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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08 18:31
시장논리라...
배급사에 대해 왈가왈부할 당위가 없다는 점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선뜻 나서는 배급사가 없어져버린 이 나라 영화판이 씁쓸하기는 하군요. 이 영화가 지금 시점에서 갖는 의미가 그렇게 작진 않을텐데..
15/07/08 20:20
저도 그게 걱정이긴 한데요.
일단 조정래 감독 전작인 두레소리는 호평일색입니다. 모순적이게도 우연치않게 두레소리를 극장에서 직접 본 저는 별로였습니다만 이건 제 취향이 워낙 뚜렷하게 작용한 터라 무작정 별로라 하긴 좀 그렇고요. 적어도 감독의 기본기와 연출력은 보장된 듯합니다. 최근의 예로는 호평이 많아 호기심이 들어 킹스맨을 극장에서 보고 ‘나 낚인건가?’ 싶었던 경험도 있으니까요. 객관적인 차원에서 평균 수준 이상의 작품은 나오리라 봅니다.
15/07/08 23:20
개봉하면 찾아서라도 꼭보러 가야겠습니다 이런 다큐 영화는 제작비 투자문제도 그렇지만 배급사 찾기도 힘드네요 ㅜㅜ 개인적으로 일본을 좋아할래야 할수가없는 이유 중 하나가 위안부 관련한 뻔뻔한 태도인데 꼭 흥행해서 이 문제에 대해 큰 의미있는 영화가 되길 바랍니다.
15/07/0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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