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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3 20:46
잘은 모르지만 가능하지 않을까요?...다음에는 한 번 해외폰으로?...(하지만 최근에 30개월 노예계약 맺어서...--;;;)
14/08/23 20:48
엑스페리아z2 사용중입니다만 국내산 폰에 비해서 불만족스러운 부분도 많긴 합니다. 그래도 역시 주변에서 아무도 안쓰는 유니크함이 굿..
다른데가서 충전 맡기면 micro USB 포트 못찾아서 방수마개를 직접 따줘야 하는 귀찮음도 있군요 크크크
14/08/23 21:01
마눌님 퍼플사줬는데 안쓴다고 버려서 제가 억지로 쓰고 있습니다...
무겁고, Tmap등의 설치가 번거롭고, 케이스뒷면의 절반가량이 마그네틱 충전단자를 위해 덜렁거리는 바람에 누워서 폰하다가 자꾸 얼굴에 떨어뜨린다거나.....ㅜ.ㅠ 생폰으로 쓰고싶은데 액정수리비가 무시무시해서 못쓴다거나 하는 소소한 문제들 말씀하시는거죠...크크
14/08/23 21:19
새로 나올 갤럭시 알파 눈여겨 보는 중입니다.
삼성이 최초로 메탈 적용했다는 화제성도 그렇지만 두께의 얇음과 무게의 가벼움도 그렇고 20나노로 나올 프로세서의 강려크함도 매력적이고 해외용보다 국내향이 배터리 용량도 더욱 클거라는 것도 많은 어필을 받을 만한 요소 같아요. 최신 폰들에 비해 약간 작은 화면과 해상도가 약점이라지만 그만큼 가격도 합리적으로 나오지 않을까 예상하는 바 가격 딱 나오고 반응이 괜찮다 싶으면 바로 질러볼까 합니다.
14/08/23 21:28
지금 원플러스원폰 3일째 사용중입니다
이전에 썼던 노트1 보다 훨씬 좋습니다 물론 독특한걸 좋아하는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이 되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14/08/23 21:39
샤오미도 그렇고 중국폰이 이 정도까지 올라온다면 앞으로 삼성이나 엘지, 애플 쪽에 상당히 부담이 되겠네요...
예전에 소니가 바라보던 삼성 느낌이랄까요?... 그건 그렇고 한국에서 팔려면 이름을 좀 봐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자꾸 마트 생각이 나서...--;;;
14/08/23 21:55
사람들의 반응이 다 그래요
하나 더 어디 있어? 헉!!중국폰?! Mi4도 좋아뵈더군요 두 회사 모두 1-2년안에 엘지정도는 가볍게 따라잡겠더군요 엘지폰 좋아하는데 좀 슬프네요 ㅠㅠ
14/08/23 22:54
엘지폰 쓰시는줄 몰랐어요 ㅠㅠ
제가 처음 썼던 스마트폰이 옵큐라서 그리고 삼성보다 엘지의 디자인을 더 좋아해서 (갤럭시 시리즈 디자인 따라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엘지 좋아합니다 사실 삼성 애플 둘다 싫어서 모토로라 아트릭스도 써보고 블랙베리q10 도 써봤는데 옵큐가 가장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그 쉬크한 디자인은 참 생각만해도 하악하악*^^* 엘지가 g2이후로 좀 살아나는것 같은데 여기서 안주하지 말고 더 창의적으로 박차를 가해 멋진 완벽한 폰을 만들면 (이왕이면 쿼티로다가) 바로 사겠습니다
14/08/23 22:26
글쎄요;;; 이번에 샤오미 백도어 사건 및 그에 대처하는 자세를 보면 `역시 중국 브랜드는 믿을 수 없다`는 결론만 재확인된 것 같은데요
한국도 예전엔 카피캣이었다 어쩌다 하는데 예를 들어 삼성이 저렇게 치졸하게 나가진 않았거든요 다른 나라와 달리 폰에서 내 정보를 동의는 커녕 통보도 없이 마구잡이로 중국에 전송하는 백도어가 있든 없든 크게 신경 쓰지 않을 것 같은 국내 소비자 한정으로 보더라도 팬택 망하고 htc, 모토가 철수했으며 애플, 소니가 고전하는 것 보면 a/s에 투자하지 않는 한 앞에 언급한 제조사의 운명을 답습하게 될 것 같습니다
14/08/23 22:44
기술력으로는 바로 뒤에까지 추격했지만 shovel 님 말씀대로 기본적인 마인드나 소프트웨어적인 면은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
이전에 모토로라 아트릭스 쓰면서 뼈저리게 느꼈던 바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Oneplus One폰은 CyanogenMod 롬을 사용해서 소프트웨어에서의 약점을 많이 만회한 느낌이구요 써보니 기본적인 약점들이 있지만 다음폰이 기대가 되더라구요 HTC처럼 잘나가다가 갑자기 정체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14/08/23 22:50
oneplus one은 상당히 잘 만든 건 사실인데 마케팅 하는 것 보면 개인적으로 짜증나더라구요;;; 신비주의 전략도 아니고 쩝...
