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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4/13 23:20:58
Name 동네형
Subject [일반] [후기] 어쩌다 진행한 재능기부
글을 어찌써야 할지 애매합니다.

글안쓰는 사람이 아니니 서두에 안녕하세요 라기도 하기 뭐하고
그렇다고 인트로 없이 바로 본론 말하자니 없어보입니다. 그냥 씁니다.

저는 개발자입니다. 몸에 문제가 있었고 그래서 운동하다보니 재미있길래 공부도 하고
떠들고 말거는거 좋아하다보니 지인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더니 남은게 몇개 되덥니다.

학위 라이센스 세미나 분야전문가 etc..

저는 그닥 훌륭하거나 뛰어난 학문적분야의 사람은 아니고 호기심은 많으나 그걸 해결하기보다는
그냥 그러한 사람을 알아두고 얘기 듣는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어쩌다 보니 운동관련 모임을 이끌고 있고 이래저래 하다보니 여기저기 머리들이민게 많아서
그래도 아는사람 아는 역활들을 여기저기서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저에게 어떠한 롤(role)을 권해준 분들과 함께하는것도 재미있겠다 싶어서
주말을 체육관을 활용한 세미나나 행사등을 기획하거나 하는 일을 해보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 시작에서 생각하고 있던 것이 재능기부 였습니다.

현재 운동하고 있고 이러한 행사들을 주최하게 해주었던 체육관은 역삼역에 새로 오픈한 체육관입니다.
저에게 있어 이 체육관은 제가 그동안 꿈꿔왔던 체육관을 가지고 놀 수 있는 텅빈 스케치북이고
그럴경우에 제가 하고 싶었던 것이 바로 사람들을 불러모아서 하고싶었던것이 있었습니다.

제발 질게에 질문하지말고 병원가라. 운동으로 살빼려 하지마라. 밥만좀 잘 먹어라. 보충제 그만먹어라.
운동 그렇게 하지마라. 무리하지마라. 헬스장 트레이너가 운동안가르쳐준다고 삐지지마라. 운동좀 배워서 해라.
인터넷에서 본 쓰잘없는거 머리서 좀 잊어라.
배엽이론 몇세트 해야하나 몇키로 해야하나 몇분해야 하나 몇일 해야 하나 묻지마라
등등의 질게에서 수도 없이 달았던 댓글을 하고 싶었거든요.

그렇게 4월 첫째주 둘째주 각각 다른 커뮤니티에서 한번씩의 운동모임을 가졌습니다.
피지알 모임은 그 두번째 모임이였고 이전의 후기에서와 같이 제가 생각하던걸 하다보니 시간조절을 잘 못해서
완전 오버해버렸습니다. 일단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현장에 오신분은 알겠지만 제가 현장에서 한 말중엔 거짓말 도 있습니다.
초등학생의 산수와 중학생의 수학은 다르거든요. 처음에 말했듯 저는 초급자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진행했고 그렇게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제가 한 말중에 틀린점이 있다면 그만큼 감사합니다. 이제 혼자하셔도 됩니다.

운동은 시간내서 하세요. 없어서 못한다고 하지마세요.
안아프게 살다가. 나이 다들어서 짧게 아프고 바로 죽게 해줍니다.
운동한다고 암 안걸리는거 아니지만 암 걸리기 전까진 훨씬 퀄리티 좋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몸의 기능이 떨어지는게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허나 안타까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잘먹고
잘자고
잘쉬고
꾸준히 움직이고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고
걷고
달리고
기고
뛰고
매달리고
구른다면

더 재미있게 살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도 말했지만 온라인에서 굵은색 헤드라인으로 나오는 건강/운동 정보는 일단 흘려들으세요.
출처와 근거에 대해서 설명 못하는건 전부 쑈와 상술이라고 생각하세요. 처음으로 돌아가세요.
자연스럽게 생각하세요. 그냥 그러면 됩니다.

