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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03 14:40
네이밍센스가최악이지만 그들에겐 최선이겠죠 ㅡ ㅡ
22조로는 성이안차나봅니다.165조를 들여서 22만개일자리창출!!!엄청 비효율적인데...
14/12/03 14:42
님아 제발..
어설프게 리모델링한답시고 여기저기 들쑤씨는 광경이 안봐도 비디오에요. 그냥 울 동네에 버거킹이나 하나 오픈하면 좋겠는데 -_-;;
14/12/03 14:46
이거 한번 알아봐야할 듯 하네요.
신규예산으로 165조원을 투자한다는 것인지, 아니면 기존예산을 모아서 165조원이 된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제 생각에는 후자일 듯 합니다만..
14/12/03 14:47
이명박이 산지에서 직접 공산품 만들어서 유통할 수 있게 한다고 했었는데
당시 들었을때는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거 시행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14/12/03 14:52
저도 그분에게 많은 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제 의지는 그 이상 확고합니다. 요즘 돌아가는거 보면 야구 프로팀에 마무리 투수 없이 선발진만 10명쯤 뽑는거 같아요.
14/12/03 15:06
박근혜 대통령
출생 1952년 2월 2일 (대구광역시) 소속 대한민국 (대통령) 가족 아버지 박정희, 어머니 육영수, 동생 박근령, 박지만 학력 서강대학교 전자공학 학사 수상 2013년 바스 대십자 훈장
14/12/03 16:01
지지 이유도 너무 단순하고 반대로 돌아선 이유도 단순하고..
차별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고.. 이런사람들도 똑같이 한표를 행사한다는 생각에 섬찟해지네요.
14/12/03 16:37
본인은 얼마나 복잡한 이유를 가지고 권리를 행사한건지 궁금해지네요. 본인의 한표는 얼마나 고결하고 정당했는지 입증할 기준이나 있겠나요. 여자라 뽑은게 섬뜩해 질정도로 되도않는 이유라면 1번이라 뽑는 사람들한텐 뭐라할지 그역시 궁금하네요.
한줄로 간단히 쓸려니 저말밖에 기억이 안나서 저리 썼는데 다 똑같은 세상 사는 사람끼리 무슨 말을 그따위로... 뭐 제 서머라이즈 능력이 못따라가는셈 치죠.
14/12/03 16:41
적어도 여자라서 지지하거나 반대하지도.. 독신이라서 지지하거나 반대하지도 않았습니다.
이유가 복잡해야될 필요가 있겠습니까만 이렇게 비논리적이고 편견에 가득차서는 안되는거에요. 다 똑같은 사람 아닌거 같네요.
14/12/03 16:45
정작 이유는 말씀안해주셨는데요. 아무 이유 없진 않으실테고 얼마나 다른 분이신지 들어볼 준비는 되었습니다. 여자라 뽑는것도 여자라 안뽑은것도 비논리적이고 편견이라 말씀하시면 얼마나 논리적인 사실에 근거해서 공평하게 판단하셨는지 진심 궁금합니다.
마치 말씀들어보면 정치에 정석이 있다는것처럼 들리네요. 제가 이쪽으론 관심도 별로 없고 아는것도 없지만 법이나 수학 공식하곤 다른 세상인거 정돈 압니다. 본인은 대체 얼마나 준수하시길래 여자 뽑아 놓으면 여성부좀 조용해 지겠지 싶어서 행사한 타인의 한표에 섬뜩하시기 까지 하시는지..?
14/12/03 16:56
여자 뽑아놓으면 여성부좀 조용해지겠지..
뭐 제 기준에선 한없이 유치하고 연결고리를 찾기 이유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건 이유는 된다고 치죠. 그런데 이런 기사를 보고 나서 여자니까 안되는구나.. 그리고 그래서 앞으로는 여자를 뽑지 않겠다.. 이게 말이 되는 논리인가요?
14/12/03 17:03
앞으론 그쪽으론 쳐다도 안보겠다 싶을만큼 실망감이 크다는거였는데, 보통 전임 대통령이 싫어서 다른 당 찍는다거나... 이것도 보편적인 투표 이유 아니었던가요?
