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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3 11:05
메르스 병원 공개를 해야죠. 정보가 불확실하니 정상적이지 못한 루트의 정보가 우후죽순 퍼지고 상이한 정보로 인해 신뢰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죠.
15/06/03 11:06
지금 상태에서 그냥 공개하면 하면 병원들 망할거고
그러면 아무도 신고도 안하고 메르스 환자도 안 볼려고 할거니까 공개 안한다고 하던데 구제역 살처분하면 보상하듯이 메르스 공개로 각 병원이 손해보면 그걸 정부에서 보상하면 되는건데 그걸 하기 싫으니까 이런 짓을 하는 건가 봅니다.
15/06/03 11:09
병원리스트를 공개하면 피해를 받을 수 있는 병원입장에서 환자들의 정보를 숨길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는 것 때문인 것 같은데..
병원리스트를 숨겨서 불안한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웅성거리는 걸 허위사실 유포로 잡아들일게 아니라 병원 리스트 공개하고 메르스 전담 병원 지역별로 지정하고, 병원측에서 숨기면 병원장 포함 병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조치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병원리스트를 공개시 병원측에서 환자정보를 숨겨서 생길 위험보다는 병원리스트를 공개하지 않아 국민들이 모든 병원을 의심하여 메르스 감염자들조차 병원에 가기를 꺼려함으로 발생할 위험이 비교할수도 없이 크고, 이런 비상사태때 정보를 통제하여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는 것은 더욱 커다란 위험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정보를 국민 앞에 정확하게 공개하고, 명확한 행동지침을 열심히 알려주면 좋겠습니다.
15/06/03 11:11
정말 병원 공개를 안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2003년 사스때 홍콩은 병원 명단 공개를 해서 WHO에게 바이러스가 대형 전염병으로 퍼지는 것을 막았다다는 얘기도 들었고 정부에서 명단 안넘기니까 홍콩 정부는 세계보건기구(WHO)에 협조를 요청해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의료시설의 명단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오늘자 세계일보 기사) 오히려 비공개로하니까 불확실한 병원명단이 돌아다니고 허위소문 양산되는 느낌입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막고 있을지, 걱정입니다.
15/06/03 11:11
그렇습니다. 메르스 관련 병원 리스트를 푸는게 이적행위가 아니고, 시시콜콜한 정보도 아니고, 매우 도움되면서, 관련 정보를 취득하는게 비도덕한 행위가 아닌 이상 일단 병원에 전달된 정보는 가족을 비롯한 지인들에게 당연히 전달되겠죠. 그럼 공개하지 않는게 대체 현시점에서 무슨 의미를 가지나요. 오히려 계층에 따른 불공평한 정보 접근만을 초래할 뿐이죠. 게다가 옳은 정보와 그른 정보가 컨펌 없이 돌아다니므로 사회 혼란은 더욱 가되구요. 막말로 지금 돌아다니는 리스트에 누가 엉터리 병원 하나 추가해서 전달하는건 일도 아니잖아요.
15/06/03 11:15
데쓰노트 2부 시작할 때 경찰이 범죄자 신상 공개를 막았더니 민간인들이 범죄자 신상을 뿌리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상황이 비슷하네요
사실주의 만화 데쓰노트..
15/06/03 11:17
어느 쪽으로 고려해보든간에 이런 문제에 걸림돌이 뭐냐 하면 결국 돈과 책임이더군요
바꿔 말하면 병원이든 국가든 국민의 안전을 위해 돈과 책임을 챙겨주겠다는 의지가 없다는거죠, 잘들 논다
15/06/03 11:23
지금 이대로 가겠죠. 정부 공식입장은 "병원리스트 공개 안한다, 유언비어 돌리면 엄벌하겠다' 인데,
온라인에 의료인들+관계공무원+기타 병원근무인력끼리 정보공유하면서 만든 병원리스트들이 이미 돌고있지만 전혀 재제가 없습니다. 그냥 정부는 책임질 일을 하기가 싫은거에요
15/06/03 11:29
눈가리고 아웅할뿐만 아니라 아예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하네요
국가재난 터지면 공기청정 잘 될 은신처에 숨어계실 고위인사분들 생각하니 어이가 승천합니다
15/06/03 11:36
카카오톡으로 알 사람은 다 알고 있는데 - 말하자면 유언비어 -, 언론에서 공개 안 하면 국민들이 모르나고 생각하나봐요. 그야말로 박정희 시대 때 마인드. 요새 누가 티비뉴스와 신문으로만 정보를 받나요. 괜히 불신과 불안감만 더 쌓여갑니다.
