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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01 08:30
말랑카우는 진리죠.... 클라우드 이전 롯데 최고의 역작입니다. 이건
그리고 딸기같은 튜닝제품보단 밀크맛 순정이 좀 더 낫습니다... 역시 튜닝의 끝은 순정이지요. 말랑카우는 정말 제가 권해서 별로라고 한 사람 조차 없었어요... 강추입니다. ㅎㅎ
15/04/01 08:38
브금주의 말머리 부탁드려요. 사무실에서 민망해서 죽는줄 알았네요.
말랑카우는 진리죠..... 단지....양이....양이....양이........
15/04/01 08:42
딱 한번 먹어봤는데 말랑카우는 희한한 놈입니다.
식감이 젤리-바이오-마시멜로 그 어느 것과도 다르더라구요. 솔직히 맛은 그냥저냥 호오 자체가 아예 생각나지 않는 無맛에 가까웠는데, 식감이 너무 깡패라 먹는내내 어리벙벙했었네요 흐흐
15/04/01 09:04
이거 약간 호불호 갈리는 것 같아요. 전 맛은.괜찮은데 식감이 비닐봉지 뭉쳐서 씹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친구들 하나씩 줬더니 이거 뭐냐고 환장하는 애들이 많네요.
15/04/01 09:13
매우 기간한정으로 말랑카우가 품귀사태에 처했을때, 제 여동생이 학교에 이걸 뿌려서 부정선거로 회장직에 당선되었다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네 저희는 슈퍼집 딸내미들....ㄷㄷ....
15/04/02 09:49
으크크 근데 슈퍼집 딸도 허니버터칩은 마음대로 못 먹더라구요...-_-
페더러가 요즘 잘하고 있어서 올리까 마까 하고 있는데...프랑스 오픈 즈음해서..아마..+_+..? 흐흐흐 기억해주시는 분이 계시다니 부끄럽네용...흐흐
15/04/01 09:25
마트에 갈 때마다 '사먹어 볼까?' 하다가 손으로 잡아보고는
'이 질량을 이 돈을 주고 사먹는건 로또당첨 이후에 실컷 하자..' 로 매번 타협합니다. 근데 생각보다 맛있나보네요? 그러면 마트 왕창세일할 때 하나정도 먹어봐야겠네요 ㅡㅡ;
15/04/01 09:28
마눌님이 어떻게 한박스 얻은적이 있는데, 저나 마눌이나 너무달고 느끼해서 두세개먹으면 물리는바람에 마눌님 회사에 뿌린적있습니다.
씹는느낌이 특이하긴한데 희안하게 느끼하데요
15/04/01 09:57
이거 좋아하는 사람 주변에도 정말 많긴 한데, 제게는 하나 먹고 물리는 맛이더군요. 딸기맛을 먹어봐야 하나..
15/04/01 11:23
개인적으로 군것질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제 돈 주고 사먹은 적은 없고 사무실에서 사다 놓으면 가끔씩 집어먹는데, 이런 류를 좋아하지 않는 저조차도 손이 가는 빈도수가 확실히 높긴 해요. 많이 먹으면 질릴 거 같긴 합니다만.
이름도 뭔가 귀요미.. 말랑카우 >_<
15/04/01 13:53
오늘 먹어본 결과 개인차가 좀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맛은 특출나다기 보단 평범하고 식감이 독특한데 저에겐 이 식감이 오히려 안 좋게 작용하더라구요. 너무 쫀득?찐득?해서(이걸 쫀득이라 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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