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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13 13:21
삼성의 심경 예상
"나는 엘지가 존나게 불쌍해.. 나보다 더 못난 부모 만나 세상 치열하게 냉장고 만들면 뭐해.. 눈치없이 단통법 찬성하다 망할거 같아.. 애플에 디스플레이 납품까지 했는데도 아직도 쥐와치 재고나 쌓이고 있고 세상 새가타.. 골드스타때부터 티비만들어도 결국 제일 중요한건 부모 잘 만나는것.. 액정납품 존나게 해봐야 사과박은 애플 못쫒아가..크크 쌀국은 잡스가 최고.. 왕후장상 영유종호.."
15/04/13 13:25
명품 고가 시계가 얼마나 하는지 생각해보면 비싼 것도 아니죠.
애플이 그정도 급이 됐다는 거고 솔직히 비싸니까 더 사는 게 명품아닙니까. 애플이 머리 잘 쓴 거죠 스마트 기기로 본다면 문제점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
15/04/13 13:28
아이패드 처음 출시만 해도 다른 사람들 예상과 달리 잘될거라고 생각했고 애플 워치도 무조건 잘된다고 봤다가 실물에 실망스러워서 좀 예상을 선회했는데.
대박 행진인가 보네요.
15/04/13 13:28
현재 (살짝 후회하고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아이폰6를 쓰고 있기는 한데...
그래도 아이폰이야 아이폰만의 무언가가 있으니 샀다치고.. 애플 워치는 관련 뉴스를 접해보니......이걸 왜 이 가격에 이 정도로 사나 싶네요? 진짜 예뻐서, 애플이라서 그런건지... 다시 생각해보니 예쁘고 애플이란게 가장 중요한 구매욕구라 생각이 드네요.. 다 집어치우고 예뻐서 사는 것도 워낙에 많으니...
15/04/13 13:31
이전에 아이폰에 대한 글에서 감성에 의해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1인으로서
애플와치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자면 타사의 스마트워치를 생각해보았을때 이성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이건 스마트폰때보다 더 이해가 안되요!크크 역시...애플 브랜드의 감성...으로 밖에 설명안되는것?
15/04/13 13:34
애플 브랜드파워의 승리이죠.
그리고 역시 마케팅 시장에서는 브랜드 파워가 진리이다라고 하는 또하나의 예시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15/04/13 13:35
https://ppt21.com../pb/pb.php?id=humor&no=235771&divpage=41&ss=on&sc=on&keyword=%ED%8E%98%EB%9D%BC%EB%A6%AC
아우디와 패라리 중 페라리를 선택하는 남자의 심리와 같겠죠 흐흐
15/04/13 13:36
애플이 특이한게 아니라,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죠.
당장 루이비똥, 라이카 카메라에, 마크 지워버리고, 중국산 저가 브랜드 마크 붙여버리면, 같은물건이라도 판매량이 어마어마하게 떨어지겠죠. 삼성도 애플에 비해 떨어지는거지, 충분히 브랜드 가치가 있어서.. 비슷한 스펙의 중국 스마트폰보다, 더 비싸게 팔아도, 잘팔수 있고요. 물건의 가치, 판매량을 결정하는 요소에 브랜드 가치, 디자인이 어마어마한 영향을 준다는걸 .. 의야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게 의야하군요-_-;;
15/04/13 13:40
그것은 전자기기라는 측면이 크게 작용하는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전자기기는 스펙이 전면적으로 나오게 되고 그래서 브랜드파워, 디자인보다 스펙 자체에 가치를 더 둔다고 착각할수 있겠죠. 물론 얼리어댑터나 하드 유저의 경우 스펙의 가치에 더 높게 두겠으나 일반 소비자들한테는 결국 스펙보다 브랜드 가치, 디자인이 훨씬더 어마어마한 영향을 주죠. 그래서 여기서 갈리는것이 타 제품보다 전자기기쪽에서 더 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도 기기로써의 문제점이 한두가지가 아닌지라 조금은 부정적이였는데 애플이라는 이름값은 그런것 따위는 무시하는군요. 솔직히 의아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합니다.
15/04/13 13:47
전자기기도 어느정도 상향 평준화가 이뤄지면 브랜드 따라 가는 현상이 오는 듯 하네요;
다만 워치는 아직 과도기인데.. 애플이 "시계"로 마케팅을 해서 파는 전략이 일단 먹혀느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15/04/13 13:49
예, 결국 마케팅이 판매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해주는 또다른 사례인것 같습니다.
