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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2 18:15
14/09/22 18:16
원래 어둠이 있으면 빛이 있는법!!!은 개뿔..ㅡㅡ;;
우리나라는 보면 유치만 엄청 휘황찬란하게 하고, 벌려놓긴 엄청 벌려놓은 다음에 노답행정 테크.. 걍 유치만 하고 보자 그럼 돈됨 이런 정신으로 하니 저런게 나오는 거라고 봅니다 ㅡㅡ;
14/09/22 18:19
평창의 미래도 괜히 그려지는 생각이.. 기사가 나올수록 한숨만 나오더군요.
어디까지가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자원봉사자 도시락, 태국 야구 훈련, 장애인 주차장 문제.. 얼마나 더 나올지 궁금합니다. 자격이 없는데 대회를 열었으니..
14/09/22 18:41
여기다 + 타 종교 선수들에게 개신교 선교활동도 하고 있죠.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92214274876622&outlink=1
14/09/22 18:20
이번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도시들이 더 소극적으로 유치에 대응을 할 가능성이 커지겠네요. 80년대에는 그나마 홍보라도 한다는 명분이 있었지 이제는 홍보고 뭐고 들어가는 돈이 감당이 안되니까요.
근데 자세히 몰라서 그런데 인천 아시안 게임이 반강제로 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자세한 사정 아시는 분 계신가요?
14/09/22 18:26
이번에 기보배 선수가 아시안 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다는 말을 듣고 역시 양궁협회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도 전혀 혜택없이 선발전 부진하면 무조건 탈락... 선수들이 열심히 안 할 수 없겠지요...
14/09/22 19:07
아시안 게임은 국가가 아니라 시에서 맡아서 진행하지 않나요?
그리고 준비기간 동안 임기를 맡았던 송영길 전 인천시장은 새민련사람이구요.
14/09/22 19:51
인천이 문제인걸로..
하긴 안상수가 인천을 빚쟁이 거지도시 만들어놔서 지원이 제대로 될까? 하긴 했지만..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하기싫은거 억지로 하는 모습..
14/09/22 18:43
지금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는데 20대 초반에 전곡항에서 요트대회진행 알바한적있었는데 그때도 개판이었죠 그때 직원분들이랑 친해져서 몇번 같이 다니고 그랬는데 여전히 개판이었구요
그러다가 공익근무요원으로 지내면서 시행사 도행서 하는대 끌려가서 몇번 해봤는데 행사진행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은 양반이구나 햇슴다 끌끌
14/09/22 18:46
인천시에서 부동산 투자에만 관심있었으니까 그렇죠.
개최 과정부터 문제 투성이더니 기어이 대회중에도 사고치네요. 자카르타 아겜을 제외하면 이렇게 말이 많은 아겜도 없을겁니다.
14/09/22 19:17
아시안게임 자체가 애물단지가 되어버렸죠. 사실 대중적으로도 별 큰 관심이 없고...정부에게 뭐랄수도 없는게 이런건 지자체의 무리수 때문인 경우가 많고...
14/09/22 19:19
선수단 배차시간을 아무도 모르고 인포메이션 센터에는 영어할 수 있는 사람도 하나도 없고 서로 언락 체게 하나도 안되 있고 크크크 제가 외국인들 보기 민망합니다
14/09/22 19:54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40922165611062
외국인 기자들에게 막말하는 AG 조직위.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40922180804013&RIGHT_SPORTS=R2&cSortKey=rc&allComment=T&rMode=list 부실한 도시락 + 식중독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40922181412227&RIGHT_SPORTS=R2 시상 규정따윈 모르는 대회조직위와 세팍타크로 연맹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ports_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022&article_id=0002713906&redirect=false 중국 메달리스트에게 셔틀버스 타는 곳도 안알랴줌 크크크크크 크...갓한민국 클라스에 취한다
14/09/22 22:16
14/09/23 06:49
그러게 말입니다. 저 역시 더욱 더 짜증이 납니다.
부산 아시안 게임때부터 세월이 10년이 지나고 행정부 집권당 바뀐지가 몇년인데 정말 기가 막히게 예전보다 못하네요.
14/09/22 20:14
이것만이 아니라 자원봉사 성추행사건도 있었습니다.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인천, 대한민국을 알게되는 아시아인도 있을텐데 이대로면 이미지는 망하는거죠.. '준비과정- 진행과정 - 대회이후' 모두 폭망할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14/09/22 20:43
이번 아시안게임이 사실상 폭망+무관심속에 진행되면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평창 동계올림픽이네요. 그래도 평창은 3수만에 겨우 따낸거라 더 신경써서 준비하겠지만 인천아겜수준의 대회운영과 진행능력이라면 나라망신이 따로 없을것 같아요. 최근에 쏟아져나오는 기사들을 보면 이전에 중국이나 러시아 욕했던게 부끄러워집니다.
14/09/22 21:17
평창 놀러가다가 도로 옆에 설치된 현수막에 빨간글씨로 '평창올림픽 예산 꿀 우리도 좀 빨자' 쓰여있던 거 보고..-_-...
사실 동계올림픽도 그다지 기대되지는 않습니다. 상상을 초월하도록 솔직(?)하긴 하더만요..
14/09/23 00:48
고등학교 때 부산과 지금 인천에 살면서 아시안게임을 겪고있는데 시작한지도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문제점이 주구장창 생기는건 인천 아시안게임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인천시민으로서 참 부끄럽네요~~
14/09/23 02:18
개막식 tv로 잠깐 보니 뮤지컬 배우들 부르는 노래가 아깝던데.. 하긴.. 잘될리가 없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역시나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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