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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4/16 15:14:00
Name 발롱도르
Subject [일반] 오늘의 말, 말, 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4/16/0200000000AKR20150416039400052.HTML?input=1195m

[홍준표 "메모 등장 명단은 청탁 거절한 사람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16일 "메모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모두 부탁을 거절한 사람이다. 소위 청탁을 안 들어준 사람이 메모에 다 올랐다"고 말했습니다. 메모 등장한 사람들은 다 청탁 거절한 사람들이면 메모에 없는 사람들은 뭘까요?

새로운 개념의 해명이네요.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20238

[말바꾼 김기춘 "기억 되살려보니 성완종 만났다"]
'성완종 비망록' 나오자 회동 시인, "거금 주면 겁나 못받아"


김기춘 전 실장은 종전에 성완종 회동 사실을 강력 부인했었지만 성완종 비망록이 나오자 “지금 기억을 되살려 보니 2013년 11월 6일 오후 6시 30분에 성 전 회장을 비롯해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 등 충청도 의원 5명과 저녁을 먹었다”고 말했습니다.

말을 바꾼것에 관련해선 “착각했던 것 같다. 내가 다시 기억을 되살리고 가지고 있는 자료를 보니까 11월 6일은 확실히 기억이 난다”며 “확인해보니 그날 밥값도 내가 결제를 했다”고 해명했네요.

성 전 회장과 둘이서만 본 적은 없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없다는 건 아니고 확실치 않다” 라고 하며 예전 강력하게 만난적없다라고 할때하고 비교하면 많이 애매한 대답을 하는군요.







http://www.vop.co.kr/A00000874393.html

[이완구, 말 바꾸기 질타하자 “충청도 말투가 그런 것 같다”]

이완구 국무총리가 자신의 말바꾸기에 대해 "충청도 말이 그러하다. 곧바로 딱 이야기 해야 하는데 충청도 말투가 경우에 따라 그렇게 들린다"며 해명(?)했네요. 또 "'글쎄요' 하는 그런 부분 있지 않느냐"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충청도의 지지를 받아 간신히 국무총리가 되었는데 이렇게 충청도 디스하는 발언을 하면 어떻게 할려고 그러는지 의문이 드네요.
국무총리 자리 하나 지키려고 정치인 인생을 날리려고 하는건지... 가뜩이나 성완종과 친하지 않다 만난적없다라고 해서 충청도의 인심이 예전같지가 않을텐데...







박근혜 대통령이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행사에 대한 정부의 지원 및 준비 상황과 세월호 피해자 지원책, 국가안전대진단 등에 대한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면서 한 말입니다.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이건 저로선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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꾱밖에모르는바보
15/04/16 15:15
수정 아이콘
아주 그냥 주옥같네요. 이명박정권도 말하나는 끝내줬던거 같은데.. 이 정권도 3년차에 속도를 좀 내는군요.
겨울삼각형
15/04/16 15:16
수정 아이콘
??
???
??????
!!!!!!!!!!!!!!!
모여라 맛동산
15/04/16 15:17
수정 아이콘
이 문제를 풀고 싶은데 답이 없네요.
선생님, 문제 오류 같습니다!
llAnotherll
15/04/16 15:18
수정 아이콘
국민이 간첩을 신고하듯 안전에 대한 부분도 국민이 신고해야한다. 그것이 안전이 나아지는 길이다! 오오...
문앞의늑대
15/04/16 15:18
수정 아이콘
오늘도 좋은 화법들 배워갑니다
마징가Z
15/04/16 15:19
수정 아이콘
생각할 수 있는 최악의 답변들만 뱉어내는 느낌인데요?

저게 지금 뇌를 거치고 나온 발언들인가...
Move Shake Hide
15/04/16 15:22
수정 아이콘
배우신 분들이 하는 말씀들이 참 저렴하네요
수지느
15/04/16 15:2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킄크크크크크크킄크 아니 작정하고 개그치려고 하는말도 아닌데 이렇게 웃길수있나요

박통령말씀은 너무나도 오묘한 우주의이치를 담고있어서 재차 삼차 읽어보아도 저같은 무지랭이는 이해할 수 없는것같습니다..

