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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9 22:43
그게 결국 조동찬보다도 안좋은 조건인거죠..
2년 이후에는 연봉협상을 매번 해야 되는데.. 2년으로 후려친 구단이 2년뒤에 제대로 연봉을 챙겨줄리도 없으니까요..
14/11/29 23:01
14시즌 연봉이 5.5억인걸 감안하면 2년 28억을 불렀다고 해도 연봉을 고려하면 4년 38억 수준이라고 생각하는게 적당합니다.
다만 계약기간이 보장이 되지 않는다는 점인데 이 때문에 배영수 선수가 기회문제를 언급한거라 봅니다.
14/11/29 23:02
이제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하나는 확실해 질 거 같네요
배영수의 팔과 바꾸어 가면 얻은 우승이 배영수의 고귀한 희생으로 훈훈한 미담이 아니게 될 것 같네요
14/11/29 22:35
기아가 센터라인이 무너졌으니 나주환 잡고,
선발이 불안하니 4-5선발을 감당할 수 있는 배영수를 잡아줬으면 좋겠네요.
14/11/29 23:39
정말 진심으로 묻고 싶은데...나주환이 기아와서 잘할거라고 보시나요?
도데체가 보여준거 하나 없는 선수를 기아에 왜 데리고 오라는지 이해가 안되서요... 지금 상황이면 박기남 김민우 강한울 박찬호 돌려쓰는게 훨씬 낫다고 판단되서요
14/11/30 04:28
나주환이 저 네선수보다야 훨씬 보여준게 많지 않나요. 안치홍 김선빈이 돌아올 때까지 아예 순위 던지고 리빌딩만 한다면 모를까 우리나라 현실엔 별로 안맞는 얘기죠
14/11/30 07:02
언제적 이야기를 하시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나주환이 예전 나주환이 아닙니다.
전역 이후에는 유격수비 아예 불가판정받고 SK에서조차 유격수로는 활용도 못했구요. 기사에 의하면 별볼일없는 투수들까지 보호한답시고 외야자원은 아예 보호명단에서 배제하는 분위기인데 이러다 김원섭같은 선수라도 보상선수로 풀리면 당장 내야 구멍 조금 막아보려다가 아예 외야 자동문 만드는수가 있습니다.
14/11/30 16:09
나주환이 복귀 후 기아전에서 SK가 한게임 최다 실책 신기록을 세우게 한 주인공 아닌가요?
유격 김성현-2루 나주환 키스톤에서만 6갠가 실책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무튼 2루에서는 어느정도 하겠지만 그것도 김민우나 박기남보다 월등히 잘하는 정도는 아닙니다. 물론 오면 도움이 되긴 할텐데 이대형을 풀 정도의 기아 상황에서 보상선수로 신종길 급이 가게 될까 걱정되네요.
14/11/29 22:36
저도 조동찬관련은 아무래도 믿음이 안가네요. 기간빼고 단순 총금액이 더적다는 말인거 같아요.
그리고 엠팍에서보니 복귀를 바라는 마음도 있지만 고마움을 표하는게 큰 광고라하더군요.
14/11/29 22:38
기사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아마 댓글 다신대로 2년에 28억 이하를 불렀다는 쪽인거 같긴 합니다..
(실제 2년을 불렀다고 했고. 대우가 조동찬보다 안좋았다는건 부른 돈은 28억 이하였다로 해석하면 맞지 않나 싶네요) 06년에 팀의 우승과 팔을 맞바꾼 투수한테 삼성이 이제와서 이런대접을 하는거 보니 기분이 묘하긴 하네요.. 일단 제시한 구단의 조건이 삼성의 조건보다 좋았다고 했으니.. 계약 오피셜이 뜨면 더 견적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14/11/29 22:38
한화와 기아가 배영수에개 접근했다고 들었습니다.
돌아오면 좋겠지만 프런트가 쓰레기짓을 해 놔서... 이왕이면 김성근 감독님 있으신 한화에서 마지막 불꽃을 보여줬음 좋겠습니다. 대 삼성전에 배영수가 등판한다면 저는 닥 배영수 응원합니다.
14/11/29 22:43
최종광고시안은 저 사진과 문구가 아닙니다. 바로 위에 분처럼 삼성라이온즈 팬인데 다른 의견도 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배영수 팬 일동으로 바뀌었고 사진도 바뀌었습니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748040&cpage=&mbsW=search&select=stt&opt=1&keyword=광고 이 글에 나온게 최종 광고입니다.
14/11/29 22:47
그리고 한화는 배영수에 거의 접촉도 하지않았다는게 한화관련 유명썰쟁이들의 공통된 의견이었습니다.