14/12/03 17:08
전임 대통령이 싫어서 다른 당 찍는것과는 차원이 다르죠. 전임 대통령과 정치적으로 다른 견해를 가진 세력을 찍어야겠다는건 합당한 이유가 되지만.. 현 세력의 능력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을수도 있고.
지금 대통령에게 실망을 했는데 그 원인이 여성이어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여성을 찍지 않겠다는게 얼마나 바보같은 논리인지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 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4/12/03 16:53
댓글 추가수정하셨네요. 되도않는 이유로 1번 뽑는사람들에게는 환멸감을 느낍니다. '형'님도 거기에 포함되는거 같구요.
지인이라면 욕한바가지 시원하게 해줬을겁니다. 혹시 오해하실까봐 덧붙이는데, 되도않는 이유로 2번 뽑는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14/12/03 16:57
간단하게,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신의 투표권에 남이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는 없다 봅니다.
그나저나 본인의 지지 근거는 끝까지 언급 안하시네요.
14/12/03 17:05
자신이 성차별적인 발언을 하고 편견에 기반해서 투표하고 있음을 지적해도 알아듣지를 못하는데..
님이 투표한걸 무효로 할 권리가 없을 뿐이지 이러한 행태에 대해서 성토할 권리는 있습니다. 제가 1번을 안찍은 이유는 민주주의와는 대척점에 서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했고, 능력면에서도 낙제점이라고 봤고, 독단적인 행태로 지금 이러한 기사에서 얘기하고 있는 것과 같은 일들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짐작했기 떄문이죠. 더 나열하자면 한도끝도 없지만.
14/12/03 17:10
뭔...이유 같지도 않은 주관적인 시선을 가지고...에휴.그리고 또, 성토할 권리라. 말이 참 웃기네요. 공산당도 아니고, 제가 남한테 계몽한것도 아닌데, 말씀하시는거보면 마치 될수 있으면 제 표를 무효화 시키고 싶으신것처럼 들립니다.
됐습니다. 키배에서 져서 물러갑니다.
14/12/03 17:12
형 님// 누구나 주관적인 시선으로 투표를 하는거죠.
다만 그 주관적인 시선이 님같이 편견에 가득해서는 안된다는거구요. 여성이면 뽑지 않겠다? 말이 되나요. 좀 차이점을 제대로 알아들었으면 좋겠네요. + 댓글로 글 어지럽힌거같아 다른분들께 죄송합니다.
14/12/03 16:16
박근혜가 이승만 전두환 이런 인간들보다는 훨 나은거 같으니
남자대통령보단 훨낫네요. 남자는 더 뽑으면 안될듯? 근데 사실 박근혜씨도 별론데... 중성대통령이나 양성대통령 출마 안하나요? 제 3의 성에 기대를 걸어봐야 할듯?
14/12/03 16:55
그렇다고 비정상으로 봐주시는것도 과하신것 같구요. 사실 대선때 박근혜가 여자 후보라 개인적으로 큰 가산점을 주었는데 그게 이렇게까지 민감하게 반응할만큼 오류가 있는 이유인가 의아하네요. 정상,비정상의 구분 근거가 뭔가요?
14/12/03 17:50
여자라서 대통령 후보 가산점 줬다 이건 괜찮은데 이번 대통령이 여자라서 망했다 이건 아니라는거죠...
"오바마 대통령을 흑인이라 지지했지만 오바마 대통령이 망했으니 흑인은 대통령하면 안된다" 이것도 참이 될 수 있나요?
14/12/03 17:22
그냥 대한민국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지말죠.
아니 그냥 인간을 뽑지 말던가 아니면 지구 생명체를 뽑지 말던가.. 이것과 뭐가 다른지.
14/12/03 14:48
지방, 낙후된 지역에 '5년간'투자라...다음 선거는 걱정 없겠군요.
역시 MB는 소박한 사람이었네요. 오뎅 찰지게 먹을때부터 알아봤어야 하는 건데...
14/12/03 14:50
자꾸 조조 이러니까 조단위가 우습게 여겨집니다..
