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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0 15:33
생각보더 키가 크네요. 곱씹을수록 자기가 뭐라고 이정현의원한테 그딴 말을 하는지 크크. 정윤회씨도 이제 나가리겠죠. 자신이야말로 VIP 눈밖으로 튕겨나갔습니다.
14/12/10 16:10
공직기강 비서관실 문건과 별개로 승마협회건은 한겨례보도와 유진룡장관의 확인으로 사실로 드러났죠
대통령을 움직여서 국장 과장을 나가리 시킬수 있는인물인데 지금 검찰발, 조선일보발로 어떻게든 문건을 찌라시 수준으로 만들어 격하시키고 같이 물타기 하려고 열심히 애드벌룬 띄우는데 뜻대로 안될겁니다.
14/12/10 16:13
말씀하신 승마쪽 일은 참 대단하더군요
돌아가는 모양새가 얼마전 동아일보 부장이었나? 여자분 극딜도 그렇고 이거 언론이 극딜하는데 영화 한편 보는거 같네요
14/12/10 17:42
대회 전체가 정씨 딸 때문에 구설에 오를것 같으니 취소한것이겠죠.
딸내미가 스스로 참가를 취소해야되지 않느냐 싶지만 오히려 정씨가 작금의 사태에서 잘못한게 없다면(혹은 혼자 그렇게 생각한다면) 딸에게도 승마대회를 꼭 참가하라고 하겠죠.
14/12/10 20:23
이정현이 딱히 대단한 사람이라는 느낌은 없습니다 그냥 박근혜 최측근에 말장난 잘하는정도죠
다만 이번에 호남에서 당선된 것은 아무래도 여당에 대해 전혀 견제를 못하면서도 지역에서는 당연히 뽑아줄 줄 알고 공기취급 당한다는 느낌을 받은 지역민들의 새정련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였다는 생각이에요 앞으로 이정현이 과연 얼마나 지역에 이바지 할지는 몰라도 다음 선거가 그리 녹록지만은 않을겁니다
14/12/10 20:58
지역에서 살아남고 싶으면 안 할 수가 없는 일이죠 애초에 뽑으신 분들도 그 정도는 할 거라 믿고 뽑아준거고요
뭐 얼마나 땡겼는지는 몰라도 그 지역구에만 투자한다고 지역이 확 발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죠 주위의 지역이 같이 올라가야 효과가 있는거라서요
14/12/10 21:26
새누리당에 대한 호불호와는 별개로, 개인적으로 이정현이란 사람은 정치사에서 꽤나 선굵게 남을 거 같아 기대 혹은 우려가 같이 섞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달 정도 붙어다녔을 때가 있었는 데, 잠룡이군아 싶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물러난 이후의 행보가 진정한 저 사람의 첫발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선거때 호남지역에서 새누리당으로 나와서 이겼다는 것은 비록 그가 호남출신이라 하더라도 의미가 크죠. 뻘 짓안하고 차근차근 밟아나가면 야당인 새정치 민주연합에서는 굉장히 상대하기 까다로울 사람 중 하나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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