한국사람이 가장 사랑한 KOF 캐릭터가 야부키 신고로 밝혀졌다는것인지..
비둘기야 먹자
15/04/16 16:16
수정 아이콘
아 크킄크크
착하게살자
15/04/16 18:14
수정 아이콘
이 댓글 뭔가요 크크크 육성으로 터졌습니다
즐겁게삽시다
15/04/16 22:1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킄 뭐 이런 댓글이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킄크
퐁퐁퐁퐁
15/04/16 15:24
수정 아이콘
쓰면 안 된다는 걸 몰랐네요. 이해가 잘 안간다는 요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큘러스
15/04/16 15:30
수정 아이콘
PGR에서는 닭 어쩌고하면 안돼요...
데보라
15/04/16 15:25
수정 아이콘
정말 대단하네요.

???? 정말 이해하고 싶은데, 이해가 안되네요!
리듬파워근성
15/04/16 15:27
수정 아이콘
이해안간다고 포기하지 맙시다.
저런 대화를 이해하고 같이 대화할 수 있어야 우리도 성공합니다!
나는 gg
구경만1년
15/04/16 15:31
수정 아이콘
나는 gg에서 무릎을 탁치고 갑니다 흐흐
15/04/16 16:4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리듬님은 포기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고생 좀 해봐라 이건가요. 순간 빵 터졌어요 크크크크
레드벨벳
15/04/16 15:30
수정 아이콘
누가 들으면 신고 안해서 배가 가라앉은줄 알겠네요. 승객이 배 가라 앉는다 신고 하니 경위도를 묻던 통화가 있었지요. 신고 안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신고 접수를 제대로 받는 훈련부터 먼저 아닌가요??
15/04/16 15:41
수정 아이콘
??? : 나 도지산데, 거 전화받는 사람 관등성명이 뭐요?
뒷짐진강아지
15/04/16 15:31
수정 아이콘
이건 뭐
개콘이상이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
15/04/16 15:32
수정 아이콘
충청도 말 안저렇습니다. 졸지에 완파당했네요. 헐헐.
멀면 벙커링
15/04/16 15:33
수정 아이콘
홍준표 지사...본인은 청탁 거절했다 칩시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거절한 사람들이란 걸 어떻게 아나요?? 홍지사는 본인이 궁예라는 걸 알리고 싶은 건가요??
그럴거면서폿왜함
15/04/16 15:35
수정 아이콘
단톡방이라도 만들었나봐요 크크
써니는순규순규해
15/04/16 15:43
수정 아이콘
본인은 거절했는데
명단에 있으니
명단에 있는 사람은 거절한 사람들이다.
라는 삼단논법 아닐까요?
15/04/16 15:33
수정 아이콘
못 알아 들으니 가만히 있어야겠다.
SSoLaRiON
15/04/16 15:33
수정 아이콘
여기 유게인가요??
노련한곰탱이
15/04/16 15:35
수정 아이콘
추도사랍시고 공갈협박을 하는 대통령의 클라스 잘 봤습니다. 허허 정말...
수지느
15/04/16 15:37
수정 아이콘
자고있던 충청도출신들 친구들한테 놀림받겠네요 크크크
김정윤
15/04/16 15:38
수정 아이콘
아직 제 능력으로는 해석이 불가능하군요 반성합니다
zelgadiss
15/04/16 15:40
수정 아이콘
괜찮아요. 이래도 다음에 또 뽑힙니다~
1종보통
15/04/16 15:43
수정 아이콘
청탁을 거절한 사람들 = 돈은 잘 받았다. 하지만 청탁은 들어주지 않았으니 이것이 바로 21C 공무원이자 공직자로서의 능력 아니겠는가. 돈만받고 청탁 쌩까는것도 능력이라능.

