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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1 14:24
볼스테드가 올해 있었어야 했는데...
똘기는 가히 벤클과 기행만으로 스페셜 영상 만들 수준의 선수인데, 다른 의미로(?) 재미있는 영입이네요.
14/12/11 14:34
소문이 사실이었네요. 타격도 성격도 피에 이상급인데.. 문화 적응이 관건인데 일본에서 한 시즌 뛰었으니 좀 나으려나요.
한화가 내년에 꽤나 다이나믹하겠네요 크크 그리고 임기영 픽은.. 한화 팬으로서 한화에서 그닥 기대하던 선수는 아니라 기아가서 잘 됐으면 하네요.
14/12/11 14:43
토니 플러시!
티플러시는 일본 팬이 붙여준게 아니라 나이저 모건이 자신 안에 토니 플러시란 또다른 자아가 있는데 걔가 뽜이팅이 넘쳐서 T자 그리면서 자신을 토니 플러시 혹는 T플러시라고 칭하면서 붙은 걸 겁니다. 스스로 이중인격이라 칭하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손꼽히는 이상한 앤데 일단 보고 있으면 재미는 있습니다?
14/12/11 15:36
임기영의 잠재력은 분명 인정하지만 멘탈이 생각보다 '많이' 좋지 못합니다.
뭐...김응룡 감독님이 부임 초에 나이 어린 선수를 주구장창 만루 상황에 등판 시킨 것도 한 몫 했고.. 그걸 떠나서도 그리 성실한 선수라 부르기는 좀 힘듭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 부분을 정말 안좋게 평가하고 있어서...) 팀 영향, 감독 영향도 있겠지만, 심창민과 같이 옆구리 유망주로 거론되던 선수가 왜 이글스 내에서조차 패전조 역할도 잘 이행하지 못했는가를 생각해 보시면... 뭐 앞 날은 모르겠지만 나름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한화팬으로서 임기영은 그렇게 확률 높은 복권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그래도 2013년, 임기영 선수에게 정말 많은 기대를 걸었던 팬의 마음으로(사실 올 해도 꽤나 기대를...) 기아 가서 환골탈태 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진심으로요.
14/12/11 16:27
임기영 멘탈 조련을 얼마나 잘 하느냐가 관건이겠네요.
모건은 어찌되었건 두고볼만한 영업이네요 크크 토니플러시가 얼마나 등판할지 궁금해집니다. 크크크
14/12/11 17:22
이용규는 아직 무리인가 보네요 ㅠㅠ
이용규가 몸 건강히 중견수 봐주고 거포형 코너 외야수 였으면 했는데 아쉽습니다. 커리어만 보면 엄청 기대되는것도 사실인데.. 나이랑 부상이 맘에 걸리네요. 부디 작년 피에 정도만 해줬으면 좋겠네요.
14/12/11 17:31
크보 용병 중 똘기를 모건에 비견할 만한 사람은...음악듣고 흥 올라온 리마 밖에 없죠.
경기 외 적으로 자아가 강한 예전 sk울프랑은 다른 케이스니 보면 즐겁긴 하겠네요. 다만 이용규랑 비슷할 물 어깨는 어찌해결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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