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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18 23:54
진짜 알아서 기는게 정말 무섭네요~~ 떡찰 견찰까지 오해다~~ 진짜 불구속이 방침이었는지 어쨌는지는 모른다 쳐도
한가지 분명한건 故노무현대통령을 갈구기 위해서 어떠한 수단이라도 동원하려 했다는건 정황상 분명한것 같습니다... 전 이정권 절대 용서못합니다~~!!
09/06/18 23:55
좋은것만 보고, 좋은것만 듣고 싶은게 요즘의 욕심인데... 이렇게 자꾸 사람을 깜짝 깜짝 놀래키네요. 에효... 이런말 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참 토나오네요.
09/06/19 00:10
적당히 인정하면 불구속으로 마무리였겠지만..
끝까지 혐의를 부인할 경우까지의 포석이었겠지요. 이런 걸 보면 볼수록 왜 그 분이 왜 죽음을 택해야 했는지에 대해 더욱 공감이 될 수 밖에 없군요.
09/06/19 00:13
제가 올릴려고 했는데 접속 과부하로 포기했었는데 이렇게 올려주시네요.
이번 정부는 확실히 역사에서 퇴행의 역사로 기록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역사에 어떻게 적혀지는지 걱정이나 할까 싶습니다만 뭐 지금도 열심히 역사에 덧칠을 할려고 광분하는 모습들을 보면 그런거 같지도 않습니다. 저는 앞으로 한나라당이 30년 정도 정권을 잡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제대로 평가가 이뤄지고 나라가 발전할겁니다. 다음 대선에서도 한나라당이 가져간다면 진짜로 잃어버린 10년이 되겠죠. 그게 아마도 민주주의가 되겠지만요.
09/06/19 02:29
제 주위엔 아직도 뇌물받았다는 사람들 많던데... 참 답답하네요.
서거 하시니 검찰은 사실상 유죄인것처럼 이야기하고. 제발 뇌물죄가 성립하는지 증거를 제시하라고!!
09/06/19 07:08
이제는..오히려 그냥 한번에 크게 터뜨려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머 매일매일 이벤트 해주는 것도 아니고..... 참... 그들이 말하는 '예우'란 저런 것이군요... 이런..'예의바른' 것들...
09/06/19 09:02
뭐 하루이틀도 아니구요
정말 검찰이 불구속할려고 했다라는것을 믿는 분들이 있었나요? 어자피 언론플레이 아닙니까? 근데 빨대는 왜 아직까지 못잡아낸답니까? 몇명되지도 않는 사람들중에서 못잡아 내는지 모르겠습니다 대한민국 검찰은 자기 식구라고 봐주지 않고 공정하게 수사하는 곳이 맞는거죠 아직까지 밝혀내지 못하는지 모르겠군요 그럼 분명 검찰이 능력이 없는거겠죠? 그쵸
09/06/19 09:31
이명박정권들어서 솔직히 경제가 나빠졌다거나
치안이나 공권력이 해이해지거나 특별히 엄해졌다거나 국가신용도,국제적 위상이 급상승,급하락했다거나 하는 느낌은 많이들지 않습니다. 허나 한가지 확실히 느껴지는것은 대한민국의 전반적인 품위가 매우 유치해지고 천박해졌다는 느낌은 듭니다. 읽어버린 10년전이 아니라 김영삼정권시절도 이런 천박함은 없었습니다. 물태우 5년시절정도가 비슷하다면 비슷하다고 보는데 문제는 물태우때는 그래도 뭔가 좀 높아보이는 목적, 설령그것이 소뒷걸음치다 쥐잡는 격이라 해도 공권력의 약화로 시민의 위상 목소리를 높였다는 자화자찬이라도 할수있는 그런 것이었는데 이명박정권은 처음부터 끝까지 현재까지는 그냥 유치하고 천박하고 저열함만이 느껴집니다. 전형적인 사기꾼 협잡꾼 모사꾼의 그것이랄까? 대한민국의 체면이 한순간에 이렇게 천한모습으로 변할거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그저 이정권은 이명박씨는 끝없이 상상이상의 것을 연출해가고 있군요
09/06/19 09:52
어차피 법원에서 기각될 꺼 였는뎁..(2)
대검중수부장과 법무부의 쿵짝이 이번엔 기가 막히게 맞을 뻔 했었군요. 다시 생각하니 이인규 이 느아쁜....-_-
09/06/19 10:23
쑤마이켈 //
현재까지의 '정황상 증거'만 본다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뇌물을 받았거나 주위 사람이 받은 것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은 80% 이상이라고 봅니다. 이때문에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실망을 했던것이 사실이었구요...거기에대해 실제 증거를 찾기 위해 광범위한 조사중이었죠.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이전의 사례에 비추어볼때 금액이 많지 않았던 것과, 검찰의 수사방식이 전 대통령에 대한 예우나 표적수사라는 점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부분이겠죠. 이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셨기에 뇌물수수 관련된 부분이 많이 미화가 되기는 했지만, 이전의 잘못이 완전히 사라진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09/06/19 10:38
설탕가루인형형님// 검찰에서 밝힌 정황 말인가요?
