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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0 13:50
20홈런 쳐주고 타율만 .270 넘기면 안치홍 선수가 야수 매리트 때문에 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이 후반기에도 그대로 이어진다면 이용찬 선수가 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어차피 전반기보다는 후반기 임팩트가 신인왕 선정에 영향이 더 크니 안치홍 선수가 지금보다 조금만 더 열심히 해서 꼭 신인왕 수상했으면 좋겠습니다.
09/07/20 14:01
제가 야구 보기시작하면서 처음으로 타이거즈의 신인왕을 보는건가요 ㅜㅠ 찌롱이가 홈런20개만 쳐준다면 신인왕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됩니다. 경쟁상대는 두산의 이용찬선수 투타 대결이군요 ^ ^
09/07/20 14:10
현 시점에선 용찬이에 한표
다만 치홍이가 20-20하면 치홍이가 탈 듯 싶은데.. 치홍이 홈런이 안 나온지가 좀 되서... -_ -
09/07/20 14:17
어차피 우리 애들은 없으니..-_-
취향을 고려하면 김민성 선수가 받았으면 좋겠지만, 현재 추세로는 이용찬 선수 가능성이 좀 높아보이고, 그리고 안치홍 선수가 후반기에도 활약을 하면 가능성이 높아 질 것 같네요. 뭐, 저는 누가되도 상관없습니다. 쿨럭..
09/07/20 14:19
두산팬입니다....
두산 선발들이 완전 무너진 상태에서 혜성같이 나타나 준 홍상삼 선수도 가능성이 꽤 크지 않나 생각되네요... 이용찬 선수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두 선수 모두가 같은 팀이라는게 오히려 단점이 될 수도 있죠... 홍상삼, 이용찬, 안치홍...삼파전으로 보입니다.......물론 현재로선....^^
09/07/20 14:20
기아빠라 마음은 치홍이가 탔으면 너무도 좋겠지만..
지금상황으로 본다면 이용찬에 한표입니다 -_- 치홍이 타율이 2할 7푼만 되도 해볼만할꺼같은데..
09/07/20 14:29
참 그리고 본문 내용중에.. 상삼이는 입단첫해는 아니구요..작년 수술로 날려먹었습니다.. 중고신인 이죠..
그리고 두터운 투수진은 중간계투에 해당하는 표현;;;
09/07/20 14:47
이용찬이 전반기처럼만 해준다면..오승환도 아웃됐고, 애킨스랑도 어느 정도 차이가 나므로 신인왕 탈 게 유력합니다.
그러나 최근에 많이 불안해지기 시작해서 애킨스에게 추월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용덕한 세이브+어제 피홈런+논란의 양아치 세이브) 안치홍은..20-20 달성 270 찍어주면야 신인왕 확정이지만....홈런은 터지지 않고 있고 도루도 잘 안 하니 힘들듯 합니다. 홍상삼은 연승할 때는 투수 순위권에 들 기세였지만..컨디션 난조도 있고 타자들에게 난타를 당하기 시작하면서 힘들 것 같습니다 고창성은...아웃오브안중 신인왕은 탄다고 할 지라도 rhckdtjd이 될 것 같습니다 김민성은 수비는 잘 하지만 타격이 안 되는데...타격이 안 되어도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면 신인왕 가능하죠. 그리고 아직 전반기일 뿐입니다. 재작년은 임태훈과 조용훈이었지만..후반기에 들어서 꾸준했던 임태훈이... 작년에는 김선빈과 최형우였지만..후반기에 들어서 김선빈의 실책을 기점으로 서서히 최형우에게 갔죠. 후반기때 지켜봅시다. 누가누가 더 꾸준하느냐 혹은 더 잘 하느냐...그 선수가 신인왕을 탈 것 같습니다.
09/07/20 14:57
기아팬이지만 이용찬이 탈 것 같네요
안치홍은 타,출,K/BB 가 너무 안습이라 ㅜㅜ... 20홈런을 채워도 힘들다고 봅니다 이번시즌은 너무 타고투저라서..
09/07/20 15:33
이용찬 아니면 안치홍이죠. 단지 이용찬선수가 임태훈 선수에 눌려서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
두산 투수 신인왕 가능성 선수가 3명이라는 것, 안치홍선수의 2번째순위득표 올스타선정 (고졸 신인최초라고 하던데?) 그래서 안치홍선수의 가능성을 높게 봅니다. 좀 이슈가 되는 선수가 탄다고 봅니다 단, 이용찬선수가 세이브왕을 차지한다면 뭐 이용찬 승이구요 (애킨스랑 2개 차이인데... 두산이 후반기에가면 임태훈선수를 중용할거 같아서...) 솔직히 작년 김선빈 vs 최형우는 애초부터 최형우선수로 많이 기운상황이었죠
09/07/20 16:17
우리 찌롱이 타율때문에...ㅠㅠ 이용찬선수가 타면 별 아쉬움 없을거 같습니다.. 요즘까지 보여준 모습만 유지한다면....
