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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4 23:01
히어로즈는 보근이 불질하는거 보고 안봤더니 끝내 역전당했네요.
한화의 전어원상, 장마 끝나고 시작한 불볕 더위에 상했나... 무엇보다 LG... Wkwmd... 조포 뜬금포에 위안 삼으려 했지만, 그게 잘 안되네요. 내일 직관 가야 되나... 에휴
09/08/04 23:03
팬이지만 라이온즈의 오할본능은 징그러울 정도네요;; 어쨌든 마음이 참 복잡하네요. 4강이 가시권이라 진입하길 원하면서도 핵심 불펜이 더 이상 혹사당하지 않았으면 싶기도 하고, 오늘 이우선 선수가 2이닝만 버텨 줬어도. ㅜ.ㅜ
09/08/04 23:05
화요일 마산에서의 롯데라니요 ㅠㅠ
사직도 못이긴다는 롯팬들의 성지 마산인데 이놈의 징크스는 왜 안깨지나 모르겠습니다. 5회까지 보다 차마 못보고 야구를 꺼버렸습니다. 어젠 야구 안해서 또 심심하더니만...^^;;
09/08/04 23:12
내일은 기아도 우리에게 아낌없이 줄 생각일까요.
내일 봉느님. 9승 찍어주시길. 팀은 포기하지만, 봉느님, 메느님, 페느님의 개인타이틀은 기대해봅니다.
09/08/04 23:12
아..히어로즈 ㅠㅠ 진짜 다 이긴 줄 알았는데.. 정신적 데미지+육체적 데미지 모두 크네요. 이번 경기를 이겨야 위닝시리즈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09/08/04 23:13
대진형님 통산 100승이 멀지 않았으니 기아선수들 힘냅시다~
물론, 내일도 이길꺼에요~ 올해 잠실 직관가서 진적이 없거등요~ ^^ 아 오늘 잠실은 말로만 기아홈이 아니라 진짜진짜 우리팬들 많았어요. 늦게 도착했는데 경기장 들어갔다 깜짝놀랐네요.
09/08/04 23:15
제가 직관만 가면 다 이기는군요. 아주 좋은 징크스입니다. ^^
전 내일도 가고, 모레도 갑니다~ 오늘 중얼 거리는대로 다 되더군요.. 기분이 최고네요. 희섭아 홈런 하나 칠때 됐자나~ 하니깐 홈런.. 덜덜덜 오늘 희섭이는 100% 출루에 홈런 3방을 쳤군요.. (하나는 파울이었지만 그 다음에 펜스 안쪽으로 넘기더라는...) 하지만 불안요소가 하나 있는데 SK랑 두산이 다 이겼네요.. -_ - Tigers V10!! GoGoGo!!
09/08/04 23:19
오늘 잠실은 외야까지 전부 기아팬들로 가득차 있더라고요
완전 기아 홈구장 같은 분위기^^ 난생 처음으로 기아 응원하러 간 롯데팬입니다.
09/08/04 23:21
꽉 찬 경기장 보니 정말 가고 싶더군요..
아....탑아..... 내일도 이기자.... 이겨야 한다...탑아 지키자...지켜야 한다...
09/08/04 23:22
7시에 도착했는데 자리가 전부다 찼더군요.. 3분의 2가 기아의 노란풍선 덜덜;
오늘 직관간 보람이 있었습니다 >.< 무엇보다 햄종이가 살아나서 기쁩니다 흑흑 ㅠㅠ & 최희섭 오오오~♪ 최희섭 오오~♪ 설레임님// Zakk Wylde님// 내려올팀은 내려온다님// 동료동료열매님// 어딘가에서 보고 계셨군요! ^^;
09/08/04 23:27
아.. 내일은 기아 5명의 선발 투수진 중에 유일하게 방어율이 3.3을 넘는 투수가 등판하네요.
이대진 선수!! 분노해서 연승을 이어주시길!!
