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죽음의 일정속에서 깨알같은 재미를 찾아서 온 뀨뀨입니다. -_-;
오늘은 여러분의 Kerning 실력을 늘려줄 유익하고 재미있는 사이트를 가지고 왔습니다.

커닝(Kerning)이란?
타이포그래피 전문용어로 인쇄물 조판 시 시각적으로 보기 좋게 하거나 가독성을 위해서 단어들의 간격을 조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출처: 위키백과]

굉장히 어려운 개념이지 않나요?
그냥 간단하게 얘기해서, '너 간격 잘 맞추니?' 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일단 사이트를 접속합니다.

http://type.method.ac/




심플하네요. 저기 e를 왼쪽 화살표버튼을 눌러서 잔상에 맞추면 본화면으로 넘어갑니다.




다음으로 WAVE가 나오죠. 그런데 어딘가 아파보입니다. 저런! 간격이 삐뚤빼뚤이네요!
여러분의 눈썰미로 양쪽 끝 글씨를 제외한 스펠링 하나 하나씩 클릭해서 화살표로 옮겨주세요.




전 이정도로 조정하고 Compare 버튼을 눌렀습니다만...?




흐흐흐 짱슬픔. 뒤로 갈수록 복잡해지는데 점수는 나름 잘 주더군요.


저같은 완벽주의자는 원초적으로 정렬과 그리드를 사랑해서 나름 점수가 높게 나오긴 하는데..
그래도 100점 받기는 어렵네요. ㅠㅠ
12시만 기다리는 직장인 여러분들, 심심할때 한 번 도전해 보시고 기록 남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