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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18 19:12
무늬만 자유민주주의국가이지 이건 독재나 다름없네요
자기들 반대편에 관련된 것들은 모조리 뿌리뽑으려 하다니.; 진짜 오죽했으면 변종 인플루엔자란 말이 나오나..하아; ps. 필명이 진짜 촌철살인이네요.. 급반성중 ㅠㅠ
09/06/18 19:17
저기가 무슨 군대고 거기에 군사령관이라도 온답니까?
참나 정말 어이가 없군요. 어떻기 이 정부는 골고루 사고치고 다닙니까 평소에 얼마나 난리를 쳤길래 장관이 방문하는데 저런 짓을 합니까 갑갑하네요
09/06/18 19:21
이래서 길들이기가 무서운 겁니다. 으름장 놓고 두들겨 팬 것만으로 대다수는 알아서 기는 형국이고,
이런 분위기만 조성해 놓으면 상식 밖의 일에 대해 항의해도 위정자들은 '강요는 없었다' 식으로 빠져나가고 말면 끝이거든요. 지금 이것도 누가 명령해서 이랬을까요? 그럴 수도 있지만 완장 찬 양촌리 회장 둘째아들에게 알아서 기었다고 보는 게 가능성이 더 높죠. 정신상태들이 과거 비상계엄이나 긴급조치 난무하던 시대로 돌아간 듯한 기분입니다.
09/06/18 20:13
정말 환멸이 느껴지는군요.
정신 건강을 위해 pgr 자게를 자제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런 글 볼 때마다 수명이 단축되는 느낌이군요.
09/06/18 23:40
알아서 기는 건가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이건 웃을 수도 없고. 욕하자니 어디서부터 해야될지도 모르겠군요.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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