1집이 좋았는데, 솔직히 그때 바이브나 씨야가 더 좋긴 했습니다. 어차피 모두 대중의 트렌트를 따라갔는데, 비슷비슷한 그룹 사이에서 브아걸이 패한거죠.

AnDes님//위에 적었지만, 브아걸은 내세울게 아무엇도 없습니다. 팬덤,기획사,외모...다 -_-; 1,2집 졸딱 말아먹었는데, 그 컨셉 유지하라는건 가요계에서 떠나라는 말이죠. 블렉펄, 가비앤제이의 지금 상황이나...1,2집 대성공하고도 3집에서 컨셉 바꾸어서 처참하게 패한 씨야를 보면 더 절실히 느낍니다.
그리고 싸이 DMA는 하루에 1.2%씩 따라잡히면, 지드래곤이 가져가고, 1.1%씩 따라잡히면 브아걸이 이깁니다. 일요일 지드래곤 컴백하니까 지드래곤이 유리한것 같네요.

소녀시대김태연님//그건 뭐 이번만 그런게 아니니까 그러려니 합니다. 올 4월 바뀐 뮤직뱅크 차트가 아쉬울 뿐이죠. 덕분에 케이윌도 1위한번 못하고... 앞으로 브아걸, 다비치,아웃사이더, 에이트는 아마 평생 1위 못할겁니다.
와이숑
09/08/29 12:18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는 콩은 괜히 까이네요 ``;;
권보아
09/08/29 12:20
수정 아이콘
AnDes님//

호오.. 몰랐던 사실인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씨야가 남규리빨이 크기는 했죠.. 첨 데뷔하자마자 토니안과 염문을 뿌리고,

제2의 송혜교라는 수식이 따라다녔으니 말이죠..
교회오빠
09/08/29 12:21
수정 아이콘
AnDes님//저도 약간은 느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1집포스는 씨야가 더 강했죠. 여인의향기-구두가 초대박나서...
戰國時代님//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컨셉을 바꾸었는데, 마침 그게 성공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음악성까지 내팽겨 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것은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 외부적 요인으로 변했다는게...ㅠㅠ
교회오빠
09/08/29 12:22
수정 아이콘
와이숑님// 가인양, 어제 문자로 콩깠습니다. 커리어상 깔수 있는 위치...ㅠㅠ
戰國時代
09/08/29 12:22
수정 아이콘
사실, 2NE1팬들과 소녀시대 팬들이 실력이 어쩌구하며 싸울 때면 브아걸이 생각났더랬습니다.
니들이 진짜 실력으로 좋아하는 거 맞니? 라고 묻고 싶었죠. 하핫.
seotaiji
09/08/29 12:23
수정 아이콘
브아걸을 무척이나 좋아했는데 그녀들의 발라드에 반했던지라 지금은 약간 애정을 접어둔 상태입니다.
그래도 방송이나 웹에 나오는 브아걸 관련 기사나 영상은 무조건 읽어보고는 있네요;;
와이숑
09/08/29 12:24
수정 아이콘
교회오빠님// 네 저도 어제 직접 콩아걸 언급한거 보고 적은거에요. 콩파워의 위력이 실감되더군요 크크
09/08/29 12:25
수정 아이콘
교회오빠님// 하지만 씨야에게는 여자 SG워너비 + 얼굴마담 남규리라는 초강력 언플이 있었다는 것도 기억해야죠.
아무리 생각해도 세 그룹이 동등한 위치(즉 비슷비슷한 기획사의 파워)에서 출발했으면 스타트가 이렇게 달라졌으리라고는 생각되지 않아서...
pErsOnA_Inter.™
09/08/29 12:25
수정 아이콘
메탈돼지인 제가 처음으로 산 걸그룹 앨범이 이번 브아걸 3집입니다.
이전의 브아걸 음악 성향은 잘 모르기도 하고 발라드는 제 취향도 아닌터라 뒤쪽 발라드 3곡은 그냥 제낍니다만..
1~6번까지는 어디다 내놔도 꿀리지 않을 일렉트로니카 트랙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CD 리믹스 앨범, 오오 그거슨 진리. (/-0-)/
CrazY_BoY
09/08/29 12:26
수정 아이콘
역시... 제가 우려한 것이 현실로...ㅠ_ㅠ
음원에서 약간 앞서간다 생각해서 오! 가능성 있겠다 생각했는데...
맙소사... 음반점수가 10000점이 넘넹...ㅡ_ㅡ;; 진짜 거기서 소름이 쫙...ㅡ_ㅡ;;
GD가 제가 알기론 18일날 음반이 나온게 아니라 22일날 나왔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단 이틀만에 10000점이 넘는 기록을 세웠다는 것은... 흠냥...ㅡ_ㅡ;; 뭐... 할 말이 없네요...;;;
정말로 뮤뱅 K-차트 다시 원래 방식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戰國時代
09/08/29 12:28
수정 아이콘
CrazY_BoY님// 발매 첫날 팔린 지디 음반 판매량이 브아걸 전체 판매량보다 높습니다. 그러니 음반판매량이야 할말이 없죠.
글구, 사실 음반판매량 점수가 높은 건 맞다고 봅니다만...., 음반이 음악보다는 팬덤으로 팔리는 현실이 문제인 것이지.
09/08/29 12:29
수정 아이콘
Hold the line만 알고 있다가, L.O.V.E, My style을 듣고,
카라랑 같은 안무연습실을 쓴다는 것도 알게되고, 어쩌구저쩌구 한 결과 지금은 좋아합니다 크크크

카라는 이제 순위프로그램 아니면 대놓고 미스터를..-_-..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보여집니다. "조금 더 과감해지네" 하라야 하악하악.. 응?
09/08/29 12:3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제 생각을 말하자면 브라운아이드 걸스는 꽤 괜찮은 그룹입니다.