병원을 밝히고, 확진환자의 동선을 추정해서 공개해야 지금의 일을 '우연적 사고'로 끝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미 '인과적 사건'에 돌입한 듯하지만...
15/06/03 11:36
도대체 괴담 유포하면 처벌하겠다는 협박을 제외하면 하는 것이 뭔가요.
시작부터 꼬였다고는 하지만... 지금까지 국민들을 안심시킬 수 있는 뭔가를 한 것이 보이질 않습니다. 국민들 상대로 협박이나 하고있고 나라 전체가 난리가 났는데 대통령이라는 작자는 관심도 없는 것 같고... 후...
15/06/03 11:49
정보공개해서 병원 매출 떨어지면 세금으로 메꿔줘야 하고
공개 안해서 병원 매출 떨어지면 "유언비어"에 속아 넘어간거라 정보 책임이 아니니 어찌보면 당연한 선택일수도... 에라이!!@!!
15/06/03 11:51
오늘 제가 가는 병원이 메르스 환자 다녀갔다는 카더라가 있던 병원인데 사정상 안 갈 수도 없고 물어봐도 확답을 안 해주고 넘기니(이해는하지만서도..) 답답한 심정입니다 제대로 알아야 진료를 미루거나 할 텐데 말이죠..
오히려 공개 안 하니까 불명확한 정보만 퍼지는 거 같습니다..
15/06/03 11:57
일본이 후쿠시마 사건이 터진후 원전 상황을 비공개로 돌린것이 연상되네요. 물론 그것과는 파괴력이나 파급효과가 다르지만 각 정부의 태도가 흡사한게 씁쓸하네요.
15/06/03 12:14
제가 아는 모병원 교수님도 나이든 호흡기 환자가 와서 때가 때이니 만큼 긴장하면서 해외 여행이나 이것저것 물어보고 다른 병원 내원 유무도 물어봤는데 메르스 병원 비공개때문에 혼란스러웠다고 하시더군요. 체온재고 증상보고나서 병력확인을 해야되는데 이 부분을 어떻게 하라는건지 답이 없다고요; 그렇다고 다 메르스 검사할수도 없고 다 안할수도 없다고;
유명대학병원 교수님인데도 그런 상황인데 로컬은 어쩌라는건지 -_-;
15/06/03 13:44
어제 이야기였습니다.
그 이후에나 병원 명단을 받았다고 하네요. 카톡으로 -_-;;; 아마 이후에는 제대로된 명단을 받으셨겠죠?;;
15/06/03 12:50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1449238
홍콩은 불안감 조장하는 좌빨종북인가 보네요. 쯧쯧.
15/06/03 13:10
카톡 찌라시는 돌아다니고 불안감은 커져만 가고..
그렇다고 카톡 찌라시를 막는다고 해결되는가? 찌라시가 돌아다니는 근본적인 이유가 불안감 때문인데...
15/06/03 14:16
진짜 왜이럴까요? 자꾸 이렇게 멍청하게 대처하면 내수 시장도 축소되고 정부 불신감 커지고 다른 해외 신뢰도 떨어지고 중국 요우커 관광 산업도 어려워질텐데.. 이게 메르스 하나만 문제가 아니라 여러 문제들이 어울려 터지는게 문제인데.. 지금 우리나라 상태가 이미 맛 가는 도중에 이런 대처 하나 제대로 못하고.. 저는 시험기간인데 공부도 잘 안되고. 시험은 2주밖에 안 남았고 여러모로 답답하네요.
15/06/03 14:43
전 병원 공개냐 비공개냐 이건 어떤 선택을 해도 정부는 까인다 생각합니다.
비공개하면 지금처럼 까이고. 공개를 했다면 그 병원은 망하겠죠-_-그거야 병원사정이니 넘어간다 쳐도...그 병원에 원래 있던 환자들은 어떻게든 병원에서 나가려 하겠죠. 또 선택입니다. 가둬둘것이냐 내보낼것이냐. 가둬두면 까입니다. 내보내면 또 까입니다-_- 어쩔수 없는 까임의 연속이죠. 애초에 이런 상황을 만들었다는거 자체가 역대급으로 비난 받아야 하는 상황이지만...병원 공개 비공개는 그다지 중요한 사안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15/06/03 14:58
글쎄요 병원 공개가 지금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메르스 확진 병원이 공개되면 자신이 메르스 걸린것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그곳으로 갈까요? 감기 증상이 나타나서 메르스가 아닌가 걱정이 되지만 정말 감기인데 괜히 메르스 확진 병원으로 가면 옮아서 진짜 메르스에 걸릴지도 모르니 당연히 다른 병원으로 가겠죠. 그러다 보면 이병원 저병원 죄다 메르스 환자가 나타날텐데... 다른 병원인들 안전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15/06/03 15:11
적어도 선택권은 줘야죠. 그렇게 판단할 근거조차 주지 않는 게 문제입니다. 저번 미국 에볼라 사태 때 병원 일부 밝혔다고 알고 있고요.
