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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1 18:00
면접점수가 공개되는 매우 투명한 시스템이네요.
신기방기 동방신기 어짜피 사람 사는 곳, 모두 정치질로 억룩져있습니다. 사회나오면 더 심해요.
14/12/11 18:02
이 정도라도 공개될 정도면 오히려 다행인게 현실이죠.
1차 심사에서 대학원측 교수님께서 점수 잘 준 것도 다른 사람 입장에서는 달리 보일 수도 있는 거고...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대한민국 좁아서...
14/12/11 18:04
소름이네요... 저같은 경우는 교수님이 대학원 진학하라고 밀어준다고 대학원을 적극 추천하는데 아무리 파워게임이라도 그렇지 뒤통수를 제대로 치네요
14/12/11 18:08
아마 면접 점수가 투명하게 공개보다는..
대학원장이 넌지시 알려준거 같고요. (대학원장 파워라면 면접 점수 아는거야... ;;;) 그렇다면 공개적인 글을 올릴때 (학교 홈피나 학생 싸이트) 자신의 정체가 밝혀질 각오를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저라면 학생들에게 이 사실을 일단 알리고 학생들보고 교수님을 설득해 보라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그 학생들은 학부 vs 대학원 싸움을 모를 가능성이 높으니깐요.
14/12/11 18:08
그 어디보다 밥그릇 싸움이 치열한 곳이 대학이라고 생각됩니다. 단지 사회에서는 싸움에 밀리면 끝이기에 결과를 잘 알 수 있지만 교수사회는 철밥통이기 때문에 그들만의 리그로 싸움이 벌어진다는 것이 문제이지요. 물론 소신있고 정의로운 교수님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정치질하는 교수들이 있는 한 싸움은 멈추지 않을 것 같아요. 문제는 이런 문제점들을 알려면 대학에서 최소 대학원생은 되어야 하고, 대부분의 대학원생은 노비문서에 싸인하고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 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알 수 없고, 대학 교수하면 인망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문제입니다. 지성인들이 저정도로 싸우니 다른 사람들이야 뭐 할 말이 없겠죠. 이런 경험치로 레벨 업 한 사람들이 국회의원이 되니까 결국 도찐개찐..
14/12/11 18:25
만약 이공계열이고 SKY출신 지원생이 있을 정도면 SKY 대학 또는 카이스트 포항공대 정도, 아니면 성대 정도까지가 후보인 것 같네요.
(본문을 통해 추측한 것 뿐입니다.) 그나저나 이놈의 정치질은 어디서든 하는군요..
14/12/11 18:27
2번이 궁금하네요.
왜 그 교수들은 열폭을 하는가.. 어차피 살아오면서 열폭할 일은 많았을 것이고, 결국은 실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 열폭은 자제하는게 신상에 이롭다는걸 알텐데.. 총 파이가 정해져있는 상황에서 사다리 걷어차기... 인건가요?
14/12/11 18:47
융기원쪽인가... 근데 이게 관련 학부가 있었나... 싶기도 하고.
멀리 떨어져있다는게 광교느낌인데 --; 근데 또 SKY한테 밀린다니 아닌거같기도 하고... 무튼간에 참 교수들 그러네요. 쓸데없는걸로 체면 세우는 교수들 많던데...
14/12/11 23:27
학교 알려지고, 그에따라 학교 커뮤니티에 알려지고, 혹시라도 교수들이 신상을 알게될까 염려하여 지우신듯 한데...
글삭제는 이해되나 댓글 하나 없이 그냥 지운건 조금 아쉽네요. 다른 글삭튀와는 다르게 어느정도 이해되는 상황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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