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4/01 11:06:47
Name 인디
Subject [일반] 착하게 살아야겠네요 :)
참... 살다보니 저한테 이런 일도 생기네요...^^

어제 오후에 일이 좀 있어서 시청에 잠깐 들렀다가
화장실에 갔는데 휴지걸이 위에 번쩍번쩍한 장지갑이 하나 놓여있더군요.
화들짝 놀라서 내용물을 확인해 봤더니..
왠 조폭같이 머리가 짧고 우락부락한 주민등록증에,
신용카드는 없었지만 10만원권 수표 30장과 5만원 신권 20장이 들어있었습니다.

화장실에서 일보는데 10분정도 걸리니까...
찾으러 오겠지 했는데, 10분을 초과해서 15분이 돼도 안오더군요.
그래서 잠시 갈등하면서 기다리다가...... 밖을 나왔는데 참 갈등되더군요.
요즘 10만원짜리도 현찰 취급받고 그냥 대충 서명해도 쓸 수 있는데...
장시간의 마음의 갈등을 접고 파출소로 향했습니다.

가서 경위 설명하고 연락처와 성명적고 가려고 하는데,
옆에서 통화하던 여순경이 저보고 잠깐만요... 하더군요.
지금 그 지갑 분실자가 연락와서 오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리시라고...
법적으로 보상 받을 수 있으니까 잠깐만 계시라고 해서 좀 멋적었지만 기다렸습니다.


5분정도 있으니까 느긋하게 들어오는 풍채좋은 조폭.... 이 아니고 스님이시더군요 ㅋㅋ
그 분이 저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사례하겠다고 하시면서,
지금 이 돈은 당장 써야 하니까 오늘 내로 입금해 드리겠다고 하길래,
전 스님 돈은 별로 받고 싶지 않다고 그냥 좋은 일에 쓰시라고 하고 나왔습니다.

기분이 흐믓하더군요.
지하철을 타려고 가고 있는데 그 스님이 잠깐만요하면서 뛰어오시더군요.
이렇게 가시면 자기가 마음이 참 불편하니까 제발 계좌번호 좀 불러주시라고,
조금은 사례해야 자신도 마음이 편하고 그러니 너무 부담갖지 마시라고 말씀하시길래,
계좌번호 가르쳐 드리고 집으로 왔습니다.

3시간이 지난후에 핸드폰에 문자가 왔길래 봤더니
000님께서 150만원을 입금하셨습니다. 라는 문자가 떴습니다.

이거 참 ;;; ;;;

전 대충 20~30만원 정도 보내겠구나 싶었는데
아이폰을 몇대나 살 정도의 큰 금액을 보니까 솔직히 이건 좀 아니다 싶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파출소에 가서 순경에게 이런 저런 말씀드리면서 돈 돌려드려야 할거 같은데
그 분 어디 절에 소속된 분이시냐고 물었더니,
순경이 웃으면서 그냥 쓰시지 그래요?
그 스님이 혹시 제가 다시 찾아올까봐 절대 말해주지 말라고 했답니다.

전 좀 이상한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계속 말해주시라고 그 순경에게 졸랐더니...
.
.
.
.
.
.

그 절 이름이 만우절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ㅋㅋ

속지마이소?
단디하이소?~~~~~



__ ㆀ● ''
__ ┏■┛
___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정용현
15/04/01 11:08
수정 아이콘
ㅎㅎ;
15/04/01 11:08
수정 아이콘
아재.....
몽실이
15/04/01 11:09
수정 아이콘
ㅋㅋㅋ 진짜속았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
바위처럼
15/04/01 11:09
수정 아이콘
재밌었으니까 추천드립니다. 유쾌한 거짓말은 언제든 환영이죠.
15/04/01 11:09
수정 아이콘
다행입니다 부러울뻔 ㅋㅋ
산성비
15/04/01 11:11
수정 아이콘
나만 낚일 순 없지
카푸치노
15/04/01 11:12
수정 아이콘
어라. 이거 조금전에 어머니 모임 단톡방에서 봤는데...