그 중에는 류현진 포스팅비용 센트단위까지 맞춘사람도 있고요.. 일반인들이야 그냥 왠지 한화일것 같다고 추측하는데 한화는 안 갈것 같습니다.
14/11/29 22:48
팀의 미래를 위해서, 정인욱, 차우찬 선수를 키워야 한다. 자리가 없다라는 말은 매정하게 들리기도 하지만, 납득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안타깝지만, 구단이나 선수나 모두 이해할 수 있죠. 그런데 정말 저 기사처럼 조동찬 선수보다 나쁜 계약을 내밀었다는 건,,, 그냥 쫓아낸 거 이상으로는 생각이 안 됩니다. 아직은 보류하겠습니다만, 만약 저게 사실이라면, 전 정말 화가 날 거 같습니다.
14/11/29 22:50
어디까지나 가정이지만 운동선수들은 몸이 생명인거 같네요. 괜한 충성심에 몸버려봐야 나중에 쳐주지도 않는게 어찌보면 당연한거 같아요. 차라리 나중에 경험이랑 묶어서 크게 터뜨려야지.
단순히 배영수 선수만 그런게 아니라 많은 야구 선수 특히 투수들 몸 아작나서 실력도 만개 못하거나 돈 못받는거 보면 가슴 아프네요.
14/11/29 23:11
야알못인데요,
레전드 대우를 떠나서 2014년 성적만 놓고 봤을 때도, (조동찬 선수보다 조건이 박한 게 사실이라면) 홀대인 것 아닐까요? 투수 가운데 WAR 10위. FIP 9위에다가 삼진이나 볼넷 기록도 10위권으로 꽤 준수한 듯 하고 삼성 팀 내부에서는 실질적인 3선발 정도였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은데 정인욱 차우찬 선발로 키우는 건 맞지만 너무 홀대한 것 같습니다. 다른 삼팬 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14/11/29 23:27
12,13,14년 성적으로 따져봐도 좀 이해 안됩니다. 아무리 나이가 있다쳐도, 배영수 선수만큼 성적 내준 선발이 그렇게 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상징성까지 따지면 정말 이건 좀 아니다 싶어요. 전 삼성 팬 그만하려구요.
14/11/29 23:14
배영수는 BABIP이 매우 높고 LOB%가 낮아서 성적이 좋아질 가능성이 높다- 는게 작년의 분위기였는데 올해도 똑같은 일이 벌어지니 참 기묘합니다.
14/11/29 23:50
바빕이 2년연속 그렇다는건 공의 구위 하락은 아닐까요? 제가 배영수선수 경기를 몇년에 걸쳐보지는 않아서 모르겠지만... LOB는 진짜 운이 없긴하네요
14/11/30 00:03
글쎄요. 지금으로서는 누구도 뚜렷한 답을 내놓기 어려울 듯 합니다.
구위가 낮다기에는 삼진률이 너무 높아요. 용병 제외하면 5위, 용병 포함 8위니까요. (k/9 7.47) 심지어 제구도 아무 문제가 없죠.(bb/9 2.63)
14/11/30 02:38
비정상적으로 높아서 정말 신기하죠...
아무리 스탯을 봐도, 가끔 중앙에 or 타자들이 좋아하는 코스에 실투가 들어가나?? 싶은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배영수선수의 특징은 제구가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구속도 빠릅니다. 그리고 맞으면 쭉쭉 뻗어갑니다? 홈런을 많이 맞는 투수라서 방어율 대비 BABIP이 낮은 투수는 알지만, 방어율대비 BABIP이 높은 투수는 참... 방어율이 나빠 => 잘 못던지는 투수인가? => 아니, FIP은 훌륭해 => 류현진처럼 팀이 약팀이라 못받쳐주었나보네 => 아니, 4년연속 1위팀이야 => 그럼 홈런을 많이 맞는 투수인가봐 => 아니, 방어율1위 벤덴헐크랑 피홈런동급이야 => 그럼 잘하다가 주자쌓이면 멘탈무너지는 신인인가보네 => 아니, 호세랑도 야구해본 사이야 => 그럼 BABIP이 높겠지 => 맞아, BABIP이 높아 => 그럼그렇지, 유난히 이번시즌만 운이 없었던거야 => 아니, 2년연속이야 => ???????
14/11/29 23:18
2년에 25억정도 불렀나보네요.
사실 그정도도 괜찮다고 보는데 윤성환 선수 등등 너무 오버페이가 형성되다보니... 아무튼 조건 안맞으면 떠나야죠.