단 이런음악을 할거였으면 브라운아이드라는 이름은 안썼으면 하는 바램이있네요.
Astral_폭풍
09/08/29 12:30
수정 아이콘
브아걸 1집 때 우연히 선배 mp3듣다 너무 좋아서 앨범 산 적도 있어더랬죠.
게다가 이런 콩 비슷한 사람들 보면 괜히 정이 가서 ㅠㅠ
힘내시길 바래요~
戰國時代
09/08/29 12:33
수정 아이콘
WraPPin님// 이제와서 이름을 바꿀 수야 없지 않겠습니까?
그들도 처음부터 이런음악을 할 생각이었다면 브라운 아이드라는 이름으로 안 지었겠죠.
09/08/29 12:33
수정 아이콘
브아걸이 언플만 많이 받았어도..
교회오빠
09/08/29 12:33
수정 아이콘
戰國時代님//실력파란게... 아이돌 그룹 내에서 실력파란 말이겠죠. 평균적으로 다비치,브아걸 맴버 개인의 보컬능력만할지...하지만 애초의 태생이 다르니까 비교하기도 좀 그렇습니다. 투애니원이나 소녀시대 맴버들은 본인들의 컨셉을 훌륭히 소화하고 있고, 몇몇 맴버들의 기량은 특출나니까요.
seotaiji님//이번 후속곡을 발라드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임팩트는 없지만, 괜찮은 발라드 몇곡이 수록되어 있거든요.
AnDes님//어쩔 수 없죠. 하지만, 작곡,작사가분들이라도 빵빵하니까 뭐. ㅠㅠ
pErsOnA_Inter.™님// 리믹스CD가 일렉좋아하는 분들의 평이 참 좋더군요. 대중들에겐 어필하지 못하지만...
CrazY_BoY님//지금 차트로 볼때, SS501컴백 전까지 지드래곤을 이길사람이 없을것 같습니다.
Shura님//카라도 안타까워요. 더 높은곳에 갈 수 있었는데...
09/08/29 12: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1집때 맘에 든게, R&B를 베이스로 깔면서 미료누님 랩이 적절하게 가미된게 좋았던건데...
2집은 시기도 안좋았지만 너무 보컬 위주로만 흘러가서 특색이 없었던것 같아요. 덕분에 완전 시망-_-;;

1집앨범이 워낙 맘에 들어서 그렇지, 지금 음악도 괜찮은것 같네요. 개인적으론 LOVE앨범에 있던 Love Action이란 곡이 참 좋았는데(원래 이게 타이틀곡이라서 뮤직비디오까지 찍어놨었죠. 근데 L.O.V.E로 급선회해서 초대박...) 다음번엔 이런 스타일로 앨범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09/08/29 12:36
수정 아이콘
브라운아이드걸스는 노래는 좋은데 작년에 발표했던 곡들 특히 LOVE를 골든디스크에서 공연을 했는데.. 그 공연이 너무나 경악스러울정도로 못해서 아직도 그 후유증때문에 쉬이 정이 가지 않네요..
09/08/29 12:36
수정 아이콘
교회오빠님// 저는 글쎄요.. 안타깝다고는 생각 안 하는데요 흐흐

카라가 컴백무대에서 2곡 부른 게 이번이 처음입니다.
컴백무대 사녹에 200명 넘게 이상 온 것도 이번이 아마 처음일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더블 히트? 생각도 못 하죠. 1곡밖에 못 불렀는데요 여태..
CF? 이번이 되어서야 TV에 나오는거 겨우 하나 잡았습니다. (1집 때 레모나가 있었습니다만)

뭐 아직 후속곡도 안 나왔고, 정규로 나온만큼 큰 일만 없으면 삼속까지 나올 것 같으니. 그냥 천천히 기다려볼랍니다. 흐흐
교회오빠
09/08/29 12:36
수정 아이콘
얼마전 프로그램에서 브아걸이 직접 발라드를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조금은 기대를 해 봅니다. 빅마마와 쥬얼리를 동시에 소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다가올 지, 단점이 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선택할 장르가 넓어진것은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브라운아이드란 이름으로 댄스음악을 하는건 저도 약간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가인양도 BEG라고 부르던데, 그냥 이렇게 약자불러도 괜찮을 것 같네요.
戰國時代
09/08/2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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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컴백하는 가수들의 면면을 보면.....
SS501, 에픽하이, 박효신, 세븐, 태양, 동방신기도 예정이고(해체되면 안하겠죠?)..... 더욱 힘들어 지겠죠.
근데 이런 하반기에 f(x)를 데뷔시키는 SM의 속내는?
자신감일까요? 뚝심일까요? 되는 대로 되라일까요?
09/08/2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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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國時代 님/ 브아걸은 개인적으로도 아주 좋아하는 그룹입니다. 음악자체도 좋다고 생각하구요.
단지 처음 브라운아이드 걸즈라는 이름을 들었을때 여자 브라운아이드 소울인가??하면서 기대를 했었는데.....
어떤사정이던간에 그런 음악을 할 수 없게 된것에대한 아쉬움입니다.....
戰國時代
09/08/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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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aPPin님// 원래 컨셉은 [여자 브라운 아이즈]였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교회오빠
09/08/2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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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과 브라운아이즈 소속사 사장님이 친분이 있어서 프로젝트식으로... 브라운아이즈 이름 빌려쓰게 허락해 줬다고 들었습니다.
브아걸은 원래 이름없는 보컬그룹, 작은 빅마마 컨셉이었고, 1집은 힙합과 알앤비가 섞인... 음악이었죠. 브라운아이즈랑 같이 콘서트도 하고 그랬었는데 ㅠㅠ
윤하피아
09/08/2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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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바램은.. 제발 1집때로 돌아와 주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브라운아이드걸스도 이런 음악을 한다는건.. 맘이 점점 멀어진게 된 주된 이유기도 하지만...
아직도 1집때의 그 포스를 잊을 수 없습니다
09/08/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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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오빠님//
그 사실을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당연히 같은 류[?]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브라운아이즈, 브라운아이드소울, 브라운아이드걸스..

저는 발라드 부르는 BEG도 좋고, 지금같은 노래 부르는 BEG도 좋네요. 요즘 노래를 찾아듣고 있어요.

다들 이렇게 잡덕이 되어가는건지..
戰國時代
09/08/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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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피아님// 다시 봉고 타고 다니라구요? 하핫.
교회오빠
09/08/2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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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피아님// 그게 안타깝습니다. 1집이후 오아시스,홀더라인으로 인지도 쌓고 발라드전환했는데 쫄딱 망했거든요. 다시 러브,어쩌다,아브라카다브라로 인기올린 후 발라드전환해서 인기끌 수 있을까... 잘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요.
09/08/2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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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라인이라고 하더니... 우승을 5번이나......... 발락도 빼자는 판국에 이게 무슨 ㅠㅠ