이거 아닌가요?
초식성육식동물
15/04/16 16:47
수정 아이콘
얼굴 두께의 능력..이네요
15/04/16 15:44
수정 아이콘
간첩신고와 안전의식, 신고의식이 세월호 1주년 현안과 도대체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세월호의 아픔이 국민들의 안전의식이 모자라서, 신고의식이 부족해서 생겨났다고 그분은 생각하는 걸까요?

남아 있는 유가족과 이와 관련되어 상처가 아물지 않은 분들을 위해 치유하지는 못할 망정...
설탕가루인형형
15/04/16 15:49
수정 아이콘
신고를 했는데 대처가 엉망이었죠.
관리자의 사고 대응 조치는 최악이었구요.
정말 저 말을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15/04/16 16:22
수정 아이콘
국가의 수장이라면 이런 국가적 재난사고가 일어난 원인과 대응조치에 관해 철저히 통감하고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야하고,
또 그렇다면 정부에 대한 신뢰가 더 높아질수 있다는걸 이주영 전 해수부 장관의 모습에서 볼 수 있었죠.

뭔가 쉬쉬 회피하고 덮어두려는 것 같아 많이 씁쓸합니다.
데오늬
15/04/16 15:45
수정 아이콘
왜 분노와 쪽팔림은 내 몫인가
15/04/16 15:46
수정 아이콘
충청도총리론으로 그 반대를 다 물리치고 총리자리에 앉아놓고 이제와서 충청도를 이렇게 팔아드시네...
좋아요
15/04/16 15:48
수정 아이콘
하 진짜 대통령 담화에서 [무식함]이 느껴지는게 진짜 쉽지 않은건데....-_-a 진짜 단어 하나하나에서 [사악한 무식함]이 느껴지네요.
똥눌때의간절함을
15/04/16 15:48
수정 아이콘
제왕병걸린사람 여기또있네요
[NOH]ChrisPaul-NO.3
15/04/16 15:50
수정 아이콘
젤 밑에분 말씀이 무슨뜻인지 해석해주실분 계십니까 .
좋아요
15/04/16 15:51
수정 아이콘
내잘못아니고+내책임아니고+나는올바르고+니들이알아서해라
겨울삼각형
15/04/16 16:02
수정 아이콘
중남미 갔다올테니 늬들이 알아서 해라
Jon Snow
15/04/16 16:14
수정 아이콘
세월호가 출발부터 문제가 있었다는걸 신고했어야 된다는 소리 아닐까요??
라고 쓰지만 저도 별로 공감은 안됩니다..
Darwin4078
15/04/16 17:25
수정 아이콘
아몰랑... 짜증나...
tomboy21
15/04/16 16:01
수정 아이콘
아이고 정말 지루할 틈을 안 주시고 빵빵 터트려주시네요
Undertaker
15/04/16 16:02
수정 아이콘
아 단명할꺼같다...
순대없는순대국
15/04/16 16:05
수정 아이콘
위의 주옥과 같은 말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1. 준표형 아무리봐도 형은 끝난거 같아 ㅠㅠ
2. 간뎅이 작은 양반이 유신헌법에 참여 하셨어요?!
3. 충청도인 뒤통수 후려 갈겨도 유분수지;;;
4. ..... 넌 답이없다.
Galvatron
15/04/16 16:06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살때 아소타로를 보면서 이런 무식한 양반이 국가수장을 다 하냐라고 생각했는데.....음.....그 이상이랄까.....
여행의기술
15/04/16 16:07
수정 아이콘
역시 높은 곳에 계신 분들은 다들 지적 수준이 대단하신 분들만 모이셨네요.
하심군
15/04/16 16:11
수정 아이콘
일본에 KY라는 단어가 유행한 적이 있는데 그걸 보는거 같네요.
비둘기야 먹자
15/04/16 16:1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아 완구형!! 진짜 쪽팔려 죽겠어 ㅠㅠ
최종병기캐리어
15/04/16 16:16
수정 아이콘
지금 박근혜대통령, 이완구 총리 둘 다 모든 스케쥴을 뒤로하고 둘이서 회동하고 있다네요. (기자들도 모두 물리친 상태라고...)

