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07/19 02:20:53
Name 하트브레이크
Subject [일반] 이동국선수 5경기연속 골 작렬 압도적 골폭풍..덜덜덜
참고로 토론사이트 펌한 기록입니다..

분위기가 그래도 마니 옹호하는 분들이 많아졋네요.. 이정도 포스면 머 그럴만하죠..
피지알 분들 생각은...
.
.
.

이동국 발탁에 반대하시는 분들이 앞세우는 논리 중 하나가 이동국이 세계 무대에서 안 통한다는건데

이거 보시고도 그 말씀이 나올지 생각해보세요



참고로 국대 경기 기록입니다

------------------------------------------------------

이동국이 비아시아 팀을 상대로 넣은 골 수

vs. 북중미 - 3골

vs. 유럽 - 2골

vs. 오세아니아 - 1골 (이동국 득점 당시에는 호주가 오세아니아)

vs. 아프리카 - 1골


박주영이 비아시아 팀을 상대로 넣은 골 수

vs. 유럽 - 2골

vs. 아프리카 - 1골


이근호가 비아시아 팀을 상대로 넣은 골 수

- 없음


정성훈이 비아시아 팀을 상대로 넣은 골 수

- 없음


조재진 (만약에 발탁 된다고 하면)이 비아시아 팀을 상대로 넣은 골 수

vs. 유럽 - 3골



박지성 (비록 공격수는 아니라서 그다지 의미는 없지만)이 비아시아 팀을 상대로 넣은 골 수

vs. 유럽 - 5골



양동현, 유병수, 배기종, 김영후 등등이 비아시아 팀을 상대로 넣은 골 수

- 없음


설기현 (미드필더지만 공격수 활용 가능)이 비아시아 팀을 상대로 넣은 골 수

vs. 오세아니아 - 1골

vs. 유럽 - 3골

vs. 남미 - 1골


이천수 (뽑기 좀 힘들겠지만)이 비아시아 팀을 상대로 넣은 골 수

vs. 아프리카 - 2골

vs. 유럽 - 3골

vs. 북중미 - 1골 (사실 클럽팀인 la갤럭시를 상대로 넣은 골이죠)


자 이상 허정무가 뽑을 만한 공격수들을 나열해봤는데요

이동국 선수의 월드컵 경험은 거의 전무하지만 그래도 비아시아 팀들을

가장 많이 경험 해봤고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이동국 입니다



epl에서 실패 했으니 세계 무대에서 안통한다?

epl이랑 세계 무대랑 똑같습니까? 다른 비아시아 팀들이 모두 epl이랑 같은 스타일로 플레이 합니까?

이동국은 단지 epl에서 못한 것일뿐 세계 팀들을 상대로 실패 한게 아니죠

월드컵에서는 epl을 만나지 않습니다 전세계 팀들을 만나죠

이런 면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가 이동국 입니다



다른 공격수들은 거의 모두 허정무 취임 이후에 뽑혔으니까

한경기 빼고 죄다 아시아 팀들과 상대 했으니까

이 기록은 당연한거다? 그럼 당연하겠죠...

하지만 그 만큼 허정무 취임 전에도 세계적인 팀들과

경험을 더 해본 선수가 이동국 아니겠어요? 이동국이 비아시아 팀들과 플레이 한 경험이

국대에 이득이 된다면 이득이 되지 전혀 손해 볼껀 없습니다



그리고 이동국이 발탁 된다면 국대 스타일이 망가진다...

물론 박주영-이근호와는 다른 스타일로 갈껀 저도 압니다

근데 박주영-이동국 투톱 쓸수 있잖아요? 솔직히 이동국 한명 때문에

원톱을 고집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박주영-이동국 가면

이동국이 전방에서 몸싸움 같은거 해주면 박주영이 뒤에서 받쳐주는

이른바 빅앤드스몰 투톱으로 공격면에서 오히려 더 많은 다양성을 가질수 있겠죠...



아시아 예선에서 박주영-이근호 조합이 만들어낸게

단 한골인것을 생각하면 거의 중앙 돌파에 의존하는 스몰 - 스몰 보다는

측면과 중앙 모두 활용 가능한 빅 - 스몰로 가는게

공격 면에서 더 다양성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시아 예선에서 우리가 스몰-스몰 조합만 고집한게

결국에는 득점력 침체로 이어졌습니다...중앙에서 플레이만 고집하다 보면

상대 수비수에게 읽히는게 어쩌면 뻔하죠....