현장에서 도구를 만져보지 못하게 했던건 분명히 집에 그런것들이 없을꺼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도구를 다뤄보고 싶다면 해당 체육관 수업에 체험을 신청하시거나 따로 운동을 배우셔도 됩니다.
허나 경험해본 맨몸운동정도만 집에서 즐겨하신다면 지금보단 개선된 기능을 몸으로 구현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대관비용 없이 선뜻 박스사용에 관한 권한을 위임해준 크로스핏 비몬에 감사드립니다.
한번 더 진행하게 된다면 기존처럼 초보자를 향한 시간이 될지 크로스핏에 관한 시간이 될지 바벨운동이 될지는
조금 더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로 영상 몇개 붙이고 갑니다.















Hip, spine, hammie complex 3x5 each leg, hold each position for 2-3 counts

Posted by Chad Mackay on 2015년 1월 3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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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도리
15/04/13 23:2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다음엔 꼭 참석하겠습니다
지금뭐하고있니
15/04/13 23:28
수정 아이콘
며칠 전에 너무 가고 싶었는데, 한 2주 전부터 목쪽 디스크에 문제가 생겼는지, 엄지가 저려서 운동도 그 때부터 다 쉬고, 그러다 보니 가고 싶었는데도 참여를 못 했네요. 지금은 저림 증상은 거의 없습니다만, 여전히 목을 뒤로 젖히는 동작에서 왼쪽 팔이 저리고 신경이 눌린다고 할 지 당긴다고 할 지 그렇네요.ㅠㅠㅠ 근데 운동을 하다가 한 2주 안 하니 너무 몸이 불쾌해서 내일부터는 헬스장에 가서 자전거라도 타야겠다 생각하고 있긴 한데....

뭐 여튼 다음 번에 하게 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네요. 못 갔지만, 좋은 일이라 추천합니다.
바위처럼
15/04/13 23:30
수정 아이콘
비만인구 퍼센테이지에 기여하는 1인으로서, 맨몸운동 동영상 감사히 보겠습니다. 요새 실행하는건 술자리를 확 줄이는 것과 간식거리 없애기, 그리고 만보기 어플을 받아서 하루에 만보에서 만오천보는 꼭 걸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수험생 입장에서 그나마 시간쪼개서 활동을 좀 늘리는 것 정도 뿐이네요. 요가매트 하나 사서 집에서 일주일에 서너번이라도 따라해보겠습니다. 체육관 행사는 아르바이트때문에 못갔지만 멋진 일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추천!
기차를 타고
15/04/13 23:42
수정 아이콘
와 영상만 봐도 도움 엄청 되네요 따라해 봐야겠어요... 감사드립니다. 재능기부 저게 쉬운게 아닌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낭만토스
15/04/13 23:4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 동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매일 매일 하면 되는 건가요? 흐흐
그냥 불어버린 살들을 빼는 것만은 잘 하는 편인데 몸을 제대로 만들어 본 적은 없네요 ㅠㅠ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시다는게 부럽습니다.
동네형
15/04/14 18:35
수정 아이콘
아니요~ 먹는거요
atRunway
15/04/13 23:44
수정 아이콘
후기 올린다 올린다 하고 바빠서 못올렸는데 주최자께서 직접 올리실 줄이야 ㅠㅠ (후기 미리 안올려서 죄송합니다)

댓글로 후기를 달아보자면..

개인적으로 크로스핏에 관심이 있었으나 집근처에 크로스핏박스가 없는 관계로(지하철타고 편도 30분거리 ㅠㅠ) 좀 처럼 인연이 닿지 않던 중, 동네형님의 강의도 들어볼겸 크로스핏 박스란데도 구경해볼겸 참가했습니다. 이 나이에 20대들이나 하는 운동 오프모임(?)에 참가하는 건 주책이지 싶긴했지만 호기심이란게 뭔지 귀차니즘 만렙의 제가 토요일에 지하철 1시간을 이동하여 참가하게 되더군요 ㅡ_ㅡ;

