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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18 15:56
전에 글도 올라온 것 같은데..
국방비를 줄이기는 했으나... 오히려 군대의 별들은 더 많아졌다는 글은 본 것 같네요. 예산 절감 차원에서의 축소라면 말이 맞지를 않습니다. 뭐..지금 정부에게 맞는 말과 행동을 하라고 하는게 이상하지만...ㅡㅡ
09/06/18 16:13
효율성이라는 명분하에 너무 많은걸 잃는건 아닌지 생각해보길.........운동선수에게 2년은 엄청납니다. 선수 생활 망칠지도...
09/06/18 16:14
와.. 진짜 너무하네요.... 그나마 국위선양하는 선수들 운동하며 국방의 의무 지킬수 있는 곳이 사라진다니...ㅠㅠ
이 노무 정부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아.. 불평하는 손가락이 아프네요.. 무간지옥에 삼칠번은 들어가야 하는 놈들..ㅡ_ㅡ
09/06/18 16:42
이 정부는 제대로 귀여움 인증하네요... 이럴때일수록 3S 정책을 펼쳐야된다는건 박씨, 전씨, 노씨 등이 충분히 보여줬는데 말이죠...
09/06/18 16:44
공군에이스는 공군 자체에서 편성해서 하는 거니까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겁니다. 예산 절감차원에서도 상무선수와 달리 식비나 운동장, 장비료, 코치 연봉 등으로 들어가는 돈이 거의 없으니... 필요한 건 스타크래프트 정품 패키지 12개에 군대에서도 차마 못 쓸 (98년 나온 스타크래프트가 돌아갈 정도의) 구형 컴퓨터 12대 정도?
상무 감축은 병력 자원 감소 때문에 공익이나 병특 같은 특례를 줄이고 없애겠다는 국방부의 계획발표가 예전부터 있었고 충분히 예상되었던 바 입니다. 물론 그런 걱정에도 충분히 이유가 있고, 그 이유에 동의할 만한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국민들이 스포츠 애국주의에 열광하고 있는 가운데, 상무 폐지는 경기력 저하를 가져올텐데... 아무리 예산감축도 좋지만, 애국주의에 편승해야할 독재정부의 정책치고는 잘못된 수라고 보입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왜 이 나라가 69만이나 되는 현역 병력을 유지해야 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싶습니다. 1950년대 후반부터 인구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 병력을 유지해왔습니다. 물론 인구가 증가하니 병역기간도 줄이기는 했습니다만 이제는 그 알량한 별과 국방부의 자리 보존을 위해서 국민에게 더많은 희생을 요구하는 파렴치한 짓은 이제 그만할 때도 된거 아닙니까? 당장 법무부 교도경비대와 행정자치부에 소속되어 있는 전의경 3만명을 국방부로 돌려보내도 병력자원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몇 년은 안나올꺼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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