Hold The Line - 어쩌다 - Love 은 참 좋게 들었는데... 그전에 발라드도 불렀군요...;;;
지금 찾아듣고 있는데 Second는 좋네요... 왜 안떴을까요...;;;
09/08/2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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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_Fly님// 진정한 콩라인은 이제 카라라고 볼 수 있..습.. ㅠ_ㅠ.. 브아걸은 이제 배부른소리죠..
윤하피아
09/08/2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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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뭐 쉽게 돌이킬수 없겠죠.. 대중들은 벌써 브아걸의 이런 이미지에 각인되 버렸고
하고싶은 음악과 해야만 하는 음악 사이에 딜레마가 시작된 것일뿐.. 저도 쉽사리 바꾸지 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아쉬운거고
낭만토스
09/08/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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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좋아하긴 하는데
뭔가 1위 가수는 아니라는 느낌이 있네요.
이번에도 아이돈케어를 이겼다기 보다는 투애니원 들어가면서 빈자리를 먹었다는 느낌이고....
(테이크7 에서 투애니원 빠지니 무게감이 없어지더군요. 딱봐도 브아걸이 1위겠다...라는 느낌
사실 소시도 소원을 말해봐 들고 나왔는데 투애니원에 떡실신....1위후보엔 맨날 왔는데 말이죠
활동 일찍 접은 이유도 그런 이미지가 박힐까봐 차라리 빨리 빠진 것 같습니다)

컴백하면 다섯손가락에 들어올수 있는 그룹인데, 1위는 글쎄? 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는 느낌입니다

최고는 LOVE 였습니다. 요즘도 듣는다고요
09/08/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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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브라운 아이드. 라는 명칭이 붙은 가수가 소울이 아닌 댄스곡을 부른다는 것은 조금 슬픕니다.
(브아걸에게 뭐라하는 게 아니라 이 가요판이요ㅜ)
Shura님// 카라 콩라인 아닙니다. 송병구라인이죠 이제! (저 카라 1위 처음 한 날..... 음..... 친구들에게 미쳤단 소리까지 들었습니다.크크.)
09/08/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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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ra님// 카라는 실제로 코앞에서 본적이 있는 그룹이라 좋아라 합니다. -_-;; 물론 4인조 시절........;;;; 생각보다 키도 많이작고 몸도 삐쩍(?) 말랐더군요 ㅠㅠ 밥 안먹이는건지.... 원걸,소시,카라 전부 데뷔당시 인기없을땐 하악하악 대다가 인기좀 있으니까 시들시들 해지더군요;; 성격이 완전 변태 마이너 언더독 취향이라서 -_-;;;; 칭찬보다 까는걸 더 좋아하는 특이한 팬.........;;
찌으니와쭈너
09/08/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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떳떳하게 받은 2위 자리가 떳떳하지 못한 1위보다 훨씬 좋습니다.
09/08/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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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브아걸 아브다카다브라 부터 좋아졌어요..

노래도 좋고 예쁘기도 하고 뭐좋고 뭐 좋고 하지만..
딴거 다 접고.. 안무 - 무대공연이 진짜 너무 멋있는 것 같아요.

밸댄서들이랑 와이드하게 벌어져서 흔들다가 갈라지면서 파트들 딱딱하고 다시 흔들어주고..
미료랑 나르샤 포스있게 불쇼랑 '선명하게빛나는LED선글라스' 보여주고
주문외워주고 흔들다가 마무리.
그 과정들이 노래랑 딱딱 맞는게 진짜 전율.. -0-;; 뮤지컬이나 오페라같은... 그야말로 음악을 '연출'

세상에..
테페리안
09/08/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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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때문에 어쩔수 없지만.....아니 생계때문에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이번 타이틀 선정은 아쉽더군요. 섹시컨셉이라니....
그냥 편하게 캐쥬얼한 복장을 입고 나와서 불러대는 노래가 좋았는데 말이죠.... 음.... 엠넷인가에서 했던 프로그램처럼요.
막 놀이터에서 오아시스나 이런거 부르던데 참 좋았거든요...

차라리 아브라카다브라랑 캔디맨을 싱글로 내놓고 겨울이나 가을 쯤에 R&B를 보강해서 정규 앨범을 내놓았으면 좋았을텐데요....
이번 앨범에도 좋은 노래는 꽤 있습니다. 잘할게요가 좋던데 타이틀 밀기엔 좀 그렇고...
계약상(추측), 생계상 1,2 집의 스타일을 대놓고 하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후속곡 정도는 잔잔하고 폭발력있는 가창력을 보여줄
노래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The)UnderTaker
09/08/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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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때부터 브아걸이 마음에 들었던 한사람으로서 1,2집을 다 보유중인데

