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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1/12 00:53:46
Name 핸드레이크
Subject [일반] 피지알에 어울리는 글
빼빼로 데이에 고백을 했습니다.
상대는 11살 연하의 알고 지내던 여자사람.

단둘이 여러번 만나기도 했으며 꽤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 아니 착각 했습니다 .

오늘만해도 연극보고 밥 먹자고 했는데 오케이 하길래, 그래도 빼빼로 데이인거
알텐데 오늘 같은 날 괜찮다고 한걸 보면 가능성이 있겠구나 싶었어요. 타이밍상
고백하려고도 했고..

연극 한편 재미나게 보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밥 맛있게 먹고
더 분위기 좋은 칵테일 바에서 진지하게 고백했건만..조곤조곤 차였네요.
아직 연애할 생각이 없다(=실은 오빠랑 사귀는거 별로, 맘에 안들어)는 말과
오빠가 나한테 관심있는거 알고 있었다는 말과 함께.
게다가 빼빼로 데이였다는 사실 자체를 몰랐더군요..빼빼로를 건네주니 이게 뭐야???무슨날이야?
이러더군요..그런 특별한 날인줄 모르고 만난거였더랬죠.

제 성격상 이런 식으로 거절 당했는데 다시는 못 볼 사이가 될 거 같기도 하고..다시 친한 오빠동생
사이로 돌아가는건 가슴이 아파서 어렵네요.그렇다고 많이 좋아했는데 바로 생까는건 다시 그 애를
못 보게 될 거 같아서 어렵지만, 이미 차였는데 미련을 가지는건 더 멍청한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얘가 다른 남자를 만나서 행복해하는걸 보자니 모르는척 하는게 제 성격상 맞겠죠.

생에 처음으로 상대방과 마주앉아 제 목소리로 전하는 고백의 결말은 피지알식 해피엔딩이 되었네요.
보통 영화를 볼때는 해피엔딩을 선호하지만 이번만은 피지알식 새드엔딩 좀 만들고 싶었는데..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날수가 없어 ㅠㅠ

반가워요 피지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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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2 00:56
수정 아이콘
진리의 고백은 사귀고나서 ㅠㅠ
상상력사전
14/11/12 00:58
수정 아이콘
차였지만 아무렇지 않게 날 대해주는 남자에 대해 여성들은 높게 평가합니다.
제 친구도 자기가 거절했는데 변함없이 밝게 대해주는 직장상사와 결국 결혼했어요

물론... 님이 친구로 지낼바에는 가슴아파 안보겠다 하신다면 그대로 안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생까면 상대방에게 상처..운운하면서 남 배려 하실 필요는 없으시고요.
중요한건 나 자신이니까.
핸드레이크
14/11/12 01:17
수정 아이콘
고민이네요..
음..다시 연락 못하는게 더 제가 힘들거 같기는 하네요..ㅜㅜ
프리템포
14/11/12 00:59
수정 아이콘
11살 차이면 좀 과감하긴 했네요..위추요
14/11/12 01:02
수정 아이콘
이 아래 싱글세와 묘하게.....

인연이 있으시겠죠

전 포기했는데 이 아래 싱글세 내용을 보니 .... 어이가..
14/11/12 01:02
수정 아이콘
11월 11일에 11살차이 나는 아가씨한테 고백해서 그렇습니다.
아 그리고 차여도 항상 웃으며 좋은 남자로 있다가 오히려 고백받은 경우도 있습니다?!
핸드레이크
14/11/12 01:14
수정 아이콘
꿈도 안꾸려구요 그런건 크크
이제 11은 저한테 악마의 숫자입니다
14/11/12 01:18
수정 아이콘
어 근데 저도 생각도 안했는데 그냥 되더군요.
꿈도 꾸지마시고 그냥 친절하게만 하세요. 아무 생각 없이요 (..
14/11/12 01:05
수정 아이콘
너무 나쁘네요...

빼뺴로 데인줄 몰랐다는건 진짜 핑계같이 들리네요
핸드레이크
14/11/12 01:13
수정 아이콘
핑계..이려나요?..
14/11/12 01:25
수정 아이콘
건 제 생각이니 핸드레이크님 판단에 맞기겠습니다만...그건 정말 너무 핑계같아요..

