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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7/13 19:52:57
Name 윤하
Subject [일반] 잭슨, 재산 노린 범인들에 피살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9071301072730071004&w=nv

지금 이 기사를 읽어보고 잠깐 멍때렸습니다..

계속 의혹들이 나오고 시체가 사라졌다느니 말이 많더만..

타살이라니요.....

타 커뮤니티에서 관련글을 읽었는데 다들 착잡해 하네요...

말도 안되...진짜 영화같은일이 벌어지고 있네요...

이런 거물을 타살할 생각을 하다니....사실이라면 충격과 공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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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토야는 잭슨의 사망 직후 자택에서 보관하던 200만달러 상당의 현금과 보석 등이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마이클은 필요할 때 쓰기 위해 집안에 200만달러 정도를 늘 보관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동생이 부자가 아니었다고 말하지만 그는 언제나 돈을 갖고 있었다"며 잭슨이 사망한 당일 자택에 갔지만 이미 모두 사라진 뒤였다고 말했다.

또 잭슨의 약물 복용 사실과 관련, 공식 검시보고서가 나오기 전까지 자세한 내용을 알려줄 수 없다면서도 "동생의 시신에서 메타돈이 검출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부정확하다"고 지적했다.

라토야는 잭슨이 숨지기 3주 전 부모의 결혼 60주년 기념식에서 만났을 때 그가 자신에게 6개월간 약물중독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며 "마이클은 조금 말랐지만 늘 말랐었고 내가 보기에는 매우 건강해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동생이 당초 영국 공연을 50회가 아닌 10회만 하기를 바랐지만 그의 측근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공연을 하기로 했었다면서 잭슨이 사실은 당시 음악을 포기하고 영화 감독의 길을 걷고 싶어 했다고 전했다.

라토야는 "동생은 영화 감독이 되고 싶어 했다"며 "그는 감독이 되기 위해 모든 노력을 했고 `스릴러'라는 제목의 호러 영화를 구상하고 있었다. 이미 포스터까지 디자인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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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의 누나 라토야의 주장 일부발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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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3 20:03
수정 아이콘
안재환씨 누나의 타살설 주장과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합니다.
09/07/13 20:06
수정 아이콘
아직 구체적인 증거가 나오지 않은 카더라 통신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권보아
09/07/13 20:15
수정 아이콘
아직 좀더 지켜봐야죠
pollinator
09/07/13 22:08
수정 아이콘
라토야 이사람 잭슨이 아동 성추행범으로 몰려 힘들어할때 자기 동생 pedophile이라고 말하고 다녔던 사람입니다. 사실여부를 떠나서 힘들어하는 동생을 보호해주지는 못할망정 더 힘들게 하던 그런 사람이라서...에휴
아름다운달
09/07/14 10:23
수정 아이콘
라토야 잭슨....휴..동생에게 참 상처주는 행동을 많이 했던 사람이라 좀 그렇긴한데 ...여튼 더 지켜봐야할 것 같네요.
아직도 이세상에 그가 없다는게 실감이 안날 뿐이에요.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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