일단 장소 임대를 해주신 크로스핏 비몬에 대한 감상부터 올리면, 강남권에 어울리는 세련된 느낌이었습니다. 시설도 깨끗하고 좋더라구요. (역시 신삥이 좋아 크크) 예전 선릉역 주변 살때였다면 바로 등록했을지도요;; 평일날 세션을 들어본적은 없으니, 트레이너(?)분이나, 다른 회원 분위기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단체로 집중해서 운동하기에는 상당히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아 장소후기가 핵심이 아니었지요 햐...각설하고,

동네형님의 Q&A세션관련 강의를 1시간 반정도 듣고 반성 많이 했습니다. 최근에 살뺀다고 닭가슴살을 먹으면서 그에대한 보상심리로 군것질을 많이 했던지라 크크크크 결국 먹는대로 찌는게 맞지요 (하지만 인정하기 싫은 현실 크크)

나머지 한 30분 운동한것 같은데....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체감시간은 15분정도인데, 몸은 3시간 운동한것처럼 쑤시네요 핫핫핫;

나이 40다되어서 20대~30대초반 예비군 오빠들과 뛰려니까 힘들더군요. ㅡ__________ㅡ

옛날에 열심히 했던 동작들인데 왜케힘들고 몸도 무거운지.... 다행히 친절한 분들이 많아서 창피함을 안느끼고 (뻔뻔하게) 끝까지 어울릴수 있었습니다. 동네형님과 같이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구요.

맘 같아선 다같이 맥주한잔 하러가자고 하고 싶었으나 중년아저씨의 주책이지 싶고, 모처럼 땀흘려 태운 칼로리를 알콜로 보충하기도 멋적어서 그냥 조용히 집에와서 뻗었습니다 ㅡ_ㅡ 집에와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신이 쑤시는게 ㅡ_ㅡ; 다음에도 또 이런기회가 생기면 10년 젊어지거나 10키로 빼고 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크크

개인적으로 이번 강좌(?)에서 큰 것을 몇가지 얻었는데...첫번째는 풀스쿼트자세를 바로잡을 수 있었다는것, 두번째는 저처럼 경쟁심리 같은거 없는 사람도 그룹운동이 상당히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는 것 - 개인적으로 단체운동을 싫어해서 그룹운동하면 오히려 운동 안할줄알았는데, 단체로 구르는 분위기가 되니까 하게 되더군요. 군대에서는 그렇게도 싫었던 도수체조와 다를바가 없는데 신기하죠 크크 - 세번째는 역시 운동은 꾸준히 해야함을깨달은 것이었습니다. 동네형님 고마워요 ^^ 이상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사티레브
15/04/13 23:50
수정 아이콘
굳굳 멋져요
방민아
15/04/14 00:02
수정 아이콘
고생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참가 신청했다가, 일이 생겨서 참가 못한 1인입니다.ㅠㅠ 다음번에 기회되면 꼭 참가하고 싶네요.
리듬파워근성
15/04/14 00:15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멋진 일 하셨어요! 항상 질문게시판에서 고통받으시던데 저도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다이어트하면 근손실 무서워요.단백질을 먹을까요? 유산소하면 살빠진다던데... 내몸에 맞는 단백질보충제 추천 좀.. 팻다운 효과 있나여?
(드립입니다;;)
15/04/14 00:15
수정 아이콘
참여하고 싶었는데 그날 선약이 있어서 신청못했습니다..
다음에 또 하신다면 참여해보고싶네요..~
The Last of Us
15/04/14 00:21
수정 아이콘
다음에 또 한다면 참석해보고 싶네요 운동한지 오래됐어요 ㅠ_-
그런데, 쿠션이 없는 신발이 필요한 이유가 있나요?
몰아치는간지폭풍
15/04/14 08:19
수정 아이콘
무거운 중량을 들 때 발이 바닥에 딱 붙어서 휘청휘청하지 않도록 하는 목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쿠션 좋은 런닝화보다는 차라리 맨발이 나은 것 같더군요. 트레이닝화나 크로스핏화라고 나온 것들을 보면 런닝화보다는 바닥이 평평하고 딱딱한 경향이 있지요. 그리고 제일 극단적인 역도화를 보시면 바닥이 완전 평면에 단단한 플라스틱 수준입니다. 크크
The Last of Us
15/04/14 08:21
수정 아이콘
그런 이유가 있군요 배워갑니다 :)
동네형
15/04/14 11:00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활동이 어려운 신체로 단단한 바닥을 과격하게 움직인다면 특별한 쿠션이 필요하겠지만. 활동성이 적은데 매트에서 움직인다면 쿠션이 있을 필요가 없죠.
The Last of Us
15/04/14 13:20
수정 아이콘
매트에서 했군요 저는 대리석바닥을 생각했습니다 흐흐
15/04/14 09:20
수정 아이콘
동네형님 강의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알려주신 케틀벨 강의에 가서 아주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려요~
동네형
15/04/14 09:54
수정 아이콘
그자리에서 모자 쓰고 뒤에서 돌아다니면서 진행보조하던게 접니다 크크
듀라모6
15/04/14 11:16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그날 참석해서 재밌게 운동하고 돌아갔습니다.

