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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6 10:04
아무리 좋아하고 기다림이 즐거워도 벌금 5만원은 못 내겠습니다...
저도 참 좋아하는 노래인데...저기서 말하는 천평궁이 뭔지 궁금했어요. 서태지도 델리도 정말정말 푹 빠져서 좋아했는데 표절시비 나고 하니까 그 추억들이 퇴색 되는 듯 하면서도...또 익숙한 멜로디 들려오면 여전히 좋고...흑흑
14/11/06 10:17
저는 꿈많은 공학도였기에 천평궁이 별자리라는걸 알고있었지요 엣헴. (사실 생일이 천칭자리라..)
'항상엔진을켜둘께'를 보고 4집을 샀었는데, 계속 듣다보니 '뚜바뚜바띠' 와 'YATC'도 귀에 착착 감기더군요.
14/11/06 10:38
이거도 좋지만 4집에서는 동변상련이 그렇게 좋더라고요.
1집에서 너의 목소리가 들려, 기쁨이 들리지 않는 거리, 귀향 2집에서 마이웨이, 종이비행기, 원한다면 3집에서 워터멜론, 고양이와 새에 관한 진실, 누가 울새를 죽였나 4집에서 항상 엔진을 켜둘게, 안녕 비밀의 계곡, YATC, 동병상련 5집에서 노인구국결사대, 고백, 우주로 보내진 라이카, 처음으로 우산을 잃어버렸어요 6집에서 나의 왼발, 꽃잎 날리는 길을 따라, 네이팜처럼 차가웁게 7집에서 슬픔이여 안녕, 이젠 다 지나가버린 일, 마이사이드 많이 아끼는 곡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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