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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7 21:11
우와 bm98 덕후였는데 파우더 스노우 진짜 반갑네요. 저도 저 게임은 해본적이 없지만 노래는 열심히 플레이 했었던 기억이...
이때 영향으로 나중에 일본 음악을 많이 찾아듣게 되지 않았나 싶네요..
14/08/07 21:20
올려놓은 동영상 정 가운데의 가젤이 나기상입니다.
알고 봤더니 가수들이 각자각자 부른 노래들을 누군가가 편집해서 하나로 모아놨더라구요 능력자...
14/08/07 21:19
mp3를 이어 지금 핸드폰에 아직 들어가있는 두곡이 맛쿤의 i'd love you to touch me랑 미즈키나나의 오르골과 피아노..
맛쿤은 새앨범좀 안내려나..
14/08/07 21:24
우아아앙
첫곡부터 완전 반갑네요. 잊고 있었던 건데 ㅠ_ㅠ 테일즈 시리즈 오프닝 엔딩 곡들중에 좋은 게 참 많았어요! 추억돋지만 제목이 기억들이 안나네요 ㅠ 뭔가 낭랑한 여자 목소리로 '토키오 코에테 kiss kiss kiss~; 하는 곡도 엄청 들었는데 히히 한번 하드 날려먹고 그간 모아왔던 jpop 곡들도 같이 날아갔는데...그냥 가수나 그룹 노래들은 이름 보고 찾기 좋은데 애니송들을 다 복구할 수가 없네요...제목도 잘 모르고 작품도 안봤지만 그냥 좋아서 모은 곡들이 많았던 지라...늘 아쉽습니다.
14/08/07 21:27
첫곡의 배치는 노린겁니다? 크크크
으아... 테오판 OP인 '꿈은 끝나지 않아'네요. 저것도 하드에 들어가 있긴 한데 요즘은 잘 안듣네요
14/08/07 21:33
조...조흔 전략이다....부들부들....크크
미츠케떼 your dream~ 요거 맞죠? 크크 아 덕질하는 기분이다 옛날 고딩때 우울할 적에 엄청 돌려들었어요 :) 예전에 cd로 구운 거라도 좀 찾아봐야겠어요...추억팔이 하고 싶어 죽겠네요 크크
14/08/07 21:24
globe - Feel Like Dance
코무로 테츠야 사단의 8,90년대가 그립군요. 시티헌터 주제가 런닝 투 호라이즌 같은 것 도 20년 넘게 듣고 있네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ost였던 나가야마 요코의 눈동자 속의 파러웨이 같은것도 거의 20년 정도. 이 글 보고 옛 하드 뒤져서 한번 훝어보는 중입니다.
14/08/08 22:11
Sweet Pain, Faces Places, Because I love the night, Is this love, So far away from home, Wanna be a dreammaker, Calls from the public, Over the rainbow...20대를 함께한 노래들이네요 ㅠㅠ
14/08/07 21:35
흐엇! 마크로스 시리즈는 언젠가 봐야지 하고 벼르던 건데 이런 식으로 스포하시면 곤란합니닷?!(엄밀히 말하자면 노래가 스포는 아니지만,,)
14/08/07 21:44
원래 이런 글에서는 서로 추천을 나누는 거라 들었습니다.
저는 ステファニ 밀어봅니다. 君がいる限り가 들어간 앨범인데 전체적으로 곡이 다 괜찮았습니다. 일본 노래 한창 많이 들을 때만 해도 네이버 블로그에서 오오츠카나 하마사키 노래 보기가 어렵지 않았고(비슷한 시기에 M-flo의 miss you가 블로그나 홈페이지 bgm으로 많이 쓰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당시 덕질 좀 한다 싶은 아가씨들은 사운드 호라이즌 많이 좋아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14/08/07 21:52
오오츠카 아이 하마사키 아유미 오니즈카 치히로... 당시에는 일본 방송 틀어주는 채널인가에서 무비도 자주 나왔었는데 말이죠 요즘엔 보기 힘드네요. 블로그 탐험을 안해서 그런지 흐흐
14/08/07 21:50
저를 미연시의 길로 이끈 화이트앨범
근데 많이 하진 않았어요.. 취향에 안맞아서 그런지 화앨조차도 하루카루트는 깨본적이 없으니 애니판이 그렇게 망해서 슬프지만 화앨2는 참 잘나오는거 같아서 좋네요. 유일하게 일어노래를 외우고 있는 노래네요. 제발 노래방에도 좀 등록되면 좋겠네요.
14/08/07 21:55
janne da arc- shining ray
larc en ciel- driver's high zard- dan dan 고등학교때 많이 듣던 애니 노래네용 너무 유명한 노래들이라
14/08/07 22:12
저는 가사가 중요해서 외국노래는, 특히 일본노래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j-pop이라면 우타다 히카루의 first love를,
애니송이라면 슬레이어스 ost 중 somewhere가 참 좋더라고요.