컨셉을 바꿔서 아쉽긴 하지만 뭐 그래도 브아걸자체만으로도 좋습니다 핫핫
슈퍼 에이스
09/08/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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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토스님// 흠그게 팬의차이입니다. 브아걸은 음원이나다른거에서안밀리는데 특히
팬투표에서 밀려버리니 이길수가있나요. 전솔직히 이번에 2.3.주는 1위할줄알았습니다.
너무아쉽습니다.
슈퍼 에이스
09/08/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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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집 다가와서때 컴백무대보고 바로 팬이된사람인데요. 브아걸 음악스타일은 어쩔수없는것같습니다.
저도 이번3집은 1.2.집하이브리드소울로 나온다해서 기대했죠. 처음에 타이틀곡만나왓을때 아 이거뭐냐했지만
수록고 나오고나서 들어보니 괜찮더군요. 1.2집이 만약 어느정도 성공만했어도 음악컨셉을 이리바꾸지는 않아겠죠.
그리고 씨야는 1.2집때까지는 완전 떳었죠 3집이후로 망한거죠.그전까지는 제친구들주위에서도 저빼고는 다씨야팬이였죠.
뭐지금은 브아걸팬으로 다넘어오더군요 하하.
아 그리고 교회오빠님 제 기억으로는 러브곡으로 뮤직뱅크1위 두번했던걸로기억합니다.2주연속1위하고나서 한2.3.주더하겠는데했는데
갑자기 쥬얼리의원몰타임이..1위를했던것으로기억합니다.
아무튼 1집때부터팬으로써 스타일이변해도 브아걸은 싫어할수는없나봅니다~
오직니콜
09/08/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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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 왜 안올라오는가 했습니다.
어제 뮤뱅 카라부분만 보고 안봤더니 GD가 컴백없이 1위를 해버리는 일이 생겼더군요..
가인양 미니홈피 다이어리글도 재가 되도록 까이고 있고..
뭐 카덕된 이후부터는 음방순위에 연연하지 않기로 했고 워너가 아브라를 조금씩 못밀어내는걸 보고
살짝 밉기도 했지만 참... 대형 팬덤없는 그룹이나 솔로 가수들은 어쩌란..
교회오빠
09/08/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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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에이스님//러브로 뮤직뱅크 디지털음원차트1위 1번했습니다.
웃긴건 상반기 뮤직뱅크 디지털음원차트는 1위했죠.
2주연속1위는 인기가요일거에요. 그때 쥬얼리꺽고 2주연속 뮤티즌송 탔었습니다.
교회오빠
09/08/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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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니콜님//미니홈피 다이어리 글이 아니라, 팬들에게 문자로 보낸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니 이렇게 공개적으로 까이니 더 억울한 면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미니홈피에 게시한 글이 아닙니다.
09/08/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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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 타이틀곡 정도만 들어본 저로써는 브아걸이 다른 걸그룹과 차별되는 실력파 그룹인라는걸 전혀 못느끼겠던데요. 앨범에 실린 다른 음원을 듣고 싶게끔 하는 가수들이 있고 그냥 타이틀만 듣고 지나가는 가수들이 있죠. 그 선택은 개개인이 다다르지만요.
댓글로 많은 분들이 1집 노래가 참 좋다고 하니 구매해서 들어봐야겠네요.
슈퍼 에이스
09/08/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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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오빠님//흠 상반기 그럼 그렇게봤나보네요 음원차트1위하고 다음주가 마치그때 상반기 디지털음원이여서
제가 2주연속으로 본것같네요. 그리고 브아걸은 상복이참없는가수인것같네요.2006년에 팬카페가입하고
여태까지팬으로써 말이죠.
슈퍼 에이스
09/08/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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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님// 흠그렇게 보실수도있겠네요. 1.2집영상을보시면 더알수도있으시니 1집전곡을들어보시면아실수도 있을거라봅니다.
델몬트콜드
09/08/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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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브아걸을 사탕합니다
슈퍼 에이스
09/08/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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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고 그래도 인기가요이번주 1위할것같네요. 테이크7에 지드래곤 없으니깐말이죠.
교회오빠
09/08/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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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님//실력파가 정확히 무슨말인지 모르겠지만, 브아걸에 가장 늦게 합류한 막내 가인양이 다른 아이돌그룹 리드보컬이상은 부를거라 봅니다.
09/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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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궁금한게 있는데, 지드래곤이 1등한건 표절논란 (이라지만 거의 확정이겠죠 ㅡ.ㅡ;;)에 오른 곡이 1등해서 속상한건가요, 아님 나오지도 않았는데 1등한게 속상한건가요? 전자의 경우 표절을 했던 안했던 좋아해주는 팬들을 탓할수는 없는거고, 후자의 경우 이번이 최초인건가요? 아님 둘다 포함되는건가요?
스타바보
09/08/2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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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유독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실력파 여성그룹이라는 소리를 듣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의 모습은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여타의 다른 걸 그룹과 장르의 미묘한 차이 외에는
특별할 게 없다고 생각하구요~
1집 2집도 고만고만한 쏘울인 척하는 발라드의 나열일 뿐이구요...
1,2집이 음악성 있는 발라드 음반이라고 하는 분도 있던데
도대체 어디서 음악성을 느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들이 작곡을 하는 것도 아니고 곡 해석력이 뛰어나다거나 아니면
박정현 빅마마 레벨로 노래를 잘 하는 것도 아니구요~
머 저도 살랑살랑 흔들어데는 요즘 가인의 춤도 좋아하고 다른 걸 그룹들의 무대도 좋아하지만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음악과 무대는 그저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여기에 더해 말 그대로 Back Ground Music 정도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해요~
진지하게 감상하고 싶어진다거나 음악성을 느낄 수 있다거나 하는 그런 음악이 아니라는 거죠~
무슨 브아걸 1집 씨야 1집이 명반이네 브아걸이 음악성을 포기하고 상업적인 음악을 하네
이런 소리는 어떻게 보면 웃긴 것 같아요~
브아걸의 음악이 음악성 있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고
그때 그때 트렌드를 따라서 음악의 변화를 준 것밖에 없는 것 같아요~
브아걸 뿐 아니라 다른 걸 그룹도 다 마찬가지죠 머
브아걸 음악이 좋다고 하는 건 인정할 수 있구요~
저두 가볍게 듣기 좋은 음악이라 생각하고
브아걸 무대도 참 좋아해요~
그런데 브아걸이 명반, 음악성, 실력파 요런 단어들과 얽히는 모습은
참 보기 힘드네요~
그저바라보다
09/08/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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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바보님// 님이 소위 말하는 브아걸 팬분들이 말하는 '음악성'이 어디있는지 모르시겠다고 하신것처럼

음악성이 없다고 님 잣대로 판단하고 단정지을 수 없지는 않겠습니까 ?

음악성이 도대체 어떤 기준에서 비롯되는지 궁금하네요 .. 음악은 학문이 아니라 수학공식같은것에 끼워맞출수는 없는거거든요 .
Karin2002
09/08/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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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바보님// 동감합니다. 싱어송라이터도 아닌데 실력파는;; 노래랑 안무 까놓고 말해서 소시랑 차이 없습니다. 그리고 GD전에도 소시 나오지도 않고 1위했습니다. 나오지않고 2~3주 했었죠.
09/08/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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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에서 노래 참 잘한다... 라는 인상을 받은건 제아씨밖에 없습니다 나머지 두분은 좀 부족해보입니다

그리고 까놓고말해서 우리나라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는 여그룹중에 노래잘하는 그룹이 전무하다보니 실력파소리 듣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스타바보
09/08/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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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바라보다가-*님//
예를 들어 이런 거죠~
만약에 씨야가 브아걸 대신 브아걸1집 음악에 자기들 목소리만 입혀서
음반을 냈다고 생각해보세요~
브아걸 1집과 씨야가 부른 브아걸 1집 사이에 무슨 차이를 느낄 수 있죠?
씨야 3집을 브아걸이 불렀다고 생각해보세요~
씨야가 부른 것과 브아걸이 불렀을 때 무슨 차이를 느낄 수 있을까요?
한창 유행했던 아이돈캐어를 브아걸이 불렀다면 어떨까요?
참 잘 어울렸을 것 같지 않나요?
이들에게 김동률, 서태지, 브라운아이즈에게서 느낄 수 있는 음악적 정체성 같은 게 있나요?
다 그 나물의 그 밥이고 그룹이미지와 미묘한 장르의 차이 정도?
제가 음악적 지식이 깊은 것도 아니라 학술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구요~
제가 경험적으로 느끼는 '음악성' 이란 건 위와 같은 거여요~
민죽이
09/08/29 15:35
수정 아이콘
근데 브아걸은 러브이후로 그닥 노래 잘한다는 느낌 받는게 없네요..-_-
1집때만 운운하기에는..-_-
뭐 하지만 저는 요즘 브아걸이 가장 좋습니다.
아브라카다브라 가인양 스타일 너무 좋습니다.
스타바보
09/08/29 15:40
수정 아이콘
민죽이님// 저도 요즘 가인양 스타일은 상당히 좋아합니다~
예전에 손타킹 때도 좋아했구요~ 흐흐
LoveisKara
09/08/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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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이 하고 싶은 음악이 과연 발라드일까요?? 저 같으면 돈 버는 댄스 하겠습니다.