박주영이 헤딩도 잘하고 몸싸움도 되니까 완전한 스몰 공격수로 보기에는 어렵지만

그렇다고 빅 공격수 인것도 아닙니다 더군다나 드리블과 패싱 같은걸 주로 하는걸 보면 말이죠



물론 이동국이 골문 앞에서 어슬렁 어슬렁 댄다는 지적도 이해하는데

축구는 골로 승부하는겁니다...박주영 이근호는 움직임은 상당히 좋았지만

합작해서 기록한 골 수를 보세요....움직임이 좋아봤자 골을 못넣으면 별 수 있습니까?

그런 면에서 움직임은 부족해도 골이라도 넣어 줄수 있는 이동국이 필요 합니다

그렇다고 지금 j리그에서 거친 파도 속에서 당당히 몇주째 잠수 중이신 조재진을 뽑기도 곤란하구요



또 우리나라 미들진이 이동국이 골을 넣을수 있게 도움을 못 줄 만큼 약하진 않습니다

기성용과 이청용은 상당히 문전 앞으로 찔러주는 패싱력이 뛰어난 선수들이고

박지성도 활동량과 공간 침투 능력으로 이동국에게 오히려 많은 기회를 열어 줄수 있죠

미들진의 후원은 약하지 않고, 이동국이 문전 앞에서 본인이 잘 마무리만 해준다면

문제 될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세계 팀들을 상대한 경험과 움직임은 부족하지만 골을 넣을수 있는

실력을 가진 이동국을 꼭 뽑아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월드컵에 바로 발탁하자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월드컵 기간 전에 국대에 포함해서 다양한 공격 전술 시험과

옵션을 보면서 이동국에게 어쩌면 생애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는

2010년 대회를 앞두고 국대 발탁 기회라도 줘야 되겠죠...

.
.
.

여기까지 펌글..

전 기록이하의 글에 전적으로 동의하진 않지만.. 확실히 이동국선수가 국대뽑혀서 좋은활약으로 논란없이..

월드컵에서도 좋은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ernandoTorres
09/07/19 02:32
수정 아이콘
포항팬으로서 이동국 선수 정말 좋아했었는데
성남으로 가버린 건 정말 실망과 충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욕도 많이 했었는데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다시 응원하게 되네요.
풍년가마
09/07/19 02:40
수정 아이콘
너무 안좋을 때 epl로 갔죠. 그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고 재활 후에 epl로 가버리다니 -..- 최상의 몸상태에 가도 모를판에....
Amy Sojuhouse
09/07/19 03:16
수정 아이콘
전 포철공고 시절부터 이동국의 팬이었고 지금도 여전히 팬이고 특히나 우리 전북의 선수가 됐다는데
한층 더 좋고 더욱이 요즘 겁나게 "Hot" 하다는게 기쁜사람입니다. 당연히 지금의 컨디션으로는 국대에
승선하는데 문제가 없고 위글의 내용도 전부 공감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허감독의 본선에서 사용할 전술이
어떤것인가에 달려있죠. 현대표팀의 공격라인처럼 442로 유지된다면 당연히 전방2의 자리는 이동국과
박주영 그리고 이근호 또 어쩌면 신영록까지 시험해볼수 있겠지요. 그런데 433으로 전환하게 되는 경우
-선호하진 않지만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나 압박에 취약한 미들진때문에라도...- 전방3의 자리에는 이동국이
들어가면 거진 451처럼 게임을 하게돼버리죠. 이럴바엔 차라리 원톱보다 460이 될지언정 3톱을 활동력이
뛰어난 윙어와 쉐도우로 구성해버리는게 어쩌면 결과적으로 나을지도 모릅니다. 이동국의 결정력은 확실히
다른 선수들보다는 낫지만 이근호의 활동력과 박주영의 창의성도 무시할수 없죠. 거기다 신영록의 과감성까지...
쩝...이 넷을 하나로 합칠수있다면야.....뭐 이 보다 해피해질수 없는데요.
seotaiji
09/07/19 03:20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동국 이상가는 스트라이커가 있을수 없다고 생각하는지라..
2002년때의 황선홍 처럼 이동국이 터뜨려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Go_TheMarine
09/07/19 03:35
수정 아이콘
이동국선수경기를 직접 경기장에서 보면 후덜덜하죠.
수비1~2명은 그냥달고 다닙니다. 그런데 수비들이 엄청 힘겨워한다는거;;;
현재시점에서 국내에서 이동국선수보다 잘하는 공격수가 있는지 의문이네요;;