말그대로 그건 검찰의 주장일 뿐입니다. 정황상 증거가 노전 대통령이 알고 있었을 가능성을 80%나 높여준다고 생각지 않는데요. 법원에서 어떤 판결이 내려질지 모르겠지만 80%이상이라고 주장하면서 이전의 잘못이라고 이야기 하는건 현 시점에서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설탕가루인형형님은 노전대통령이 결국 자신의 잘못이 알려진게 부끄러워 자살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논란이 있는 내용에 너무 확신을 하시는 듯 싶습니다.
09/06/19 10:39
설탕가루인형형님// 저도 뇌물혐의로 수사를 받고 계신다는 말에 실망을 많이했지만, 사람이 아무리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더라도 그사람의 죄가 유죄로 판정될때까지 그 사람이 그 죄를 저질렀다고 단정 지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뭐 죄가 있어도 무죄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요..) 특히 요즘 같은때는 말이죠.
09/06/19 10:46
설탕가루인형형님// 그게 검찰이 노리는 겁니다. 뇌물죄를 학신할 증거를 전혀 찾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질거 같으니까 언론플레이를 하는 거지요.
09/06/19 13:03
설탕가루인형형님// 황당한 얘기를 하시네요. 80%는 어떻게 나온 수치인가요?
저도 처음엔 적지않게 실망을 했지만 가만 볼수록 검찰이 장난질하는 걸로만 보이던데요. '정황' 얘기를 하시니 얘긴데, 재임시절 영부인의 20촌 비리까지 파헤치던 놈들이 다음 정권인데 님 같으면 그정도 액수의 돈을 모험삼아 받을거 같나요? 자기가 망해도 후세까지 두고두고 쓸 정도 돈도 아니고... 설령 안걸리길 빌면서 받았다쳐도 최소한 그 정도 각오면 걸리더라도 자살은 안하겠죠. 노대통령이 바보도 아니고... 제 상식으로는 돈을 받았다는 추측이 더 비현실적으로 여겨지네요. (추가: 써 놓고 보니 돈을 받았냐 안 받았냐만 잔뜩 썼는데, 받았다고 하더라도 전혀 문제되지 않는 부분이었을겁니다. 문제가 될걸 알고도 받았고, 밝혀지니 자살했다고는 전혀 생각지 않습니다)
09/06/19 13:06
설탕가루인형형님// 죄송합니다만, 돈을 받는 다고 곧 뇌물인게 아닙니다.
댓가성이 입증되어야 하고, 포괄적 뇌물죄라고 해도 인지성은 입증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황상 증거라는 게 뭡니까? 심증이란 건 추측일 뿐이지 증거가 아닙니다. (모르시지는 않으시겠지만, 혹시나 해서 써봤습니다.)
09/06/19 13:37
흠..한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왜 자살이라고 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1. 현정권이 정치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정권의 비리를 샅샅히 뒤지다가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한 비리를 찾아냈다. 2. 법룰과 정치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노무현 대통령은 빠져나올 수 없는 함정에 걸린것을 알게 되었다. 3. 자신의 가족과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더이상 수사가 진행되지 않도록 극단적인 선택 여기서 함정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이유는 어떤 형태로던지간에 자신의 행위가 검찰에서 말하는 '포괄적 뇌물죄'에 걸릴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구요, 이 때문에 저는 80%이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기 떄문에 쑤마이켈님의 '제 주위엔 아직도 뇌물받았다는 사람들 많던데... 참 답답하네요. ' 에서의 답답한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해서 댓글을 단 것이구요. 저는 이번 조사처럼 정권차원에서 마음먹고 조사를 하면 대한민국의 어떠한 정치인, 아니 모든 국민이 깨끗할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쨌던지간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이라는 선택을 함으로 인해서 더이상 수사가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증거가 나올 일은 없겠죠. 그렇다고 해서 노무현 대통령이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냐고 한다면 그거야 말로 맹신이 아닐까합니다. 이미 대선자금 1/10논란에서도 한번 겪었던 일 아닌가요?