* 편집 : 병원 다 => 병원 일부로 수정합니다.
15/06/03 15:31
아닌데요?
===================================================================== 에볼라 바이러스가 문제 됐던 지난해 미국 조지아주에서는 6개 병원을 에볼라 치료센터로 지정했는데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고, 하와이 주 보건국도 치료센터 4곳을 두면서 비공개로 했습니다. "일반 주민들이 이들 병원을 외면할까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비공개 이유를 밝혔습니다.
15/06/03 15:55
저는 공개를 해야 하나 말아야 되냐에 대해 일절 언급한 적 없는데, 갑자기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일각이삼추 님께서 단정하신 말씀이 사실이 아니라는 걸 지적한 건데요? 왜 애먼 사람보고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사실을 바로 잡는 것도 뭐라고 하시니까, 좀 많이 불쾌하네요.
15/06/03 16:10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602220818835
"에볼라 바이러스가 문제 됐던 지난해 미국 조지아주에서는 6개 병원을 에볼라 치료센터로 지정했는데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고" 여기서는 치료센터를 지정만 한 거 같습니다. 그러나 확진된 환자는 공개했다고 나옵니다. = 인용 시작 = "역시 에볼라 때였는데요. 작년 9월 미국 내 첫 에볼라 확진 환자였던 토머스 에릭 던컨의 경우 텍사스 건강장로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게 공개됐고, 그를 치료하다 감염된 이 병원 간호사 2명은 각각 메릴랜드의 국립보건원(NIH) 치료센터, 에모리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완치되는 전 과정이 모두 공개됐습니다. 특히 미국에선 작년에 2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는데, 이때 어땠는지 관련 화면 보시죠. [돈 페스코/미 인디애나주 먼스터시 커뮤니티 병원 CEO (2014년 5월 5일) : 지난 5월 2일 금요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와 인디애나주 보건국은 미국의 첫 메르스 확진 사례에 대해 알려드리기 위해 합동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첫 번째 확진 환자는 지금 이곳 먼스터시 커뮤니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인용 끝 = 우리나라는 확진환자가 꽤 늘어났죠, 아마?
15/06/03 16:15
제가 인용한 건, 조지아 주이고 일각여삼추 님께서 인용하신 건 인디애나 주인데요? 다시한번 확인하시죠.
팩트체커에서 저런 이야기가 나온 요지는 '미국에서는 공개할 때도 있고, 공개 안할 때도 있다.' 라는 건데 말이죠. 일각여삼추 님께서는 '미국은 병원을 다 공개했다' 면서요?
15/06/03 16:26
11일 애틀랜타저널(AJC)에 따르면, 네이선 딜 주지사는 지난달 의료계 전문인들로 구성된 ‘에볼라 비상 대응팀’을 구성하고, 조지아 각 지역 6개 병원을 지정해 만일 생길지 모르는 에볼라 감염사태에 대비하도록 지시했다. 하지만 조지아주 보건부는 6개 에볼라 대비 지정병원이 어디인지 밝히지 않고있다.
보건부 라이언 딜 대변인은 “에볼라에 대한 대중의 공포 때문에 병원이 불이익을 입지 않도록 비공개 방침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에모리 대학병원은 지난 8월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에 감염된 미국인 환자들을 치료한 후, 인근 혈액검사업체나 배달부 등이 이 병원에 대한 서비스를 거부하는 사태를 겪기도 했다. 또 인근 한 피자집도 에모리대 병원배달을 거부하기도 했다. 네이선 딜 주지사는 “(병원을 공개하면) 의도치 않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며 “근거없는 걱정이 대응작업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 확진환자냐 여부와 상관없이 이미 공개했을 때 부작용에 대한 경험 때문에, 주 차원에서의 대응 때문인 것 같습니다. (미국은 주별로 공개 여부를 결정) PS. 저는 메르스 의심 환자를 포함해 확진 환자까지 무조건 공개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민감한 시기에 정확한 정보가 유통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와 똑같이, 커뮤니티에 쓰여진 정보 하나하나가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으므로 정확하지 않은 이상 확신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15/06/03 16:31
1) 그런데, 확진 환자를 모아서 새벽에 발표하는게 관행(?)이 되었나보네요.
