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6/03 01:37:07
Name 좋아요
Subject [일반] 그 시점엔 떳어야 됐다 싶은 여자아이돌 노래


헬로비너스 - 비너스(2012)

개인적으로 헬비는 판타지오와 플레디스의 참을성없음을 무지하게 까게 만드는 존재인데, 특히나 정말 헬비에 좀 관심이 있는 더-_-쿠라면
무려 기획사라는 인간들이 이정도 장기적인 플랜과 참을성이 없어서야라고 탄식이 나올만했던 시즌이죠.
분명히 이때 즈음이 기획사 단위에서 헬비를 좀 푸쉬할만한 여력도 있었고 비너스도 아주 조용히지만 계속 반응이 올라오는 곡이었습니다.
거기서 좀만 더돌렸으면 됐던걸 바로 활동중단크리..-_-) 이 병크는 차마실래?에서도 이어지는데 그 덕분에 팀의 핵이라 할만한 유아라,윤조 바이바이.. 메인보컬에 리더에 비주얼에이스까지 겸직한 친구들이 빠지고 팀이 휘청거리는건 너무나 당연한 수순이죠. 첫단추의 중요성을
정말 역사로 증명하는 친구들 되겠네요.





피에스타 - 비스타(2012)

피에스타 필모 역사상 가장 밀도높은 기획이 투입된 시즌(근데 그게 데뷔곡이야-_-)인데 이때 확치고 못올라간 것 때문에 그 이후
피에스타의 고난역사가 시작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회사 로엔부터 멘붕을 한건지 기획의 큰틀 자체가 이 이후부터 완전히 흔들려버렸죠.
요번에 짠해를 긁은거보니 결국 아예 섹시로 노선을 잡을 모양인데 이래저래 비스타의 흥행을 시작으로 나왔을 곡들을 상상하면
아쉬울 따름입니다.





달샤벳 - 미스터뱅뱅(2012)

뭐 다른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저로서는 이트라이브가 적어도 이시점까진 감이라는게 티끌만큼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_-a. 달샤벳
곡중에선 오로지 퀄로만 따졌을 때 이 노래를 최고로 치기도 하고. 달샤벳도 이거저거가 다 안먹히고나서 결국 섹시를 긁은 팀인데
이팀은 전통적으로 [섹시함을 목으로 소화할 수 있는 멤버가 없는]팀이라서...-_-a(그래도 얼추는 하겠다 싶은 친구들은 분량과 배정 망..)
좀 옛날 기획스럽더라도 이트라이브 특유의 감이 살아있을 때 뭔가 승부를 봐야되었다고 봅니다. 네이밍 문제도 얼른얼른 정리하고. 그게 안된 것이 2015년의 달샤벳을 만든 셈이죠.





주니엘 - 일라일라(2012)

갠적으로 주니엘도 좀 뭐랄까 데뷔 이후 점점 기획의 포인트에 힘을 잃고 헤매는 친구 중 한명이 아닌가 해서 데뷔곡 선정.
사실 뭐 노래가 되는 친구다보니 활동곡이야 어떻게든 평타칠수 있을 능력이 있다고는 보는데,  아이유사건 때 회사의 언플과
일부 왜 출연시킨건지 알수 없는 케이블 출연 때문에 일라일라와 나쁜사람으로 좀 쌓아둔 주니엘 특유의 분위기가 크게 헤쳐진 바람에-_-)
이럴 땐 쉴드라도 받아야 되는데 쉴드씩이나 쳐줄 팬덤이 지극히 약한 이친구에게 그런게 될리가.

일라일라가 더 떳어야되요. 끌끌





스피카 -투나잇(2013)

개인적으로는 이효리 특유의 감이 팀을 보조하고 스피카는 검증된 가창력을 시원히 뿜어내는, 딱 그 어느 지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 스피카는 좀 너무 효리테이스트가 아닌가 싶은 그런게 있기 때문이죠. 요 시점 쯤 궤도에 올랐다면 좀더 스피카만이 보여줄 수 있는
고퀄리티의 곡을 볼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 그런게 있습니다.