분명 '기기'로써 보자면 저걸 저돈에 사야하나 싶지만 그걸 '시계'라고 마케팅을 해버려서... 참 대단하다고 해야할지 이상하다고 해야할지...
15/04/13 13:51
명품은 비싸서 그렇지 중국산보다 품질이 후진 경우는 없죠.
최소한 잡스가 있을 때까지의 애플은 성능으로도 늘 최첨단에 있는 기기를 내놨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이번 워치는 기계 자체만 보면 똥에 가까우니까요. 애플빠 친구도 이번 건 지뢰라고 다음 버전 기다린다고 하던데. 사람들이 브랜드가치나 마케팅의 중요성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어쨌건 그동안의 애플은 혁신과 새로움을 달성하면서(혹은 주장하면서) 성공을 이뤄왔다면, 이제 애플은 더이상 '어썸'같은 걸 추구하지 않아도 성공하는 경지에 올라섰다는 데에 대한 놀라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5/04/13 13:37
브랜드 가치라는 거죠. 명품 고가 브랜드는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싸구려 막 차긴 싫고...그 사이를 정확히 찔렀다고 봅니다.
그리고 어차피 시계는 패션 아이템에 가까워진지라...예쁜게 제일 중요하기도 하고
15/04/13 13:37
애플이라는 이유만으로 샀다는게 더더욱
애플의 위엄을 보여주는거죠. 노동자 착취나 하청 후리기 같은 한국적?인 면도 많고 머구잡이 특허 소송도 꼴불견이지만 진짜 애플의 위엄은 인정할 수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15/04/13 13:42
솔직히 이런면에서 대중은 생각하지 않는다는것이 어떻게보면 어느정도는 맞는말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 문제도 있고 분명 기기면에서 문제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미지 하나로 이정도까지 되는것을 보면요. 뭐 반대 이야기로 그만큼 애플이라는 이름값과 디자인 하나로 이정도까지 지불이 가능하다는것을 보면 어찌되었든 마케팅의 승리이기도 하고요.
15/04/13 13:45
생긴건 동네 문방구점에서 파는 시계처럼 생겼고
기능도 보안키나 전화 메세시 기능정도인데 .. 이게 잘팔린다고요? 전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15/04/13 13:51
애플이 "시계"로 마케팅을 해서 파는 전략이 일단 먹혀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 그동안 쌓아온 애플이라는 브랜드 가치 자체도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하고요. 스펙이란게 하드 유저로 갈수록 중요해지지만 그것을 반대로 이야기 하자면 일반 소비자들한테는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다는것은 시사해주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15/04/13 13:55
저는 그냥 재밌는 장난감이라고 생각하고, 내 돈 들여 살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 정도 팔리면 앱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없던 쓸모도 생길 법합니다.
15/04/13 13:57
단순히 애플이라는 이유로 이정도 팔린거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네요. 비슷한 업계에서 관련된 일을 하고있고 오늘 시착해본 입장에서는 충분히 이정도 팔릴만한 기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드웨어디자인과 마감은 압도적이고, 스트랩은 몇개 퀄리티가 떨어지는게 있긴한데 굉장히 세심하게 만들어졌고, 기능은 아이폰을 가지고 있으면 그럭저럭 무난하게 쓸수있는 정도라고 봅니다. 발표도 두번에 걸쳐서 대대적으로 한 터라 이미 기대치는 올라갈대로 올라가있고, 아이폰유저로서는 거의 경쟁제품이 페블정도밖에 없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는 스마트워치로서 안드로이드웨어나 페블보다 혁신성에 있어서 떨어지지만(그래서 저는 아직 살생각이 없지만)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이정도 퀄리티까지 끌어낸 제품은 전무하기 때문에 아이폰이 장악하고 있는 북미에서는 충분히 납득이 가는 판매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북미사람들의 애플사랑은 남다른데가 있고 애플이라서 팔린다는 것도 어느정도는 동의를 합니다만, 지금 스마트워치가 가능한 기술적 한계안에서 최대한 끌어올린 퀄리티 자체도 높은 기기라고 봅니다. 이게 정말 제대로 만들어졌으면 더 난리가 났을텐데..
15/04/13 13:58
당장 1세대 출시 후 바로 뭔가 킬러 콘텐츠가 나오긴 힘들지만 개발자들이 뭐하나 터뜨려 주겠죠.
