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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8/04 20:45:15
Name wish burn
File #1 1249175150_200908021006523534236501_0.gif (865.7 KB), Download : 72
Subject [일반] 망할 표도르!!


(사진은 이종격투기카페의 Anderei Ganjiski 작품입니다)


망할 표도르. 표도르는 엄청난 금액은 물론 세계 최고 파이터들과 싸울 기회를 발로 차 버렸다
-by 데이나 화이트-_-


결국 효도르의 진로가 결정되었습니다.
UFC가 엄청난 대전료로 오퍼를 넣었지만,부대조건면에서 이견을 빚었습니다.
결국 적은 대전료를 제시했지만,효도르측의 부대조건을 수용한
미국내 2위 단체 스트라이크 포스가 효도르를 손에 넣게 됐습니다.


UFC가 제시한 대전료에는 몇가지 설이 있습니다.
1. 6경기계약 3천만불설과
2. 3경기계약 기본급로 경기당 150~200만불+PPV할당금이란 2가지 설이 있습니다.
(2번째 설이 사실인 걸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사실 2번째도 굉장한 조건입니다. UFC 메인이벤터들중 기본급이 50만불에 도달하는 선수는 몇없습니다.
전성기때의 척리델,현재의 레스너정도죠. gsp도 기본급은 20만불밖에 안됩니다.
레스너가 이번 이벤트에서 300만불을 수령했지만,그 엄청난 액수는 260만불의 ppv수입 할당금이 있기에 가능했죠.
데이나 화이트가 효도르의 1차전상대로 레스너를 지목했기에 효도르가 UFC에 출전했다면 돈방석에 앉는 건 보장되는 일이었습니다.
MMA 최중량급 10년가까이 무패로 지배한 사나이.
이미 전세계 MMA의 황제로 등극한 UFC에게 효도르는 그 왕관의 마지막을 장식할 보석이었고,
UFC는 그 보석을 손에 넣기 위해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한 셈입니다.


하지만 효도르의 소속단체인 M-1측에서 효도르가 출전할 UFC대회는 UFC,M-1의 공동개최로 펼칠 것을 주장했고,
효도르와 UFC의 계약은 비독점계약으로 치룰 것을 요구했답니다.
이건 UFC입장에선 받아들이기 힘든 조건이죠.
결국 기본급을 100만불이하로 제시했지만,PPV할당금,비독점계약및 M-1과의 지분쪼개기에 동의한
미국내 2위단체인 스트라이크 포스가 효도르와 3경기 출전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스트라이크포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기반으로 한 MMA단체입니다.
보독파이트,WFA,IFL,엘리트 XC,어플릭션등등 UFC와 자웅을 겨뤘던 MMA단체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단체기도 하죠.
(데이나 화이트에게 쌍욕을 먹지 않은 유일한 단체이기도 합니다..-_-;;)
돈뿌리기에 바빴던 보독파이트, 킴보를 메인이벤터로 밀었던 무개념의 엘리트XC
MMA를 살짝 찔러보는 수준이었던 돈 킹의 WFA,
팀리그란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고 주식시장에 상장까지 했으나 결국은 휴지조각이 되버린 IFL
염불보단 잿밥에 관심이 많았던 어플릭션과 달리
사장이 제대로 된 사업수완을 가지고 있고 UFC처럼 흑자재정을 꾸리고 있는 몇안되는 MMA단체입니다.

지금은 패망해버린 엘리트XC가 보유했던 공중파방영권을 매입하여 MMA단체중 유일하게 미국내 공중파방영권을 가지고 있고,
지나카리노라는 인기 여성파이터를 보유해서(역시 엘리트XC에서 가져옴)
MMA단체중 유일하게 여성부경기를 활성화시킨 단체입니다.
이번달 펼쳐질 스트라이크포스의 이벤트는 MMA역사상 최초로 여성부경기로 메인이벤트를 꾸미는 대회가 됩니다.
지금까진 미국 캘리포니아시장에 만족하며 UFC와 나쁘지 않은 관계를 유지했는데요,
효도르의 파이트머니를 지불하기 위해서라도 PPV시장에 진출할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스트라이크포스와 UFC의 정면충돌은 피할 수 없게 됐네요.