거기다 당신이 나에게 관심이 있는것정도는 느낌이 있었다 라고 얘기하면서 그런말을 하다니.......

저같으면 좀 화가 났을 것 같네요....
14/11/12 10:1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모르는척이다에 한표요~~
지나가는 편의점마다 그렇게 요란시럽게 빼빼로를 장식해놓는데 그걸 누가 모르나요..크크
14/11/12 13:32
수정 아이콘
핑계.. 라기 보다는..
빼빼로 데이인 줄은 알았찌만 설마 고백할 줄은 몰랐다는 게 더 정확할 거에요...
저는 그랬었...(...)
14/11/12 01:07
수정 아이콘
이 글은 좋은글 입니다..
힘내요 우리..
The Last of Us
14/11/12 01:07
수정 아이콘
저는 11살이라는 나이 차이는 어렵지 않았는데, 여자 부모님들이 싫어하더라구요 에휴
핸드레이크
14/11/12 01:1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어찌되었나요 ?크크 ㅠㅠ
The Last of Us
14/11/12 01:24
수정 아이콘
사귀고 5일? 있다가 부모님 반대가 심해서 못만나겠다 하고, 헤어진 상태로 한 달간 거의 매일 만나다가 완전히 끝냈죠 흐흐
14/11/12 01:13
수정 아이콘
좋은 날 반드시 옵니다. 훌훌 털고 일어나셨으면 해요.

<11살을 넘어 13살 차이를 만날 지어다!!>
핸드레이크
14/11/12 01:18
수정 아이콘
그런 분이 여기 한 분 게신걸로 알고 있지만 13살 차이면 지금 저한테는 고등학생이라 크크
눈뜬세르피코
14/11/12 01:19
수정 아이콘
장기전을 노려봄직한 상황이긴 한데... 추천드리고 싶진 않네요;;
띠동갑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14/11/12 01:21
수정 아이콘
고백은 골 넣고 세레모니처럼 하는 거라고 배웠습니다? 딱히 제가 많이 거절당해봐서 이러는 건 아닙니다? ㅠㅠ
힘내세요! 닉네임이 핸드레이크라 그러신 걸수도 있습니다 ㅠㅠ
저글링아빠
14/11/12 01:32
수정 아이콘
그냥 위시리스트에 킵해두시고 다른 인연도 만나보시고 하는게 정석이긴 한데...

다음엔 피지알러답게 2월 2일에 2살(아니면 22살 흐흐) 차이나는 분께...
힘내세요 2월 2일 얼마 안 남았습니다..
적어도 같은 걸 3번 하시면 통할겁니다...
핸드레이크
14/11/12 09:22
수정 아이콘
22살 연하면 지금 10살도 안되네요 크크
고영욱이 저한테 발길질 하겠습니다?크크
14/11/12 01:47
수정 아이콘
마음 아파하면서 추천 드렸습니다 ㅠ.ㅠ;;
저글링아빠
14/11/12 01:49
수정 아이콘
하아...

아드님도 곧이네요. 화이팅요....
14/11/12 01:4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참해보이는 여자 꼬맹이들만 보이면 부모님들과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래도 아마 안될 거야....
저글링아빠
14/11/12 01:51
수정 아이콘
옯 교수님께서는 소싯적에 부모님 친구분들 따님들과 가까와지셨던가요... 설마요... 흐...
14/11/12 01:51
수정 아이콘
ㅠ.ㅠ;;;;; 그래서 아마 안될 거에요 흐흐흐흐
스카리 빌파
14/11/12 08:32
수정 아이콘
올해의 좋은 아빠상 드립니다.
Go2Universe
14/11/12 02:11
수정 아이콘
싫다고 거절하고 곧장 헤어진거 아니면 아직 계산중인거에요.
계산중이란건, 아직 미래가 있단거죠,

힘내요,
아마 그녀는 당신 옆에 있고 싶은 마음이 최소 마음 전체의 7.2%는 될거에요.
14/11/12 02:23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그런데 7.2프로가 도출된 공식이 어떻게 되죠?
14/11/12 07:54
수정 아이콘
중력방정식을 풀면 됩니다
14/11/12 10:26
수정 아이콘
이분 최소 뉴턴
Go2Universe
14/11/14 14:33
수정 아이콘
이분들 이과생이셨네요.
7.2%라는건 10%로를 넘기면 자만이라는 -상수가 발생하니
10%이하로 제한한거였어요...
bellhorn
14/11/12 04:11
수정 아이콘
마음은 아픈데 이상하게 입에서는 미소가......... 죄송합니다 ㅠㅠ
터치터치
14/11/12 08:16
수정 아이콘
어느 정도 일상을 공유했는지 모르겠는데... 아직은 한 번 더 기회가 있겠네요.