한명씩 늘려나가면 뒤숭숭하니 아침에 일어나면 몇명 추가 이렇게 되게... 2) 어제 기사났었던 확진되었다는 의사가 오늘 아침 확진명단에 없어서 뭔가 했는데 의도적인 은폐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자 기사 http://www.vop.co.kr/A00000895069.html] 서울 강남의 한 대형병원 의료진(36세)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첫 메르스 감염자 A씨가 입원했던 병원을 찾았던 남성이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며 지난달 27일 병원을 찾아 29일까지 응급실에 머물렀는데, 해당 의사는 이 남성 옆 침상에 있던 다른 환자를 진료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내용 대로면 16번째 확진자를 통한게 아닌 다른 루트의 3차 감염입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26~30번째 확진자에는 이 나이의 사람이 없어서 어제 기사가 오보였나.. 하고 아침에 생각했습니다만 [오늘자 기사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6921&ref=nav_search]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외과의사 A(38)씨가 2일 서울대학교병원으로 후송이 되었는데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일일 환자 집계 현황(6월 3일자)에서 빠졌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현재 서울대병원에서는 이 삼성서울병원 의사를 포함해 총 4명의 메르스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06/03 16:42
저도 병원 공개 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메르스가 밀접 접촉을 통해 전염되는건데 단순히 그 병원을 이용하지 않겠다 라는건 별로 실익이 없어 보이는 과잉 대응이고 반면 그로 인한 병원과 의료진의 피해는 너무나 확실할 것 같습니다.
15/06/03 17:12
카톡에서 찌라시 도는게 그냥 무시할 수준은 넘어선거 같은데요. 오늘만 해도 몇십개는 돌아다니는거 본거 같은데.. 지인들 중에 찌라시 안 받아본 사람도 드물꺼고
15/06/03 17:19
영원이란님 엄한 사람한테 뭐라고 하시고 사과 한번 없으시네요. 지금 컴퓨터 안쓰시는 줄 알고 사과하실 때까지 기다렸는데, 댓글 보고도 무시하신거네요. 어이가 없습니다.
15/06/03 18:01
병원 공개를 해야 자신이 메르스병원을 갔는지 안갔는지 알 수있지 않을까요?
병원공개를 안하니 자신이 갔다온 병원이 메르스감염 여부가 있는지 없는지도 몰라 콜록콜록하면 그게 그냥 감기이겠지하고 넘어가는 순간 2차감염자 나오면 누가 책임질지...
15/06/03 18:55
공개를해야 그병원에 갔던 사람들이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격리조치를 하던 할거 아닌가요.. 메르스 환자와 접촉을 하지말라니 누가 환자인지 알고 접촉을 한지 안한지 아나요
15/06/03 19:39
http://www.newspago.com/sub_read.html?uid=39414§ion=sc2§ion2
슈퍼전파자가 된 최초감염자로 알려진 바레인 출국자 (확진: 5월 20일) 이전에 진짜 1차 감염자는 따로 있었다고 합니다 (확진: 5월 15일). [[ 3일 아산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국내 최초 메르스 감염자는, 중동여행 후 고열로 인해 둔포면 소재 모 의원을 찾아 진료한 후, 낫지 않자 평택시에 있는 한 병원을 방문한 이후인 지난 15일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고 질병관리센터에 의해 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 진료를 했던 둔포면 소재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가 지난 달 29일 2차감염 확진판정을 받아 현재 단국대병원에 격리조치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 2차 감염자인 의사와 간호사 역시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질병관리센터는 어째서, 어떻게 지금까지도 숨겼는지 의문입니다...
15/06/03 22:09
비공개 아무 의미없어요. 조선시대도 아니고 넷상에 이미 다 퍼지고 공무원이나 병원관계자 통해서 그지역 사람들은 어느병원인지 다 알고피하는데 눈가리고 아웅하고있으니
15/06/03 23:06
감염이 안되고 있으면 모를까 지금 계속 환자가 늘고있는데 당연히 공개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래야 그 병원 갔다온 호흡기 환자들이 있으면 의심이라도 조기에 해보고 그러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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