스트라이크 포스의 쓸만한 헤비급선수는
에밀리아넨코 알렉산더를 1라운드섭미션으로 제압한 파블리시오 베흐둠,
알롭스키에게 실업수당신청서를 안겨준 무패의 신예 브렛로저스,
모델 간지를 악마에게 팔아버린 육식두더쥐 '스트라이크포스 헤비급 챔프'알리스타 오브레임이 있습니다.


지금도 효도르의 스트라이크포스계약에 대해 논란이 분분한데요.
계약서에 싸인까지 해버렸으니,이제는 돌이킬 수 없게 됐습니다.
3경기 계약이 끝나면..
모르죠. 그때는 UFC에 진출할런지...

링스,프라이드,보독파이트,어플릭션등등 효도르가 속한 단체는 패망한다는 저주가 계속될까요?
이번에 UFC에게 단단히 찍히게된 효도르...
자신의 상품성을 이어갈려면 앞으로의 경기에서 절대 패배할 수 없는 처지입니다.
무패의 황제. 그의 질주는 어디까지 계속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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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터
09/08/04 20:56
수정 아이콘
왜.. 피한다는 느낌이 날까요? UFC 가서 황제라는 걸 보여주지... 아쉽네요~
09/08/04 21:04
수정 아이콘
M-1과 스트라이크포스에 마피아 자금이 많이 들어가서 효도르 맘대로 되는게 아니라는 루머도 있더라구요.
무조건 UFC와 공동개최를 해야 PPV할당금이 많아지니까요.
이녜스타
09/08/04 21:15
수정 아이콘
세경기 다치루면 1년은 걸릴테고 나이로 보면 전성기가 서서히 끝나가는 선수인데 그때 유엡씨 가려나요.....
하기야 레스너도 나이는 많지만.....
가우스
09/08/04 21:15
수정 아이콘
컴퍼터님// 효도르가 피하는 사람이었다면 팀실, 알롭, 바넷 순서의 대진은 없었겠지요.

UFC나 스포에 딱히 효도르를 잡을 만한 컨텐더는 안 보이지만, 그래도 최종정점을 찍을려면
오브레임, 배흐덤, 로저스를 몽땅 잡고, UFC로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09/08/04 21:24
수정 아이콘
(위 GIF는 셔독의 JPresz라는 유저의 작품입니다.)

효도르는 굴러 들어오는 부를 날려버렸죠. UFC에서 레스너와 붙으면 단 한경기 ppv 만으로도 수백만불을 벌 수 있는데 그놈의 m1이 뭔지..
최강자가 마이너 단체에 가다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바람소리
09/08/04 22:08
수정 아이콘
피하긴요. UFC가 밀었던 대효도르전 선수 빅쓰리 중에서 벌써 둘이 1라운드에 털렸는데요.

알롭스키, 실비아는 화이트가 효도르 바른다고 호언장담하던 무적의 챔프들이었죠. 랜디커투어야 사실 치즈챔피언이고...
요새 떠오른 레스너정도는 싸워볼만 하겠더군요.



확실히 러시아 선수의 마인드는 자본주의에 친숙한 우리 마인드와는 좀 다른 듯 합니다. 아르샤빈이 아스날 고집할때도 이해가 안되더니..
나두미키
09/08/04 22:12
수정 아이콘
어쨌거나 아직은 최강....그 최강 이미지를 이번 계약 만료 전까지 이어나가길..
대말마왕
09/08/04 22:27
수정 아이콘
알롭스키랑 실비아랑 효도르전 이후에 양민학살을 해야 효도르의 위상을 올라갈텐데 그렇지 못했죠
가우스님 의견처럼 UFC에 가면 배흐덤이랑 오브레임이랑 싸울 수 없으니
정리하고 UFC에 가면 그림이 정말 좋을듯 합니다.
09/08/04 22:33
수정 아이콘
효도르의 오브레임전은 기대가 되네요.

