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7/06 11:02
연재글 잘봤습니다..
정현 선수에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기대되긴하지만 너무 과한 기대는 금물일거 같기도하구요... 중계해주는 경기 몇번 본게 다지만 확실히 세계 탑 랭커에 비하면 아직은 부족한것 같습니다.. 장단점 분석과 전망좀 해주실수 있으신지..^^
15/07/06 21:22
저도 주니어 때 본게 다라서 요즘 어떤지 모르겠네요. 당시 느낌으로는 서브가 너무 약하고 프레임이 약해서 엄청난 활동량이 있지 않고서야 성인 무대에서 통하긴 어렵다고 봤는데, 챌린지 중심으로 포인트를 모으고 있더라구요.
15/07/06 11:11
현실적으로 작년 윔블던이 마지막 불꽃이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그래서 더 아쉬웠고) 그래도 팬심이라는게 뭔지 올해 우주의 기운이 윔블던에 몰렸으면 하는 바람을 갖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15/07/06 12:50
그러기엔 머레이는올시즌한번도안붙어봐서 예상일뿐이지만 클레이에서하면 머레이승 하드나잔디는 박빙일거같고. 바브터지는날이나 조코비치 이3명정도제외하면 페노인이길선수가없어보임..
15/07/06 13:09
요즘 조코 폼 보면 4강이든 결승이든 조코를 넘어야 gs를 노릴 수 있는데 3셋이면 조코랑 붙어도 가능성이 있지만 5셋에서 조코 넘기가 힘들어 보이니까요.
15/07/06 13:17
네 5셋에선 힘들죠. 바브가 한번더 조코 이기고 올라와야 페더러입장에선 해볼만 하긴한데 문제는 조코이길컨디션의바브면 원탑모드라 막을사람이없죠. 그리고 4강에서 머레이만나도힘들어보이고.. 그냥 기적이일어나야1회우승더가능할듯
15/07/06 11:13
조코비치는 능력에 비해 후달리는 GS우승경력때문에 30년후엔 저평가될 수 있다고 봅니다.
통산상금은 이미 나달을 앞질렀지만 GS우승횟수는 8번밖에 안되죠
15/07/06 11:48
조코비치가 앞으로 2~3년은 더 해먹겠죠. GS도 12개는 넘길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과연 프랑스 오픈... 이번에 못먹었는데 먹을 수 있을지...
15/07/06 12:45
중립팬입장에서 이번 윔블던도 중요한대회라고봅니다. 조코가 우승하면 무난하게 최소2년정도는1인자로 군림할것같으나 이상하게 이번 윔블던 우승할거란 예감이안오네요. 만약 바브나 머레이가 우승하면 조코랑 셋이 분할해가는그림이그려지네요.
나달은 일단 올해는 500하나먹지도못하고 시즌마무리할듯. 내년클레이시즌부활못하면 GS추가는 힘들것같고 부활한다면 롤랑1회정도 마지막 불꽃으로 우승하고 은퇴할것같습니다. 페더러는 노인이지만 조코 머레이경모드 그날인바브빼면 아직 확실히 이길만한사람이안떠올라서 꾸준히상위권유지가예상됨. 개인적으론 작년 US도 기회였는데 칠리치 갑툭튀같은거품놈때문에... 조코는 느낌이 롤랑에서 바브한테진게 질레트배에서 박성준한테진최연성느낌이라 물론향후계속1위일것같긴한데 올초같은포스는내기힘들것같고 머레이는 조코한테올해완전호구잡혔는데 이거만극복하면 1위노려볼만해보이고 바브는기복만좀줄이면 GS4강결승단골일듯
15/07/06 13:32
바브는 희안한게 캐빈앤더슨이란 중위권랭커한테 호구잡혔습니다.
작년 3연패,올해도 패배. 합이 4연패죠. 상대전적 3:0으로 압도했었는데! 각성하고 호구잡힘!
15/07/06 14:32
빅4의 시대가 저물고 난 후 누가 시대를 지배하게 될 지 궁금하네요.
현재로썬 딱히 두각을 나타내는 젊은 선수가 없는게 왠지 빅4 이후 남자 테니스가 침체기를 맞이할까봐 걱정되네요
15/07/06 22:56
글 잘 읽었습니다. 샘프라스의 팬이어서 그 이후에 딱히 누굴 좋아하지도 않고 특히 다음 왕자였던 페더러가 지는게 좋았는데
작년이었나요? 아깝게 준우승하고 눈물 보이는 모습을 보니 왠지 한번 더 트로피 따냈으면 싶더군요 이번 윔블던에서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