1조만해도 1억짜리 사업이 만개 단위인데.. 이것도 어느놈 아가리에 털어넣을지..
14/12/03 14:53
몇십억 몇백억 단위의 복지산업 가지고 그런데 쓸 돈 없다고 하던 정부가 지금 이 정부가 맞나요
똑똑하고 나쁜 자보다 멍청하고 나쁜 자가 그나마 나은 건 삽질의 연속으로 권력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크다는 것밖에 없는데 저 아이돌 할머니는 그것도 아니라서 정말 깝깝합니다
14/12/03 14:53
최경환 부총리가 중앙도 죽겠다면서 애들 보육비 없다하면서 지방정부보고 빚내서 복지하라는데
참 납세자 세금 내고 하고 싶어지게 하네요들
14/12/03 14:59
5년간 165조니 연봉으로 환산하면 연봉 7.5억이 아니라 1.5억입니다.
정부지출을 확대하는건 괜찮은데 1-2년 정도 후에 만약 호황기로 접어든다면 빠른 태세전환이 필요한데 그 부분이 걱정입니다. 서울외 타 지역 재정투자를 확대하는 건 바람직한데 광역시급에 투자하는것보다 더 낙후된 지역에 투자하는게 효율적일까요?
14/12/03 15:03
일자리 22만개창출.. 이런말은 이제는 그냥 우습게만 들리네요.
일자리 창출효과 몇만개다 해놓고 그만큼 창출한적이 단한번도 없어보여서요.
14/12/03 15:47
그렇죠. 뉴딜의 핵심은 '위에서 돈을 퍼서 아래에 뿌리고 노조를 장려해서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대중의 구매력을 증가' 이게 핵심인데 우리나라는 일단 땅만 파면 무조건 뉴딜인줄 알고 있으니...
14/12/03 16:17
결국 기본적인 컨셉은 자유방임주의로 시장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적극적으로 경제에 개입하는 것 아닌가요?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테네시강 개발이 뉴딜 정책의 전부는 아니며 구체적인 방법론에 있어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하여튼 제 생각은 이번 정책이 뉴딜 정책에 가깝다라는 의미보다는 초이노믹스와 더불어 시골 재개발을 통해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목적은 알겠지만 그게 생각처럼 이루어질지는 의문이다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네요.
14/12/03 15:18
저돈으로 정확히 무얼한다는건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일단 너무 큰돈이라 감도 잘 안오구요.
에... 그러니까 길 뚫고, 농촌학교 시설 확충하고. 복지시설 확충한다는 이야기죠? 산업단지 리모델링하구요. 이걸 하는데 정말 5년후에도 지속가능한 일자리가 22만개 생긴다는건가요? 반도 안생길거같은데... 제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항상 세금 없다고 하는데 저 돈이 어디서 나오는지도 궁금하구요.
14/12/03 15:24
http://www.mosf.go.kr/policy/pr/budget2014/2014budget_infographic.pdf
1년 예산이 350조 정도이고, 그 중에서 보건, 복지, 고용이 100조니까 없는 살림을 죽이면 얼추 되겠네요...
14/12/03 15:21
아 이것도 시골 vs 도시로 편가르기 하려는 목적도 있는 것 같네요. 비공무원 vs 공무원 다음은 정규직 vs 비정규직 다음은 시골 vs 도시로 캬 국민 대분열시대
14/12/03 15:21
아오 쓸대없는대 돈 좀 그만 쏟아부어라 지금 지난정권 자원외교 4대강 똥도 못치우면서 도대체 무슨생각이냐 제발...하느님...제발...
차라리 165조를 22만명한테 7.5억씩 나눠주고 각 지방에서 창업하라고 하면 일자리가 100만개는 생길거 같은데...
14/12/03 15:25
이명박 정권때는 대운하-> 4대강 이런식으로 말 바꾸기라도 하느데 진짜 이번 정권은 무대뽀 절정이네요. 지 아버지 따라하는건가
14/12/03 15:30
지 애비 명예회복이 자기 인생 아니 인류 지상 최대 목표인 것 같습니다. 지 애비는 틀리지 않았다는걸 온몸 바쳐 증명이라도 해야할 기세입니다. 정말 이게 뭔지...