급성장파이터 대 정상파이터 대결은 언제나 설레는 거죠 뭐 .
(사실 오브레임이 조루체력만 극복하면 강한 파이터라고 생각 했지만 지금은 몸도 짐승이 되면서 저질체력도 극복한것 처럼 보이더군요)

오브레임과 레스너 대전도 보고싶군요.
09/08/04 23:25
수정 아이콘
효도르는 한번도 진적이 없나요?
사상의 지평선
09/08/04 23:35
수정 아이콘
Toby님// 링스시절 한번이 패로 잡혀있습니다. 상대는 코사카 츠요시인데 출혈때문에 TKO 인데
조금 어이 없죠 그리고 프라이드에서 다시만나 코사카는 저멀리 멀리~~
09/08/05 00:17
수정 아이콘
사상의 지평선님// 크 그렇군요 정말 60억분의 1이라고 할만하네요
INFINITI
09/08/05 00:49
수정 아이콘
Toby님// 프라이드에서의 복수전은 코사가 쯔요시의 얼굴을 그야말로 뭉개버렸습니다.
경기도 중간에 과다출혈 및 상처 때문에 TKO
그리고 링스시절 패배도 과다 출혈의 원인은 헤드버팅이었던 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펀치에 의한 출혈이었다면 TKO도 그닥 억울할 상황은 아니죠.
PT트레이너
09/08/05 01:59
수정 아이콘
레스너를 피하는 느낌이 드는데 ..
이렇게 본다면 다시 UFC로 복귀한 크로캅선수가 대단해 보이기도 하네요 도전정신

UFC챔피언 레스너를 크로캅선수가 이겨주고 다시 크로캅 vs 효도르가 성사되어도 좋을것같은데
그전에 크로캅은 꼭 곤자가와 리매치해서 복수했으면 합니다

곤자가전 하이킥에 KO패 당한건 크로캅선수 일생일대에 큰아픔으로 남을텐데요
어서 리밴지 했으면 하네요 곤자가와 크로캅..
논트루마
09/08/05 02:21
수정 아이콘
INFINITI님// 효도르의 유일한 패배가 링스시절에 있었던 VS 코사카 츠요시 전입니다.;; 프라이드의 전신에 가까운 링스는 프라이드에 있었던 헤비급GP같은 경기가 있었어서 4강 효도르 vs 코사카 츠요시 전 이후 바로 당일 결승전을 치뤘어야 했는데, 코사카 츠요시의 태클 앤 헤드버팅으로 효도르는 결승전을 출전할 수 없게 되었고, 어부지리로 코사카 츠요시 승(?)이 나버린 게임이죠. 링스 운영진이 만든 최악의 기록이라고 봐야합니다. 하기사 효도르가 이정도까지 올 줄 그때야 알았겠습니다만..
지금까지 효도르는 특히 그라운드에서 그 누구에게 밀려본 적이 없다시피 한데, 특히 링스시절 그라운드에서 엄청나게 고생했던 경기가 있었습니다. 서브미션으로 패배위기까지 갔었고, 판정으로 "그 분"의 승리가 나왔어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였죠. "그 분"은 바로 아부다비의 제왕, 개미지옥 "아로나"입니다. 특히 이후 프라이드에서의 체급차이까지 생각하면 아로나의 그라운드 실력 역시 거의 "신"급으로 봐야하지 않나... 싶네요. 물론 경기 스타일은 재미없어서 프라이드 이후 백수 생활을 좀 길게 했습니다.;;
초보저그
09/08/05 03:04
수정 아이콘
저도 효도르가 스트라이크 포스와 계약 체결했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스트라이크 포스 헤비급 선수들 리스트를 체크해봤습니다만 효도르 vs 오브레임 외에 흥미있을 만한 대진이 없더군요. 효도르 vs 지나를 붙일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나마 소원이 있다면 효도르가 빨리 스트라이크 포스와의 3경기를 1년만에 마치고 나이 때문에 기량이 떨어지지 않을 동안 UFC가서 브록 레스너와 랜디 커투어 붙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김영대
09/08/05 03:08
수정 아이콘
INFINITI님// 논트루마님//
헤드버팅이 아니라 엘보우에 맞은 거였습니다. 칼로 도려낸 것처럼 살이 찢어졌었죠.
문제는 당일 결승을 치뤄야하기 때문에 츠요시에게 승을 준거는 어쩔 수 없다 쳐도 링스 단체에서는 엘보우 공격을 할 수가 없습니다.
문제는 이겁니다.
'엘보우는 반칙' 인데 츠요시의 엘보우에 맞은 효도르가 출혈이 생긴 것.
그리고 효도르의 패배.
당일 토너먼트라 쳐도 효도르 입장에선 석연치 않죠.
원래는 무효가 맞습니다만, 일본인 프리미엄도 있었구요.
효도르가 이기고 올라 갔다면 결승에서 랜디 커투어와 붙는 거였는데.. 아 다시 생각하니까 또 짜잉나네요.후덜덜
팬의 입장에선 참 더러운 상황이었구요.
에이 병맛.
09/08/05 04:10
수정 아이콘
알롭스키와실비아는 이제 기량이 죽었다고 치밀한 데이나가 퇴출한거나 다름없는 선수들이였죠. 지금도 전혀 관심이 없다는데요.
만에하나 진짜 스트라이크포스에서 패하기라도한다면.....이번과같은대우는 절대없고 수많은 비난이 예상되네요.
케인 곤가자 브룩 이세명과의 대결하면 어떻게 될까 많이 궁금했었는데....효도르팬으로써 많이 아쉽네요.
09/08/05 08:09
수정 아이콘
오브레임이 이단체에 있었나요? 둘의 대진이라면 흥미진진 한데요..5분레임에 제대로 걸리면 할만할꺼 같지만..효도르는 무적..

