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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06 22:43
1위가 얼마인지는 모르겠는데.. 얼마전에 제가 잠깐 리니지 했을때 제가 하는 서버에서 수결지 라는 법사의 무기가 8천만원에 거래 됬다는걸 들은적이 있네요.
15/07/06 23:09
제가 즐기던시절이 꽤 오래전임을 감안하고서도 리니지2에서 12강쯤되는 풀셋장비하면
일반유저는 3:1이상 가능합니다. 박히는 데미지가 다르거든요...파티에 고강유저한명만 들어와도 파티사냥이 아주 쾌적해지죠...
15/07/07 00:49
제가 접을즈음에는 철저하게 파티게임이였기때문에
한파티가 셋팅 천만원 단위로 아주 잘해서 서버 전인원을 적으로 돌리고도 학살하고 다니는사람도 많이있었어요 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하는 길드도 많지만 그냥 1,2파티만 가지고 전쟁자체를 즐기는 사람들은 그냥 이서버 저서버 넘어다니면서 해당서버 전인원에게 광역도발 전쟁선포하고 쓸고다니고 게릴라도 무섭지만 실제로 1파티 VS 5,6파티 붙어도 쓸어버리는거 보니 역시 돈이.. 그리고 한 7,8년 전에 12강인가 강화는 기억잘안나는 드라코닉보우가 1400만원대에 거래되서 뉴스까지떳었는데 저기 올라오는 품목은 실거래되는 고가의 무기보다는 훨씬 싼거라고봐야..
15/07/06 23:13
순전히 거래사이트에서 거래된 품목들이라
실제로는 저기것들 랭킹 50위 안에나 들면 다행.. 비싼 아이템은 수수료땜에 카페에서 거래되죠 당장 원큐가 바칼 3천에 거래했는데... 집행검들 매물 거래만 잡아도 수십개는 될테고
15/07/06 23:55
괜히 린저씨 린저씨하는게 아니군요.. 뭐 남의 취미생활이니 상관 안합니다만 저라면 저 돈 저런 데엔 절대 안쓰겠습니다 흐흐;; 차라리 기부를 하고말지..
15/07/07 00:22
태클은 아닙니다만..
만약에 누군가가 안암증기광님한테 유지비도 들지않고, 몇년이 지나도 시세가 오를수도 있는 페라리를 적당한 가격에 판다고 한다면 안사시겠습니까? 여건이 된다면야 당연히 사시겠죠. 게이머들한테 아이템은 그런존재니까 저 큰 돈을 쓴다고 이해해주시면 됩니다. 흐흐
15/07/07 02:10
저거 남주는 돈 아니고 쓰다 되팔아도 본전치는데... 게임 사이트에서 차라리 기부드립을 보니까 여기가 네이트인지 피지알인지 헷갈리네요
15/07/07 02:12
괜히 인터넷 폐인 인터넷 폐인하는게 아니군요.. 뭐 님의 취미생활이니 상관 안합니다만 저라면 시간을 인터넷하는데 절대 안쓰겠습니다 흐흐;; 차라리 그 시간에 봉사활동을 다니고 말지... 랑 뭐가 다릅니까...
15/07/07 07:47
저는 이 말씀에 공감합니다.
물론 저 거래 하시는 분들이야 몇 년이 지나도 시세가 유지된다는 걸 당연히 전제로 깔고 있으니 거래를 하는거겠지만, 저는 리니지의 현 상태가 몇십 년씩 가리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회사들이 바람의 나라처럼 상징성이 있다든가 하는 등의 이런저런 사정으로 특정 몇몇 게임은 계속 서버를 유지하긴 합니다만, 단순히 서버만 유지된다고 해서 시세가 유지되는 건 아니지요. 유저 숫자가 일정수 이하로 줄어들면 희귀아이템의 가치가 그만큼의 의미를 갖지 못하는 시기가 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기부한 것이나 마찬가지죠.
15/07/07 08:32
그래도 기부랑은 좀 다르죠. 시간이 지나 가치가 줄어드는 건 감가상각의 관점인 거고, 어쨌든 현금과 게임 내 유희를 교환한거니까요. 게임에 현물을 투자함으로써 확실히 돌아오는 유희거리와 쾌락이 있잖아요. 물론 기부를 했을 때도 돌아오는 보람과 쾌락도 있겠고 사람에 따라선 후자의 쾌감이 더 클 수도 있겠지만 이 둘은 아무튼 별개의 것이니까요.
15/07/07 15:40
예 그 말씀도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본문의 것들은 그 금액이 단순히 쾌락 추구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크죠. 저는 본문에 나타난 사실을 전제로 해서만 말씀드린 것입니다. 몇 만 원에서 몇 십 만원 수준의 것이라면 저도 그냥 수긍했을 것 같습니다.
15/07/07 09:25
허허 이런 열화와 같은 반응이 있었을 줄이야.. 저 또한 직장과 함께 살 사람을 두고서도 아직도 틈틈이 게임하는 겜돌이 일인입니다 흐흐;; 전 겜 아이템의 재투자나 감가상각 불필요 가능성은 잘 몰랐고 그래서 그런 워딩이 나온 것 같네용 기분 나빴다면 미안한 마음..
15/07/07 14:44
http://www.thisisgame.com/webzine/series/nboard/213/?series=42&page=3&n=47975
사람들이 댓글에 다는 드립의 출처를 알고 있다, :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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