역삼역에는 30분 일찍 도착했지만, 특유의 길치 스킬이 발동해서 이리저리 헤매다 GPS+네이버 지도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정시에 도착했네요. 옷 갈아입고 바로 Q&A 설명을 들었습니다.
내용 중에 살 빼려거든 음식조절을 하라고 하셔서 뜨끔했습니다. 사실 평생 마른 체질로 살다 보니 별다른 근육에 대한 욕심은 없는데 뱃살이 나와서 그것 때문에 헬스클럽에 등록했거든요. 다행히 헬스클럽의 위치가 제가 좋아하는 햄버거집의 위치와는 반대라서 강제 다이어트 중이었는데 이번 운동강좌를 듣고는 거기에 더불어서 아침과 저녁 음식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헬스클럽 등록 첫 주였기 때문에 맨몸 운동법을 알려주신 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는 게 없어서 아령 한 동작과 윗몸 일으키기만 하고 집에 갔거든요.

이것저것 배우고 운동하고 뛰고 하니깐 어느새 시간이 많이 지났었네요. 여기서 한두 시간 배우고 바로 헬스클럽 가려고 했는데 그럴 필요 없을 만큼 땀 빼고 집에 돌아갔습니다.

아!!! 그리고 역삼역 지하철에 있는 빵집에서 산 커피번 맛있었어요. 오고 가며 한 개씩 사 먹었습니다.

운동 가르쳐주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몇 개월이 지나야 빠질지는 모르겠지만 뱃살 빼고 나서 감사인사 드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성기사는용사
15/04/14 13:03
수정 아이콘
추천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플랭크한지 이제 한 달 정도 되어서 요새는 5분씩 3셋트 하는데, 하고 나면 아주 죽을 맛이라 잠도 잘 오고 좋습니다.
여러분들 플랭크 하세요!!
동네형
15/04/14 13:39
수정 아이콘
음... 5분이면 내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건 아닌가 란 생각도 해보세요 너무 깁니다. 옆에서 내복부를 발로 찬다던가 누가 내 엉덩이에 앉는다던가 하는 상태에서도 흔들리거나 무너지지 않고 어깨부터 복숭아뼈까지 일자 유지를 하고 있는지 고민해코어세요. 코어 복부 허리 둥근이 최대한 강하게 텐션유지를 하는지도요.
성기사는용사
15/04/14 14:14
수정 아이콘
트레이너가 옆에서 갈구면서 처음할 때는 30초도 못 버텼는데, 조금씩 늘어나더라고요. 트레이너 말로는 5분 정도 하면 응용 자세도 가능하다고 해서 차주부터는 응용자세를 배울 예정입니다. 말씀해주신 부분은 적어가서 트레이너에게 한 번 확인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츠나
15/04/14 14:08
수정 아이콘
꼭 가고싶었는데 병원 가느라 결국...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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