14/08/07 22:15
저는 한 곡을 뽑으라면 이거
http://youtu.be/Le3M9kSB-UI 크루노 크루세이드 오프닝 翼はPleasure Line이죠. 애니송 중에선 쿠리바야시 미나미의 시대를 넘는 명곡이라 생각합니다.
14/08/07 22:33
고등학교때 JPOP을 열심히 들었는데 지금까지 듣고 있는건 나카시마 미카 하나네요.
전곡이 다 좋지만 특히 5집이 너무 괜찮아서 앨범까지 샀었죠. 미카 특유의 깨끗한 목소리를 참 좋아했었는데 다만 라이브가.. 글쓴이 분이 애니 위주로 일본노래를 들었다면 전 일드 ost 위주로 일본노래를 많이 들었어요. 나카시마 미카 유성의 인연 ost 진짜 괜찮으니 추천해봅니다.
14/08/08 00:20
파판은 eyes on me랑 Melodies of life랑 이수영이 얼마나 좋을까 란 제목으로 들고오기도 했던 素敵だね 정도가 생각나네요
14/08/07 23:02
Love Love Love - Dream Comes True
Feel your breeze - V6 瞳をとじて - Hirai Ken First love - Utada Hikaru Everything - MISIA 雪の華 - Nakashima Mika 月光 - Onitsuka Chihiro Somewhere - Slayers ED? Don't you see - Zard 世界が終るまでは - wands (슬램덩크, 君が好きだと叫びたい랑 같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밖에도 많겠지만 대충 이정도가 생각나네요.
14/08/07 23:07
일본 애니, 게임 음악 특유의 느낌이 있죠.
AKKO - POWDER SNOW 이거는 음만 알고 가수, 제목 전혀 모르던 곡인데 덕분에 알게 됐네요 BM98 크크 이웃집 토토로 OST도 생각나고 쿠라키 마이 노래도 원래 좋은 데다가 명탐정 코난 OST에 쓰여서 추억 돋죠 크크
14/08/08 00:57
사실 쿠라키 마이의 테오데2 오프닝도 올릴까 했는데 다른 노래들에 밀렸더랬죠 크크 Key to my heart도 참 좋은 노래인데..
14/08/08 01:18
네 저도 하늘깃님 좋은 글 보고 댓글 더 써보려고 했는데 너무 광범위하네요 저는 라이트하게 중고등학생 때부터 입대 전까지 몇 년 우연히 접하는 대로 모았는데 그래도 많아서 안 썼습니다.
위에 Malice Mizer - Au revoir도 가지고 있고 이시이 타츠야 RIVER나 GTO OST 물방울도 있고 이름도 안 외우는 하마사키 아유미라는 가수의 春よ,來い라고 MC 스나이퍼 봄이여 오라에 쓰인 원곡이나 에스카플로네, 이누야샤 OST 시대를 초월하는 마음이나 우리나라에서도 이름만 대면 알 법한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 음악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천공의 성 라퓨타, 하울의 움직이는성, 마녀배달부 키키.. 으으 너무 광범위-_-;; 유키구라모토, 류이치 사카모토 등 뉴에이지 음악도 생각나고 근데 또 음악 좋아한다고 학창 시절 덕후 친구한테 몇 기가씩 되는 애니 음악들 구해서 쌓아놓고 들어 보면 다 좋진 않고 말씀하신 것처럼 안 질리고 좋은 것만 그렇죠. 아래 테일즈위버 OST 써주신 분 댓글 보니 바닐라 무드도 생각나고.. 일본가요도 전체적으로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엠플로, 프리템포 이런 음악들은 좋고. 전역한 후부터 바쁘답시고 습관적으로 음악 모으진 않습니다만 좋은 음악은 언제 들어도 좋습니다. 여담으로 예전 아프리카 스타방송 BJ 중에 이카루스라는 준프로가 애니 음악 잘 듣던데(아는 사람들이 이거 보면 pgr에도 언급되는 이카루스 크~ 할 듯요 크크 이 글과 이 댓글에서 말한 종류의 안 질리고 삘 있는 음악들이라 재생 리스트 몇 개는 스샷까지 했었습니다.) 제 앞가림 하게 되면 하루에 한 시간씩이라도 투자해서 한국가요 듣기부터 시작해서 장르 불문 음악 수집 꼭 다시 시작하고 싶네요.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4/08/07 23:13
아, 그리고 애니메이션은 안 봤지만 노래는 들었다는 pure snow를 보니 노래 3곡이 떠오릅니다. 크크
Eternal Wind (건담) Eyes On Me (파이널 판타지8) Friends (봉신연의) 본문이랑 댓글을 다시 한 번 쭈욱 읽어봤는데, 스크랩 해놓고 심심할 때마다 들어봐야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14/08/08 00:59
봉신연의 friends도 굉장히 좋죠. 저도 그런 잔잔한 분위기의 노래들도 되게 좋아해서요 흐흐 당장 생각나는건 아이마스의 약속 떠오르네요
14/08/07 23:46
제노기어스 - small of two pieces
성검전설3 - legend of mana nights - dreams dreams 아이버전 더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특히 제노기어스는 정말 명곡중입니다.