하리토노프는 어디서 머하나요??
가우스
09/08/05 10:32
수정 아이콘
jack님// 실력이 감소해서 퇴출당했다기 보다는, 실비아는 진짜 저질흥행. 알롭스키는 계속 데이나랑 투닥투닥 거렸죠. 챔피언 출신이 다크매치로 내려가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그 이후에 실비아는 정신줄 놓은 듯한 막장이 되었지만.. 알롭스키는 원래 약점인 맷집 때문에 로저스 한테 한 번 진거니까 아직도 엄청 강력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쏭판님// 하리토노프는 다치고 농사짓고, 군인일 하고 아무래도 MMA에 전념하지 못하는 듯한 인상을 보여주면서 전성기 때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아부다비 챔피언 출신인 제프몬슨에게도 남북초크로 패배하면서 세르게이 답지 않게 서브미션 패배도 생기고요...
09/08/05 11:28
수정 아이콘
가우스님//여기 데이나화이트 비디오 블로그에서 ufc뒷이야기등 너무 재미있으니 보세요 . 데이나가 직접 실비아 알롭스키 실비아 이젠 한물갔다는 식으로 말도하고 재미있는거 영상많습니다. http://www.youtube.com/user/UFC 앗 ........ 영상이 많아서 어디서 봤는지는 제가 다시찻아보니 잘모르겠네요. 쭉보세요. 영어공부에도좋아요.
wish burn
09/08/05 13:41
수정 아이콘
BBQ님// 감사합니다.

TK와의 경기는.. 개인적으로 승복하기 힘든 경기입니다.
노콘테스트로 될 경기가 효도르 전적에서 유일한 오점으로 남다니요..-_-
여하튼 공식전적으론 패배로 들어가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가우스
09/08/05 14:18
수정 아이콘
jack님// 아니 당연히 UFC CEO인 데이나 화이트는 내쫒을때는 그런식으로 반응하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알롭스키나 팀 실비아는 그 당시에도 정상급이었다는 겁니다. 지금 레스너 챔피언 굳히기가 한 창인데 굳이 더 강하고 흥행 안되는 헤비급 자원들을 수급 할 이유는 더더욱 없고요...
SoulCity
09/08/05 15:18
수정 아이콘
알롭스키랑 실비아가 효도르 한테 졌기때문에 저평가 되는것이지 효도르랑 붙기전까지만 해도 최상급 파이터 아니였나요?
결과는 실비아선수는 초살당하고 알롭스키선수는 잘 밀어붙이다가 그대로 링바닥과 키스 실신KO당한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평가되는거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효도르선수는 왠지 데이나회장과 잘 맞지 않을거 같은 느낌이고, 경기룰자체도 피부가 약한 효도르선수에게 엘보우공격은 치명적이기 때문에 UFC에 가면 내리막길을 걷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차라리 포스로 가서 무패행진을 이어나가면서 지금처럼 UFC챔프 출신들을 하나하나 잡아나가는게 팬으로써의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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