나인뮤지스 - 돌스(2013)

뭐 다른 나뮤곡을 안좋아하는건 아닌데 정말로 [퀄리티라는 것이 폭발한다]는 느낌을 준 유일한 노래이고 소위 평이 안좋았던
나뮤1기의 그림자를 완전히 벗어나게 해준 노래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선정합니다. 이 때라도 떳으면 걍 개인활동을 하더라도
지금은 빠진 나뮤멤버들이 지금도 나뮤로 있었을텐데.. 싶은 그런게 있죠. 다소 사심이 담긴 선곡 되겠습니다.





레인보우 - 텔미텔미(2013)

노래가 뜰만했다-는건 아니고 그 시점 즈음이 노래만 어떻게 탁 뜨면 이래저래 화력지원을 좀 받을만했습니다. 소위 제발 좀 떠라라는
여론이 걸그룹덕 전체에 고루 퍼져있었을 시점이라. A 때야 그렇다치더라도 이땐 정말 뭔가가 딱 터졌어야 됐는데 그것이 되지 않았어...
피지알에서 나왔던 평인데 소위 [활동곡 끝나고 후속곡 개념으로 나올법한]노래를 타이틀로 가져왔다는 점에서 데습을 다시한번
까지 않을 수 없는 밤입니다.





시크릿 - 유후(2013)

이번 곡은 뜨다만다하는 개념은 당연히 아니고- 반전을 할수 있었다-는 의미로 넣은 선곡인데
포이즌의 폭망 등등으로 인해 내부적으로 대대적인 컨셉의 전환을 이루고 출격한 시즌이었죠. 사실상 누가 뭐래도
시크릿의 커리어하이는 샤이보이-별빛달빛 때였기 때문이기도 했을겁니다.. 다들 이쁘게도 뽑혔고 모든 판이 다 준비됐지만
바로 그 사건 때문에..-_-a 그 이후 아이두 아이두로 청순컨셉을 한번 더 긁었지만 그 시점에 그게 먹혔을리가.

여러모로 곡이 좀 아까웠습니다.





베스티 - 땡큐베리마치(2014)

진짜 그 많은 마른 걸그룹을 보면서도 아 참 날씬하구나 그랬구만 정말 저 다리로 어떻게 춤을 추나 하는 감탄을 하게한 이 친구들.
베스티 노래 중 이노래를 좋아하기도 하긴 하지만 이시점 즈음이 행사입찰 공고 때 이따금 우선섭외 걸그룹에 베스티가 이름을 살짝살짝
올리는 시기였습니다. 이래저래 2014년은 베스티를 좀 더 끌어올릴 수 있는 에너지가 있는 시즌이었죠. 지금은 솔직히 그 에너지를
새로 채워야 될정도까지 되지 않았나 싶은 그런게 좀 있죠.




NS윤지 - 야시시(2014)

