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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30 20:59
장재석-이승현이 그렇게 자신만만해하더니 오세근 상대로 고속도로 내주네요....
용병들은 자기가 조던이나 르브론쯤 되는줄 아나봅니다. 오늘은 오리온스가 이기면 농구에 대한 모독일정도... 안양은 진짜 오세근이 크크크크킄 미친 존재감입니다 가드들만 정신 좀 차리면 될듯 하네요 아 레슬리는 제발 퇴출 좀ㅠㅠ
14/10/30 21:04
역시!! 예상대로 오세근복귀한 KGC가 오리온스 잡아주네요!!! 오세근은 역시 다르네요!!
KGC는 이정현복귀까지 5할만 유지하면 플레이오프가면 모르겠네요 올시즌 농구는 각팀마다 스토리가 있어가지고 재미있네요
14/10/30 21:06
연고지 이전으로 팬들에게 엿을 먹인 오리온스가 1R 전승이라는 신기록 세우는게 마음에 안들어서
KGC 응원했는데 오랜만에 농구본 보람이 있어서 기분 좋습니다.
14/10/30 21:11
안양 농구는 오세근 합류부터라고 생각했습니다.
시즌 초부터 안양의 플레이가 오세근이 있다는 전제하에 루팅이나 롤링을 하는 식이었죠. 용병은 지금 바꿔봐야 맥시멈이 재스퍼 존슨 정도라, 레슬리 스스로 적응하도록 유도하는게 맞는듯 합니다. 양희종이 부상이지만, 1순위 대체자 최현민이 건재하고 백업에 정휘량 장민국 하재필 돌려쓰면 됩니다.....올해 뎁스가 미쳤거든요.. 이승현이나 장재석이 오세근 체력만 빼놓으면 힘들겠는데? 했지만 2Q에 둘 다 박살을 내는걸 보고 걱정을 접었습니다. 안양에서 오세근은 중요한 존재인데, 우승멤버인 박찬희 이정현 양희종이랑 중대 선후배인 강병현 최현민 전성현과 모두 가까이 지내면서 손발을 모두 맞춰봤다는 점입니다.
14/10/30 21:56
농구는 응원팀이 없는 제가 보기에도 심판판정이 심하더군요.
KBL에서 KGC연패끊어주기로 마음 먹은것 같아보일정도로요. 그리고 현주엽해설은 정말 심각했습니다. 한일전도 아닌데 '다행입니다'를 외치질 않나. 오세근 빨리 나오라고 몇번을 말하는건지 참.. 해설이라기엔 한심했습니다. p.s: 오세근은 정말 군계일학이었습니다. mvp급 실력이더군요 역시
14/10/30 23:47
개인적으로 재작년인가? 작년인가 시즌에 연고지 도망 이전, 김승현 이면계약 등등으로 오리온스에 대한 저의 이미지는
굉장히 안 좋습니다. 솔직히 이번시즌 8연승 하는거 보고 배알이 뒤틀릴뻔 했는데, KGC가 잡아줘서 고맙다는 생각이..크크 오리온스 팬분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요;;;;;ㅡㅡ;;
14/10/31 00:17
근데 결과론적이지만 오리온스랑 안양이랑 좀 상극이지 않나요?
오리온스 가드진은 키큰 가드가 부담인데 제일 키 크고 수비가 좋은 박찬희 파포나 센터에 강점을 약점으로 바꿔줄 오세근 뎁스 싸움으로 가자니 서로 뎁스가 장점인 팀 알고보니 오늘이 임자였다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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