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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2 09:43
....만드신분이 만들어놓고 밖에 나가게시다네요...쩝...-_ㅠ;;
저는 티비수신카드가 없어서...빌붙어서 보고있었는데...
09/07/12 10:10
1라운드 끝났는데 김동현 선수가 주먹과 팔꿈치로 안면공격을 좀 성공하긴 했지만 그 외에는 소강상태로 보이네요. 어쨌든 둘다 체력전으로 갈 듯 합니다.
09/07/12 10:15
김동현선수가 다양한 파운딩을 시도하지만 그랜트가 큰 데미지를 계속 피하네요. 지금 스탠딩으로 전환. 2라운드 끝났는데 아직 김동현 선수가 유리. 체력전에서 떨어져서 서브미션으로 어이없는 역전 같은게 아니라면 이길 듯 합니다.
09/07/12 10:19
클러치에서 지금 소강상태입니다. 김동현 선수도 체력이 약간 떨어진 듯. 스탱딩에서 정타 하나 맞았네요. 하지만 김동현 선수가 유리하게 테이크 다운을 성공 합니다. 아 이게 뭔가요 위성이 끊겼네요. 방송이 이렇게 되다니.ㅜ.ㅜ 아 다시 방송시작합니다.
09/07/12 10:21
김동현 선수 좋은 포지션에서 파운딩을 유도 하지만 그랜트 잘 수비하고 이런식으로 김동현이 유리한 상태에서 소강상태네요. 기술적으로 확실히 김동현이 유리한 듯 한데 그랜트가 참 질긴 듯.
09/07/12 11:37
얼라 이겼네요? 테이크 다운으로 들어가는것 만으로 포인트가 있나요? 테이크다운 가서 허우적 거린거 빼고는 타격에선 많이 밀렸던거 같은데;;; 그 모냐;; 로블로도 감점인거같은데;;
09/07/12 11:39
그런데 뭐 누가 확실히 이겼다고 말할 수 있는 경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타격전에서 정타 적중률 등은 벌처가 좋았던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다소 논란 등이 발생할 여지가 있는 경기라고 봅니다.
추성훈 선수는 체력보강이 필수일 듯 합니다.
09/07/12 11:40
추성훈경기 솔직히 상대방 보다 타격이든 뭐든 좀 밀린듯 싶은데..;
2:1 승 나오길래 좀 의외였다는.. UFC무대에서 성공하려면 체력보강이 무조건 필수 같네요.
09/07/12 11:42
해설자들이 너무 밀리고있다는 식으로 해설해서 추성훈선수가 밀려 보인거아닐까요??
저는 그냥 막상막하구나 생각하고 계속 봤는데 말이죠.. 아무튼 2경기다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아는사람들이 나와서 그런거겠죠??
09/07/12 11:42
WizardMo진종님// UFC의 자세한 규정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알기로 대부분의 MMA에서는 테이크다운으로 상대방을 넘어뜨리는 것도 포인트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단체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다소 있지만요.
09/07/12 11:42
그래도 로우블로우 맞고 저 정도 한것만 해도 대단하다고 봅니다.
너무 아파하던데요... 그 기분은 아는 사람만 안다는 ㅠㅠ. 10분정도 넋을 잃습니다.
09/07/12 11:43
Basil 2님// 로우블로는...;; '눈 뜨면 지옥'이죠. 맞은 뒤 바로가 아니라 얼마 뒤부터 진정한 고통이 시작됩니다......
09/07/12 11:44
잘했지만 졌다고 생각했는데......
데이나의 아시아 시장 공략 때문인듯.... 추성훈선수 투지는 진짜 대단했음. 근데 왜 너무 타격만 고집했는지. 체력훈련 이제부터 정말 필수.
09/07/12 11:57
심판이 제지하기 전에 확인사살 격으로 들어간 파운딩은 완전히 프로레슬링의 기술을 보는 듯한 장면이었군요.
아무리 봐도 심판의 제지가 조금만 늦었으면 사람 잡았을 것 같습니다.
09/07/12 12:00
추성훈 데뷔전 치곤 괜찮은 경기였지 않나요? 대부분의 아시아 프라이드 (혹은 K-1) 출신 선수들이 첫경기 죽쓴거에 비하면 괜찮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벌쳐가 화려한 공격을 많이 해서 그렇지 득점으로 이어지는 정타는 비슷했거나 추성훈이 약간 작았다고 생각하는데요.,..2라운드 테이크다운 점수와 1라운드 로블로 점수때문에 이겼다고 생각합니다. 시원하게 이기긴 했지만 오히려 김동현이 조금 걱정되는군요...190대의 큰키에 왼손 스트레이트가 일품이라 화끈한 타격전을 기대하고 UFC가 영입했을것 같은데...스턴건이란 별명도 선물했구요..
근데 이기긴 하지만 계속 판정이네요...오늘도 다크매치였죠 아마? 여튼 김동현 선수의 다음경기는 화끈한 KO로 이겼으면 좋겠네요... 와우..댄 핸더슨 대단하네요....
09/07/12 12:04
JKPlanet님// 저도 데뷔전 치고는 나쁘지 않은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승부는 박빙 정도라고 보고요.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김동현 선수가 좀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KO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09/07/12 12:06
jack님// 그전에 데니스강이랑 리벤지매치 한번 더 했으면 좋겠네요...물론 추성훈 선수도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데니스강의 팬인지라....
댄 핸더슨의 상대는 데니스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09/07/12 12:46
티아고 알베스의 얼굴은 파운딩을 당해 일그러진 반면 GSP의 얼굴은 깨끗합니다.
GSP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타이틀 방어합니다.
09/07/12 12:55
김동현선수도 2라운드 가선 바로 체력저하가 나타났고, 추성훈선수도 2라운드쯤가선 체력저하가 눈에 보였죠. 5라운드를 치뤄내고도 쌩쌩한 저 선수들의 체력은 정말 어마어마한것 같습니다.
09/07/12 12:57
꽁상님// JSP가 아니고 GSP였군요....허거덩... 김동현선수 어차피 한번은 져야한다면 GSP랑 한번 붙어봤으면 좋겠군요...지더라도 인상적으로 진다면 앞으로의 행보라던지 김동현 선수의 커리어면에서도 분명 플러스 요인이 될 텐데요... 그뒤 연승을 해서 GSP와 리벤지 그리고 승리후 챔피언타이틀획득!!! 말도안되는 상상인가요.....
09/07/12 13:16
브록 레스너가 파운딩 연타로 경기를 끝냈네요. 미어가 제꾀에 제가 넘어간 꼴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야유하는 관중들에게 가운데손가락을 들어보이는 저 노매너는 뭔가요...
09/07/12 13:21
패배한 프랭크 미어에게 오히려 환호와 박수가 쏟아집니다.
브록 레스너는 레슬링에서도 그러더니 MMA에서도 heel이 되기로 작정을 한 모양이군요.
09/07/13 01:14
레스너에 대한 야유는 프로레슬링 챔피언이었다는게 가장 큰 이유인 듯 합니다.
MMA 팬들은 프로레슬링을 '쇼'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하죠. 그런데 프로레슬링 챔프가 UFC로 넘어와서 쉽게 챔프를 먹으니 반감이 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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