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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0 22:11
99까지 오락실 고수소리 들어오면서 즐기다가
2000년에 서울로 대학오고 00이 나오고 3달뒤인가 처음 했는데 홍대 앞에서 여성 플레이어에게 패배 후 은퇴했다죠.. 전 남들이 최고라는 97 빼고 94, 95, 96, 98, 99 를 재밌게 즐겼습니다. 그 중에서 순서를 메기라면 96 - 94 - 98 - 95 - 99 - 97 ..
09/07/20 22:54
양산형젤나가님// 폭시는 그야말로 개사기 였으니까요;;
01시절 진폭이라고 해서 이진주, 폭시는 암묵적인 금지캐릭터였죠 심지어는 배틀인들 사이에서 kof 2001 온게임넷 대회에 관해서 하던 말이 있습니다. "주캐릭 다 포기하고 전날에 진폭 연습해서 가면 된다" 아무리 주캐릭을 극한으로 다뤄도... 개념잡힌 진폭앞에서는 그저... ㅠㅡㅠ 결국 온게임넷 kof 2001 대회에서는 이진주, 폭시를 금지 캐릭터로 지정 하였습니다.
09/07/20 22:59
전 동서울 살지만,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모든 KOF 게이머는 제 동지입니다! 저 금 같은 가정용 KOF 풀셋이 울고 있다니, 벌떡 일어나 가슴을 칠 일입니다. 하하. 고딩시절 97,98에 완전 빠져들어 즐겼고 99는 뜸, 00을 약간 플레이했던 직딩이라죠. 배틀팀에 들어가 볼까 호기심 가졌던 적도 있지만 그들의 넘사벽 플레이+공부의 압박에 그냥 동네 독고다이 플레이어로 만족했었지요^^;
별마을사람들님 직딩이신가요? 금요일 밤 한번 찾아뵈면 어떻까요? 실력은 많이 쇠퇴했겠지만 왕년의 오락실 키드 기본 가락은 남아 있을 겁니다. 스타도 프로토스만 기본 가락만 하고요. (공방 승률 50% 약간 상회;;;) 오락실 멸종 시대, 뜻있는 지사들끼리 모여 그 시절의 투쟁심(?)을 되살렸으면 합니다~ p.s. 참, 저도 사진에 보이는 조이스틱 산 적 있어요. 포포루 넷플을 해볼까 하니 곧 있어 포포루가 문닫았다는 아픔이... inspectorsh@hotmail.com이 제 메일 주소입니다. 우리 뭉쳐요!
09/07/20 23:02
전 정릉에 살지만.. KOF 매니아들분이라면 한번 뭉치고 싶네요.. 특히나 KOF98 UM이라면.. 더더욱..
저도 이멜 주소나 남겨볼께요.. taros0605@naver.com
09/07/20 23:21
성북쪽에 있습니다. 예전에 방학동에 연습실 있을때 울놀(우리들의 놀이터)은 종종 갔었는데 말입니다.
즐겨하던 시리즈는 94, 95로 즐겨했었고 96은 중학교 1학년때라서 선생님한테 맞기 싫어서 안했다가, 나중에 97,98, 99까지 했습니다. 넷플을 가장 많이한 98이 그나마 가장 실력이 괜찮구요. 넷플(카일레라)로 같이 즐기고 싶은데요.. 괜찮으신지요? ^^
09/07/20 23:26
반가운 댓글 감사합니다. ^^;;
제가 집이 의정부일뿐이지 굳이 의정부만을 고집하지는 않습니다. 본님이나 안티님처럼 정릉, 동서울이면 대학로쯤에서 뵈어도 괜찮겠지요. 아니면 중간(?) 수유리쪽도 좋구요... 마음만 맞는다면...TV빼고(ㅡ,.ㅡ) 풀세트 챙겨 갈 용의 있구여~ 저는 서른 여섯 직딩입니다....물론;;;;도....독신 ㅠ.ㅠ 이구여;;;
09/07/21 00:36
그런데 요새 KOF를 재대로 갖춘 오락실을 찾기 힘들더군요.. 혹시 아시는곳이라도 있나요??
찾기 힘들다면.. 결국은 별마을사람들님 댁으로?? -_-;;
09/07/21 01:21
S_Kun님// 저도 2000년대 이전의 KOF 팬으로서 98um 하고 싶기는 한데, 제주도는 너무 멉니다.
Anti-MAGE님// 예전에 KOF 잘하던 사람들이 모이던 오락실이 이수역에 있었는제 요즘은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네요. 당시는 그 오락실에 가면 온게임넷에 나오는 고수들에게 신나게 깨질 수 있었는데.
09/07/21 04:12
와 킹오파 하시는분 반갑네요. 전 97때부터 2002까지 재밌게했는데
2003부터는 학업과 오락실의 몰락으로 인해 접게되었죠. ㅠㅠ 지금은 시간나면 동네오락실가서 98과 2002를 즐깁니다. 전 개인적으로 2001이 제일 재밌더라구요. 스트라이커 시스템이 극대화 된 버전인데 콤보가 진짜 쩝니다. 약발 한대 맞으면 반피는 걍 꺅고 스트라이커2~3써서 한방에 보내버리죠. 2002는 98이랑 거의 똑같습니다. 필살기만 추가되고 캐릭 좀 늘어난정도 98재밌게 하셨다면 2002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스트라이커도 없구요. 대신 기 터뜨리면 딜레이 기술이 무한으로 들어가는 콤보시스템이 있어요. 콤보 쓰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와 근데 저 개조스틱 부럽내요. 제가 한참할때 저도 개조스틱 썼는데 제 껀 높이도 낮고 가벼워서 기술쓰면 스틱이 흔들리고 해서 발로 고정시키고 하고 발 저려서 몇판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09/07/21 09:40
아 98 98 98 98 98 98 98
혼자서 컴퓨터랑 할때는 랜덤, 동네 모자란형 놀릴때는 쉘미-블루마리-클락, 돈내기 붙었을땐 신고-블루마리-클락 엄청하고 싶네요 진짜 우아.. 어디 98생존해 있는 오락실 아시는 분들 제보 부탁드립니다.ㅠㅠ
09/07/21 09:57
나름 캐릭터 공략도 몇개 쓸정도로 98을 열심히 했었지요.
전 98,01을 가장 좋아합니다. 98이랑 01다이몬이 워낙손에 익어서... 남들 다이몬 스트쓸떄 전 다이몬 주캐팠습니다.-_-;; 방송대회 금지급 캐릭 진폭 이외에도 그 뒤를 잇는 하이데른,베니마루,린,켄슈가....... 6대 개캐-_- 라고 까지 불리웠었죠; 01 밸런스 맞추기는 실패했지만 참 재밌게 했지요. 얘기 하다보니 또 kof가 땡기네요..
09/07/21 10:19
강북쪽에는 이제 수유리 대왕오락실 정도만이 근근히 명맥을 이어 가고 있는것 같더군요..
이곳엔 97,98,99,00,01,02,03 다 있습니다...(셀렉트 형) 총 쌍으로 4대던가?? 레버상태도 좋은 편이구요... 위치가 좀 영 아니시긴 하지만... 혹시 플레이 할 의향 있으시면 전 언제든지 달려가겠습니다~ 아시는분이 있을련지 모르겠지만 옛날 온게임넷에서 킹오파 방송할때 저희팀이 나가서 선용이가 무려 우승을 한 적이 있엇다는... 그 때 해설도 빡민씨라고 저희 팀 팀장이였죠...지금은 다 아저씨 되서 실력이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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