뭐 감독의 전술에 맞게 선수를 기용해야겠지만 이상태만 내년봄까지 유지해 준다면
문제없이 월드컵본선에서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09/07/19 04:30
수정 아이콘
이동국 선수 팬이지만, 허정무감독의 말(아마도 맞을겁니다)도 좀 와닿는게 "이동국 쯤 되는 선수가 벤치에 앉아 있는 것도..." 라는 구절이 마음에 좀 걸리는게 사실입니다. 정말 최고참급인데.. 한참 물이 올라와 있는 시점에서 만약, 전술적인 측면이나, 선수기용문제에서 맞지 않는다고 뽑아놓고서 벤치에 앉혀 놓는것도 좀 그렇다 이거죠. 뭐 결과적으로 뽑을 것 같긴 합니다 ! 워낙 잘하고 있으니까요
09/07/19 04:51
수정 아이콘
새박님// 아무레도 길들이기 아닐까요... 가장 잘 알면서 가장 몸에 무리를 준게 허감독이니... 그리고
Go_TheMarine님 말처럼 경기보면 어슬렁 거리는거 같은데 갑자기 뛸때도 있고 방향 전환등 일정된 자리에서 수비수 체력소모시키는건
이동국선수가 대한민국 최고라고 할수 있습니다 정말.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나라엔 골이라도 받아먹을수 있는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_-a
공업저글링
09/07/19 08:49
수정 아이콘
사실 현재의 폼으로 봤을때는 이동국 - 박주영 투톱이 진리지요..

이근호는.. J리그행 이후로 국대 경기를 보면 정말 엉망이더군요..
사실 안정환이 국대 승선 못하는 이상, 안정환 같은 조커역할은 이근호가 제격이라는...

월드컵 엔트리는 이동국 - 박주영 투톱에 이근호 조커 투입 정도가 괜찮아 보입니다.
09/07/19 08:52
수정 아이콘
이동국..발탁될껍니다. 황선홍을 잇는 정통 스트라이커..기대합니다. epl 데뷔무대에서도 나오자마자 골대 맞혔습니다.. 머 골이 들어갔다

하더라도 다시 국내로 복귀할수 있었지만..재활후에 바로 epl로 가버려서..최고의 상태로 갔으면....
공업저글링
09/07/19 09:11
수정 아이콘
쏭판님// 저도 데뷔무대 손꼽아 기다려서 봤는데, 골대 맞춰서 너무나 아쉬웠다는.....
지금은 국내 리턴했지만, 사실 그 포스트에 맞은 골이 들어갔다면 또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ㅠ
방랑청년
09/07/19 09:32
수정 아이콘
이동국 포항때부터 정말 팬인데 이번엔 꼭 국대뽑혔으면 좋겠네요.. 근데 3년전에도 이정도 페이스 유지하다가 부상당해서 곤혹을 치뤘던 기억이.. 이번엔 꼭 월드컵나갔으면 합니다
술로예찬
09/07/19 10:35
수정 아이콘
부상만 없다면 발탁이 되겠죠. 지금이야 이동국의 스타일에 맞게 미들이 받쳐주니까 전북에서 날라다니지만 국대와는 동떨어진
스타일이라는 감독의 말에는 동의합니다. 그 움직임이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황선홍의 직속후계자라는 말에 그다지 공감하지는
않지만 단순히 스트라이커의 계보를 잊는다 라는 점에서는 충분한 가치가 있는 선수죠. 하지만 본인도 충분히 알고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대표팀에서 자기가 해야할 플레이를요. 적어도 짬밥이 햇수로 11년이 넘는데요. 거의 마지막이 될 남아공 월드컵에서
최고의 마무리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언제나남규리
09/07/19 11:18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피온의 이동국 카드 값도 많이 올라가네요
happyend
09/07/19 11:27
수정 아이콘
팬노릇 하기 제일 힘든 선수가 이동국선수.좌절과 오욕으로 얼룩진 역사....
이러면, 홍진호 선수 팬들이 섭섭하시려나?

그나저나....재윤아.ㅠ.ㅠ
닉네임007
09/07/19 12:08
수정 아이콘
이동국에 속지 마십시오

허정무를 싫어하긴 하지만

이번 이동국 발언은 일리가 있음...

근데 결국엔 뽑을꺼 같음...왜냐 허접무니까...
제갈량
09/07/19 13:19
수정 아이콘
10여년 동국빠로써 대표팀 재승선한다면 참 기쁘겠습니다..

더불어 그 무서운 골결정력을 세계 다른팀을 상대로 꼭 보여주시길!!
승리하라
09/07/19 15:25
수정 아이콘
무조건 뽑힙니다. 이런 선수 안뽑으면 말이 안되는겁니다.
09/07/19 23:27
수정 아이콘
축구는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발로 하는 운동이라 그런지...