아마 오늘내로 이완구총리의 행보도 결판날 듯 합니다.
15/04/16 16:20
수정 아이콘
박근혜 대통령에게 한표를 주진 않았고, 지지자도 아닙니다만, 무조건 까려고 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하는 말을 듣고 있으면 뭔가 내가 알고 있는 국어와 다른건가? 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아요.

문법적으로 말이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니예요. 도대체 뭔 소리를 하고 싶은건지 의미 파악이 안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참 신기한 어법을 구사하는 사람인 듯 합니다.
月燈庵
15/04/16 17:19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박 대통령은 그저 한국말을 매우 현학적으로 하셔서 그래요. 못 배운 우리 국민들이 저 현학성의 깊이를 이해 하지 못 할 뿐 입니다.
15/04/16 16:34
수정 아이콘
이명박은 무식하단 느낌은 안들었는데 현대통령님은 참..
발롱도르
15/04/16 16:37
수정 아이콘
이명박은 지나칠정도로 똑똑해서 문제죠. 자기 잇속 챙기는데는
물만두
15/04/16 16:49
수정 아이콘
그분은 속된 말로 약아빠졌죠.
수지느
15/04/16 16:49
수정 아이콘
이명박 전대통령은 측근들이 어떻게든 말하는자리를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많이했죠

기회가 많지 않았다 뿐이지 입열면 폭탄급이었습니다 크크

(bbk 발언이라던가..무덤파는발언을 서슴없이 해댔었죠. 다만 일처리가 냉정하고 칼같아서 똥을 싸도 권력으로 치울줄알았다고 평가하고싶네요)

박대통령은 자꾸 큰일들이 터져서 어쩔수없이 말을 많이하게되니까 자꾸 수준인증이되어버림
15/04/16 17:17
수정 아이콘
오바마랑 같이 있던 자리에서 거짓말하다 오바마 지적에 바로 걸렸던적도 있죠. 크크.
15/04/16 16:40
수정 아이콘
홍준표씨 어록 클라스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빵 터지네요
이완구씨는 그냥 맨탈이 날아간거 같군요.
대통령님은 본인이 하는 말이 무슨 뜻인지는 잘 알고 말하는건지 모르겠구요.
15/04/16 16:40
수정 아이콘
돈은 받아 처먹고 청탁은 안들어 줬다고 주장 한다면 법적으로는 어떻게 되나요?
워낙 검찰에서는 전직 대통령 수사할때 "포괄적 뇌물죄" 라는 코에 걸면 귀걸이 귀에 걸면 코걸이 같은 아무데나
걸수는 있는 걸 들고 나오긴 했지만요
15/04/16 17:16
수정 아이콘
피의자가 속한 정당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15/04/16 17:28
수정 아이콘
명확하게 이해가 되네요.
15/04/16 16:56
수정 아이콘
박대통령, 김무성 비공식 회동 이후 김무성이 기자 간담회 한다고 하는군요.
둘이 무슨 말을 했을지...
수지느
15/04/16 17:01
수정 아이콘
니가가라하와이..?
15/04/16 17:04
수정 아이콘
박근혜 대통령 : 무슨 말을 해도 욕 먹을 거라면, 무슨 말인지 모르게 하겠다.

고단수네요.
15/04/16 17:12
수정 아이콘
크크크 영리해요
15/04/16 19:56
수정 아이콘
자기 자신도 무슨 말하는지 모른다는 게 함정.
기차를 타고
15/04/16 20:58
수정 아이콘
크크크
박초롱
15/04/16 17:15
수정 아이콘
와, 이 와중에 대통령은 9박 10일짜리 해외 순방 간다고 하고 갔다 와서 결정하겠다고 하네요. 선거 전에 시간 열심히 끄네요..
마징가Z
15/04/16 17:15
수정 아이콘
뭔가 중요한 대화가 오갔을 거 같은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366&aid=0000261583

