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5/28 18:40
전화의 경우는 도청될 확률이 매우 높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저의 예를 들어보자면, 아는 분 중에 이른바 권력기관에서 일하셨던 분이 계셨는데 그 댁과 전화통화 할 때는 말을 함부로 하지 못했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분이 결코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09/05/28 18:48
저도 개인적으로 도청되고 있었을 확률은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국정원에서 하는 일이 그거 아닌가요.. 조선일보는 국정원 취재에 강하고.. 도청당했다고 해도 충격적인 사실은 아니겠죠..
09/05/28 18:55
현정부의 도덕성과 그 많은 인원이 자기네들 일하고 받은 월급만큼의 비리도 캐놓지 못하고 있었으니
온갖 방법을 다 동원했을것이고 그중 도청이라는 수법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물론 현정권 하에서 이 도청설은 절대 공론화 돼지 않을것을 확신합니다..
09/05/28 18:57
장딴지님// 충격적인 사실은 아닌데 사실로 밝혀지면 이번 정부는 욕을 쬐끔 더 먹을까요?
아니면 죽도록 먹을까요? 이거 도청사건이 가벼운게 아닌데 넘 가볍게 생각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전임대통령을 도청한다라..
09/05/28 18:59
아마도 통화&전대화 내용 녹음해서 보관 하는게 있겠지요..
그걸 찾아서 들이 대면 수사를 하겠지요.. 그러다 증거 자료 어떻게 수집 했는지를 따지는데 수사를 집중 시키겠죠..
09/05/28 19:00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MBC쪽에서 좀 다룰 수 있으면 다뤘으면 하는 부분인데 확인이 어려운 부분이다 보니...
노무현 전 대통령측에서 증거를 대지 않는 이상 쉽지는 않을꺼라 봅니다.
09/05/28 19:13
뉴스화 되기가 힘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까요.
조선일보 기사야 오보였다 한마디면 끝이고요. 국정원 직원중 한명이 양심선언 하는 길 뿐인데... 현실적으로 어렵겠죠 자기 무덤 파는 격이니까요
09/05/28 19:28
방송국에선 증거가 나오거나 어느정도의 확신이 없다면 나서지 않을 겁니다. 그것이 사실이다하더라도 이후의 공방에서 질 경우에는 죄인이 되니까요.(작년에 피디수첩이 파탄나버렸죠.)
이 도청건이야 말로 의혹다운 의혹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팩트의 나열로 여러가지 가능성을 모두 파악해보고, 해당 가능성들이 어느정도 실현가능한지를 따져보는 것. 이것이 추론이죠. 이제 내일입니다. 금요일 지나고 봅시다. 아니, 금요일 밤부터 일까요? 가시는 길, 배웅만 하고 봅시다.
09/05/28 20:08
王非好信主님// 동감입니다.
이제 내일입니다. 금요일 지나고 봅시다. 아니, 금요일 밤부터 일까요? 가시는 길, 배웅만 하고 봅시다. (2)
09/05/28 20:36
한국판 워터게이트가 될수 있을까요?
도청기, 녹음테이프 양심선언혹은 귀신잡을 추적가등 결정적 증거가 갑자기 튀어나오면 그땐 급반전이긴 하지만 워낙 아! 오해입니다. 착오가 있었나 봅니다. 도청의 주어가 없습니다. BBK했다고 해도 뽑아주신 국민아니십니까. 그깐 도청이 무에 대수입니까 절 뽑아주신분들의 기대를 져버릴수 없기에 아픔마음달래고 계속 이렇게 등등... 가 통하는 우리나라라서
09/05/28 20:39
물탄푹설님// 워터게이트도 미국이나 돼야 문제가 되지, 우리 나라에서는 워터게이트가 아니라, 노회찬 재판으로 결론 납니다.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으라는 말이 있는데, 안타깝게도 우리 나라엔 그런 누울 자리는 없네요...
09/05/29 01:23
충분히 있을수있는 일이죠
"처음엔 겁만 주려고했지만" 에서 "정치를 재개할까봐" 로 끝났으니 촉각을 곤두세웠을겁니다 물,불 안가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