09/08/04 23:52
Zakk Wylde님//
이번 목요일은 저희 둘중 한명의 징크스가 깨지겠군요 LG경기 직관 11연승 중인데 목요일날 출동할까 생각중입니다.
09/08/04 23:53
내일 대구 직관 가시는 분들 여기도 꽤나 보이는군요 흐흐흐.. 저도 내일 직관갑니다
모태삼빠인거 하나 인증하자면... 올 시즌 직관승률 50%입니다(6승6패) 크크크크
09/08/05 00:17
화요일은 직관 관중이 적다는 소문을 듣고
잠실에 5시 반쯤 도착! 이게 뭔가요. 지식인 나빠요. ㅠㅠ 기아측 블루 지정석은 자리도 없어서 LG측으로 사서 들어갔는데 경기장은 온통 노란 물결. 잠실은 기아 홈구장인가요!! 6시 50분쯤에 들어갔는데 때마침 기아의 2회초 공격이더군요. 4득점 하는 것 보고는 속으로 덩실덩실. 초이 홈런보고 또다시 덩실덩실. 8회말 끝나고 나왔는데 최종 스코어는 12:2 군요. 그것도 초이의 또한방까지. 타..탑아!!!!!
09/08/05 00:36
민죽이님//
이기는 경기만 골라다니면 쓰나요 ^^ 제가 갈때 이겼다는 기쁨이 제일 크더라구요. 올해 승리 직관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은 최커브 vs 석민 어린이.. 직관 승리였다능..
09/08/05 00:41
두산 입장에선 가장 껄끄러운 선발을 오늘 잡았군요.
내일은 장원준 부상으로 땜방선발 강영식이군요. 급작스런 선발이라 상대적으로 작년도 후반기에는 반짝 해줬던 김선우에게 기대가 갑니다. 그리고 기아vsLG는 봉타나 선발.. 이거 기회네요. 자! 기아 잡아보자! (이런 멘트 몇년간 첨인 듯..)
09/08/05 01:10
이제 1,2위는 아무래도 기아와 두산의 싸움이 되어버린듯 하고...
3,4,5위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일단 스크랑 삼성은 부상자가 너무 많아 제대로 된 전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어제 이겼어도 좋아할 상황이 못되죠... 특히 스크나 삼성 모두 투수진이 부족한 형편이라... 스크는 이닝히터 김광현을 잃어버렸기에 벌때 불펜진에 비상이 걸릴테고... 롯데가 그나마 부상자가 가장 적긴했지만 조성환-장원준이 잠시 전력에서 이탈한게 커보이네요... 그것도 한창 순위싸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을때 말이죠... 현재 스크는 근성으로 버티고 있는 중이고... 롯데는 잘 나가는듯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치고 나가지 못하면서 번번히 제자리 걷기를 하고 있고... 삼성은 타선의 힘과 불펜질로 하루 하루 연명해가고 있는 중... 그리고 주말 삼성과 롯데의 3연전... 삼성이 나가 떨어질지 아니면 다시 한번 진흙탕이 될지... 흥미진진하네요...
09/08/05 12:04
기아 + 12 두산 + 11 SK + 10 롯데 + 4 삼성 0 히어로즈 - 7 LG - 15 한화 - 33
우왁 이제 SK와 3게임차로 벌어졌네요.. 흑흑.. 그리고 삼성과는 2게임차로 줄었구요.. 더군다나 남은 2경기가 마산이라 참... 그리고 삼성... 이번 주가 굉장히 크게 다가오네요. 두산과의 시리즈에서 한 번만 이라도 이겨주면 고마울텐데요.. 쩝... 롯데 대 삼성전은 누구 한 팀이 스윕을 하거나 당하면 포스트시즌에 상당한 악영향이 끼칠것 같습니다. 만약 롯데가 상위권에 치고 올라가지 못하면 더 어려운게 7월 말에 또 대구에서 삼성전이 있죠. 지금 빨리 승수를 쌓아올려야할 것 같습니다. * 아 어제 시민구장 직관 가신분 계신가요?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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