그리고 1,2집 발라드도 좋아하지만

개인적 생각으론 이번 앨범 아브라카타브라가 수준이 더 높다고 봅니다.

여러 리뷰어 들 보면 올해 가장 충격적인 곡으로 아브라카타브라를 꼽고 있습니다.
슈퍼 에이스
09/08/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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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바보님// 흠 사람의보는차이라고 생각합니다.제가 브아걸팬이라서그럴지몰라도
초창기때부터 봐왔기때문에 실력이있고 1집명반이라고 생각하는것같네요. 그만큼 좋은노래들이 많다고생각하거든요
브아걸팬아닌사람들도 듣고나면 와진짜좋다 이러거든요. 실력도 라이브로 직접가서들어서그런지몰라도 잘한다고느껴거든요.
스타바보님의 글을보니 그렇게 생각하는사람도 있겠군아 다시한번생각하게되네요.
홍제헌
09/08/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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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1집때 정말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브아걸이 실력이 없다는건 동의하기 힘드네요... 다만 컨셉을 저렇게 바꿀수 밖에 없었던 현실이 안타까울뿐... 사실 브아걸이 컨셉을 바꾼이후로 노래 실력을 뽐낼 만한 노래 자체를 부른적이 없죠....
戰國時代
09/08/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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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의 실력은 이번 앨범에 실린 [캔디맨]만 들어봐도 알수 있지 않나요?
다른 여자 그룹들에 비하자면 가창력은 대단한 수준입니다.
다른 그룹과 다를게 없다고 하시는 분의 기준 자체가 이해가 안 가네요.
뭐, 춤과 외모 몸매까지 실력이라는 범주에 넣으신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한승연은내꺼
09/08/29 16:29
수정 아이콘
대체 음악성이란게 뭐죠?...
릴리러쉬
09/08/29 16:33
수정 아이콘
딴건 몰라도 나르샤양 목소리가 참 간드러지는게 좋더군요.
戰國時代
09/08/29 16:43
수정 아이콘
한승연은내꺼님// 음악성이라는 말이 참 애매한 말이죠.
그 가장 중요한 기준은 [음악적 개성][창조성]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교회오빠
09/08/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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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뭐라할까, 저도 음악성이 뭔지 모르겠고, 실력파란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브아걸 정도면 충분히 실력파라고 말해도 괜찮을거라 봅니다.
잣대를 박정현, 빅마마급으로 높이면, 브아걸이 거기에 미치지 못하겠죠.
그분들은 본좌급이 아닙니까.
그렇지만, 제아보컬이나 미료랩이 국내 정상급이 아닌건 아니죠.
랩메이킹은 100%미료가 담당하고,작사도합니다. 제아역시 작사, 작곡 합니다.

그리고, 브아걸 보컬이 좀 죽기는 했지만... 이번 타이틀곡 노래 상당히 어려워요-_-;
戰國時代
09/08/29 16:50
수정 아이콘
브아걸이 실력파라는 걸 논리로 입증하자면....

브아걸이 외모로 다른 아이돌 그룹에 되나요? 노!
브아걸이 예능 프로등을 통해 다른 아이돌 그룹만큼 방송에 얼굴 내비칠수 있나요? 노!
브아걸이 소속사의 파워나 권력을 통해 언플 등에서 유리한 입장에 있나요? 노!
브아걸의 팬덤이 다른 아이돌과 동등한 위치인가요? 노!

위에서 열거한 핸디캡들에도 불구하고 브아걸이 다른 아이돌과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요인은?

실력 말고 뭐가 있다는 말입니까? 브아걸은 실력 하나로 먹고 사는 그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09/08/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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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조용필-이승철-김건모-신승훈 4명이 그룹으로 나왔어도 실력드립나오는게 인터넷이죠. ...
스타바보
09/08/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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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구 간단하게 생각하면요~
브아걸 실력파라고 할 수도 있죠~
그런데 요즘 아이돌 중에 동방신기부터 투애니원까지 실력파가 아닌 팀이 있나요?
다들 노래도 잘 하고 춤도 잘 추죠~
그리고 또 하나 말하고 싶은 게
과연 10년 후에 아니 더 가까이 5년 후에라도 브아걸의 음악을 즐겨들을 사람이 있을까요?
그 때는 또 새로운 그룹들이 지금 그녀들 또는 그들을 대체하겠죠~
위에 KARA 님이 언급하신 가수들의 노래는 십 수년째 애청되고 있죠~
앞으로 십 수년 후에도 그럴 가능성이 높구요~
기획사에서 찍어내는 기획형 가수들 음악의 유통기한이 어느정도 인지는 다 알잖아요~
'브아걸이 실력파다'라고 하면 머 그럴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채 5년을 넘기기 힘든 인스턴트 음악을 하는 가수들에게 음악성, 명반의 칭호를 붙이는 건
어불성설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늘나라에서 피아노 치고 계실 유재하님이 참 슬퍼할 것 같네요
우리나라 음악계를 보면서요...
목동저그
09/08/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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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가인양이 문자때문에 까이고 있다는건 무슨 소리인가요...?
홍제헌
09/08/29 18:00
수정 아이콘
스타바보님// 저는 적어도 그룹 전체가 실력파 소리를 들으려면 한사람이라도 빠지는 멤버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브아걸은 미료가 랩으로 어느정도 인정받는건 다들 아실테고, 나머지 보컬들도 다 괜찮은 보컬이라고 생각합니다.. 언급하신 가수들중에 2ne1은 글쎄요.. 적어도 산다라는 제기준에는 미달..
戰國時代
09/08/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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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헌님// 그런식으로라면 대부분의 걸그룹들이 미달되는 멤버가 한둘 이상씩은 있죠.
홍제헌
09/08/2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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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國時代님// 네... 그래서 그런 걸그룹들을 저는 그룹 전체가 실력파 그룹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기에 별 의미는 없겠지만요..
공업저글링
09/08/2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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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바보님//

하늘나라에서 피아노 치고 계실 유재하님은 전혀 슬퍼할 것 같지 않은데요?