저희 어머니 친구분이세요?
15/04/01 11:15
수정 아이콘
저도 퍼왔어요.... ㅋㅋㅋ
15/04/01 11:13
수정 아이콘
어라.. 이거 오늘 이모가 외가 친척 단톡에서 꺼낸 드립이던데..?!
15/04/01 11:16
수정 아이콘
저도 속고 퍼왔네요 ㅋㅋ
카멜리아 시넨시스
15/04/01 11:14
수정 아이콘
다행입니다 부러울뻔 ㅋㅋㅋㅋㅋㅋㅋㅋ
물만두
15/04/01 11:14
수정 아이콘
이모 피지알러였어?
박보미
15/04/01 11:15
수정 아이콘
ㅋㅋㅋ 속았습니다!! 성공!! ㅋㅋ
15/04/01 11:16
수정 아이콘
아 ㅡㅡㅋㅋㅋㅋㅋ
피지알누리꾼
15/04/01 11:16
수정 아이콘
이런 훈훈한 글은 보다 많은 사람이 봐야한다고 생각하고,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추천드립니다.
싸구려신사
15/04/01 11:18
수정 아이콘
크크크 속았어요~~
에이핑크초롱
15/04/01 11:19
수정 아이콘
지갑 안에 들어있는 액수 보자마자 스크롤 내려서 안 속았습니다. 현금 액수를 너무 잡으셨네요.ㅋㅋㅋ
15/04/01 11:22
수정 아이콘
ㅋㅋ 제가 장지갑쓰는데 .. 충분히 들어갈거같은데요? 제가 7만원 천원짜리로 바꿔서 들고다녀봤는데 ㅋㅋ
하긴 뭐 50장이 너무 오버긴 하네요 ㅋㅋ 저도 퍼와서 ㅠㅠ
미네랄배달
15/04/01 11:21
수정 아이콘
속았닼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04/01 11:21
수정 아이콘
그냥 내려서 댓글부터 읽는게 만우절 버릇이죠 ㅋㅋ
15/04/01 11:29
수정 아이콘
피지알이라서 딴곳보다 속는 분이 많을거같아요 ㅋㅋ 우리 피지알(?)은 진지하니까...??

