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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5 19:16
기아는 류현진 선수한테 점수를 얻으려는 것보다는 투구수 늘려서 계투진에서 점수를 뽑을 생각을 해야겠네요..
공이 연타 맞을 공은 아닌거 같은데..
09/08/25 19:24
훔.. 솔직히 응원단장님 등판일인지라 맘편히 보고 있었으나..
오늘 구위 좋은데요..? 배합도 좋고~ 승부를 두려워하지 않아요~!!!
09/08/25 19:27
서단장님 의외로 공격적인 피칭에 공 위력도 괜찮네요
4회까지 2피안타 무사사구 4삼진... 근데 현진군은 뜬금 홈런포 같은게 아니면 점수 뽑기 힘들어보임 정말 공 좋네요...
09/08/25 20:51
아... 현진군은 완봉 아니면 승 챙기기가 힘든 것인가...
왜 석민 어린이나 봉타나 같은 에이스가 나오면 타선이 잠잠해지는지... 미스테리...
09/08/25 20:54
박기혁 진짜........................ 정줄이 -_-;;;; 김성근 감독님이 1년만 임대해가시면 정줄 단디 잡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현실은 군대 2년 임대...ㅠㅠ 기혁아 수고했다 ㅠㅠ
09/08/25 21:03
아 아쉽게 타점놓친 김상사 ㅠㅠ
독수리의습격님// 유느님 등장이신가요? '싱커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인줄 알았는데 손영민 선수의 폭풍삼진 퍼레이드 덜덜
09/08/25 21:20
후아... 감독님, 종범신 두분다 인터뷰하네요.. 유느님 어깨가 무겁다고 하시니 쫌 걱정..ㅠㅠ
강군이님// 윤석민, 구톰슨, 로페즈, 양현종, 이대진(+곽정철), 서재응 입니다. (단장님 완벽부활이면... 6선발 완성...ㅠㅠ)
09/08/25 21:26
뭐 안타 3개치고도 어쨌든 이기기는 이기네요......류현진 선수 아쉽습니다.이렇게 던지고도 진단말인가.......
SK가 두산 잡아주면 기아는 뭐.......
09/08/25 21:26
서쟁이 오늘처럼만 던져주면 윤구로에 햅종+서쟁... 다른팀에게 미안할정도로 빠져나갈 구멍이 없어보이네요.
서쟁의 호투에 신의 결승홈런까지+_+ 오늘 전율의 한판이었습니다!
09/08/25 21:45
우리팀 이긴건 너무 좋은데 현진이만 보면 재작년 석민이가 떠올라서ㅠㅠ
오늘은 단장님도 손강철도 잘 던지고 신의 홈런! 에다가 적절한 수비까지, 되는집안이었네요^.^
09/08/25 21:45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046469
기아가 한화를 제압한게 아니라 기아가 '류현진'을 제압했다고 나오네요. 이미 류현진의 존재감이 팀명을 압도했다는 뜻인가 ㅡㅡ;
09/08/25 22:25
오늘 경기로 인해 KIA는 1위 굳히기가 좀 더 탄력을 받게되었습니다.
두산은 SK상대로 최소한 2승 1패를 해야 1위를 노릴 기반을 만들수 있습니다. 후반기 남은 7번의 맞대결에서 5승이상을 거둬야 3게임의 승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맞대결 전에 승차가 벌어지면 KIA는 두산 전에 여유롭게 투수를 투입할 수 있게되고 두산 또한 무리해서 1위를 잡으려고 하기보다 2위를 지키기위한 경기운영에 돌입하기 쉽습니다. 오늘 경기로 1위와 2위의 승차는 5.0 으로 벌어졌습니다. KIA는 더욱 편해졌습니다. 롯데는 어찌됐든 삼성을 이겼기 때문에 4위싸움에서 한숨을 돌렸지만 히어로즈 또한 승리를 거뒀기때문에 여전히 4위싸움은 혼전입니다. 이번주가 지나야 어느정도 윤곽이 들어날거라고 생각되어지고 롯데는 수비를 빨리 안정시켜야 4위싸움에서 살아남을 듯 싶네요... p.s 솔직히 오늘 KIA경기 한화 투수가 류현진 선수였고 올해 안 좋은 모습만 줄기차게 보여줬던 서재응(응원단장 ㅠ.ㅠ) 선수였기에 오늘 경기를 포기하다시피 했는데 기분 좋은 1승을 거뒀습니다. 으흐흐
09/08/25 22:34
야구는 모르는 것이지만 오늘 한화가 패함으로서 스윕이 기정 사실화 된 것 같네요. 기아는 유동훈선수도 아꼈고......
후반기만 보면 작년 SK를 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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