14/11/29 23:21
이번 fa계악건을 보면서 느낀건 단장이 바뀌면서 팀이 이상하게 돌아 가는거 같아서 솔직히 앞으로가 더 불안해보입니다.
fa건과 관련은 없겠지만 kt특별지명으로 정현 선수를 내준 부분은 제 생각이지만 박해민 김헌곤 박찬도 우동균 이영욱등등.. 이 많은 외야수들 분명 다는 안묶었을거고 이중에 하나 데려가겠지 하고 저기에 +정현을 풀었는데 기아에서 이대형 푸는바람에 외야수 대신에 내야수인 정현이 뽑혀갔다 라고도 볼수 있지만 fa건은 정말 배영수 푸대접부터 다가오는 최형우 채태인 박석민 그리고 돌아오는 장원삼 fa때 어쩔 생각으로 윤성환 안지만 두 선수에게 큰 거액을 안겨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타자이지만 분명 적어도 저들만큼은 달라고 할텐데요. 또 조동찬선수 팀에 분명 필요 한 선수이긴 하지만 주전 풀타임 뛴적없는 선수에게 박한이 선수와 같은 금액으로 계약을 하다니요.. 단장이 다시 바뀌던지 프런트가 정신을 차리던지 둘중 하나는 꼭 필요 한거 같습니다. 기사화는 안되었지만 3명잡는데 172억이라...정말 앞으로가 더 문제입니다..
14/11/30 06:41
저랑은 조금 다르게 보시네요.
윤성환 나이등을 고려했을때는 80억이면 심하지 않나요 올해 서른다섯의 투수인데 아무리 구속이 아닌 구위와 제구 유형의 투수라도... 안지만의 경우도 리그 최고의 우완 불펜이라고 하더라도 65억이라... 만약이긴 하지만 둘다 못잡고 시장 으로 나갔다하더라도 이만큼 받을수 있을까??라고 생각 해본다면 저는 글쎄? 다른팀 가게 됐더라도 이만큼은 못받을거라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본다면 80억으로 윤성환 놓치고 그돈으로 장원준 샀다면 더이득 이라고 생각하기도 되네요. 저 두 선수가 남아줘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한편으로는 별로인게 항상 연봉협상때 마다 가장 껄끄럽던 두 선수 였습니다.특히 올 시즌초에 안지만이 그렇게 난타 당하고 했던 것도 연봉협상 늦어져서 스프링캠프 늦게 합류한탓 이라고 생각됩니다. 윤성환도 마찬가지 이구요.너무 선수요구액 만큼 다챙겨 준다면 팀에는 잘하는선수가 한둘이 아닌데 다 못챙겨주면 제2의 배영수 제3의 배영수가 나오지 말란법도 없고 결국 나중되서 더 심해지면 어쩌나 하는 생각입니다.
14/11/30 07:20
저는 좀 다른 생각입니다. 안지만 윤성환도 삼성 원팀맨이죠. 그들을 놔버리고 윤성환과 비슷한 연봉+롯데에 보상까지 해가면서 장원준을 데려오는 것도 아닌 거 같습니다. 배영수 잡고 윤안 내보내고 장원준 들여왔으면 우승에 공헌한 리그 최고급 투수 2명 내보내고 외부FA 들여왔다고 까였을 거고 윤안배 다 놓치고 장원준 들였으면...저 팀세탁했을지도요 크크크 연봉협상때 까다로운 건 저 두 선수들이 현실을 잘 아는 거지 그들을 비난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14/11/30 07:34
그리고 장원준을 비슷한 가격에 못 사왔을 겁니다 말이 80억+@지 보상액 보상선수 생각하면 윤성환보다 특출나게 뛰어난 건 나이뿐인 투수를 거의 100억 정도 돈으로 사는 거라...
...배영수 잡기만 했어도 이런 가정 다 필요없는 거죠 흑흑 삼런트 이놈들아
14/11/30 07:51
음.. 그렇게 볼수도 있겠네요...
