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mbc espn---스포츠채널중 가장 높은 보급률+가장 높은 선호도를 가진 채널답게 2008년 공통분모라 할수 있는 프로야구 k리그에서

타사와 비교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여기다 유럽축구중 가장 돈이 된다는 EPL까지 쥐고 있기에 볼것도 없이 1위로 놔둬도 무방할듯 싶습니다.

그리고 2009년 이승엽중계를 포기한 이유는 이승엽이 2006년을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성적과 시청률을 감안한다면 고비용인

이승엽중계가 한국프로야구보다 시청률이 떨어진 이상 굳이 들고 있을 필요를 못느꼈을것 같습니다.

2위 XPORTS---XPORTS는 공통분모로 프로야구와 프로농구가 있는데 야구에선 2위 농구는 07-08 공동중계인 SBS와의 비교우위를 통해

2위로 놔뒀습니다.

그동안 채널의 차별화컨텐츠인 MLB의 수익성이 워낙 극악인지라(100억이상의 금액에 0.2%는 좀...) IB스포츠와의 계약을 거부하지 않았

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MLB중계는 유럽챔피언스리그로 대체됐다고 봐야죠.

그리고 AFC와 계약을 맺어서 가져온 AFC챔피언스리그는 포항 전남의 예선광탈로 인해 재미를 좀 심하게 못봤죠.(사실 정규리그 6위와

하위권 성적의 팀이 나가서 딱히 기대하기 힘들었던 작년 챔스였습니다 -_-;;)

3위 KBSNSPORTS--프로야구 3위 K리그 3위 하지만 겨울스포츠인 프로배구중계를 통해 비성수기인 겨울에 비교적 잘보냈다고 봐야죠.

작년에 세리에A와 라리가 중계권을 쥐고 있었지만 올해 라리가의 중계권료 인상으로 인해서 라리가는 올해 볼수 없다고 하는건 아쉽

습니다.(하지만 라리가의 시간대가 새벽시간대인데 시청률이 잘나올리가 없죠.)

AS모나코 중계도 경기를 보기도 힘들고 재미도 좀....어쨌든 SBS로 AS 모나코중계는 넘어갔다고 합니다.

4위 SBS스포츠---K리그 프로야구 프로농구 공통분모에서 가장 쳐지는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승엽중계를 끌고온 이유도 떨어지는 인지도와 보급율을 상승시키고자 가져왔지만 이승엽선수는 올해도 08시즌과 비슷한 부진을 겪고

있고 2009년 프로야구 시청률 집계에서도 꼴지;;;;; 여러모로 좀 암담하다고 봐야죠.

차별화컨텐츠로 AS모나코 중계를 끌어들여왔지만 이것도 좀 희망이 보이는 컨텐츠가 아니고...

타사채널과 비교해서 공통분모에서 가장 쳐지고 차별화 컨텐츠인 이승엽중계는 올해는 작년보다 더 안좋아졌을것 같고

네덜란드리그+프랑스리그도 그닥 땡길만한 컨텐츠가 아니고...새로운 활로 모색이 필요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