얼굴 이뻐, 몸매 좋아, 노래도 얼추해. 그런 여론이 충분히 쌓였던 시즌이라 봅니다. 야시시식의 섹시컨셉을 긁는 것 역시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충분히 환영할만한 선택이고. 다만 개인적으로 지금도 NS윤지양의 스탯을 높게는 평가하고 있고 있긴한데... 이시점에 [섹시여가수로서의 목]을 온전히 다 못만든 것이 야시시가 불완전연소된 이유라고 봅니다.(이시점 즈음에 광고에서 기빗투미 부른거 보시면 무슨 뜻인지 아실거에요-_-) 갠적으로 노래도 뭐 좀 아쉽긴 해도 못받은건 아니라 생각했는데 좀 이래저래 바퀴가 안물렸네요. 솔로계의 레인보우냐-라는 그녀인데 뭐 굳이 따지고보면 아직 긁을게 없는건 아니다 싶기 때문에. 아직 한번은 더 두고봐야된다고 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여자친구
15/06/03 01:47
수정 아이콘
아아.스피카는.정말.아까운 팀...ㅠㅠ
플래쉬
15/06/03 01:48
수정 아이콘
확실이 이 때는 떴어야 하는 노래들이 많군요 크크
거의 같은 생각입니다
아... 세라야..ㅜㅜ
15/06/03 01:49
수정 아이콘
다 인정 크크크...
진짜 괜찮은 노래들인데 딱 한 걸음 못 나간 노래들이네요.
스피카는 저걸로 인기가요 1위후보까지 갔었고 레인보우도 뮤직뱅크 3위까지 갔었는데 둘 다 거기까지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피가로 이후 글루까지의 나인뮤지스 타이틀 곡은 다 아까운 거 같아요.
티켓이나 뉴스, 건 같은 노래는 분명히 경쟁력 있었는데... 때를 잘못 만난건지 참.
15/06/03 01:51
수정 아이콘
이런 주제로 얘기할 떄 항상 먼저 얘기하던 팀이 후즈댓걸 시절의 EXID 였습니다.
근데 뭐 이제 워낙 떴기 때문에...
베스티도 잘 되야 할 텐데요. 원조 EXID 멤버중 비주얼 대표가 베스티로 간거라 잘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조리뽕
15/06/03 09:50
수정 아이콘
+1 그때쯤 저는 양산되던 걸그룹에 싫증나고 있었는데
데뷔곡이 그렇게 귀에 쏙쏙 박히던 걸그룹은 처음이었습죠
(알아보니 그 곡이 가이 세바스찬 - who's that girl 과 표절시비가 붙었었군요...그래서 흐지부지 됬을 수도 있겠어요)
*alchemist*
15/06/03 12:52
수정 아이콘
저는 불명 보고 유지양 개인 팬이 된 케이스이기는 한데..
그룹 자체 역량이 참 괜츈해서 뜨기를 바라고 있는데 좀 애매하더라구요..
잘 되야 할텐데...
피지알중재위원장
15/06/03 01:5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나인뮤지스 노래는 정말정말 아까운거 같습니다.
친구들끼리 우스개소리로 소녀시대가 불렀으면 9주1위 했을거 같다. 라고 할만큼 퀄리티가 좋은 곡이었는데 말이죠.

또 헬로비너스 차마실래는 가사 볼때마다 어떤 섹시한 노래보다 더 야하다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저렇게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소녀처럼 부르는데 가사는 우리집에서 자고가 라니...
15/06/03 01:54
수정 아이콘
돌스가 노래 참 좋았는데
파리베가스
15/06/03 01:55
수정 아이콘
덕후라기엔 내공이 한참 부족하지만
말씀해주신 팀과 노래 전부다 개인적으로 꽤 즐겨 듣는 노래인거보면...
그만큼 저 팀들이 뜰만했'었'던 건 맞는것 같습니다.
15/06/03 01:55
수정 아이콘
흐흐 저는 써니힐 미드나잇 써커스 생각나네요. 미드나잇 써커스 - 배짱이 찬가때 떴어야 하는데...
노름꾼
15/06/03 05:53
수정 아이콘
굿바이투마이로맨스도 좋았는데 ㅜㅜ
까리워냐
15/06/03 10:34
수정 아이콘
저는 백마는오고있는가 를 너무 좋게 들어서 '아 이팀은 아에 다른 영역으로 넘어가서 자리잡겠구나' 라고 생각했었지만...
헤나투
15/06/03 01:57
수정 아이콘
베스티정도만 가능성있고 나머지는 천운이 없는이상 이제 힘들거 같아요.

레인보우같은 경우 저때 좀더 벗어서라도 승부수를 던졌어야하는건데 무난히 곡선택으로 마지막 기대마저 접게 만들더군요.
인생은진리
15/06/03 02:06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헬비봤을때 네곡불렀는데
아 이노래들이 얘네거였어? 싶었네요
노래 잘빠지고 비쥬얼좋은데 안뜨는거보면
운이랑타이밍이 얼마나중요한지 보여주는거같네요
얼마전에 위글위글나온거보고 얘넨 더이상기회는 없을것같다 싶었는데
여성가족부
15/06/03 02:09
수정 아이콘
탈퇴와 새멤버 투입에 대해 기존 덕들은 부정적이기 마련인데 헬로비너스는 어마어마한 사고를 친 느낌이었습니다. 미스터 뱅뱅은 달샤벳 최고의 명곡이면서 새멤버로 투입되자마자 지분을 확 끌어댕긴 우희의 데뷔곡이었는데... 뭐가 문제였을까요.. 인디언 의상이 문제였을까요?
부평의K
15/06/03 02:16
수정 아이콘
저는 사실 스피카는 러시안 룰렛이 떴어야 한다고 보는게... 곡 자체는 정말 잘 빠졌었는데 반응이 없었고 그 다음에 페인킬러가 최악이었죠.