09/06/19 13:46
설탕가루인형형님// 노무현 대통령이 왜 자살이라고 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시나요? <-- 이건 아무도 모르죠. 고인이 된 노무현 전대통령만 아시는 거죠. 많은 사람들 그리고 언론이 유서를 가지고 추측을 했습니다만 추측이 무조건 진실이 되지는 않습니다.
09/06/19 13:51
설탕가루인형형님//뇌물을 받았을거야,그렇겠지,라는 심정적 확신을 가진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그러려니 합니다.
하지만 전 노무현 대통령이 돈을 받은것을 재임시절 몰랐다고 여러 정황상 94%확신합니다. 또한 그 받은돈이 뇌물이 아니라 빌린것이라고 정황상 98% 확신합니다.
09/06/19 13:54
설탕가루인형형님// 한가지 중요한 부분을 놓치셨군요.
검찰의 올가미는 실제로 비리가 있든 없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09/06/19 14:10
설탕가루인형형님//
1.네 샅샅이 60여명의 수사관들이 1년4개월을 뒤졌죠. 주변인물이며 단골식당이며 단순히 돈4만원인가 뽑아다 준 은행원까지 사그리 모조리 계좌추적이며 별조사를 다했죠. 그리고 박연차가 권양숙여사한테 준 돈의 실체를 안것은 꽤 오래전입니다.이슈화되기 훨씬 이전에 알아냈죠. 장자연 사건 훨씬 이전에 알아낸것입니다.그 후로도 계속 찾았지만 더이상 나오는 건덕지가 없었습니다. 이제 뭔가 성과를 내야 합니다. 그런데 더이상 나오는게 없고 그중 그나마 문제될만한것이 딱 박연차 관련부분뿐이었죠. 즉 뒤지다가 박연차관련을 찾아낸게 아니라 뒤진것중 이슈화 할만한게 그것뿐이었다고 봐야 더 정확합니다. 요거 하나를 어떻게던 잘 엮어서 흠집을 내야 합니다. 게다가 장자연 사건을 묻어버릴 이슈도 필요했던 시점이죠.. 유서에 방씨 실명에 마약에 관한 내용까지 있었고 묻어버리지 않으면 조중동및 정치권으로 파장이 미칠만했으니까요. 2.이명박 정부가 전관예우 없이 이정도까지 자신을 비롯해서 주위사람들을 압박해올지 예상못했다고 봐야하겠죠. 노무현 최측근들중 약간의 트집잡을게 있으면 무조건 구속수사 하고, 퇴임후 지인회사로 들어간 측근들에겐 그 회사에 세무검사며,영장들고 와서는 온갖 압력을 넣으니 어쩔수 없이 사표내고 백수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자신에겐 이미 뇌물을 받았다는 식으로 언론플레이하면서 무죄가 밝혀진다해도 명예는 회복될수 없는 수준이 되버렸습니다. 3.이건 노무현 자신만이 알겟지만,가족과 자신의 명예보다는, 자신이 60년간 지켜왔다고 생각했던 원칙들이 더이상은 대다수의 국민들이 믿어주지 않을거라는 자궤감이 더 컸다고 봅니다.또한 자신을 지지해주던 후원자들에게 더이상 고통을 주고 싶지 않았을수도 있구요.
09/06/19 14:11
forangel //
넵, forangel님의 확신이나 제가 생각하는 어떤 형태로던지간에 받았거나, 받은 사실을 알고 있었을 80%정도의 가능성이나 생각하는 사람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저는 그떄문에 '답답하다'라는 얘기를 들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어차피 이제는 확인이 가능하지도 않으니까요.
09/06/19 14:34
설탕가루인형형님//
훗날 정권이 바뀌고 이에대한 재수사 혹은 진실규명이 이루어져서 뇌물 받았을 가능성이 50%이하로 줄어들길 바랄뿐입니다.