자게에 처음 글써보네요 퍼왔지만..
네오크로우
15/04/01 11:22
수정 아이콘
오...ㅋㅋㅋㅋㅋㅋㅋㅋ 참신했습니다.
15/04/01 11:22
수정 아이콘
150에서 먼가 이상하다 했어 ㅋㅋㅋㅋㅋㅋ 속았다
이장님
15/04/01 11:22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님에서 의심이 들어 스크롤을 내렸더니
역시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외로, 'ㅋ'를 칠수 있는게 이런 느낌 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asty breaking B
15/04/01 11:24
수정 아이콘
기가 막히네요 ㅋㅋㅋㅋㅋ
아메리카노
15/04/01 11:27
수정 아이콘
아.... 스님에서 알아쳐렸어야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라운
15/04/01 11:27
수정 아이콘
아오 속았다ㅠㅠ
프로페서
15/04/01 11:31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두 속았음
王天君
15/04/01 11:32
수정 아이콘
와 그 백오십만원은 어디다 쓰실 거에요??
15/04/01 11:33
수정 아이콘
아마 피자쿠폰 댓글 이벤트로 쐈겟죠..... 진짜면 ㅠㅠ
15/04/01 11:49
수정 아이콘
와 그럼 오늘 댓글이벤트 하시는건가요?
15/04/01 11:52
수정 아이콘
오늘부터 지갑 주으러 다녀볼게요.. 흑
15/04/01 11:34
수정 아이콘
크크
기차를 타고
15/04/01 11:35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아오 ㅜㅠ
15/04/01 11:36
수정 아이콘
이거 무슨 결혼식 버전도 있던데... ㅋㅋㅋㅋㅋㅋ
전 아버지가 카스에서 공유하신거 봤습니다.
공노비
15/04/01 11:38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째학부생
15/04/01 11:41
수정 아이콘
아재요...
신세계에서
15/04/01 11:41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
스테비아
15/04/01 11:43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근두근하면서 읽었네요
골든봄버
15/04/01 11:43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욕커다
15/04/01 11:45
수정 아이콘
제목만 읽고 아 이거구나 하고 들어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공허의지팡이
15/04/01 11:47
수정 아이콘
제대로 낚였네요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내린비
15/04/01 11:50
수정 아이콘
중간까지는 그런가보다 하고 보고있었는데.. 150만원 입금에서 오늘은 4월의 첫날이구나 하는걸 느꼈어요.
엘시캣
15/04/01 11:52
수정 아이콘
휴.. 하마터면 착하게 살 뻔
김연아
15/04/01 11:57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스트로폴리스
15/04/01 11:59
수정 아이콘
오늘만 3번째 봤네요 ...
lupin188
15/04/01 12:08
수정 아이콘
자.. 이제 150만원으로
맛있는 거 사주세요~ㅋㅋㅋ
와룡선생
15/04/01 12:08
수정 아이콘
당햇네요 ㅜㅜ
Lv10선비
15/04/01 12:11
수정 아이콘
막줄 아재 스타일~ 두두두두~
Cazorla Who?
15/04/01 12:12
수정 아이콘
아낰ㅋㅋㅋ 젠장!ㅋㅋㅋㅋ
비둘기야 먹자
15/04/01 12:13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 이분
영원한초보
15/04/01 12:14
수정 아이콘
같이 웃자고 참치드림 ㅋㅋㅋ
15/04/01 12:15
수정 아이콘
여기저기서 미리 봤어서 면역력이 있었네요.
리듬파워근성
15/04/01 12:20
수정 아이콘
줄 서 봅니다.
롤링스타
15/04/01 12:23
수정 아이콘
첫줄에서 구라인거 감잡았으면 제가 의심병 환자인거겠죠?
15/04/01 12:32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ㅋㅋ 속았네요 ㅋㅋㅋ
롤러코스터
15/04/01 12:35
수정 아이콘
속았지만 사실이 아니어서 웃음이 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04/01 12:59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
시드마이어
15/04/01 13:16
수정 아이콘
만우절엔 선댓글 후감상이죠. 예상했습니다 ㅋㅋ
15/04/01 13:26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
15/04/01 13:31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04/01 13:35
수정 아이콘
일단 ㅋㅋㅋㅋㅋㅋㅋ 부터 하고 보겠습니다 ㅋㅋ
하루일기
15/04/01 13:46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신있는팔랑귀
15/04/01 13:47
수정 아이콘
속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력사전
15/04/01 14:12
수정 아이콘
아 놔. 예전에 이거 본 건데 또 속았네
유부초밥
15/04/01 14:16
수정 아이콘
착하게 살아봤자 그런거 없다는 결론 ㅋㅋㅋㅋㅋㅋㅋㅋ
비상의꿈
15/04/01 14:25
수정 아이콘
2~30만원이었으면 믿을만 했을겁니다ㅋㅋㅋㅋㅋㅋ
possible
15/04/01 14:42
수정 아이콘
떡밥 강화
OnlyJustForYou
15/04/01 15:22
수정 아이콘
피지알러면 이 글 읽고 화장실로
15/04/01 15:25
수정 아이콘
여순경은 예뻤나요?
15/04/01 15:31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았네요 ㅋㅋㅋ
15/04/01 15:33
수정 아이콘
어ㅋㅋㅋㅋㅋㅋㅋㄱ이거 제대로네요.
시안님글 이후로 만우절최고의 글인듯ㅋㅋㅋ
아케르나르
15/04/01 15:40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만우절 나오는 데까지 보고야 알았네요... 오늘 만우절인 것도 알고 있었는데..
로맨틱보이