그시절도 그랬고, 지금 세대에서도 계속해서 불려지는 고 유재하님은
말 그대로 음악을 삶의 한 부분처럼 즐기셨던 분 아니신가요..
인스턴트 음반이라는 건 도대체 누가 정의해 주는겁니까?
오히려 즐거운 음악 들으면서 즐기고 계실거 같은데요.

인스턴트 음반이라고 정의하신 음악을 하는 애들은 가수도 아니랍니까?
혹여나 그런 애들에게 음악성, 명반이란 말을 붙이는게 그리고 실례가 되는 말인가요?

오히려 하늘나라에 계시는 유재하님은
지금 저도 글적고 있는 인터넷 공간상에서처럼 '내 생각엔 이건 맞지만, 이건 아니다.' 의 논쟁은 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인스턴트 음반이라고 칭하시는 것들을 들으면서 그저 즐거워 하실거 같은데요.
戰國時代
09/08/2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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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바보님//비틀즈 조차도 초창기에는 아이돌 그룹이라고 불렸던 걸 알고 계시나요?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로 인정받는 서태지 씨도 실력파 힙합 아티스트로 거듭난 아무로 나미에씨도 한때는 아이돌 가수였을 뿐입니다.
단언하지 마세요. 앞일은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바나나맛우유
09/08/29 20:31
수정 아이콘
본문에 장르에는 상하 구분이 없다는 말 공감하네요.

그리고 언제나 느끼지만. 댄스는 격이 낮고, 뭐 여타 락이나 클래식 팝은 격이 높은 음악이라는 편견은 쭉 계속 되오는 거 같고요.

아이돌은 실력이 형편없다는 것도 이젠 편견이죠. 솔로로 데뷔하는 신인들은 다 실력이 좋으냐? 그룹 데뷔하면 다 실력이 안 좋으냐? 이것도 요즘은 확실치 않습니다.

하지만 본문에 궁금한게 있는데...

장르에 구분이 없다는 말을 하셔놓고, 1집 컨셉은 소울이라서 초기에는 확실한 실력파였다는 뉘앙스가 좀 의문이네요. 뭐 소울하면서 분위기 잡으면 실력파, 댄스하면서 흥을 돋구면 상업적이라는 말이 나오는게 네티즌의 생리라는 건 이해가 되지만 글 전체적 통일성이 흐트러진다고 느낍니다.

지금은 신으로 추앙받는 비틀즈, 마이클잭슨.. 비틀즈는 아이돌이었고 마이클잭슨은 댄스가수였죠. 비틀즈도 초창기 외모가 인기 확보의 주요요인이었고 마이클잭슨은 가창력보단 화려한 무대매너와 댄스가 인기요인이었죠.

그냥 아이돌이면 일단 무시, 댄스면 일단 폄하로 시작하는 소위 일명 음악빠나 리스너들은 그냥 너무 자기 세계에 빠진 것 같다고 느낍니다.

제 주관적인 판단으론 가수마다 컨셉이 다르고 장르가 다르고 노래 분위기가 다른데.. 일괄적으로 높은음 지르기나 굵은 목소리로 실력을 판단하는 건 아무리 봐도 헛다리고요.. 마치 apm으로 스타 실력 나누는 거랑 같은 이치죠..
자기 노래 분위기 살리고 무대에서 잘 보여 낼 수 있다면 그게 실력이라고 봅니다.
사실 브아걸이나 씨야나 소녀시대나 투애니원이나 실력은 다 엇비슷한 거 같습니다.. 다들 자기 노래 컨셉 소화하면서 무대에서 무리 없이 보여주면 그걸로 되는거죠..
특수알고리즘
09/08/2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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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브라운아이드걸스 제발제발!!!!!!!!!!!!!!! 성공해라 ! 아 나도 성공해서 가인한테 장가가고싶다 가인 레알사랑
DeStinY....
09/08/2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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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요새도 아이돌이 실력이 딸린다는소리가 나오나요?
샤이니 동방신기 투에니원 브아걸 소녀시대 하나같이 다 노래 춤 안빠집니다.
각 그룹에서 멤버들에 비해 딸리는 한두멤버가 있지만 그들을 빼고는
다 안무,노래 소화가능하고 각 그룹에서 메인,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멤버들은
솔로로 내놓아도 '가창력'부분에선 전혀 태클이 들어올만한 건덕지가 안보입니다.
요즘아이돌이 예전같이 입만뻥긋대는 아이돌이아닙니다.
Ms. Anscombe
09/08/2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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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tinY....님// 근데 저번에 우연히 뮤직뱅크를 보는데, 첨보는 4인 걸그룹이 안습 수준을 보이길래, '정말 별 게 다 나오네'했는데, 듣다 보니 '아 돈 캐, 아 돈 캐' 하더라구요.. 내 귀가 썩은 건가..--;;
戰國時代
09/08/2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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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Anscombe님// 2NE1이 그렇게 안습 수준이었나요?
꽤 잘하던데.....아마도 취향이 아니라서 그런 거 아닐까요?
[임]까지마
09/08/29 21:39
수정 아이콘
확실히 pgr에는 2NE1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드문 것 같네요.
전 정말 좋아하는데...^^;
물론 브아걸도 좋아합니다. 홀더라인... 최고였죠.
戰國時代
09/08/2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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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까지마님// 좋아하는 분들이 드문데 그렇게 인기가 있을 리 없죠.
2NE1은 철저하게 여성취향적 이미지의 음악활동을 하고 있고, PGR이 좀 남초잖아요.
그래서 소녀시대와 카라팬이 상대적으로 많은 듯합니다.
abrasax_:JW
09/08/29 22:02
수정 아이콘
브아걸의 음악을 다 안 들어보신 분들이 보이네요.
브라운아이드걸스는 그 초창기에 PGR에서도 굉장한 실력을 가진 그룹으로 평가되었던 기억이 납니다만, 장르를 바꾸니 역시 좋지 않게 보는 분들이 생기는군요. 장르에 대한 프레임에서 벗어나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브아걸은 단지 컨셉을 바꾼 것입니다. 요즘 나오는 아이돌들, 다 실력이 좋지만 브아걸에 비할 바는 단연컨대 '절대' 아닙니다.
장군보살
09/08/29 22:22
수정 아이콘
역시 팬심인가.. 브아걸을 꽤나 과대평가하시는분들이 계시는군요.
Ms. Anscombe
09/08/29 22:39
수정 아이콘
戰國時代님// 음.. 단순 취향 수준을 떠나서, 보면서 헛웃음이 나올 정도였다는.. 물론 잘 나가는 그룹임을 확인하고 한층 더해졌습니다만.. 물론 인기 내지 좋아하는 것과 음악이 훌륭한 건 별개겠지요..
홍제헌
09/08/29 22:45
수정 아이콘
음.. 개인적으로 여자 가수중에는 소녀시대를 가장 흐뭇해하는 편이지만 멤버들 평균 실력, 리드 보컬의 실력 전부 타 아이돌 그룹과 브아걸과는 격차가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2ne1같은 경우는 리드 보컬이 박봄 맞나요.. 가장 많이 부르는것 같긴 한데... 제귀에는 못하는것 같은... 뭐 CL은 괜찮은것 같구요...
검은고양이경
09/08/29 22:50
수정 아이콘
마이클 잭슨이 댄스와 무대퍼포먼스로 떳다는 분이 계신다는게 신기할뿐....
09/08/29 22:52
수정 아이콘
홍제헌님// 박봄은 다 괜찮은데 가수로서는 치명적인 호흡이 불안하죠;;;;;; 호흡불안은 연습부족에서도 오지만 요즘 기획사 신인들이 연습부족은 아닌 것 같고, 아무래도 무대에서 좀 떠는 경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어쨌든 냉정하게 실력부족이라 하겠지만요. 오히려 무대에서 보이는 안정된 호흡은 cl이나 공민지가 더 낫죠.
홍제헌
09/08/29 22:54
수정 아이콘
괴수님// 네 저도 보면서... 분명 음반 목소리는 그렇게 듣기 싫은 편이 아닌데,, 무대위에서의 모습은 CL, 공민지는 좀 프로처럼 보이고 박봄의 경우는 노래도 별로고, 표정도 영 아니더라구요.. 그게 긴장 때문인건지.. 실력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산다라야 자기 할만큼은 하는 것 같은데 기본 실력 자체가 뛰어난 편이 아니니..
교회오빠
09/08/29 22:55
수정 아이콘
음... 많은 댓글들이 달리네요. 실력파가 뭔지 모르겠지만, 그게 가창력, 곡소화능력,라이브능력을 말한다면... 전 브아걸이 실력파라 말하고 싶네요. 작사,작곡까지 말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요.