http://media.daum.net/politics/all/newsview?newsid=20150416170114562

결국 '나 올 때까지 해결해놔라' 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3455576

덤으로 쌩뚱맞은 공무원 연금개혁은 덤.
박초롱
15/04/16 17:18
수정 아이콘
ytn 뉴스보는데 헛소리 쩌는 분이 계시네요. 대통령이 해외순방 중에 국무를 대행해야 할 총리가 수사를 받으면 국민들이 국가를 어떻게 생각하겠으며 해외순방은 비지니스인데 총리가 수사받는 상태로 대통령이 해외에 나가면 비지니스가 잘 되겠느냐면서 국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일을 처리해야 한다고.. 재벌 회장들 투옥되어 있으면 나라 경제에 위기가 찾아온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Colorful
15/04/16 21:27
수정 아이콘
국민들은 국가를 어떻게 생각할지는 좀 오바인 부분이 맞는데
어제자 뉴스룸에서 보니까 대통령이 순방나가서 총리가 국무를 대신 이행하게 되는데
만약 여기서 또 총리자리가 비게되면 경제부총리가 국무를 이행받게 되는데
지금 최경환 부총리가 해외에 있어서
또 그게 밑으로 가게 된다고 합니다

총리가 성역없는 수사를 받기 위해선 당연히 자리를 비워야 하지만
지금 상황이 문제가 없다고 할 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그래도 총리직을 내놔야 된다고는 생각합니다
박초롱
15/04/16 21:29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것처럼 이야기했으면 충분히 이해했을 겁니다. 근데 나라가 얕보인다는 둥 대통령이 비지니스에 집중을 잘 못한다는 둥 이야기를 하니 어이가 없었죠. 솔직히 지금 이완구 총리에 대한 수사 여부와 관계없이 대통령 심정이 복잡한 건 마찬가지일거란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Colorful
15/04/16 21:34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그냥 물타는 기사는 정말 갑갑하죠
스타트
15/04/16 17:20
수정 아이콘
신고를 안해서 세월호 사건이 안터졌나요? 허허..
FastVulture
15/04/16 17:23
수정 아이콘
진짜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네요
아 진짜 욕쓰고싶다....
아무로나미에
15/04/16 17:28
수정 아이콘
진짜 인간같지 않은 것들이네요. 욕나와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5/04/16 17:28
수정 아이콘
신선하고 새로운 개념들이라 머리가 트이고 맑아지는 것 같네여
파우스트
15/04/16 17:3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지지율 39%의 최고존엄님이십니다
Frameshift
15/04/16 17:35
수정 아이콘
저런류의 변명은 대개 어릴때 오락실간거 들킬때빼곤 쓰지도 않았는데... 그리고 박통령님 말씀은 제가 난독인건가요 왜 저상황에서 신고가 나오고...
일단 정부와 국민대통합을 위해 하나하나 신경(?)쓰려는바는 알겠지만..
닭장군
15/04/16 17:37
수정 아이콘
이명박 전대통령께서도 마지막 박근혜 대통령님처럼 명연설을 하신적이 있습니다.
한강물은 겉으로 보면 흐르는 물 같지만 알고 보면 갇힌 물인데 그러나 사실은 흐르는 물인데 보를 만들었는데 갇힌 물인데 사실은 아주 맑고 흐르는 물인데....
수지느
15/04/16 18:0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킄크크크크
Cazorla Who?
15/04/16 19:20
수정 아이콘
아 이거 진짜 웃기네요 크크크크
비둘기야 먹자
15/04/16 20:36
수정 아이콘
이거 워드 투 워드 진짜인가요? 음원이나 영상으로 듣고 싶어요!!
닭장군
15/04/17 05:05
수정 아이콘
제가 쓴것은 약간 과장하고 축약한 것이라 정확한 대사는 아니지만, 내용은 흐르는물과 맑은물을 번복하며 왔다갔다 하는 준 루프물이 맞습니다.
https://youtu.be/wr04607nDsE
제목: 이명박_횡설수설
제가 붙인 부제: 대충격! 한강의 비밀.
기차를 타고
15/04/16 20:5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터졌네요 크크크크
브랜드 서폿
15/04/16 18:17
수정 아이콘
제가 좀 전에 아무 대비 없이 풀었던 인적성검사 문항 같네요
15/04/16 18:17
수정 아이콘
우리는 결국 답을 얻을 것이다...
forangel
15/04/16 18:21
수정 아이콘
박근혜의 말은 ..
간첩-북한-좌파-세월호-유족을 하나로 묶어서
동일 이미지화 시킬려는 의도로 읽어지네요.
지금 유족들의 행동은 좌파의 사주를 받은 정치적 땡강이고,
그 좌파안에 간첩이 있을지도 모르고 마치 북한의 사주를 받은것처럼...
뭐 이렇게 해석하는게 오바일수도 있겠지만서두요..
15/04/16 18:41
수정 아이콘
야.. 그러고 보니,세월호에까지 와서 간첩.신고타령 하고있네요. 하...
15/04/16 19:06
수정 아이콘
왜 덜 자유롭고, 덜 정의로우며, 덜 정치적으로 평등한 대한민국을 추구하는 세력이 권력을 잡고 있게 되었는지 아쉬워 할 때는 많았습니다.