사실 둘다 -10억 정도만 됐어도 그래도 최고 fa금액 갱신되기도 해서 저렇게 까지 보이지는 않을건데 라는 생각이드네요... 배영수만 잡앗어도 이런일 없을건데... 사실 조심스럽긴 하지만 제2의 배영수 사태가 나온다면 그 주인공은 박한이가 될 확률이 제일 높아보여서 걱정입니다.또 이대로 폐장된다면 삼성에서 다시 조건좀 손봐서 다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4/11/30 08:14
맞습니다 박한이님이 워낙 착하셔서ㅠㅠ 작년에 그 가격으로 남아주셨지만 그 가격도 정말 후려친 가격에 송삼봉 단장 때는 선수우대했다고 하기도 뭐하죠 어휴 박한이 연봉보면 제가 다 화가 나요 남이 돈잘벌면 배아프다던데 남이 돈 못버는 걸로도 배가 다 아프다니ㅠ
14/11/30 00:12
작년의 장원삼의 경우 등을 볼 때, 2년에 20~25억 정도 제시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2+2년이면 아마 35억 언저리였을거구요. 최근의 구위하락 추세를 보면 저정도만 해도 프런트는 최대한 예우를 한 거라고 봅니다. 실제 경기 내용을 보면 배영수의 팀내에서의 역할이 상당히 애매합니다. 구속은 140 이상 나오지만, 크게 맞아나가는 경우가 많고, 타자를 상대할 결정구가 없어서 항상 힘든 승부를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국내파 투수들의 씨가 말랐다지만, 배영수의 자리에 정인욱이나 차우찬이 들어간다고 해서 그보다 못할 것라고 생각하기는 어려우니까요. 더구나 윤성환과 안지만은 시장상황에 의한 어쩔 수 없는 오버페이였지만, 배영수의 경우 시장에서 그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기는 어려울테니 그들만큼 오버페이를 할 수는 없었을테지요. 지금 시장상황도 다들 FA에서 철수하는 상황이라 배영수가 갈 곳을 찾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만약 아마 다른 팀과 계약한다면 40억 언저리에서 이루어질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삼성과 3년 30억 수준에서 결정되지 않을까 합니다.
14/11/30 00:46
근 2년간 성적을 보면 특이하죠
괴랄한 피안타율과 babip 그리고 평균자책점 그러나 규정이닝을 채우는등 풀타임 소화가 가능 (국내에선 규정이닝 못채우는 선발투수 더 많음) 볼삼비도 좋다는거..
14/11/30 00:49
그리고 배영수의 볼넷이나 볼삼비는 좋지만
제구가 훌륭하다고는 보기 어려워요 볼넷을 싫어하는 성향과 몸쪽 직구를 즐겨던지다보니 직구의 힘이 받쳐주지 않는 날은 몰리면 여지없이 장타고 탈탈 털리는게 단점
14/11/30 01:24
한국 프로야구에서 최근 3년 풀타임 뛴 선발은 두명입니다. 한명은 장원삼 이고, 다른 한명은 배영수입니다.
대체가능한 선수가 쉽게 안나오죠.
14/11/30 02:12
아니 조동찬보다 대우가 안좋다고요??? 아무리 투수 나이가 중요하다지만;;; 류감독이 내야유틸 중요시하는것도 알겟지만
조동찬보다 대우가 나쁜건 이해가 안되네요... 윤성환 / 안지만이야 삼성쪽에선 꼭 잡아야할 자원이니 그렇다쳐도 에휴..
14/11/30 07:23
배영수가 FIP 보면 윤성환이랑 별 차이없어서 불운한 투수로 생각될수도 있는데 피OPS 수치보면 확실히 FIP수치가 비슷한 다른 투수와 현격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피OPS 수치보면 올해는 김사율이랑 비슷한 수준이고 작년에는 싸융짱문오납의 수장격인 김영민보다도 피OPS 수치가 높습니다.
결국 배영수의 FIP은 김광현과 비슷한 9이닝당 탈삼진 비율과 유희관과 비슷한 9이닝당 볼넷 허용률에 힘입은...결국 볼삼비율이 겉으로 보이는 성적에 비해 무지막지하게 좋고 애초에 FIP 수치는 삼진, 볼넷, 사구, 피홈런으로 산출하는 지표니 준수할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피홈런 수치도 이닝당 따져보면 팀내에서 윤성환이랑 비슷한 수치고 차우찬보다도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안타율, 피출루율, 피장타율의 수치가 어마어마합니다. 볼삼비율, 피홈런은 다른 방어율 4점대 초반의 투수들과 비슷한데 피안타율, 피OPS 수치보면 왜 배영수의 방어율이 이런지 대략 파악이 가능하죠. 이거는 타자를 제압할만한 공의 구위가 아님에도 몸쪽승부를 즐기는 배영수가 겪을수없는 고질적인 문제점이라고 보여집니다. 방어율같은 경우에는 변수가 많지만 피OPS같은 경우엔 이장석도 투수 세부지표중 가장 먼저 볼만큼 꽤 주목할만한 데이터라 여기에 있어서 다른 투수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좋지 못한 수치라는건 단순히 불운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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