09/06/19 17:09
글쎄요. 저는 제 와이프 월급이 얼마인지 와이프가 얼마나 돈을 쓰고 얼마나 남았는지 모릅니다. 심지어 같은 직종에 있어서 돈이 얼마나 들어오는지 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내의 통장에 돈이 얼마나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작정하고 와이프한테 물어보거나 직접 통장을 보거나 하지 않는 이상 말이죠.(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봅시다. 돈에 관해서는 꼬장꼬장한 남편이 있다. 돈은 필요하다. 마침 20년 지기인 사람한테서 돈이 들어왔다. 그래서 남편 몰래 썼다. 이것 역시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아내가 받은 돈을 남편이 몰랐을리 없다. 라는 말을 볼 때마다 좀 이해가 안 갑니다. 부모님이 돈 얼마나 버시는지 얼마나 쓰시는지 확실하게 알고 계시나요? 자신의 가족들의 가계부를 확실하게 꿰고 계시나요? 가족들 중에 누군가가 갑자기 큰 물건을 사셔서 놀란 적 없으신가요? 확인도 가능하지 않은 일에 80%라고 확신을 하시다니... 그저 저는 놀랐습니다.
09/06/19 20:01
설탕가루인형형님// 현재까지의 '정황상 언질'만 본다면 님께서 대통령이 뇌물을 받았거나 주위 사람이 받은 것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은 80% 이상이라고 보는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일 가능성이 80% 이상이라고 봅니다. 이때문에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실망하고 있는것이 사실이었구요...거기에대해 실제 적인 증거도 없이 무책임한 댓글뿐 이었죠. 문제가 되는 님의 발언은 80% 발언과 노전 대통령의 자살을 님의 생각만으로 정리하여 증거라고 제시한 표적 댓글이라는 점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부분이겠죠. 이에 대해 누무현 대통령의 자살이 많은 의문점과 밝혀야할 부분이 있는것은 사실이기에 님의 댓글이 미화될수는 있겠지만 글의 잘못이 완전히 사라진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09/06/19 20:43
karlla님// 50억을 훌쩍 넘는 큰 돈을 완전히 숨기는것과 가족들의 가계부를 확실히 꿰고 있는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가족들 중 누군가가 갑자기 큰 물건을 사면 깜짝 놀라겠지만, 와이프가 딸에게 집을 한 채 사줬다고 한다면, 전 모를 것 같진 않습니다.
09/06/19 20:57
지니쏠님// 글쎄요. 그러면 완전히 모르는 것과 납득을 하는 것의 차이라고 해둘까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연봉이나 집안 재산을 어떻게 방식으로 관리했는지 전 모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직접 관리하셨을 수도 있지만(이런 상황이라면 모를리 없겠지만, 검찰의 발표 등을 봤을 때 아닌 것 같습니다.) 대체로 많은 어르신들이 그러하듯이(특히 사회적으로 지위가 있고 성공하신 분들이 그러하듯이) 집안의 전 재산을 부인이 관리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다음과 같은 상황도 충분히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애들 집 샀어? 이것저것 모아서 샀어요. 뭐 팔기도 하고요. 별로 비싸지도 않고요. 걔들도 돈 벌고... 그래? 뭐 나쁜 짓은 안 했지? 그럼요. 제가 봐온 부모님이나 다른 분들을 봤을 때는 이런 상황이 충분히 있었습니다. (자식 장가 보낼 때 갑자기 큰 돈을 아버지도 모르게 떡하니 내놓는 상황은 드라마에서도 사용될 정도인데요.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아예 없는 상황도 아닙니다.) 부인에 대한 믿음, 자기가 평상시에 관리하지 않아서 모르는 집안 재산 상황... 이런 상황이 겹치면 부인이 받은 큰 돈을 남편이 모른다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알았을 확률보다 몰랐을 확률 + 부인의 설명에 납득한 확률 쪽이 수치상 정황상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09/06/21 07:00
설탕가루인형형님// 님 생각에 공감합니다.
간만에 PGR 와봤는데 여전히 여긴 고 노무현씨에 관한 맹신을 보고 있자면 정말 종교적인 느낌까지 드는 곳이군요...... 그들과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는 자체가 여기서는 죄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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