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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9 17:43
유게에 썼던 댓글 또 써야겠네요.
무슨 놈의 콤플렉스가 이리도 많은지 정말... 최소한의 풍자도 웃어 넘기지를 못하는 저 갑갑함에 숨이 막힙니다.
09/07/19 18:19
잘못 건드린게 아닐까요? 다른 프로그램도 아니고 무한도전입니다. 매니아들의 충성심도 만만치 않고...
제가 알기로는 아이돌 그룹의 팬클럽 못지않게 무한도전의 매니아들의 충성심도 장난이 아니고 또한 지금까지 여러가지 모습으로 봤을때 다른 예능과 달리 네티즌들의 지지를 받고 있죠. 그리고 그 이유가 바로 저런 것이고요. 제가 보기에는 뉴라이트가 타겟을 잘못 골라도 너무 잘못 고른것 같습니다. 물론 부모들이 '무한도전 보지 말라'고 TV 못 보게 할 수도 있지만 이미 인터넷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무한도전이라는 예능프로그램이 남다른 프로그램이기에 말이죠. 제가 보기에 타겟을 너무 잘못 골랐습니다.
09/07/19 18:25
"희화화 마저 서슴치않는" -_-
남쪽의 대통령도 북쪽 수령님처럼 감히 희화화해서도 안되는 직책인가보네요. 그나저나 어디서 보던 그림체인데 혹시 작가분이 누군가요?
09/07/19 21:51
우리는 안믿고 그냥 넘어간다 치지만 사실 저들의 전략은 상당히 유효한 것 같습니다...
뉴라이트의 저러한 논리를 그대로 받아들이시는 분이 있으신데 상당히 놀랍더군요 더군다나 조갑제, 지만원의 글을 사실로 받아들이기도 하더군요... 저런 찌라시들을 주위사람이 볼 경우, 반드시 적절하게 대응들을 해주셔야할 듯 합니다
09/07/19 22:51
전 이그림을 보고 뉴라이트는 그리고 그 실체 한나라당,이명박정권의 주축인물,지지세력은 그런사람들이니
그러려니 하는 생각이지만 딱하나 바로 떠오른것은 저그림체가 너무도 눈에익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년전 바로 촛불이 불타올랐을때 어느순간 인터넷에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인용되며 올라온 만화가 있었지요 촛불을 뒤에서 선동 획책하는 이적 공산세력을 한 안경쓴여자대학생을 중심으로 마치 무지몽매한 대중이 선동당하는 투로 그려지는 만화 이곳 PGR에도 그만화가 동시다발적으로 인터넷에 등장하던 때와 맛물려 바로 올라왔습니다. 일단 그만화체와 저그림은 거의 동일인이 그렸다고 보여질정도로 유사하고 저만화를 올린 요즘은 거의 보이지 않는 번역하여 삼룡이 XX아이디를 쓰는 유저가 보인 그동안의 행적을 이젠 이해할수 있을듯하더군요 뉴라이트계열이건 알바건 일단 그쪽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물이라는 심증이 가고 이전 문근영양 기부건으로 지만원씨의 거의 병X에 가까운 글이 인터넷을 회자한후 이어 터진 장자연양 자살사건으로 예의 저 삼룡이 XX씨가 갑자기 문근영양 이름을 거론하며 여자연예인들이 겉으로 고상한척하지만 그 실체가 얼마나 더럽고 추잡한지 안봐도 알겠다면서 비난글을 올려 의아했었는데 이역시 이젠 이해가 갈듯합니다. 문근영양이 뉴라이트에선 이를가는 이적 좌파 빨갱이집단이 범민련등에도 기부를 했고 지금도 그걸가지고 문근영양을 전라도 빨깽이X으로 부르는 그들이니.. 심증이지만 확신이 갑니다.이젠
09/07/19 22:59
무한도전가지고 뭐라하는 사람들이,
왜 지난 10년전부터 현재까지 특정인물 및 당시 현직 대통령을 지독하게 풍자(라고 쓰고 인신공격 및 명예훼손으로 읽습니다)했던 만평가에 대해서는 늘 침묵하는걸까요? 좀 자기들 뒷구멍 구린 냄새나 빼고나서 무슨 마케팅 전략이든 선동책이든 씨부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발 저들이 스스로를 칭할 때 보수란 말좀 그만 썼으면 합니다. 제 이상과 하나도 부합안되는 쓰레기 집단.. (주어는 하나도 없습니다)
09/07/20 09:22
무한도전이 저렇게 정부를 비판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죠.
사람들은 그 때문에 더 좋아하는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만화 따위를 만들어내는 저놈들의 머리 속이 궁금합니다. 정말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1g의 이해도 없는 놈들이 자유 민주주의를 이야기 하고 있으니 한심하네요.
09/07/20 16:20
아... 내가 무한도전한테 당하고 있었군!!!
그래... 내가 무한도전을 보고 나서 정부에 대한 생각이 변한 것 같아... 이제 무한도전을 끊겠어... 이런 반응을 기대한 건가?? 난 정부에 대한 기대를 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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