지금은 매몰차게 연락을 끊을 타이밍이기는 하겠네요.

여자쪽에서 연락이 올 텐데.. 그 이후는 선택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보통의 경우라면 '왜 연락안 해?' '어정쩡한 관계로 너 볼 생각 없다. 연락하지 마라.'로 대응하고 엄청 초조하게 손톱뜯을 듯 하긴 한데. 크크..

둘의 관계는 당사자만 아는 것이니 다시 올 찬스에서 어떻게 할지 잘 생각해보세요. 크크...
핸드레이크
14/11/12 09:25
수정 아이콘
기회가 올지는 모르겠네요 크크
난 예전처럼 지내도 괜찮은데 오빠가 불편하고 싫으면 나한테 연락 안해도 내가 어쩔수 없지..라는 말을 하더군요
찬스는 잊고 그냥 새 출발을..ㅠㅠ
스카리 빌파
14/11/12 08:34
수정 아이콘
위로겸 추천 드립니다... 흑흑
동물병원4층강당
14/11/12 08:51
수정 아이콘
마법의 가을이로군요..

아직 끝난건 아닌 것 같습니다. 거의 사귀다가 고백하는 테크의 반대인 고백 후 잘해주기 테크가 있지요. 사실 고백은 중요한게 아닙니다.. 고백한다고 갑자기 나를 좋아하는 마음이 생길리도 없지요. 이제부터 잘해서 마음을 얻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쨌든 마음 정리 잘하시고 힘내시길
핸드레이크
14/11/12 09:26
수정 아이콘
페어리퀸은 절 그래도 좋아하긴 했는데 ㅠㅠ
껀후이
14/11/12 09:27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 한표요
제가 그렇게 사귀었습니다
아직 포기하지 마세요 끝난거 아닙니다
王天君
14/11/12 09:01
수정 아이콘
신중하지 못했음을 탓할 필요는 없습니다. 마음 가는 대로 하는 게 제일 순수하고 원초적인 거니까요.
나이 먹으면 이러저리 재면서 타이밍 계산 상대방의 마음 계산 짱구를 엄청 돌립니다. 전 이런 제가 싫네요;;
핸드레이크
14/11/12 09:27
수정 아이콘
짱구 계산 하는게 힘들어서 남자라면 돌직구!하다가 까였네요 크크 ㅠㅠ
14/11/12 09:18
수정 아이콘
저랑 같이 싱글세 내시면 되겠군요!
환영합니다.....흑흑
PoeticWolf
14/11/12 09:36
수정 아이콘
고백, 뭐 그리 중요한가요 솔직히?
저도 "좋아해" "안돼".. 이러고 며칠 있다 에버랜드... "좋아해" "아니라고 했지?"... 이렇게 나름 결정적이라고 생각한 순간에 번번이 차였지만 어느 순간 보니 연애하고 있더라고요..
연애하면서는 "결혼하자" "안돼" ... "결혼하자" "아직 모르겠어"... "결혼하자" "확신이 없어..".... 한번도 예쓰를 안 해줬는데 벌써 애 둘 낳고 살고 있어요.

고백한 후 예쓰가 나오면 좋겠지만 노가 나온다고 그게 다 노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 주위에도 이런 분들 많고...
네가 좋아하든 말든 내가 좋아하면 된 거다, 하는 태도를 법과 도만 넘지 않게 유지하면 대부분 통하더이다.
힘내세요. 앞으로가 더 중요합니다.
토요일에만나요
14/11/12 10:15
수정 아이콘
한 사람한테 3번 차이고 나서부터는 몇번 까였는지 세보지 않았습니다. 기억도 안나요 크크. 근데 결국은 그쪽에서 먼저 연락오더군요 흐흐.
지금은 또 까였지만요.
보라빛깔 빗방울
14/11/12 10:16
수정 아이콘
11살 연하와 편히 만나오셨던거 보면 그래도 능력남이시네요.