htc가 성장 역량보다 무리하다가 지금 이 꼴이 난 것을 보고 반면교사로 삼아 지금과 같은 전략을 취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it 관련 사이트들 가보면 국내외 막론하고 oneplus one 구하려다가 지쳐서 포기하는 분들이 꽤 많아요)
14/08/24 03:10
혹시 대량생산 라인을 갖출 생각이 없기 때문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회사의 목표가 무엇인가에 따라 그런 라인을 갖추기 위해 투자를 할지 결정하게 될테니까요.
14/08/24 03:08
마인드가 부족하고 생각보다 동급기기에 비해 하드웨어가 약한 것도 있긴 한데, 소프트웨어 적인 면이 약하다는 말씀에는 고개를 갸웃하게 됩니다.
샤오미나 원플원이 모두 구글과는 독립적인 AOSP를 이용한 독립적 롬으로 출발한 셈이라서요. 삼성이 타이젠으로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 제대로 해내지 못한 영역이지요.
14/08/24 11:49
네 ^^ 맞는 말씀입니다
사실 제가 지식이 많진 않구 얻어 들은거가 주라서 모르는게 많아요 ㅠㅠ 원플러스원폰 쓰면서 뉴넥7 이랑 비교해보면 뭔지 모를 불편함이 살짝 있어요 제가 아직 CM롬에 적응이 덜 된 것도 있는것 같긴 해요 ^^;;
14/08/23 23:01
맞아요 제가 옵큐때부터 계속 주위 사람들에게 했던 이야기입니다 마누라폰이 갤2 였는데 커스텀롬을 올린 옵큐가 갤2랑 큰 차이가 없었거든요 근데 똥망 영업정책때문에 이 사단이 났다고 생각햅니다 ^^
14/08/24 01:10
저는 베가 R3..이 폰 참 좋아서 약정기간 끝나면 베가 시크릿업으로 넘어가고 싶은데
팬택 휴대폰은 아예 휴대폰 공구 사이트에 뜨질 않네요.
14/08/24 14:32
팬텍폰 사용한 적은 없지만 아쉽네요...대기업 뿐만 아니라 그보다 규모가 작은 기업들도 경쟁하면서 생존할 수 있었으면 더 좋을텐데 말입니다...--;;;
14/08/24 09:21
그게 참 신기하더군요...밑에 순위는 들쭉날쭉인데 1위는 거의 HTC...서양사람들한테 디자인적으로 뭔가 어필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14/08/24 21:33
이런 해외 리스트 보면 두 제품 다 거의 탑 10 안에 다 들어오더군요...어떤 선택을 하셔도 후회는 안 하실 것 같습니다...^^
14/08/25 08:28
G3 는 정말 의외네요.
전작 G2 에서 얼마나 좋게 나올지 기대를 엄청 했건만... UNDERKG 에서 리뷰한 내용중에 발췌하면 1) 백버튼 LED 사라짐 2) Q 리모트 기능 대거 삭제 3) 소프트키 한쪽 몰기 및 화면 크기 줄이기 기능 삭제 4) 디스플레이의 경우 QHD 를 달면서 버벅거림 (다른 기기도 넣을줄 몰라서 안 넣는게 아니라는 것을 몸으로 증명) 5) 디스플레이를 좋게 보이려고 샤픈을 발라서 눈이 아픔 6) 배터리 발열 있음 7) 최근에 배터리 발열 등의 문제 때문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쓰로틀링 걸어서 성능을 다운시킴 (이건 G3 의 문제라기 보다는 LG 의 문제기도 함). 안투투 벤치마크 점수가 3만에서 만점대로 떨어졌던 것으로 기억... 8) 화면 밝기를 기기가 제멋대로 조정함 (발열 문제 때문인 듯) 9) 카메라는 야간에 노이즈 없는 것으로 보이려고 아예 뭉개버림 10) 소리는 GPRO2 보다 후퇴 제 결론은 G2보다 이쁘고 사양도 좋지만 굳이 살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기기... 라고 생각했는데. 스마트폰 랭킹에서 2위라니 흥미롭네요. 7번의 경우 UNDERKG 리뷰에서 나온 내용은 아닙니다. 또한 실성능은 G2 에 비해서 떨어지고 발열이나 버벅거림은 옵지보다 못하다는 이야기도 나오네요.
14/08/25 08:44
대부분의 순위에서 G3이 10위권 안에 있기는 하더군요...하긴 플래그쉽 모델이 10권 안에도 없으면 그건 또 그거대로 문제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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