개발자의 입장에서만 본다면 사양도 통일된 애플와치가 개발도 편하고 상대적으로 앱 소비력도 높다고 알려져 있으니까요. 그냥 대기업들이 아무리 이쁜 전자 시계 만들어봐야 이를 채울 수 있는 콘텐츠 개발까지 한다면 무리죠. 애플 와치도 그냥 40만원짜리 악세사리 개념으로 나왔다면 망하겠지만 그래도 뭔가가 나오지 않을까.. 아이폰, 패드가 처음 나왔을때 냉소를 돌릴만한 콘텐츠만 나온다면야 이건 애플 천지 되겠네요 진심.
15/04/13 13:59
애플이 가지는 브랜드 파워가 무시무시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전자 제품 같은 경우는 하드 유저의 경우 스펙, 가성비등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이 현상이 기이하게만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지갑에 여유만 있으면 같은 값이면 다흥치마라고 유명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유게에서도 나온 아우디가 아무리 스펙 좋아도 결국 페라리 선택하듯이요. 그것을 너무 합리적이 못한 감성의 영역으로만 취급해서 애플 워치를 사는 사람을 좀 낮게 보는 것 같아서 그런 분위기가 전 좀 불편하더라구요. 일반 소비자에게 그만큼 브랜드 자체가 주는 만족감이 클 수 있다는 이해가 필요하다 싶습니다.
15/04/13 14:00
이제는 전자업계의 명품이죠.. 당연히 성능이나 디자인으로만 비교하면 이해할수가없구요. 맥북만해도 까페에서 사과마크보여줄려고 사는사람들 많은데요뭘..(젊은여자들 가성비좋다고 msi나 한성노트북사진않잔아요) 물론 이게 잘못된게아니죠. 중국만 가봐도 젊은여자애들은 아이폰을 우리나라 여자들 명품가방사는거처럼 생각하더군요
15/04/13 14:07
애플은 고전적인 시계업체와 경쟁하려는거지 삼성, LG등은 아웃오브안중이라. 국내 IT기사는 마치 삼성이 애플의 대항마니 어쩌구니 하지만 실상 둘의 전략은 정 반대라는거.
15/04/13 14:11
마감은 아주 좋은것 같고 전시 하는 방식이나 타겟팅은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아직 제대로된 소비자들에게 전달이 안되었으니 이제 배송이 되면 실제 리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기대됩니다.
15/04/13 14:31
명품화 메이킹의 무서움이죠.
예전에는 비합리적인 소비가 아닐까 생각도 했었는데.. 요즘은 충분히 합리적 소비일수도 있다고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똑같은 성능의 제품 중에 더 싼 제품을 샀을때의 심리적 만족감보다. 똑같은 성능의 제품 중에 더 비싼 제품을 샀을때의 심리적 만족감이 크다면. 충분히 그건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겠죠.. 이런 역설적인 소비 형태를 만들어내는 가장 큰 요인이 과시욕 이라 생각하는데.. 애플이 그 점을 정말 날카롭게 잘 파고드는것 같아요.
15/04/13 14:42
스펙의 차이가 실제적인 성능으로 나타나는 전자기기 업계에도 브랜드의 힘이 발휘될 수 있다는 모범적인? 선례를 남긴게 애플의 위력이자 업적이군요. 물론 스펙 자체도 상향평준화 경쟁에서 그리 밀리지 않는게 함정이지만요.
혁신이나 감성같은 수식어 또는 비꼼말조차도 애플만이 가질 수 있었으니... 감성팔이라고 욕하더라도 다른 브랜드에게는 그렇게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키워드가 있는지 생각해 볼만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5/04/13 14:45
브랜드 파워만으로 몇백불이나 주는 물건이 미국에서만 100만대 이상 팔릴리가 없죠.
지금까지 국내에서 아무리 까여도 애플 제품이 세계적으로 그만큼 팔린건 사는 사람이 바보라서가 아닙니다.
15/04/13 15:35
실물 만져보신분들은 죄다 감탄(+찬양) 일변도 던데요.
해외살면서 워치 나왔다길래 생각없이 시착하러 갔다가 뽐뿌질 받고 구매했다는 후기글 지금까지 본것만 해도... 마감이(특히 스트랩)이 끝장나게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UI/UX도 굉장히 직관적이라 아무생각없이 이것저것 기능 구현해보다가 '가만, 내가 이걸 어떻게 알고 만지고 있지?' 하고 소름돋았다는 후기도 있네요. 이미 일본 애플스토어도 왠만한 모델은 지금 주문해도 7월은 넘어야 받는다고 하니.. 중국은 더 할지도요.
