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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4 02:25
정진석 추기경님이 현 상황에 대해 머라 하거나 그럴수는 있겠지만 교황청은 좀..;;
그리고 김수환 추기경님입니다 음 그리고 추기경에 초대란 말을 붙여야 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김수환 추기경님이 동양에서 최초로 추기경 자리에 서임됐고 정진석 추기경님은 김수환 추기경님이 살아계신 2006년에 추기경으로 서임되었는데 추기경자리는 대물림이 아닌 로마교황이 선임하는 것이니 초대니 그런말은 어울리지 않다고 보네요
09/06/24 02:47
karoo님// 님이니 아니니 강요하지 마시길.. 그거 피곤한 일입니다.
세례에 첫영성체도 받았지만.. 카톨릭을 좋아하는 이유는 '관용'입니다. (사실 우리나라에 국한된 이유죠) 그리고 정신적으로 땡기는 종교는 불교인 이유도 역시 '관용'입니다. 안땡기는 종교는 역시 기독교입니다 . 이유는 '독선'이죠 관용을 중시하는 기독교분들은 이런 인식을 위해 노력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09/06/24 02:57
남음/ 그게 아니라 제가 김수한 추기경이라고 성함을 잘못 썼습니다.
아마 그걸 지적한 거지 님 자를 지적한 건 아닌 거 같네요. 제가 말 없이 수정해서 오해하신듯.
09/06/24 03:34
토스희망봉사단님//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많은 말씀 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천주교 사제들이 가장 현실 참여를 많이 했다고 생각 합니다. 아 물론 고 문익환 목사를 필두로 많은 기독교 목사들고 현실에 참여 하였고, 불교는 무거운 걸음이지만 대중속에 파고 들었지만, 가장 혁신적 혹은 현실적으로 즉각 대응을 한 것은 천주교 사제들 이였다고 였다고 생각 합니다. (목사, 사제 에대해 "님"을 "안"붙히는 것은 당연 하다고 생각 하고 그게 맞다고 생각해서 일부로 생략 했습니다. (심지여 문목사 아드님도 문목자에게 "님"자를 쓰지 않는 것을 보면.... )아울러 추기경님 도 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그럼 스님은???? 이라고 하시면 T.T....)
09/06/24 03:37
어이쿠 살짝 늦었네요. 근데 섣부른 예측이지만 왠지 '님'자 붙이기 때문에
댓글이 산으로 갈것 같네요. 그것만은 피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09/06/24 08:34
주교가 행동에 들어갔다는건
위에서는 암묵적인 동의가 있었다고 보는게 맞겠네요. 천주교는 거의 철저한 교황청의 통제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부<주교<대주교<교황이기 때문에 사태가 심각해지면 대교구가 움직일꺼 같네요.
09/06/24 09:08
빵과장미님//
임명하기 때문에 초대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게 아니라 직책이 아닌 직위의 개념이라서 그렇게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대법원장은 초대, 1대, 2대라고 표현하지만 추기경은 동시에 다수가 존재할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대(代)라는 표현이 적절하지 않은 점이 있습니다.
09/06/24 09:10
빵과장미님//이런표현을 쓰는게 맞지는 모르지만, 대법원장자리는 비워져 있으면 안되는 자리이지만, 추기경이라는 자리는 우리나라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대 추기경'이라는 말은 굳이 따지자면 틀린거는 아니지만, 이상한것은 사실입니다.
09/06/24 09:49
peoples elbow님// 사실 그것도 아닙니다. 윗분 말대로 대주교< 교황 이 맞죠. 예를 들어 현 추기경 님이 광주 대주교님 보다 높으신
분은 맞지만 직속상사는 아니죠. 영향력은 줄 수 있지만, 명령은 못합니다. 직속은 현 교황이십니다. 그리고 보통 추기경은 대주교를 겸임합니다. 교황직도 로마 대주교를 겸임하듯이요. 초대 보다는 최초가 맞는 말이겠죠. 서울 대교구만 계속 추기경 직을 1명 씩 준다는 룰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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