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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6 12:49
이분은 닉바꿀 기회를 운영진이 이례적으로 주셔야할듯
축하합니다 제 삼촌도 막고막고또막았는데 태어난아이가 둘째인데 잔병치레안하고 날뛰는 사내로 크고있습니다 그러하시길!
14/12/16 13:02
이런이런... 이 험한 세상에 세째를 보시다니...
그래도 피임을 뚫고 태어났으면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아이가 맞겠네요. 키울 자신도 없고 나이도 많고 뭐 딸 하나 키울 수 밖에 없는 저야 모...
14/12/16 13:06
38이면 저랑 동갑이신데....
아들 둘로 포기한 아빠곰은 울고 갑니다...ㅠㅠ 몇주 전 셋째 어캐 안되겠냐고 말 꺼냈다가 등짝스메싱과 언능 비뇨기과 가서 수술받고 오라는 구박만 받았지요...
14/12/16 13:12
아들 둘이면 포기하셔야합니다..
딸 낳으면 좋지만 아들 낳으면.. 헬게이트입니다... 아들 하나인 저도 마누라한테.. "여보 아들 하나 더 있었으면 난 정말 미쳐버렸을거야." 하고 말을 할 지경이니까요..
14/12/16 13:31
이왕 생긴거 딸이길 강하게 원했지만
딸랑거리는게 보인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좌절이... HOOK간다 님도 아이 셋을 키우시는 것 같은데 님보다 제가 난이도가 쫌 높네요. ^^;
14/12/16 13:09
축하드립니다.
제가 아들 딸 딸 키우는 애들아빠입죠.. 저도 그 심정 압니다. 막상 셋째 가졌을 때의 기분... 힘이 많이 부치실 겁니다.. 내년이면 30대 중반인데.. 글쓴분께서는 얼마나 더 힘드실지.. 가늠할 수가 없네요.. 아기를 낳아봤자 한 두명 낳는 시대인데.. 동지가 생겼네요. 크크크크 부부금슬이 좋으신가봐요. 저도 셋째 20대가 되면 50대 중후반이 되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ㅠㅠ 안정적이지도 않아서 언제 망할지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답니다.. 화이팅이요!!
14/12/16 17:14
제 와이프님은 셋째 출산시 40세...
집에 애들 셋이서 놀고 있는거 보면 흐뭇해요. 대신 어깨는 무겁습니다. 첫째 둘째가 의외로 나이 차이나는 셋째랑 잘 놀아주고 양보도 해주는 것 보면 대견스럽기도 하네요
14/12/16 13:20
축하드립니다!
진짜 운영진께서는 이분은 특별조항 적용해주셔야 한다고 봅니다! ^^ 금강불괴답게 튼튼하고 아무탈없이 잘 자라나주길 기대합니다!
14/12/16 13:34
축하드립니다!
제가사는 동네는 세번째 아이부터는 출산보조금 지원등등 이런저런 혜택이 있던데 혜택 어떤게 있으셨나요? 건강하게 잘 키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14/12/16 13:49
축하드립니다. 저도 이틀전에 예쁜 딸내미를 얻었답니다^^
첫째보다 난산이어서 낳자마자 탈진해서 기절하듯 잠들었었어요. 그런데 정신차리고 품에 안으니 어찌나 이쁜지 첫째랑 또 다른 느낌이라 신기하더군요^^ 셋째는 또 다른 느낌이라니 궁금하긴 한데... 그냥 궁금증으로 남겨둘래요... 너무 힘들었어요... 참, 운영진께서는 이분은 특별조항 적용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4/12/16 14:17
먼저 축하드립니다
저도 딸 아들 딸 아빠인데 이번달 말에 돌아오는 셋째 딸아이 첫돌에는 돌잔치하는게 부담스러워서 돌사진만 찍었네요 첫째는 주변 지인 많이 초대해서 치르고 둘째는 일가친지들만 모여서 치뤘는데 막내는 간소하게 집에서 케잌에 촛불 큰거 하나로 만족하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14/12/16 14:21
신생아 사진 보니까 참...나도 애엄마가 되고 싶다! 는 마음이 한구석에서 생기네요. 언제나 엄마가 될런지...
두 가지의 피임을 모두 뚫은 걸 보니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나 봅니다. 크크 잘 키우시고, 화이팅입니다!
14/12/16 14:27
이분은 특별히 닉네임변경권을 주셔야겠네요(4)
2달뒤면 저도 예정에 없던 두번째 선물이 세상에 나오는 터라 아기사진에 더 눈길이 가네요. 저는 첫째 장난감, 옷 등등 재활용하고 수월하게 키우려면 둘째도 아들이면 좋겠다 싶었는데, 딸이라 요즘 딸키우는 공부하고 있습니다.
14/12/16 17:21
저도 둘째 가질 때 고생 좀 했습니다.
남편 검사시 어찌나 민망하던지... dvd 방 같이 생긴 검사실은 인테리어가 안락하니 좋더라구요. 다만 중요한게 컨텐츠인데.....제도권이라 그런지.... 곧 좋은 소식 듣으실 수 있도록 바라겠습니다
14/12/16 17:33
아들 같은 첫째 딸이지만
과연 아들과는 틀리네요 3살 둘째는 요즘 날마다 아빠에게 플라잉 니킥을... 샌드백이 되어 있으실 Cloud님께 애도를....
14/12/16 17:10
축하합니다 정말로 혜정은준아빠님의 자식이 되고 싶었나봅니다
야야야 하다보면 큰다니까 너무 많은 걸 해주려고도 많은걸 바라지도 않으면서 키우면 힘들어도 키우실만 할겁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14/12/16 18:36
단언컨대 이분은 한글날 아니라도 닉네임 변경 권한을 주셔도 될것 같습니다.
정 불합리 하다면 제가 내년에 바꿀 기회를 버리겠습니다.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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