15/04/13 15:35
애플 팬보이들만 사는 거지 시장에서 안 먹힌다는 건 잡스 복귀전 Mac을 팔 때까지였죠;
아이폰부터는 그 단계는 넘어선 듯 보입니다. 시계를 만들어서 시계로 팔 수 있을지..이게 초반 반짝일지 계속 팔려나갈지는 물론 연말까지 지켜봐야겠지만요; 명절이나 휴가, 선물 시즌도 아닌 뜬금없는 4월에 이만큼 팔리는게, 애플이면 무조건 사는 팬보이때문이면 그것도 강력한 마케팅 전략은 되겠는데요? ...아...고객충성도 얘기는 벌써 고전적인 교과서에서부터 나오긴 하는군요 ^^: 삼성의 스마트 워치 시리즈를 모두 합친 분기별 전 세계 판매량이 70만 대인데 미국에서만 6시간 만에 100만 대가 예약됐으니..... 시계 명품 마케팅은 좀 무리수라 봤는데. 에디션 버젼까지 관철시키는 거보면 흥행파워는 역시 애플인가봐요;;
15/04/13 16:53
일단 뭐 써보지 않았으니 성급한 판단은 피해야 할 것 같구요..
항상 애플 제품 이야기만 나오면 댓글 흐름이 비슷하게 흘러가는 것 같은데, 뭐 팔릴만 하니깐 팔리는 것 아닐까요..? 윈도폰 유저인 전...다 다른 세상 이야기 같고 그렇네요..ㅠ 윈도폰 지원하는 스마트워치가 없는건 아니지만....음...
15/04/13 17:32
일단 현재 가동중인 공장의 생산량이 연 500만대정도뿌니 안된다네요;
다른 공장 추가 물색중이라 하니...물리적으로도 어려울듯 해요
15/04/13 17:19
아이팟이나 아이폰같은경우는 컴퓨터->손에들고다니는 컴퓨터로 만들었으니 그자체로 혁명이라고 불릴만했지만
애플워치는 그 자체로 무슨장점이 있는걸까요??.. 뭐 나중에야 애플워치만 할수있는 뭔가가 나와서 이 댓글이 흑역사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뭐가 좋은지 모르겠네요.
15/04/13 17:27
아이폰 아이패드 맥프레 쓰는 애플호구인데 애플워치는 정말 안 땡기던데 엄청나네요
"시계는 오토매틱부터 진짜 시계지"라는 마인드가 박혀있어서 그런가
15/04/13 19:40
제 기준으로는 몇백짜리 시계 사는 사람이 훨씬 이해가 안가기 때문에 애플워치 사는 사람이 딱히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니네요. 브랜드 있고 시계치고 기능 좀 더 있고.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저보고 사라면 안사겠지만.
15/04/13 21:04
바야흐로 잡스는 사상 최고의 장사꾼으로 등극하게 되는거 아닌지..물론 의도치 않았겠지만 자신의 죽음마저도 브랜드 가치에 상당부분 일조한듯 하니까요.
15/04/14 15:40
시계는 기본적으로 브랜드 시장이죠.
전화기 시장과는 또 다른 식으로 생태가 흘러가는거 같습니다. 전화기는 명품이 없던 시장이고 애플은 "전화도 되는 컴퓨터" 라는 방향으로 접근했고 그때까지도 다른 회사들은 "컴퓨터 기능도 할 수 있는 전화기"라는 방향으로 가고 있었죠. 반대로 스마트 워치 시장에서 삼성은 "시계처럼 손목에 차는 스마트기기"라는 색채가 강했는데 애플은 "스마트 기능도 있는 손목시계" 라는 느낌입니다. 만약 그런식으로 접근한다면 시계로서의 퀄리티와 새련됌, 명품 파워가 중요한거지 그게 기능적으로 얼마나 우수한지는 크게 중요치 않죠. 게다가 애플은 전통적으로 디자인이 매력적입니다. 시계라는 시장에서 애플이 쌓아온 이미지는 플러스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삼성에게 그런 이미지는 없죠. 기능적이고 상대적으로 고스펙에 저렴하다는 이미지가 더 강하달까. 시계 브랜드라는 측면으로 놓고 보면 애플의 이미지가 더 유리한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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