14/12/03 15:28
지금 국공채 잔고가 50조가까이 되는데 올 초에만 40조원에 가까운 돈을 써 놓고 150조라니
크크크 박통이 쫄리긴 한가봅니다. 대선개입이니, 기춘대원군이니, 환관정치니하는 정통성에 위험이 갈 만한 일이 생기니 자신의 지지기반(땅 있는 사람)을 공고히 하겠다 이거같은데.. 참 철학도 비전도 없네요 최경환과 그 친구들 2기 경제팀 출범하면서 "헛 돈 쓰지 않겠습니다요ㅠㅠㅠ"하던 반성문이 엊그제 같은데
14/12/03 15:34
제 말이 그 말입니다. 정규직때문에 피해보는 비정규직세대님들 ㅠㅠ 무상급식으로 피해보는 님들 ㅠㅠ하면서 몇백억 몇천억에 나라 망할것 같이 언플하면서, 저치들은 천원돌파 그렌라간도 아니고 조 단위로 놀고있죠... 아이고
14/12/03 15:40
아시다시피, 이런 지역의 도시화(?)는 MB때도 수 없이 했던거죠. 각 시골에 유동인구 좀만 된다 싶으면 대형 쇼핑몰 넣고, 버스노선넣고, 규제 다 풀어주고 그랬죠. 결과는 뭐...
14/12/03 15:36
토목(4대강), 해외(자원외교), 군(방산비리),,,
MB정권에서 돈 빼먹을걸 다 빼먹고 걸리니 이제 시골로 눈을 돌린거죠...
14/12/03 15:45
뭐 이번 정권 끝나면 나라망할것 같으니깐 거하게 해먹겠다는거겠죠. 나라망하고 정권바뀌면 또 알아서 채워둘테니 그후 다시 정권잡으면..
14/12/03 15:45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니 내년부터 장기 렌터카 자동차세를 올려서 연간 200억 받아내던 렌터카 세금을 2100억으로 거진 10배 뻥튀기해서 받아낸다더군요.
엄청 뜯어낸다고 생각했는데 165조라는 씀씀이를 보니 2000억 뜯어내는 걸론 간에 기별도 안 가겠네요.
14/12/03 15:49
미생 드라마에서 마부장이 이런 대사를 치더라고요. 디테일까진 기억이 안납니다만...
일 없어도 가만히 기다리고 있어야지 니들 책상머리에서 일하겠다고 설쳐대면 현장이 죽어나가! 지금 니가 하는 거 사업놀이야! 사업놀이! 국정놀이 하시네요 레이디가카
14/12/03 15:55
미국때문에 못이루었던 아버지의 오리지널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실천하고 싶은가 보내요.
자 돼지를 키우고 토끼털을 뽑고 물고기를 잡아서 수출하여 경제성장률 연 7.8프로 갑시다.
14/12/03 15:55
애들 어린이집 지원해줄 보육예산도 없어서 각 시도 교육감이랑 투닥거리고,
다양한 세금을 창조해내려 아주 난리를 치더니만 이거 할려고 그랬던건가요. 헐헐;;;
14/12/03 16:00
허어.. 미쳤군요 미쳤어..
이건 당장 거리로 뛰어나가야할 수준입니다. 4대강 한번 당했으면 됐지 그 6배 수준으로 해먹겠다고? (사실 4대강은 22조가 아니라 더 큰 규모긴 하죠.. 22조는 최소화시킨 숫자고) 그나마 4대강은 애초에 대선공약이기나 했지... 내년이 선거없는 마지막해라서 개혁에 최적화되니 어쩌니 하더니만 그 개혁이 이거였어? 정말 개미친 XX네요... 165조를 써서 22만개 일자리 창출? 미친거 아니가?
14/12/03 16:05
새누리당은 야당을 해야 해요.
정권잡은 정부가 할 수 있는 온갖 나쁜 짓에는 모르는게 없는 전문가들이니 야당을 해야 그 진가가 국익에 긍적적으로 발휘되는건데.. 우리 국민들은 왜 이런 단순한 진리를 모르는 걸까요..에휴.
