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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9 17:08
새누리가 저런식으로 훈수두는거야 당연한거고 조경태 말이 틀린건 아닌데 계파갈등과 관계없이 한 말은 전혀 아닐거같네요. 또한 당연히 정청래 역시 계파때문에...
제가 개개 의원 계파관계는 전혀 모르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보이는건 참... 아니라면 사과드리겠습니다.
14/09/29 17:09
조경태 의원이랑 정청래 의원은 같은 당 지도층 괴롭히는 재미에 당에 머무르는 것 같아요.
서로 양 극단에 서서 당내에서 조금이라도 다른 쪽으로 가까워지는 사람들 비난하는 발언 엄청 많이 본 것 같은데 멈추질 않네요.
14/09/29 17:10
민주당에서 원래 꼴보기 싫었던 2명 + 이번 사태로 꼴보기 싫어진 1명 + 새누리당에서 꼴보기 싫은사람 TOP3에 드는 1명
아주 잘들 놉니다 크크크크크
14/09/29 17:51
본인 말로는 원조 친노인데 성격이 독고다이라 누구랑 어울리지 못하죠.
더구나 문재인 등 초, 재선 의원들은 눈에 보이지도 않구요. 정청래는 정통 486 운동권도 아니고..김근태도 아니고...원래 정동영계인데 그냥 말만 많죠.
14/09/29 17:53
그러게요.
동네에서는 새누리당은 아니지만 일 잘하는 의원, 바른말 잘하는 의원으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 문재인 의원 재선 가능성보다 조경태 의원 4선 가능성이 2배쯤은 높을것 같습니다 -_-
14/09/29 17:25
조경태나 정청래 모두 자기 표는 끌어들이는 제스쳐이긴 한데요...
당 입장에선 참 밥맛이겠죠. 당 구조가 지리멸렬이라 밥맛으로 느끼게 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크크크
14/09/29 17:39
특별히 잘한 건지는 모르겠는데요. 새정치입장에서는 합의하고 조용히 끝나는게 최선아닌가요? 큰 미스테리나 부패가 있는 사건이 아닌데, 자당 의원을 감쌀필요도 없지만, 굳이 해할 필요도 없어 보이는데요.
14/09/29 17:41
특별히 잘했다고 한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저런 말을 못할이유도 없다고 보는데요.
잘못된걸 잘못되었다고 하는게 무슨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같은 편이면 무조건 감싸줘야 하는것도 아니고 김현의원 역대급 병x를 터트렸고 아주 시원하게 잘까줘서 속이 다시원합니다만...
14/09/29 17:48
자신들이 철저하게 약자라고 주장하던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철저한 갑질을 했고, 사실을 왜곡하기 위해 언론플레이까지 했습니다. CCTV없었으면 대리기사와 행인들은 가해자가 되어서 끔찍한 일들을 겪었을 겁니다. 조용히 끝나는게 최선이 되려면 빠르게 출당시켜야합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제의원 '김현'이 아니라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문제가 된 '김현'의원을 출당시키고 사과해서 김현 개인의 문제로 치환시켜야합니다. 지금의 현실은 새정치민주연합 = 김현이 되어있으니까요. 감싸면 감쌀수록 지지율은 더 바닥으로 갈겁니다.
14/09/29 17:54
이건 무슨 해괴한 논리인지....
자당 폭행 시비 의원을 감싸지 않는다고 해서 왜 정부와 해경을 감싸야 한다라는 식으로 논리가 전개되나요?
14/09/29 17:55
아뇨. 자당 의원을 무리해서 감싸지 말아야 되고, 정부와 해경을 감싸야 된다는 의견입니다. 실제로 지지율 보면, 제 이야기 대로 되고 있죠.
14/09/29 18:00
감싸야 될걸 감싸야지 정부와 해경을 왜 감싸나요
그러면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들도 다 등을 돌릴겁니다. 그렇다고 정부 해경 감싸면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새누리당 버리고 민주당 지지해줄까요? 전혀요
14/09/29 18:09
글쎄요. 뭐든 되겠죠. 어차피 새정치는 망한 거/망하면 좋을 것 같은 아니었나요? 누구도 새정치 당이 잘되는 걸 바라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아서요.
14/09/29 18:14
새정치가 망하기를 바라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건 망하기 원하는 사람에게나 하세요.
feelharmony님이 언제 새정치 망하기를 바란다라고 했습니까
14/09/29 18:22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7120386
적어도 조경태의원은 빨리 해체하라고 하시는 분이시라.
14/09/29 18:32
똘이아버지 님//
Duvet님은 왜 feelharmony님한테 그런 비꼬는 댓글을 다시냐고 묻고 계신 겁니다. 그 이하에도 그렇고, 댓글을 다실 거면 본글을 무시하고 하고 싶은 말만 하시면 안되죠.
