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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5 12:20
하면 집착하게 되서 안 합니다.
정말 밤을 지새우며 랭킹 올리려고 신피지 하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헌터 4:4 공방 라이트 유저가 됐습니다. 상위권 유저들은 대부분 프로게이머라던데 힘내세요!
09/08/25 12:21
피지투어 B찍기가 너무 힘들던데요... ㅠㅠ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 국적을 넘어서 스타크래프트 잘하는 사람은 천지에 널렸구나. 라고 벽을 느끼고 그냥 공방에서 즐겁게 게임하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
09/08/25 12:23
연습하기엔 참 좋죠. 군대가기전에는 승률 유지하면서 A-까지 찍어본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도 세월이 흘러서 그런가 남아있는 분들은 수준이 더 높아진것 같네요.(사실 제가 못하는거 같지만-_-;)
09/08/25 12:23
정말 처음에 연승할땐 신나게했는데
요즘은 곧 시즌이 마감된다는 생각에 약간 스트레스까지 받는거같네요 랭킹에 연연하기보단 즐거운마음으로 해야겠습니다
09/08/25 12:36
WGT 때부터 외국인과 엄청나게 많이하고
지금도 미국 길드에 있는데 저도 처음 했을 때 외국인들 우습게 봤다가 꽤 무참하게 깨졌었죠. 그래도 최상위층으로 가면 한국이 월등합니다. 특히나 요즘에는요. WGT 시절까지만해도 외국인들이 프로게이머랑 해도 어느정도까진 상대가 됐었는데..요즘엔 격차가 너무 벌어졌죠.
09/08/25 12:38
아직까지 외국인이 스타한다는 것 자체가 실력은 보장되었다고 봐야죠. 그래도 제 경험을 되살려보면 외국인들은 스타일이 왠지 모르게 정석과는 조금씩 판이해서 경기가 가끔 말리기도 하던데 전반적으로 한국인들보다는 상대하기 쉽더군요. 제 스타일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외국인들과 경기를 하면 경기 전에 설사 같은 등급이라도 이기겠구나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가끔 가다 정말 쩌는 애들도 있더군요. 난생 처음 보는 스타일을 능란하게 구사하는 외국인들은 이걸 어떻게 이겨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09/08/25 12:48
음 저도 2~3년 전쯤에 c-까지는 고승률로 신나게 달리다가 c랭크에서 어떤 고수저그분이랑 했는데
3연패 당하고(제가 리겜하자고 해서) 멀 해도 안되는 넘사벽을 느끼고 피지 접었었죠;; 지금은 그냥 아샤공방, 브레인 공방에서 부종도 하고 재미로 즐기면서 합니다. 근데 이상하게 아샤가 맵핵이 많은건지 아샤는 승률 70%정돈데 브레인에서 하니까 90%가 넘더군요;;
09/08/25 12:50
C 진입 전에는 85%, 그 후에는 50%대네요..
'from?'이 짜증나서 대답 안 하거나 'italy', 'russia' 등으로 대답하곤 했는데, 얼마 전에 'poland'라고 했더니 폴란드어로 말하더군요.. 진짜 폴란드였다는..--;;
09/08/25 12:53
전 korea는 너무 평범한 것 같아 japan이라고 대답하기도 하는데 아무도 믿는 분은 없었다는..-_- 거짓말 하지 마라.. 일본말 해보라는..
09/08/25 13:01
방금도 하다 왔는데 비까지 랜덤으로 하고 그 다음부터 토스로 해야지 했는데
씨부터 주종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비마이너스 오니까 저그잡는게 토스로 잡는거보다 테란으로 잡는게 쉽네요 씨플은 이제 80%정도 이기고 비마이너스에선 30%정도 승률 갑자기 실력이 확 뛰는거 같네요 유닛움직임이 달라요
09/08/25 13:15
가끔 아프리카 방송보면 포스네임이라는 분 그다지 잘하는 것 같지 않는데 쉽게 쉽게 이기더군요... 그 분 아마에서는 유명하다고 하던데
프로들도 이겨버린다는 소리가...
09/08/25 14:16
C+찍고 좀 하다가 안하는중이네요 (승률은 50승 30패정도?? )
나름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뭔가 안되는날엔 한두판지면 포기했어야했는데 집중도 안되면서 졌다고 이길때까지 계속 달리다가 승률떨어트리고 그런적이 좀 많았네요
09/08/25 14:38
스타 커뮤니티다 보니 스타를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등급을 넘어설때 마다 한계를 느낀다는 등의 얘기가 나오지만, C+만 되도 친구들 사이에서는 거의 무적이죠. 4500만 중에 B-이상 찍을 수 있는 사람 3000명정도 밖에 안될 겁니다. 그 중에서 또 프로, 전프로, 프로지망생들 빼면 1500명정도 될텐데 취미로 즐기는 분이 C+이상 된다는 것은 대단한 고수인 거죠.^^
09/08/25 14:44
전적도 고만고만한 하이 C+ 인데 학교에선 언터쳐블이에요... 솔직히 C~C+ 이면 주위에 재수없게 준프로나 프로지망생이 있지 않는 한 내기로 등쳐먹기 , 1:2 , 부종으로 하기 등 주위 사람들 정㉪벅㉪
09/08/25 15:32
몇번 하다가 GG ㅠㅠ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노가스 4겟러쉬한 중국인이-_-++ 1겟 테크타고 2겟 올리는거 보고 2겟 대응했는데 매너파일런으로 더 흔들려다가 프로브 잡히고 정보 못얻은 사이에 4겟ㅠㅠ
09/08/25 15:41
독일 친구였는데, 원 겟 가스 탈까 하다가 투겟 가길래 같이 투겟 가면서(나중에 4겟) 죽어라 질럿만 뽑았죠. 리버까지 갔으나 가스 없는 근성의 질럿에 무너지면서 gg 치더군요. 플플전이 싫어서 아예 안 하지만..
09/08/25 15:51
저는 해외사는데 한국 친구들이랑 할때도 iccup에서 합니다.
일단 각종 핵에서 자유롭다는점, 그리고 랭킹제라는 점이 너무 맘에 드네요.
09/08/25 15:52
9월1일에 리셋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안하고 있는.
이번시즌은 시즌말이라 그런지 몰라도 전보다 못하는거 같더라구요. (B쪽에선) MOTW가 정해져 있어서. 하나의 맵만 하다보니 금방질려서 못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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