그런데 박대통령의 저 연설문을 보니 갑자기 짜증이 팍 솟아오르네요. 저런 수준의 커뮤니케이션 밖에 못하는 인물이 대한민국 대표라는 게.
15/04/16 19:10
수정 아이콘
저런 인간들이 대한민국의 위정자로 있다니...
이니그마
15/04/16 19:50
수정 아이콘
성회장게이트가 역대급이긴한가봅니다.
관련자들이 죄다 정신줄을 놨어요.

어제 마님께서 가렛팝콘 사다놓으셨던데
있다 퇴근하면 팝콘통들고 뉴스좀 봐야겠네요.
수지느
15/04/16 20:1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진짜 다같이 "죽자" 급 각오가 아니면 생길일이 없는 일인데

정말 죽고 같이죽자는 식으로 터뜨려버렸으니..
15/04/16 21:09
수정 아이콘
진짜 크크크크 정말 크크크크
역대급 크크크 대통령입니다. 크크크크크크크
The Last of Us
15/04/16 22:15
수정 아이콘
내 독해능력이 이것 밖에 안된다니 하아...
웰시코기
15/04/16 22:49
수정 아이콘
진짜 하나같이 대박이네 대박이야 크크크
특히 맨 아래는 클라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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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07 [일반] SBS뉴스 - 법정에 선 세월호 잠수사 [22] 발롱도르5912 15/04/16 5912 4
57606 [일반] 우리 안에 일베, 너네 안에 일베, 그리고 내 안에 일베. 하지만 어느 안에도 없는 세월호. [29] 삼공파일7194 15/04/16 7194 11
57605 [일반] 수건은 밖에 있네, 친구... [4] Neandertal3736 15/04/16 3736 3
57604 [일반] '완사모' 회장 65억 횡령 혐의 구속 [22] 최종병기캐리어7274 15/04/16 727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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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02 [일반] [세월호] 안산 합동분향소를 다녀왔습니다. [14] 텔레그램2698 15/04/16 2698 13
57601 [일반] 천 개의 바람이 되어 [4] 하심군3680 15/04/16 3680 7
57600 [일반] 세월호 사건에 대한 저의 생각 [128] Rated8754 15/04/16 8754 0
57598 [일반] 고든램지식 스테이크 굽기 후기 [41] 바위처럼13485 15/04/16 13485 2
57597 [일반] 세월호 1주년, 다시… 별 헤는 봄 [10] 두괴즐2664 15/04/16 2664 5
57596 [일반]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팝콘장사하는 피지알 [78] 탑망하면정글책임8216 15/04/16 8216 15
57594 [일반] NC 다이노스의 세월호 추모방법 [23] 제논7896 15/04/16 789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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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92 [일반] 다음주 개봉하는 어벤져스2 얼마나 벌어들일까요? [45] 에릭노스먼5663 15/04/16 566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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