14/12/03 16:08
농촌에서 어르신들의 새누리당과 박대통령에 대한 공고한 지지율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만한 사업?이네요
다음 대선이 참으로 든든해질 만한 아이템이고 홍보하면 어이쿠 하면서 좋아하실 어르신들이 부지기수죠.. 한국의 보수들은 참 머리 잘써요.. 이런거 보면...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다수의 사람들과는? 크게 상관없는 성소수자 인권헌장에 막혀서 양쪽에 다 욕들어먹고 있을때 제네들은 뒤로는 저런 수를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었단건데 흠....
14/12/03 16:15
심심해서 해본 165조로 세계정복은 아니고 천하 4분지계를 할 수 있는? 으응
165조로 7000만불짜리 피스키퍼 2000대+사일로 건설비용등등 건조비용 약 5조짜리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 5척(동해 남해 서해 원양 대기) 20조 F/A-18 대당 1400억 잡고 항공모함 한대당 70대 배정 약 350대 약 50조 세종대왕급 이지스함 5척 2600억잡고 1조3000천억 시울프급 10척 약 26조 기타 군함 척당 2000억씩 잡고 50대 10조 이것저것 잡다한거 20조 넣어도 40조 정도 남네요 아니면 F-22 300대 지르면 오 약 40조는 남을뜻 아니면 화덕후스럽게 k-9 3문+장약차 세트 100억 잡고 만 5천세트 우왕 요즘 대세인 프레데터 무인공격기 리퍼 360억짜리 3000대 사고 맵핵 글로벌호크사고 군사용 위성띠우면... 와 이웃나라 일본은 가루가 될수도;;
14/12/03 19:13
운영하는데 조작요원만 250명,
철도작업요원만 2500명 필요한데다가 1발쏘는데 최소 30분, 그리고 1일 최대 14발 발사할 수 있던 구스타프 열차포.. 말씀이십니까? 이런 무기는 정말 2차대전당시의 마지노선처럼 고정된 목표를 분쇄시키기 위해서 준비한 무기 입니다만, 그 마지노선은 기갑부대 우회전략에 그냥 무의미한 장식이 되어버렸고, 같은 전략적 목표를 가지고 영국이 만든 지진폭탄이 더 효율적이라는게 이미 2차대전때 증명되었죠..
14/12/03 21:27
열차포 1대당 조작인원(250) + 철도노동자(2500명) + 경비병력 별도로 합계 3000명 정도 필요하니, 1개 구스타프 열차포 포병연대(72문)(...orz)뽑아 72문x3000명, 운용 총인원 21만 6천. 지휘부 포함 대략 22만명의 고용효과 창출 시키면 아주 훌륭한 계획이네요.
14/12/03 16:15
평생을 야당이 더 싫으니까 란 이유로 여당 지지하던 사람인데 요즈음 들어서 끝입니다.
그냥 선을 넘었네요 저 집단은 뭐라고 실드를 치고 합리화를 해줄라고 해도 불가능합니다. 정치가 이렇게 체감이 되게 저에게 피해를 주는건 노무현 이후로 처음이네요 그땐 엄청나게 피해를 봤어도 취지가 이해라도 됐지 ... 이건 뭐 크크크크 다음번엔 야당에서 개가나와도 야당 찍을겁니다 반드시 꼭
14/12/03 16:24
이미 자기들(친박계)이 차기정권을 잡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고 차기정권(친이계 or 야당)이 임기기간내내 치워야 하는 거대한 똥을 만들어 낸 후 차차기정권을 노리겠다는 계획은 아닐까 하는 망상도 해보네요.
14/12/03 16:52
이래도 인터넷 여론일뿐이라 ㅠㅠ 그게 슬프네요. 제 부모님은 안 그러는데 그외 주변 어른들 막 빨갱이들 잡아 넣어야한다고 하고있는 상황이라
14/12/03 16:59
서울지역에만 유독 집중된 인구,경제가 문제이긴 합니다.