국내 소속팀 전술에는 잘 맞아서 폼이 좋지만 또 국대 전술에 얼마만큼 맞느냐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독이 구사하는 전술에 맞는 선수가 아니라면 거의 성공하지 못하더군요. 이동국 선수가 정말 잘해도, 결국 기존의 전술과 차이가 많기 때문에 주전으로 발탁되기는 어려울 거 같습니다.
지난 유로에서 스페인 구이사 선수가 라리가 득점왕을 차지하고도 토레스 비야 투톱의 자리를 빼앗지 못했던 이유와 비슷하다 생각합니다.

대표팀 축구도 이제 442에 거의 정착하는 것 같은데, 저 개인적으로는 짧은패스 위주의 442로 좀 다이다믹한 경기를 보고싶네요. 허정무 감독이 못한다는게 아니라, 그분이 감독하실 때 국대 축구를 재미있게 본 적이 없어서 좀 걱정입니다. 물론 월드컵 본선이야 이기는게 재미있는 것이겠지만, 2002시절에는 다른것 보다 패스웍 때문에 대부분의 경기시간을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소군과이교
09/07/20 11:48
수정 아이콘
이 글에서도 안정환은 거론되지도 않네요...
우리 국대 선수중에서 가장 골 결정력이 높을듯 한데요...
왜 K리그라도 있지...아니면 J리그라도...
왜 하필 C리그로 가서...ㅠㅠ

지금도 후반기 교체멤버로 들어가면 충분히 제 몫해줄 선수일텐데요...ㅠㅠ

전 스코틀랜드전 칲킥에 꽂혀서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564 [일반] [인증해피] 간만에 영화이야기 하렵니다. 디파이언스. [3] 해피3476 09/07/20 3476 0
14563 [일반] 정세균대표 미디어법저지를 위한 단식투쟁 돌입! [8] 제논3655 09/07/19 3655 0
14561 [일반] 해리포터 혼혈왕자 영화평(스포일러 없음) [52] 질롯의힘4727 09/07/19 4727 0
14559 [일반] Asia Team Of The Decade 2000-2010 베스트 11 [5] 비야레알3457 09/07/19 3457 0
14558 [일반] 박근혜의 반란 [42] The Greatest Hits5567 09/07/19 5567 0
14557 [일반] 시시콜콜한 이야기입니다. [2] 삶, Remember2678 09/07/19 2678 0
14555 [일반] 프로디지, 로익솝, FPM 내한! [11] 임요환의DVD3326 09/07/19 3326 0
14554 [일반]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07/19(일) 리뷰 [49] 돌아와요오스4169 09/07/19 4169 0
14553 [일반] 이근호 선수, J리그로 리턴 [15] 빨간당근3861 09/07/19 3861 0
14552 [일반] [] 속았다! 경춘 고속도로 [12] neute5549 09/07/19 5549 1
14551 [일반] 야구 진행중입니다. (정상호선수의 쾌유를 빕니다.) [140] Grateful Days~3938 09/07/19 3938 0
14550 [일반] 시청자들을 犬무시하고있는 뉴라이트 들 [30] 네오마린5748 09/07/19 5748 0
14548 [일반] 걍 눈팅좀 하다가 활동 좀 하려는 1人 [7] 삭제됨3240 09/07/19 3240 0
14546 [일반] [판돌이] 이제 떠납니다. [13] 퀘이샤5460 09/07/19 5460 0
14544 [일반] 아데바요르가 맨시티로 이적했습니다. [31] Daydew4507 09/07/19 4507 0
14543 [일반] 인터밀란을 찍다 [22] 체념토스4118 09/07/19 4118 0
14542 [일반] [WOW] 알갈론 25인 한국 5위로 킬. 영상 및 스샷. [19] 랄프위검4873 09/07/19 4873 0
14541 [일반] 하루에 1달러 버는 방글라데시 노동자들... [13] KnightBaran.K3892 09/07/19 3892 0
14540 [일반] 국정원 퀴즈: 아프리카의 수상한 가이드. [11] 리오넬메시4567 09/07/19 4567 0
14539 [일반] 예전에 올렸던 국정원 퀴즈 정답 올립니다. [4] 리오넬메시4037 09/07/19 4037 0
14538 [일반] [야구]기대승률로 보는 시즌 예상 [8] Je ne sais quoi3222 09/07/19 3222 0
14537 [일반] 이동국선수 5경기연속 골 작렬 압도적 골폭풍..덜덜덜 [19] 하트브레이크4263 09/07/19 4263 0
14535 [일반] 방금 끝난 "그것이 알고 싶다" 보셨나요? [54] 새벽의세라프7351 09/07/19 735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