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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7 22:17
Kill you 처음 들었을때 진짜 충격이었죠. 아 저런 하이톤으로도 저런게 되는구나... 여담이지만 sing for the moment 듣고 느낀건 '아 에어로스미스는 역시 곡 써서 남줘야 제 맛'..
14/08/07 22:22
힙합을 모르는 사람이지만 Lose yourself는
'우와 이런 노래를 지금에야 알았다니!' 라고 말했을 정도로 멋진 곡이라고 생각해요.
14/08/07 22:40
둘 다 제가 매우 좋아하는 곡이라서 쓰려고 했는데 딱 있네요. My dad's gone crazy는 에미넴의 재기발랄한 랩이 참 좋았고, Hellbound는 정말 잘 안 알려진 듯요.
14/08/07 22:43
Lose Yourself는 역대 힙합곡 중 3곡만 꼽으라면 반드시 넣을겁니다. 최고의 곡이죠.
Mocking bird는 정말 헤일리에 대한 마음이 구구절절하게 드러나 참 생각을 많이 하게했던 곡인데, 아버지가 되고 들어보니 더 와닿네요. The way I am 도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여기 없는 곡 중에 뽑는다면, 위에 썼든 My dad's gone crazy, Hellbound, Shake that 같은 곡도 괜찮았습니다. Shake that은 가사가 대놓고 19금이긴 한데 꽤 오래 들은 곡입니다.
14/08/08 09:41
Lose yourself에 반해서 8mile을 극장에서 두번 봤더랬지요.
처음으로 영화 OST 씨디두 사구요. 결혼전에 청소하면서 버렸지만...
14/08/07 22:47
번외로 전 피쳐링 베스트3을 뽑자면
Jay-z를 떡발른 renegade. 릴웨인을 또 관광시킨 Drop the world, 닥터형사랑해요를 외친 I need a doctor를 좋아합니다.
14/08/07 22:50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들은 노래는 Like toy soldiers인데(Lose yourself는 당연히 1위니 빼구요) 여기에서도 헤일리 사랑을 엿볼 수 있습니다.
에미넴을 세상에서 가장 화나게 하고 싶으면 헤일리 건들면 됩니다. 최근 노래 중에서는 berzerk가 정말 좋습니다 추가로 business, I need a doctor도 괜찮구요. 에미넴 앨범은 2,3집이 정말 사기입니다. 그냥 베스트 앨범 느낌이라... 이 글에 있는 노래 중 다수가 들어있습니다. 아닛~! guilty conscience를 아시다니... 이 정도면 이런 글 쓰실 자격(?)이 있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노래죠
14/08/07 22:56
씽포더모먼트 정말 좋아합니다 에미넴쇼 자체를 좋아해요 발매당시에 제가 고삼인가 그랬는데 발매일에 교복 입고 가서 앨범 달라니까 아저씨 난감한 표정으로 주시더군요
14/08/07 22:56
저는 어렸을 때 뉴키즈, BSB, Nsync 등의 노래만 듣다가
힙합이라는 장르를 에미넴의 without me 로 처음 접했을 때의 충격을 잊지 못해서 아직도 가장 좋아하는 곡은 without me 네요 그 다음으로는 stan 이구요
14/08/07 23:11
real slim shady, superman, stan 도 너무 좋아합니다.~ 아쉽게 한국공연에서는 real slim shady가 빠져서 아쉬웠죠 ㅜ.ㅜ.
14/08/07 23:38
저에게 잘 하는 랩이 무엇인지 처음 알려준 에미넴이네요. 명곡이 워낙 많다보니 취향이 겹치는 분이 많지 않군요.
without me, smack that, airplane 이 세 곡 랩 파트 정말 좋아하고, Lose yourself 이 곡은 처음에 썼듯 잘 하는 랩이 이거구나를 알게 해준 곡이었네요. 배드 미츠 이블 곡들도 좋아하고요.
14/08/08 00:06
1위는 저랑 같으시군요! No love는 릴웨인 파트부터 hook, 그리고 미넴이형 파트까지 삼박자가 환상적이었어요.
그리고 좋은노래를 몇곡 추가하자면 리플중에 없는 곡중에 never enough랑 evil deeds도 참 좋아합니다. 아아...한번만 더 내한해줬으면 좋겠어요....그때의 전율과 감동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14/08/08 02:05
와...rap god 이거 첨듣는데 죽이네요 쇼미더머니보면서 조금씩 힙합알아가는 힙알못이지만 클라스가 아예 다르다는게 느껴지네요. 라이브에서 저렇게 하긴 좀 빡셀거 같은데 에미넴 본인이 가진 랩스킬을 다 뽐내는 느낌이네요.
14/08/08 04:18
14/08/08 13:54
위에 있는 노래들도 다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Drug Ballad' 이 곡도 상당히 좋아합니다. 첫 멜로디 부터 몸을 흔들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14/08/08 14:37
중학교 때 외국 가수 중 처음으로 제대로 앨범 모아듣기 시작한 게 에미넴이었는데 흐흐
글쓴 분이 추천해주신 노래 다 너무 좋지만(^^) 저는 이번에 MMLP2에 수록된 Headlights도 좋은 것 같아요. 엠은 뭔가 한없이 거칠다가도 헤일리한테는 다정해지고, 또 과거의 모습을 후회하고 솔직하게 노래하는게 매력적인 것 같아요. 물론 랩도 엄청 잘하지만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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