그리고 사실 레인보우는 A-Mach때 뜨지 못한게 제일 아쉽죠. 그리고 나서 나온 Daish Dance 곡들은 저는 참 좋은데 별로 인기가 없더군요.
헬로비너스...는 역시 비너스-오늘뭐해?-차마실래 이때 컨셉이 최고였죠...

나인뮤지스는 전 Wild가 제일 아쉽습니다. 사실 Wild 때 뭔가 될것도 같았는데...
Anti-MAGE
15/06/03 02:19
수정 아이콘
매일밤이 없다니 ㅠㅠ 그런데.. 돌스는 진짜 잘빠진곡인데... 아쉽네요. 그 중심에 세라가 없는 나인뮤지스도 슬프고..
arq.Gstar
15/06/03 02:20
수정 아이콘
레인보우 재경 보면 리버풀의 제라드가 생각나던데요....
MandateofHeaven
15/06/03 02:51
수정 아이콘
제라드는 챔스라도 우승했었습니다....? ㅜㅜ
15/06/03 09:32
수정 아이콘
잘들어! 난 오늘 메이저로 간다!
노하라신노스케
15/06/03 02:55
수정 아이콘
주니엘 ㅠㅠ 진짜 좋아하는데 ...안타깝습니다
15/06/03 02:56
수정 아이콘
헬비는 너무 쉽게 포기를 했죠. 차마실래가 겨우 데뷔한지 1년 된 시점이었는데...
기존 멤버와 컨셉으로 일년만 더 가봤어도 딱히 마이너스는 아니었을 듯한데
개인적으로는 로맨틱러브를 제일 좋아하네요. 이친구들이 풍기는 분위기와 딱 맞는 곡이다 싶어서
...새멤버와 복귀 이후는...에휴 -_-;

이중에서는 dolls가 제일 잘빠진 곡이 아닌가 합니다
R.Oswalt
15/06/03 03:04
수정 아이콘
주니엘 저 앨범은 꽤 짜임새 있게 잘 만든 앨범인데, 저게 그냥 뜨끈미지근하게 끝나서...
애초에 목소리부터 아이유 mk2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친구라 성공하기는 어려웠을거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귀여운 남자라는 곡도 짜게 식었죠...

피에스타도 데뷔 싱글이 아이유 피쳐링이었던 달빛바다라는 곡으로 기억하는데, 여름 시즌에 맞는 좋은 곡이지만 이것도 결국 아이유 목소리만 남았죠. 버스를 탔는데 다들 버스기사만 바라본.. 크크

레인보우는 뭐... A - 마하 연착륙 시키고도 망하는 거 보면 마이너스의 손들만 모였다는 소속사가 문제인지, 그냥 천운이 안따르는건지 모르겠네요.
육체적고민
15/06/03 04:18
수정 아이콘
살며시 써니힐도...
김촉수
15/06/03 04:41
수정 아이콘
옛날에 신동의 심심타파 많이 들을때 곧 뜰거같은 가수가 exid하니,주니엘,레이디스코드 리세 이렇게 셋이었는데.. 저 셋은 라디오 나오면 그날 신동하고 같이 케리하더라구요 아무리 망해도 평타는 치고.. 주니엘은 현 한국노래가 본인의 일본노래와 진짜 많이 겹칩니다. 마치 초창기의 윤하처럼.. 윤하처럼 휙 떴으면 싶은 가수네요
김촉수
15/06/03 04:4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윤하처럼 일본어버전>>한국어버전 인거도 함정.... 아니 저런건 안닮아도 되는데 ㅜㅜ
아리아
15/06/03 04:56
수정 아이콘
나인뮤지스의 dolls는 아직도 즐겨듣습니다 크크
15/06/03 06:1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저 시기들 같이 활동했었던 파이브돌스 노래들 좋아했는데 해체가 아쉬웠네요..
소라의날개
15/06/03 06:37
수정 아이콘
멜론에서 가끔 신곡들으면 노래 좋은거 진짜 많죠..
여자가 가수할려면 SM YG JYP에서 데뷔를해야.. 노래 무대가 암만 좋아도 대중이 알아주질 않으니, 진짜 EXID처럼 천운이 없으면..
헬비는 유아라랑 윤조 둘다 그 기획사에서 나왔던데 좀 아쉽네요