14/09/29 18:04
흑백논리가 이상하게 흐르네요. 지금 김현의원이 정부를 상대로 투쟁을 하다가 피해를 입은 사안이 아닌데요? 국회의원과 유가족들이 평범한 시민을 폭행한 사건입니다. 그 폭행당한 사람들이 정부고 해경입니까?
14/09/29 18:10
물론 정부를 상대로 피해를 입은 사안이 아니죠. 그러니까 김현의원을 감싸면 안된다는거죠. 그리고 지지율을 위해서라면 정부를 감싸야 된다는 말이죠.
14/09/29 18:12
이상한논리군요? 혹시 아직도 김현의원이 세월호사건을 묻어버리기위한 음모때문에 폭행사건에 연루된 잔다르크라고생각하시는건가요?
14/09/29 18:18
저 말을 기자들 앞이나 SNS에서 할 것이 아니라 당내에서 해야하죠. 내용이 전혀 바깥으로 나가야할 이유도 명분도 없는데 저러는 건 당 x되봐라는 트롤링이라고 생각합니다.
14/09/29 18:28
새누리당에서 소신있게 자기 당에 비판하는건 괜찮고
새정치에서 소신있게 까야 할거 까는건 잘못된건가요...? 까는게 잘못깠는지 그 옳고 그름만 따지면됩니다. 왜 까는걸 억지로 숨기고 당에서만 까야하나요. 더 엄청난 트롤짓을 한건 김현의원입니다
14/09/29 19:20
저 위에 쓴 댓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김현의원도 손잡고 나가주셨으면 좋겠고 조경태 의원이야 이번 건은 이상한 소리 한 건 아니지만 그 전력이 화려한 사람이죠. 누구누구는 이번 일에 대해서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말만 하는 입만 살아있는 소장파 딱 그 수준입니다. 조경태 의원이 하는 말대로 해왔으면 지금쯤 새정치 연합의 70%는 정계 은퇴하고 정치권에 발 붙이면 안될 사람 투성이죠. 그 반대에 있는 사람이 정청래구요. 저 사람은 정치를 하고 싶은건지 SNS 아이돌이 되고 싶은 것이지 모르겠어요. 내가 SNS로 저격했으니 다들 다구리 좀 해봐 이 수준이니 뭐 정청래 SNS만 못하게 막아도 새정치 연합 지지율이 1%는 오를듯 합니다.
그리고 새누리당은 저런 비슷한 행위하면 해당행위자 처분을 바로바로 내려주죠.. 가깝게 기억하는 것이 고진화 의원이 사대강사업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자 바로 해당행위로 출당시켰고 김성식 의원이 당 개혁을 주장하자 출당에 가까운 탈당을 하게되죠. 의석수 아깝다 생각말고 그냥 당내에서 해야할 이야기를 바깥으로 끌고 나와서 나만 살겠다 하는 행위를 하는 사람은 출당시키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14/09/29 18:31
저도 Duvet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뭔가 당 차원에서 조치를 취해야죠 아무것도 안하고 있고..새정치연합은 당의 의원에 대한 통제가 전혀 이뤄지고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런 방목이 좋은 결과로 돌아오는것도 아니니 원..전술없는 축구팀에서 성적바라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14/09/29 18:24
만세... 조경태는 착불 택배로 새누리당으로 보내야죠.
정당활동은 정체성 맞는 곳에서 해야 합니다. 붙어있는 조경태나 잡아두는 새민련이나 비정상이고...
14/09/29 19:14
새누리와 새정연의 차이죠 두 당 모두 계파싸움 기득권 다툼등은 똑같이 하지만 공개적으로 아군식구를 까는건 새정연입니다. 잘잘못을 따지는건 둘째치고 이런거 보면 새정연은 갈길이 먼거 같네요 그것도 아주 많이..
14/09/29 19:30
이재오 의원을 위시한 친이계, 그리고 소장파 의원들 보면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단지 새누리는 그렇게 비난하면서 또 당론에는 따른다는게 새정연과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14/09/29 20:55
조경태야 원래 명불허전이고 수준인증 다 한 양반이지만 사실 진짜 독버섯 중 하나는 정청래죠 쿨타임 차면 꼬박꼬박 뻘소리 하는것도 참 봐주기 힘들어요.
14/09/30 08:23
조경태는 자기 지역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하는 것일뿐 어떤 대의도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그 자기 지역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이라는 것은 새누리당의 정치적 성향이죠. 그러면 조경태는 정치적으로 새누리당 성향인지 새정치연합 성향인지 조경태는 왜 새정치연합에 있는지 모르겠고 새누리당에서 공천 못받고 민주당에서 공천 받아서 이렇게 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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