브아걸은 보컬그룹(빅마마,가비앤제이,블랙펄등)과, 아이돌 그룹(원걸, 소시, 카라, 티아라,포미닛등)의 중간정도에 위치해 있다고 봅니다.
굳이 따지자면, 투애니원도 아이돌범주로 넣어야 겠죠. 제가 이 구분의 기준을 정확히 모르지만, 다수의 사람들이 생각하는건 이렇습니다.
지금 가요계에서 브아걸과 같이 이런 중간에 위치한 걸그룹은 다비치,씨야등이 있죠. 애초에 보컬그룹으로 시작했으나 컨셉이 바뀌어서 댄스쪽으로 넘어간 그룹들요.
이런 중간에 위치한 그룹맴버들은 보컬그룹들보다 대중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율동수준이지만 안무도 소화하고, 비쥬얼에도 어느정도 신경쓰죠. (빅마마는 일단 지금 활동을 안하셔서...)
이들은 여타 아이돌그룹보다 가창력면에서 뛰어나지만, 안무소화능력이 조금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해리,김연지,제아같은 보컬들은 위에 언급한 보컬그룹맴버로 손색없을만큼 수준급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강민경,이보람,나르샤,가인... 까지... 아이돌 그룹 맴버들과 비교해볼때 솔직히 노래 더 잘합니다. 뭐 박봄이나 태연처럼 대단히 뛰어난 보컬들이 있긴 합니다만, 평균적으로.
그게 도토리 키재기라 생각하신다면 저도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드래곤애쉬
09/08/29 23:02
수정 아이콘
마이클 잭슨... 어린시절 잭슨 5때부터 가창력으로 인정받은 잭슨이 댄스로 떳다니...
09/08/29 23:04
수정 아이콘
드래곤애쉬님// 댄수가수는 맞습니다. 단지 가창력이 후덜덜덜덜덜덜x100한 댄스가수였죠. 아 댄스실력도 후덜덜덜덜덜덜x100이고요;;;
戰國時代
09/08/29 23:04
수정 아이콘
마이클 잭슨에 대해서 무지한 분이 좀 있으시네요.
마이클 잭슨 11살때 부른 I'll be there라도 좀 들려드려야 하나요. 나참....
교회오빠
09/08/29 23:06
수정 아이콘
드래곤애쉬님//마본좌... 압도적인 댄스실력에 가려져서, 그의 보컬능력이 저평가 당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님 말씀처럼 꼬맹이때부터 리드보컬하던 분인데 ㅠㅠ
戰國時代
09/08/29 23:07
수정 아이콘
교회오빠님// 맞습니다. 팝계의 본좌, 마본좌시죠.
댄스는 물론이고 가창력 면만 봐도 마본좌와 동급의 가수는 찾기 힘든데 말이죠.
09/08/29 23:09
수정 아이콘
근데 댓글의 바나나맛우유님의 말씀은 마리클잭슨이 가창력이 후달리고 댄스로 떴다는 말이 아니라 단지 엄청난 퍼포먼스와 댄스가 더 크게 주목 받았을 뿐이라는 말씀이라는 생각도 드는데 말이죠. 바나나맛우유님이 마본좌의 가창력을 폄하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그러니깐 바나나맛우유님 말씀은 '마이클잭슨도 댄스가수인데 댄스가수라는 이유로 폄하할꺼냐? 그건 말이 안되지 않냐?' 라는 반어적인 주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Ms. Anscombe
09/08/29 23:15
수정 아이콘
마이클 잭슨, 좋아하지도 않고, 즐겨듣지도 않지만.. 역대 팝 역사에서 가장 압도적인 가수(밴드 제외, 비틀스 땜에..)라면 단연코 탑으로 뽑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분들 좋아하시는 바로 그 '본좌'죠.
교회오빠
09/08/29 23:15
수정 아이콘
괴수님// 예, 댄스란 장르가 너무 무시되는것 같아서... <마이클잭슨도 댄스로 인기얻은 댄스가수다. 그러니 댄스를 무시하지 마라>라고 말씀하신거죠.

