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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0 17:46
이제 지산에게 필요한건 준헤드급의 섭외.... 후지락과 연계로 따지자면 Royksopp이나 Maximo park , Doves 등이면 훈훈한데...물론 Tortoise 나 m83 또는Animal Collective 나 White Lies 같은 특급센스를 바라는건 무리겠지만...참고로 후지락은 killers 가 공연 캔슬이 되면서 급땜질로 Lily Allen을 불러서 이쪽 섭외도 할만해보임. 아니면 옐로나인 단독 섭외를 기대해도,,?
09/06/20 17:52
hm5117340님// 4차에서 최초로 해외라인업의 단독섭외(Human Instinct, Straightener)가 있었던걸 보면 단독섭외도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물론 후지락에서 빼올수 있는만큼 빼오는것도 나쁘지는 않지만요.
09/06/20 17:58
아 머야.....
지산이랑 펜타 경쟁하는거 재미있게 보면서 공연전에 정하려고 했는데 지산으로 쏠리게 됐군요 표값을 반으로 내린다고 될 일이 아닌 듯 싶습니다 금요일은 가기 힘든데.......ㅠ.ㅠ 금요일 공연이 대박이네요
09/06/20 18:30
화이트푸님// '미국 슬래시 메탈의 살아있는 전설',
'슬래시 메틀이 한참 인기를 끌던 80년대 중반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했던' (이상 뉴스구절 인용) 그 오버킬이 맞습니다;;
09/06/20 18:34
펜타는 참...지산의 압승이네요, 후배녀석 하나도 벌써 한달전부터 난리였습죠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영화나 음악적 기호가 비슷해서 말이 통한다 느꼈지만, 알고보니 only oasis way. 오아시스 아녔음 관심도 없었을듯) 하드락이니 메탈계열이니 코어계열이니 브릿팝이니,, 음악은 전혀 가려듣지 않고 호불호도 거의 없다고 스스로 생각하지만 이렇게 괜찮은 뮤지션들이 와도 딱 꼬집어 좋아하는 밴드가 없으니 전혀 관심이 안가는군요 이렇게 인간이 편협한가 봅니다 ㅡㅡ 이렇게 말해봐야 레드 제플린이나 더 후 는 불가능 허허...
09/06/20 18:57
펜타는 내년부터 날짜를 새로잡고 뭐고가 아니고 아예 망할수도 있어요, 인천시랑 4년계약이었고 올해가 마지막입니다.
올해 같이 쪽박이 예상되는 가운데 재계약이 될지는 미지수네요... 근데 지산에 트레비스도 오네요 ^^ Travice........
09/06/20 19:53
Liam님, 바꾸려고생각중님// 참 여러모로 펜타가 암울하죠... 폐업정리라 하기에도 라인업이 너무 빈약하지 않던가요.
그나마 자금사정이 원활하지 않은 학생층을 노리고는 있는데 정말 제2의 섬브사태가 날까봐 걱정일 따름입니다.
09/06/21 10:21
제목만 보고 제가 저도 모르게 글을 썼나 0.2초 착각했었습니다.
[리콜한방님이 한동안 글을 안 쓰시길래 제가 올려봅니다. 딱히 글감을 뺏어가려거나 하는 용의는 없습니다.] 하하.......넘 예의바르신거 아닙니까? 크크 전 ETP 소식이 나오면 올리려고 했어요. 글구 펜타 대망 소식을 함께 전해야해서 좀 싫었고요.. 제 글보다 더 좋네요.흐흐 잘 보고 갑니다~
09/06/21 12:58
Liam님// 지송하지만.. Travis 입니다...;;;; 흐흐..
뭐 지산의 압승! 이라고 보죠... 저 첫날 라인업 어쩔거니!!!! ㅠㅠ 5차에 제발제발 프란츠도 포함되기만을 바라며...! 저는 오늘 카사비안 신보지르러 갑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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