곧 좋은 인연 만드실 듯 합니다.
14/11/12 10:31
수정 아이콘
11살이면.. 여자쪽에서 부담이지 않을까요
정유미
14/11/12 10:37
수정 아이콘
어장 안으로 들어가 소위 말하는 [물주]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명박
14/11/12 11:15
수정 아이콘
간만에추천누르고갑니다
다다다닥
14/11/12 11:24
수정 아이콘
그 여성분은 재고재고 또 잴겁니다. 사귀어도 험난한 길이 예상됩니다.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핸드레이크
14/11/12 12:25
수정 아이콘
사실 사귀어도 험난하다고 생각은 했습니다..
대학 새내기에다가 하고 싶은것도 엄청 많고..의욕도 넘치던데..
고백했다는 제 용기에 일단 스스로 의미 부여를 하렵니다..ㅜ
Jannaphile
14/11/12 11:56
수정 아이콘
10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라는 속담은 좀 틀린 것 같지만,
1000번 찍어...는 가능성이 제법 높은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 열정이 문제긴 하지만.
차였다가 결국 사귀는 케이스를 꽤 많이 알고는 있습니다만... 뭐 그 과정이 정말 힘든 건 사실이지요.
화이팅입니다. ㅠ_ㅠ 핸드레이크님과 같이 롤 못한지도 꽤 됐는데 나중에 마음달래기(?)용 롤이나...
핸드레이크
14/11/12 12:13
수정 아이콘
어라..다른분과 착각하신거 아닌가 싶네요
잔 롤을 해본적이 업습니다(..)
Jannaphile
14/11/12 12:28
수정 아이콘
아아 영어로 같은 아이디 쓰시는 분이 피지알 분인데, 같은 분이신 줄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 꾸벅.
핸드레이크
14/11/12 12:33
수정 아이콘
안 죄송하셔도 됩니다 ! 크크
조언 참고 할게요 1000번이라..
up 테란
14/11/12 12:29
수정 아이콘
빼빼로 데이를 몰랐다는건 거짓말인것 같고요
좋아하는걸 알면서 밥먹고 연극봤다
고백에 단번에 오케이는 별로 없어요 여자의 자존심때문인지

제생각엔 여기서 끝날건 아닐것 같아요.
이제 여자쪽으로 턴이 넘어갔고 잠시만 가디리시면 뭔가 있을지도요.
마침 곧 연말이나 크리스마스이니 기다려보세요.
오스카
14/11/12 12:29
수정 아이콘
빼빼로데이는 동네 편의점 앞만 지나가도 모를 수가 없고, 자기한테 관심있다는 거 알고 있었다는 말까지 한 것 보면 빼빼로 받을 거 은근 기대하고 만난 것 같네요.

제 생각에도 다시 찬스가 있을 것 같습니다.
찍먹파
14/11/12 13:01
수정 아이콘
접때 질게에서 빼뺴로데이에 고백해도 되냐는 글 본거같은데...
빼빼로데이에 고백하면 100이면 90은 차입니다....ㅠㅠ
빼빼로데이뿐만아니라 무슨무슨데이거나 크리스마스라거나 1월1일이라거나 등등등
여자한테는 엄청난부담이에요
심지어 대학교새내기에게 ㅠㅠ 20살 ㅠㅠ 31살 ㅠㅠ 용기에 박수를보냅니다 짝짝짝 멋져요!!
핸드레이크
14/11/12 13:18
수정 아이콘
질게에 전 그런 질문글 올린적없고 딴분같네요~
전 고백 성공해서 솔로탈출 성공했어요!란 글을 올리고 싶었더랬죠 크크. .저 용기남 입니까?크크 ㅜㅠ
찍먹파
14/11/12 13:21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b=26&n=46672

맞잖아요!!ㅠㅠ 이거찾느라업무시간에 크크크
핸드레이크
14/11/12 13:37
수정 아이콘
아?크크 이걸 잊고 있었네요 크크크크
며칠이나 됐다고 크크크크
찍먹파
14/11/12 13:46
수정 아이콘
하 저의미친기억력 크크크크크크
14/11/12 13:22
수정 아이콘
뭐 애매한 관계보단 차이는게 나을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14/11/12 13:37
수정 아이콘
드릴건 없고 조용히 추천 하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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