15/04/01 16:04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맨틱보이
15/04/01 16:04
수정 아이콘
웃고 갑니다.
맘대로살리
15/04/01 16:31
수정 아이콘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04/01 16:31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안속았지만 그냥 초성을 쓰고 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판커피
15/04/01 16:36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안속았지만 그냥 초성을 쓰고 싶어서 222222222222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04/01 17:03
수정 아이콘
부럽다 말았네요 ㅋㅋ
오늘 뭐 먹지?
15/04/01 17:17
수정 아이콘
감탄합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
F.Nietzsche
15/04/01 17:18
수정 아이콘
이거 카톡으로 어떻게 보냅니까??????? 보내자마자 맨 밑부분이 뙇 뜨니 바로 들키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04/01 17:51
수정 아이콘
ㅋㅋㅋ 장문으로 보내면 밑에부분이 안뜨던데요 ㅋㅋㅋ
아니면 만우절 전에 내용 짤라 버려요 ㅋㅋ
F.Nietzsche
15/04/01 18:04
수정 아이콘
아............ 여친에게 비트윈으로 보냈더니 바로 떠버린거군요.... 카톡으로 보낼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아트윈스
15/04/01 17:28
수정 아이콘
엄마?
15/04/01 17:31
수정 아이콘
일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초성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색이
15/04/01 17:43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다 설레였네요
15/04/01 18:00
수정 아이콘
응? 10% 정도만 사례하지 않나? 생각하며 스크롤 내렸는데ㅋㅋㅋㅋㅋㅋㅋ 속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봄의 왈츠
15/04/01 18:42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버스탑
15/04/01 20:02
수정 아이콘
아으.. 당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로스게이트
15/04/01 22:00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나추워
15/04/01 23:06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ㅋㅋ개인적으로 만우절이라고 재미도 없는 거짓말들 별로안좋아했는데 이건 유쾌하네요
눈물비사랑
15/04/01 23:25
수정 아이콘
ㅎㅎ 완전 속았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329 [일반] [세월호] 안타까움에 풀어 놓는 푸념들... [36] 명탐정코난4900 15/04/02 4900 3
57328 [일반] 병먹금을 앞으로 충실히 지킬테다. [33] 동지7477 15/04/02 7477 1
57327 [일반] PC방 아르바이트 첫 날, [24] Vivims8184 15/04/02 8184 20
57325 [일반] (피아노계층) 빠른 곡을 연습해보자. [13] 표절작곡가8772 15/04/02 8772 6
57323 [일반] [배구]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창단 첫 우승 [16] The xian4843 15/04/02 4843 0
57322 [일반] (혐 조심)정말 끔찍한 동물학대가 발생 했네요. [71] 첼시FC9339 15/04/01 9339 0
57321 [일반]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119] jjohny=쿠마11104 15/04/01 11104 7
57320 [일반] [야구] 타이거즈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56] 향냄새8340 15/04/01 8340 1
57319 [일반] 무상급식과 기회의 균등, 그리고 국가의 의무 [64] 烏鳳6293 15/04/01 6293 3
57317 [일반] 분노의 질주 시리즈 소개하기 [28] Rorschach8312 15/04/01 8312 5
57315 [일반]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데 달력이 생겼다. [33] 영혼의공원6236 15/04/01 6236 1
57313 [일반] [재능기부] 운동을 시작하거나 막 시작한 사람들을 위한 시간 [80] 동네형9423 15/04/01 9423 7
57312 [일반] 신종플루 조심하세요 [21] 캐리건을사랑7162 15/04/01 7162 0
57311 [일반] 착하게 살아야겠네요 :) [92] 인디11164 15/04/01 11164 23
57310 [일반] 심야 택시 타는 이야기 [58] 파란코사슴7200 15/04/01 7200 3
57309 [일반] ㄱ은 어떻게 기역이 되었나? [70] 엘핀키스10403 15/04/01 10403 124
57308 [일반] [야구] 자이언츠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71] 향냄새8442 15/04/01 8442 4
57306 [일반] 이날을기다렸다 [57] 동네형7394 15/04/01 7394 0
57305 [일반] 꽈자 추천 - 말랑카우 [32] 王天君8647 15/04/01 8647 3
57304 [일반] 독일어를 발음해보자!! [53] 표절작곡가6293 15/04/01 6293 3
57302 [일반]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감상?(근데 이거 꼭 해야돼요?) [10] 향냄새4089 15/04/01 4089 0
57301 [일반] 제품에서 이물질이 나왔습니다. 도와주세요 [123] 눈시BBand40134 15/04/01 40134 12
57300 [일반] 무상급식보다 시급한, [24] 삭제됨6274 15/03/31 6274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