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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3 11:04
슈체즈니가 퐈컵 직전에 아버지랑 선을 긋는 발언을 했고
우승 이후에는 평생 아스날에 남고 싶다고 해서 벵거가 오스피나-슈 체제를 그냥 가지고 갈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스털링 <-> 월콧, 깁스 스왑딜 루머가 있었는데 양팀 팬들 둘다 안내켜하는 분위기...-_-;
15/06/03 11:07
아스날한테는 아무런 이득이 없는 거래죠 -_-;
더 어린 스털링의 가치가 당연히 높겠지만 그건 말 그대로 '가치'일 뿐이고, 전력적으로는 그냥 2선 자원 얼굴 바꾸면서 로컬 수비수 하나를 잃어버리는 꼴인데
15/06/03 11:19
리버풀 입장에선 월콧, 깁스의 내구도나 기복 등이 불안할테구요.
스털링을 팔아서 이적시장에서 활용할 목돈을 확보하길 바랄텐데 qpr에 20% 떼어줘야 하는 조항이 있다더라구요. 그런 면에선 선수를 받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주전 선수간 스왑딜이란게 축구계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것도 아니죠. 뭐 저는 현금딜로도 스털링이 아스날 오는걸 반대하는 입장이라.. 후반기 부진과는 별개로 실력을 인정하지만 최고조인 선수단 케미를 흐뜨러뜨리고 싶지 않네요.
15/06/03 11:23
아스날로서는 안하니만 못한 딜이네요.
정 필요하면 거품 뺀 가격만 비드하고, 안되면 안사도 될 선수라고 봅니다. 기껏 데려왔다가 또 팀캐미 다 깨먹고 어디 나갈 가능성을 이번에 보여줬기 때문에 미래를 보고 데려온다는 것도 웃기는 얘기 같고요.
15/06/03 11:18
맨유는 요리스보다는 체흐가 우선순위일듯 합니다.
재춘이가 아버지말을 부정하면서까지 잔류의지를 표명했고, 아스날이 연고지의 이점은 있지만 맨유가 돈질하면 벵감님이 손털가능성도 있으니 체흐를 더 노리겠죠. 그나저나 데헤아는 맨유가 돈이 안아쉽다고 고자세로 나오니까 결국 25-30m파운드 얘기까지 나오는군요
15/06/03 12:07
이스코는 못보냅니다. 베일은 팔앗으면 하네요. 호없이왕은 포텐이 더 남은거 같아요. 레알에서 주전이 아닌데 주전만큼 나온 이번시즌에보면 실력도 인기도 엄청나더라구요. 스페니쉬 선수 프리미엄이 확실히 잇는듯하네요.
15/06/03 12:24
이스코가 32m일 리가 없죠. 걜 그 가격에 살 수 있으면 자금이 있는 어느 팀이든 달려들 듯...
코스타가 향수병 논란을 부인했다네요. 다음 시즌엔 30골 넣겠다고 약속한 선수가 어딜 갑니까 껄껄
15/06/03 12:33
bbc라고 해서 베일 벤제마 호날두인줄...
1. 베일이랑 이스코는 베니테즈가 들어온다면 당연히 잔류할겁니다. 2. 데 헤아의 레알 이적은 기정 사실화되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적료. 레알은 25m'유로'를 제시했고 맨유는 35m'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양 쪽 다 입장이 견고한 것으로 압니다. 3. 맨유는 데헤아의 대체자로 요리스는 별다른 접점이 없고 한다노비치, 베고비치, 체흐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레알 이야기를 더 하자면 카세미루의 완전이적조항을 없애고 다시 복귀시키기 위해 포르투에 지불한 금액이 7.5m이라고 합니다. 6m에 데려온 자기 팀 선수 완전이적조항을 무효화 시키는데에 7.5m을 들인 레알 마드리드입니다. 포르투 스파이가 있는걸까요? 카시야스는 베니테즈가 오고 나면 확답을 듣고 미래를 결정한답니다. 어차피 맨유의 데헤아 이적료 문제도 정말 견고해서 어찌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15/06/03 16:53
얼핏 보면 원래 우리껀데 다시 그 가격주는게 굉장히 아깝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첼시가 마티치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치른 댓가에 비교해보면 그것보단 저렴한 댓가를 감수한 것이기도 하지요. 물론 카세미루가 레알에서도 그만큼은 해줘야된다는 전제가 붙겠지만, 어차피 케디라도 나가고 이야라멘디도 거의 포기단계에 이른 상태에서 중앙 미드필더 백업을 구해야하는 레알로서는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으로 보이는군요.
15/06/03 12:44
골키퍼가 다른 포지션 보다 보통 싸긴 한데, 그리고 골키퍼 30m이면 다른 골키퍼 이적건 보다 비싼 편이긴 한데..
그래도 뭔가 좀 아닌거 같네요. 지난시즌 전반기 퍼포먼스는 세계 탑 수준였던 거 같은데요. 돈가치만 놓고 보면 데헤아랑 이스코랑 맞바꿀 정도란 얘긴데, 데헤아 기여도가 훨 높아보이네요.
15/06/03 13:04
1년 남기고 바이언으로 이적한 노이어가 22m유로였던걸 감안하면 30m파운드면 많이 받는거죠.
가격으로 치환할 수 없는 활약이긴 했는데
15/06/03 13:38
정확히는 맨유는 30m 파운드를 원하고, 레알은 그거보다는 깎고 싶어하죠. 근데 맨유-레알 두 클럽간의 관계나 에이전트 멘데스의 입장이라도 맨유가 최대한 받아먹을거 같은데요.
15/06/03 22:31
골키퍼 사가를 보면 볼수록 반데사르의 가격이 떠오르고, 다시 또 영감님이 어마어마했다는게 느껴지는 군요...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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