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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2 10:23
제가 가장좋아하는 '바래진 기억에'가 없군요 http://www.youtube.com/watch?v=Q9YHHvy5Lcw 를 보세요. 정말 명곡입니다.
14/09/12 10:24
환상이 없길래 덜컥했네요.
박지윤씨 노래는 아니지만 피처링으로 참여한 에픽하이의 '선물'이란 곡도 굉장히 좋습니다! 박지윤씨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찾아 들어보셔도 될 것 같아요!
14/09/12 15:11
하늘색꿈과 환상이 박지윤이죠.
성인식은 전 흑역사로 봅니다. 그래서 박진영씨가 너무 싫고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음악 들려주길요.. 첫씨디와 첫테이프 산 가수여서 잘되기를 바라네요.
14/09/12 23:06
박진영과 함께 한 시절의 임팩트가 더 컸지만 저는 2집 3집에서 윤일상과 같이 한 곡들이 참 좋았습니다.
특히 3집의 하모니는 너무나 환상적이여서 윤상 하면 강수지가 떠오르듯 윤일상 하면 박지윤이 되겠구나 생각했었는데말이죠.
14/09/13 05:30
이 분 성격이나 취향으로는 섹시하고 정말 거리가 먼데, 용케 '성인식' 활동을 했죠. 아, '할 줄 알어'도 있었군요.
가수 본인은 가사의 뉘앙스를 전혀 인지 못해서 그게 야한 지도 몰랐다고... 흑흑 뭐 타이틀곡들만 빼면, 박진영의 프로듀싱+작곡이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대중의 취향은 좀 아시는 편이라. 그리고 이 순위는 '목격자'가 속해있다는 게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팬이지만 왠지 안 듣게 되는 곡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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