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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09 00:35
그나마 물가 상승률이 고려되지 않아서 저 정도인 것이지, 물가 상승률까지 고려하면 스필버그와 그 아래 감독들의 차이는 넘사벽으로 벌어집니다. E.T와 죠스가 아바타와 타이타닉과 박빙인데, 여기에 스필버그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 쥐라기 공원 시리즈 등등이 깡패라서...기본적으로 작품 숫자도 스필버그가 캐머런보다 훨씬 많기도 하고요.
15/07/09 00:39
두 번째 문단에 화폐 가치를 고려하지 않았다고 나와 있습니다. 보통 월드와이드 박스 오피스 같은 경우 각국마다 화폐가 다른 터라 조정 화폐가치를 일일히 산정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그냥 액면가로 산정하죠. 이 자료의 출처인 박스 오피스 모조 같은 경우, 물가 상승률이 고려된 미국내 박스 오피스는 집계되어 있긴 합니다.
http://www.boxofficemojo.com/alltime/adjusted.htm 현재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넘사벽 1위..그 뒤를 스타워즈(에피소드4), 사운드 오브 뮤직, ET, 타이타닉, 십계, 죠스, 닥터 지바고, 엑소시스트,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잇고 있지요. 조지 루카스 짱짱맨?
15/07/09 00:59
음...뭐 실제로 호주머니에 얼마가 들어갔느냐야 미지의 영역입니다만, 일단 [영화 제작자]로서 기록한 흥행에서도 꽤나 압도적으로 스필버그>루카스입니다. 미국 현지, 월드 와이드 양자 모두 말이죠. 이게 인터스텔라나 쥐라기 월드 시리즈나 백 투 더 퓨처 시리즈, 맨 인 블랙 시리즈, 트랜스 포머 시리즈 같은 월드와이드 흥행작도 스필버그 제작인데다가, E.T부터 본인이 감독한 영화들은 거진 본인이 제작도 같이 해서. 라이언 일병이니 링컨이니 쉰들러리스트니 죄다 본인 제작이죠.
15/07/09 01:02
크리스토퍼 놀란의 작품들중에 메멘토가 있었다니..몰랐네요
심지어 메멘토,인셉션,인터스텔라를 너무 좋아하는데 한 감독의 작품이였다니.. 이런류 영화 더 없으려나요 흑흑
15/07/09 01:07
놀란의 메이져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미행-메멘토-인썸니아-배트맨 비긴즈-프레스티지-다크나이트-인셉션-다크나이트 라이즈-인터스텔라 이 순이죠. 메멘토와 비슷한 것이라면 놀란의 장편 데뷔작인 미행이 괜찮습니다. 메멘토처럼 컷과 컷의 순서를 뒤섞어 관객을 농락하죠. 흑백이라서 약간의 진입 장벽은 있습니다만.
15/07/09 12:29
감독으로서 내세울 커리어는 스타워즈 시리즈와 청춘 낙서 뿐인데, 그나마 제국의 역습과 제다이의 귀환은 어빈 커슈너 감독이 맡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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