바나나맛님 말처럼, 언제부턴가 우리는 R&B발라드, 소몰이하면 실력파대우 해주고, 댄스음악하면 음악적으로 박한 대우를 하는 것 같아요. 저 역시 은연중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장르의 우위같은건 없고, 그 장르의 소화능력이 있는거라고요.
서재영
09/08/29 23:42
수정 아이콘
브아걸 실력이 별로다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1집을 안들어보신것 같네요. 1집 전곡을 한번 싹 들어보시기부터 하셨으면 좋겠네요.
소속사가 가난해서 자꾸 저런 음악을 하게 되는게 가장 안타까운 그룹인데요.
맨날 1집만 운운하네 어쩌네 하지만
그건 1집이 정말 명반이기 때문입니다.............

abrasax_:JW님// 완전 공감합니다.
09/08/30 00:09
수정 아이콘
마본좌가 퍼포먼스와 댄스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허허 웃고 갑니다.
_ωφη_
09/08/30 02:08
수정 아이콘
사실 씨야는 2집이 더 좋지 말입니다...
솔직히 브아걸을 뜨게해주고 알려준노래는 홀드더라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노래로 많이 알려지게된건 사실이고요 다음에 오아시스가 나왔지만
묻힌감이있고 그다음에 러브로 확뜨게 된거죠..
지금 상황에서 브아걸이 이렇게 순위올라가고 하는것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가됩니다
아이돌 틈바구니에서...
어쨋던 나르샤 화이팅
_ωφη_
09/08/30 02:12
수정 아이콘
지금도 아이돌끼리 경쟁하는 판국에서..
쥬얼리는 컴백했지만 원모어타임처럼 인기끌진 모르겠고..(힘들거라 생각하지만)
브아걸은 정말 대단한거죠..

머 컴백한 룰라나 쿨도 지금은 묻힌거같고..노래는 아이돌그룹들고 차이도 없는데 말이죠..
sometimes
09/08/30 02:20
수정 아이콘
브아걸 실력 얘기가 나오는 이유는 그룹 이름 때문이 아닐까요?
아무래도 브라운 아이드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으니 보통의 가수 수준을 넘는 정도의 가창력을 기대하게 마련이고
최근의 노래를 들어서는 그 가창력이 별로 돋보이질 않죠.
얼마전 컬투쇼에 나와서 라이브 하는걸 들었는데 아니 이름은 브아걸인데 왤케 노래를 못하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렇다고 진짜 노래를 못하는건 아닌데, 가수로써 잘한다는 느낌은 전혀 안들더군요. 아주 평범한 수준;;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라 같이 듣던 사람들도 다 똑같은 얘길 하더라는...
요즘엔 아이돌도 기본 가창력이 다 되다보니 왠만한 정도의 실력으로는 실력파라는 대접 받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거기에 이름 효과까지 더해지니 더 혹평을 받는게 아닐까 싶어요.
어쨌든 가인양 빼고 나머지 분들의 얼굴을 제대로 본건 오늘 스타골든벨이 처음이었는데, 외모도 다른 가수들과 차별성을 못느낄만큼 인공적인 느낌이 많이 나더군요.
그래도 가인양은 참 이쁘고 귀여웠습니다. 아 참 귀엽네.. 하면서 봤어요.
가인의 스모키는 진리...
09/08/30 02:59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세컨드라는 노래는 요즘도 즐겨듣고있습니다~! 브아걸 최고의 명곡이라고 생각되네요
보컬그룹이긴 하지만 아주약간 가창력놀란이 일었던 때도있었쬬
(어쩌다 시절 나르샤양은 원더걸스의 소희양과 가창력이 동급이라고 디씨에서 까이던 날도있었죠;;)
거두절미하고 제가 가인씨 팬이라 무한 애정을 보내는 중입니다..
요번에 너무 섹시하게 나오셔서 제가슴을 콩닥콩닥 뛰게 해주시더군요 흐흐;;(너무변태적인가;;)
아, 또 한편으론 이런생각도 들더군요 같은 87년생에 가인양은 슈퍼스타고
제인생은 시궁창 흑흑..
戰國時代
09/08/30 03:39
수정 아이콘
2NE1의 박봄에 대한 보컬 논쟁은 잘 이해가 안 가네요.
성량도 풍부하고 음색도 특이하고, 한국에서 찾기 힘들 정도로 개성적이고 좋은 보컬 같은데 말이죠.
그 특유의 떨리는 듯한 보컬이 깔끔한 보컬에 익숙한 한국인들에게는 [못 부르는] 것으로 느껴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얼핏 들으면 마치 음정이 왔다갔다하는 것처럼 들릴 수도 있으니 말이죠.
갠적으로는 굉장히 좋은 보컬이라고 생각합니다.
홍제헌
09/08/30 14:35
수정 아이콘
戰國時代님// 저도 음반 들었을때는 분명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fire때부터 무대를 몇번 봤는데,, 무대에서는 아무리 봐도 잘하는것 같지 않던데요.. 음반과도 많이 다르고... 물론 제귀가 막귀여서 못하게 들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ColorfulStory
09/08/31 01:12
수정 아이콘
정말 앨범 다 사야겠다고 마음 먹은 첫 그룹이 브아걸입니다...

정규 1,2,3집 + L.O.V.E + My Style까지는 샀네요 얼마전에....

1집을 초판이 아닌 리패키지로 사야 하는게 아쉽긴 했지만..;;

가수 팬 카페는 SG워너비랑 먼데이키즈만 가입했었는데....

여자 팬 카페로는 브아걸이 처음이네요...
쥐마왕
09/08/31 07:27
수정 아이콘
사랑합니다 브아걸 !!!
09/09/02 08:40
수정 아이콘
작년 약 두달간 무작정 반복재생했던 어쩌다 (전 용감한형제의 최고의 곡이라 봅니다. 마지막 인사보다도 더요.)
의 한을 그래도 이번엔 뮤티즌송으로 풀어서 다행입니다. 뮤티즌송 1위 할때 얼마나 감격이었는지 모릅니다. ㅠㅠ

전 대통령분들의 서거 소식으로 투애니원도 파이어가 1주 손해를보기도 했고 그런 사건들 가요계에 많이 있었지요.
이번 브아걸도 무슨 인천송도축제인가 그것때문에 저저번주 조금 손해를 보았고 저번주는 결방 이번주는 완패...
그래도 싸이월드에서 8월의 곡으로 접전끝에 선정되어서 기쁩니다.. ^^

그리고 전 그녀들의 변신 그리고 그것에 적응해가는 모습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나르샤여신 다시 한번 그 달콤한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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