베스티 특히 혜령이 EXID 안나갔으면 좀더 금방 떳을 느낌이.. 혜령이 진짜 이쁜거 같은데
15/06/03 06:39
수정 아이콘
15/06/03 06:56
수정 아이콘
소속사의 쓰레기 언플이죠. 아이유 스캔들 나자마자 바로 아이유의 자리를 대체할 주니엘이라고 연예면을 도배해버렸으니 대중들에게 쓸데없이 미운털만 밖히고 가수 본인도 절대 원하지 않은 걸텐데 말이죠.
퀘이샤
15/06/03 07:22
수정 아이콘
레인보우 나뮤의 스윗튠 곡들은 A-는 되어도 A+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대중성 측면에서...
SM팬덤 지원이나... 직캠같은 계기가 없고서야 뜨기 힘든 것 같아요.
류세라양의 보아 노래 불렀던 종편방송이 생각나네요. 흑흑
로이스루패스
15/06/03 07:48
수정 아이콘
시크릿이야 그래도 정점을 찍은 순간이 있엇으니까요...레인보우는 한창 탄력받을 시기에 음방이 휴방해버린게 너무 컷고
강가딘
15/06/03 07:56
수정 아이콘
작년 가을에 체육행사갔다가 식전무대로 배스티 나왔었는데 아침 10시에 라이브하는거보고 대단하단 생각을 했네요
강민경
15/06/03 08:1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시크릿은 1위해보지않앗나여..
리스트컷
15/06/03 08:21
수정 아이콘
농심윤지님... 힘내요!
레이드
15/06/03 08:3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시크릿은 전성기라도 누렸으니.. 다른 걸그룹보단 낫지 싶구요. 농심윤지는 참 아쉬움... 이렇다 할 곡이 없네요 ㅠ
류세라
15/06/03 08:54
수정 아이콘
스윗튠 감 좋을때 나인뮤지스가 못뜬게 크죠.
휘가로 뉴스 티켓 돌스 와일드 건 글루 순인데
건 망한게 결정적이죠. 그래도 글루로 다시 반등하나 했는데 이샘 은지 세라 탈퇴.. 안타까운 그룹입니다.
초보롱미
15/06/03 09:17
수정 아이콘
스피카가 진짜 저 때 치고 나갔어야 했는데.
헬비도 그렇고 레인보우도 정말 아깝지만.
스피카가 제일 안타깝네요.
바밥밥바
15/06/03 09:34
수정 아이콘
노래들이 전부 라디오와 카페에서는 주구장창 들었는데 방송에서는 거의 못본 노래들이군요. 와 이노래 좋네 근데 누구꺼지? 싶은 노래들
이렇게 방대한 그룹들의 아까운 타이밍들을 다 기억하고 계시는 글쓴이 분이 놀랍습니다;;;;;
오크의심장
15/06/03 09:42
수정 아이콘
15&도 아쉬워요
티가 나나봐 1위찍고 기세탈수 있었는데 세월호 사건이 터졌죠.
페이디아스
15/06/03 09:56
수정 아이콘
달샤벳 미스터뱅뱅은 정말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사실 맴버 이름이나 얼굴도 모르는데(지금도;).. 노래가 좋아서 자주 들었었지요.
마이클조던
15/06/03 10:32
수정 아이콘
레인보우는 재경이를 정글의 법칙에 보내지 말았어야 했음.....
15/06/03 11:27
수정 아이콘
미스터뱅뱅+있기없기 라인을 정말 좋아해서 많이 들었었는데 아쉬워요.
다람쥐룰루
15/06/03 12:54
수정 아이콘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분명 어딘가 하나씩 부족한 곡들이거나 정말 소속사의 안목이 부족했거나 등의 이유가 있네요
스피카의 경우는...랩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스프레차투라
15/06/03 13:25
수정 아이콘
쥬니엘 노래는 즐겨 들었고 더 뜰 법도 했는데, 유사아이유 느낌 때문이었는지.. 쩝