그래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는 의견을 같이합니다만 낙후된 시골은??.. 지역 시설을 확충하는건 좋은데 일자리가 있어야 젊은 사람들이 수도권으로 안 떠나죠 어떻게 일자리를 마련한다는건지 모르겠네요
14/12/03 17:15
일부러 말아잡수시고
혹시나 야권이 대권 잡이면 똥치우느라 허리 휘는걸 물어뜯고 재집권하는 순환 제대로 쓰일리도 없는 돈 같은데 저런 일 안했으면 좋겠네요. 드럽게 한심하네요.
14/12/03 17:16
원래 있던걸 사업을 새마을이란 이름으로 재포장한게 아닌가 생각 되네요.
공표 자료 보면 165조 투자액 중에 국비투자가 107조고 기존 집행중인 사업이 그 중 92조. 나머지는 생색내기(?) 투자 생각하면... http://www.chosun.com/economy/news/200406/200406170206.html http://www.motie.go.kr/motie/ne/rt/press/bbs/bbsView.do?bbs_seq_n=54307&bbs_cd_n=16 이런거의 연장선상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14/12/03 17:34
어디 첨단분야(우주과학, 생명공학 등)에 100조 꼬라박겠다! 이러면 이해라도 가지, 이건 뭐 제2새마을운동? 아버지의 망령이 씌었네요.
14/12/03 17:48
차기 정권은 식물인간 상태도 아닌 죽음을 앞둔 상태의 정부를 이어 받겠군요..
97년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한 날에 이 글을 보니 머지않아 또다시 그 일을 겪을지도 모르겠다는 불길한 예감도 드네요
14/12/03 18:06
새누리당이 정치공학적으로는 괜히 야권인 민주계열을 이겨온게 아니다 싶네요.
새마을운동이란 이름으로 이념 되살리기, 거기에 시골지역을 타게팅으로 해서 기존 콘크리트도 굳건히 다질 수 있고요, 5년계획이니 다음 대선때 콘크리트 굳힐 얘기도 됐죠. 박통불러오기 및 다음 대선공약(정권교체되면 새마을운동 못한다, 제2의 한강의 기적 못한다 등등) 등등 할말도 많구요. 게다가 저정도 규모의 자금이 움직이는 사업이 돈이 안 샐리가 없죠. 제가 야권지지자지만, 야권에서 똑같은 규모의 사업을 진행해도 그게 깨끗할거라는 생각이 전혀 안 들었을 겁니다.
14/12/03 18:11
mb가 있는거 다 해먹고 튀어서 먹을게 없을터인데.. 대체 어디서 재원을 마련해서 앞주머니에 챙기려고 이러는거죠??
국가를 수익 모델로 하는 정권 시즌2가 끝나고 나면 어떤 헬게이트가 열릴지 상상불가겠네요
14/12/03 18:32
공공영역 고용 확장해서 22만명 걍 고용하는게 저것보다 돈도 덜들고, 쓸일도 더 많은 것 같은데 ㅡㅡ;
저 돈이면 22만명을 20년 고용해서 (20년) 평균연봉 3750만원을 지급할수 있거늘 ㅠㅠ
14/12/04 04:57
박통이 당선되는 순간에 '이젠 틀렸어 우리나라는 이제 망했어. 당신들은 이제 본인의 선택에대한 댓가를 치룰 시간만이 남았어' 라고 아주 장탄식을 했었는데, 그 때는 그래도 반 정도는 감정적인 탄식이었습니다. 이젠 제 개인적인 감정을 접어두고 냉정하게 생각해봐도 우리나라가 10년 내로 고꾸라질 확률이 70% 는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다음 대선 때에는 여당 찍을까 합니다. 그래야 10년 뒤에 '사실은 이게 다 민주당 때문이거든?' 이라는 말을 듣지 않을 듯 해서요.
14/12/04 11:20
어짜피 야당 탓할 것이기 때문에 상관 없지 싶어요.
야당이 제대로 밝목 잡아서 제때 경제를 못 살렸다고 할 것이기 때문에... 새누리당은 야당만 한 20년 해야 정신 차릴텐데... 대신 지금도 정신 못차리고 있는 야당이 좀 더 망가지긴 하겠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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