그나저나 두산은 정말.. 새선수 키워내는데는 따라갈 팀이 없겠군요... 왜 1위하는지 알겠어요.. 덜덜덜덜
09/07/20 16:18
이용찬에 한 표 던집니다.
안치홍선수가 20-20을 달성한다면 얘기가 좀 달라지겠지만 지금은 신인왕을 제외하고도 최우수 구원까지 내심 노리고 있는 이용찬선수에게 무게가 쏠리네요.
09/07/20 17:50
굳이 보자면..이용찬 vs 안치홍 인데 현재 상황이 이어지면 이용찬의 신인왕 수상이 확실할거 같습니다. 안치홍이 탈려면 아무래도 타율이 최소 260 이상에 20-20클럽 가입하면서 기아가 두산보다 성적에서 앞선다면 안치홍이 탈 수도 있겠지만 현재페이스 대로라면 전 이용찬 선수가 유력하지 않을까 합니다.
09/07/20 19:03
이용찬이 유력하죠.
대항마라고 할 수 있었던 홍상삼은 최근 4경기 연속 승 추가 실패(1경기는 본인이 완전 말아먹었지만 나머지 3경기는 타자들이 -0-;;;), 안치홍은 2주연속 홈런 추가 실패(현재 페이스론 20홈런 달성이 힘들어 보입니다)... 실력상으로만 보면 고창성을 압도적으로 찍어주고 싶지만 역시 불펜이라 저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죠. 이용찬이 30세이브에 실패하고 홍상삼이 규정이닝 채우고 10승 이상, 안치홍이 2할 7푼에 20홈런 친다면 3파전이 되겠지만 현재로썬...
09/07/20 19:38
글에 잘못된 정보가 있군요.
GOOD : 고졸 신인 두자릿수 홈런은 김태균 이후 최초. 20홈런 달성시 김재현 이후 최초. -> 김태균 선수도 고졸로 데뷔년에 20홈런을 쳤습니다. 안치홍 선수가 20홈런을 달성하면 김재현 이후 최초가 아니라 김태균 이후 최초죠.
09/07/20 19:48
현재 페이스면 이용찬.
20홈런 친다면 안치홍 일듯 합니다. 굳이 20도루까지는 안해도 역대 3번째 고졸루키 20홈런+2루라는 수비 포지션 때문에 가능성이 있을 듯 하네요.
09/07/21 00:06
팀공헌도로 따지자면, 고창성 선수가 압도적으로 최고라 생각하지만, 불펜인지라 수상 가능성은 낮을 듯 보이고.. 이용찬 선수가 세이브 타이틀을 따낸다는 가정하에 이용찬 선수가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는 제2의 흑마신 이우선 선수와 독수리의 신생 노예 황재규 선수의 선전을 바라지만 말입니다..
09/07/21 01:07
이용찬, 홍상삼 둘 중 1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때 김민성 3할치던 시절엔 가능성있다고 생각했지만, 2할5푼 민성이로는 가능성 없고 안치홍은 20홈런쳐도 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안치홍이 20홈런치면 홍상삼은 11~12승, 이용찬은 30세이브 달성가능합니다. 근데 산술적으로 안치홍의 홈런은 20홈런 못칠가능성이 높죠(18개 정도?). 홍상삼은 산술적으로 12승무난하고, 이용찬도 30세이브는 무난한데 반해서요. 경쟁자는 지금까지 해온만큼만 하면 되지만, 안치홍은 지금까지 해온것 이상을 해야됩니다. 그렇다고 수비가 좋은지도 모르겠고요. 안치홍이 신인왕이 될려면 타율, 출루율, 타점을 지금보다 많이 끌어올려야 되는데 쉽지 않죠. 그보다 김민성이 3할만들기가 더 쉬울겁니다. 만약 이용찬이 세이브왕을 차지하면 신인왕확정이고, 그렇지 않다면 홍상삼과 비굘해봐야겠죠 안치홍이 받을려면 남은 기간동안 엄청나게 잘하지 않으면 힘들 듯 싶습니다.
09/07/21 03:00
2.32이닝동안 19세이브나 한 이용찬선수 대단하네요. (장난입니다 ^^;)
개인적으로는 이용찬선수가 가장 근접해 보이네요, 아무래도 타율이나 방어율이 좋지 않으면 받기 힘들 것 같네요. (타자가 홈런이 많거나, 투수가 승리가 아주 많다면 모를까) 게다가 이용찬선수는 마무리왕에도 근접했구요. 방어율 3점대 초반의 30세이브와 방어율 4점대 초반의 12승이 붙는다면, 신인왕은 전자라 생각하네요. 다만, 홍상삼선수가 12승을 해주고 3점대 중반까지 내린다면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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