나머지 곡들은 사실 귀에 잘 안꽂히더군요.
헬로비너스 비주얼은 끝내줬는데 딱 거기까지.
스피카는 예전의 천상지희처럼 묘하게 대중성 없는 곡들만 줄창 내고,
달샤벳 레인보우는 어느 시점부터 클래스가 정해져버린 느낌.
피에스타는 데뷔 타이밍이 에러, 나인뮤지스는 나이가 아쉽.
NS윤지는 연기자 노선으로 가는게 더 가능성 있을 듯. (인상이 너무 쎄요)

아무튼 개중에 떠본 기억이라도 있는 시크릿이 양반이네요.
다리기
15/06/03 14:00
수정 아이콘
헬로비너스 헬로 골백번도 더 봤는데 애들이 너무 이뻐서.. 안뜨네요 영원히;; 결국 섹시컨셉으로 갈아타기까지ㅠㅠ
무무무무무무
15/06/03 18:57
수정 아이콘
농수산양 야시시 티저 나왔을 때 무조건 뜰 줄 알았는데 막상 긁어보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716 [일반] 전 세계에서 20년 전 가장 많은 국방비를 지출했던 국가 Top10 [7] 김치찌개3702 15/06/03 3702 0
58715 [일반] 온라인 상에 KF94 마스크와 손 소독제가 빠르게 품절 되고 있습니다. [81] Red Key12939 15/06/03 12939 0
58714 [일반] 메르스 병원 비공개 방침, 옳은가? [62] 일각여삼추9827 15/06/03 9827 4
58713 [일반] [해축] 어제의 bbc 가십 [37] pioren6543 15/06/03 6543 1
58712 [일반] 너만 힘드냐? [18] 이명박6502 15/06/03 6502 24
58711 [일반] 아들아...제발 울어..울음을 터트려줘.... [71] 스타카토10936 15/06/03 10936 28
58710 [일반] 마이클 잭슨이 활동 당시 가장 많은 돈을 벌었던 연도 Top10 [10] 김치찌개4148 15/06/03 4148 0
58709 [일반] 전 세계에서 국가 경쟁력이 가장 높은 국가 Top10 [2] 김치찌개3297 15/06/03 3297 0
58708 [일반] 에릭남/혁오/엑소/육성재X남주/장재인의 MV가 공개되었습니다. [8] 효연광팬세우실4384 15/06/03 4384 1
58707 [일반] DC에서 난리가 났네요. [127] 퐁퐁20448 15/06/03 20448 1
58706 [일반] [축구] 블리터 FIFA회장직 사퇴 [57] 곰슬기9163 15/06/03 9163 0
58705 [일반] 그 시점엔 떳어야 됐다 싶은 여자아이돌 노래 [48] 좋아요7645 15/06/03 7645 2
58704 [일반] 1 [70] 삭제됨13210 15/06/03 13210 7
58702 [일반] 메르스 환자 떠넘기기? [61] Holy shit !11015 15/06/02 11015 0
58701 [일반] 소리의 도시 파리 and 암스테르담 [3] 카슈로드2928 15/06/02 2928 0
58700 [일반] [펌] 사스(SARS)당시 참여정부의 대책과 결과 [95] 루비아이14423 15/06/02 14423 29
58699 [일반] 허풍선이 남작 뮌히하우젠 남작 이야기 [14] swordfish-72만세6902 15/06/02 6902 0
58698 [일반] [펌] 노환규 전 의협회장이 말하는 ‘메르스’ [27] 미스터H8790 15/06/02 8790 5
58697 [일반] WHO가 한국 정부에게 치료 과정에서 메르스 공기 감염을 주의하라고 했다는군요. [25] 저 신경쓰여요8791 15/06/02 8791 2
58696 [일반] 1 [32] 삭제됨6957 15/06/02 6957 0
58695 [일반] 새누리당, 세계최초 ‘SNS 감청법’ 발의 ‘감청 합법화하자’ [59] 삭제됨6986 15/06/02 6986 4
58694 [일반] 어그로에 관하여 [15] 2988 15/06/02 2988 17
58693 [일반] 빅뱅 태양·배우 민효린, 열애…YG·JYP 커플 탄생 [14] 효연광팬세우실6921 15/06/02 692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