14/08/08 00:08
저도 한떄 KOTOKO의 노래를 모았던 적이 있었는데 Imaginary Affair라는 노래가 참 좋았습니다.
파우더 스노우 하니 화이트 앨범 오가타 리나 엔딩을 본 뒤 흘러나오는 저 노래에 눈물을 흘리던 생각이 나네요. 하지만 역시 애니,게임송하면 플라티나 아니겠습니까. 흐흐흐
14/08/08 01:04
이미지너리 어페어도 좋은 노래죠. 사실 코토코 노래도 몇개 올려볼까 하다가 다른 노래들에 밀려서 저거 하나만 올라왔는데요. 아마 두번째 세번째 글을 쓰게 되면 코토코 노래들도 좀 올라오지 않을까 합니다. 후보들이 좀 많아요 크크크
14/08/08 00:09
추억 돋아서 유투브 검색하다 오랜만에 원반황녀 왈큐레 - Agape 를 들으니 참 좋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i8KNiC7Ke6Q Pure snow와 같은 앨범에 수록되었던 사사키 유우코 dear도 열심히 들었었네요. 저는 하늘깃님과는 반대로 멜로디를 우선으로 듣고 가사를 나중에 찾아보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슬레이어즈 NEXT OST 수록곡 마르티나의 테마 곡인 雨のFar Away 경우 굉장히 밝고 신나는데 몇 년뒤에 가사를 찾아보니 안습이더군요 크크 어떤 블로거가 말하길 임창정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여성 버젼이라던데.. 적절 하더라구요. 매년 봄에는 쿠라키 마이 - key to my heart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 여름에는 ... 너무 많아서 이것 저것 찾아듣고 가을에는 Malice Mizer - Au revoir 겨울에는 나카하라 메이코 - Dance in the memories (오렌지로드 3기 엔딩) 을 한번씩은 듣게 되더군요~
14/08/08 01:47
저같은 경우는 일단 일본어가 되니 처음 노래를 들을때부터 가사를 해석하면서 듣기에 가사를 중시하는게 좀 더한 것 같아요. 실제로 제가 듣는 노래중 가사가 좀 별로다 싶은 것들은 일본어 배우기 전에 들었던 것들이 대부분이구요 일본어 배우기 전에 들었던 노래가 가사까지 좋다! 싶으면 저 위의 유메데아루요오니처럼 오래가는 곡들이 되지요 크크
14/08/08 00:11
으헉.. 설마 했는데 다 아는 노래네요 크크
챠타는 꽤나 매니악한편이라 일반 커뮤니티에서 경단 대가족 외에 보는건 첨인듯.. 저는 전직 동덕이라 알고있습...
14/08/08 01:48
으허 설마 이 노래들을 다 아시는 분이 계실 줄이야! 역시 피쟐의 계층은 넓고도 깊군요 크크크
챠타를 아시는 분이라 하니 더 반갑네요 크크 요 몇년간 챠타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중이라 크크크
14/08/08 01:55
크크크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제가 동덕질 하던 시기엔 EastNewSound 라는 서클에서 코미케 마다 챠타 곡이 나와서 참 좋았습니다. 크크
14/08/08 02:06
챠타가 동인활동을 많이해서... 가끔 블로그 들어가보면 코미케에도 자주 나가고 하는 모양이더라구요. 한국 거주하는 저는 얹나 아쉬울 따름입니다.
언제 내한 한번 해주면 좋겠지만 현재 챠타의 인지도로 봐서는 어렵겠지요 ㅠㅠ
14/08/08 11:19
아무래도 동인출신 작곡가나 보컬들이 답답한거 싫어해서 소속사 두고 정식계약 하기 보단 프리랜서 형식으로 뛰는 사람도 제법 됩니다.
거기다 일본은 동인계에서 네임드는 프로 못지않게 잘버는 편이라; 그러다보니 인지도가 메이저 수준으로 올라가는 경우는 잘 없지만 동인계에선 제왕이죠 크크 저는 일본에 지인이 있다보니 '가는 김에 내꺼도' 를 시전해서 가끔 얻어 옵니다만.. 덕력 10년이 넘는 현지인도 부스 줄이 엄청나서 실패할때가 많네요 크크
14/08/08 00:19
학창시절 애니볼 때 mp3에 넣고다녔는데 고등학교 때 노래방에서 가요위주로 불러야하기도하고
이완용 소리듣고 자연스럽게 멀리했죠. 당시 즐겨들던게 원피스 WE ARE하고 에스카플로네 카우보이 비밥 The Real Folk Blues 등이 생각나네요
14/08/08 00:37
그남자 그여자 - you may dream 도 좋고
chara 의 카타코이 (너에게 닿기를) 아마 chara의 카타코이가 제일 최근 들은 애니송같은데.. 사실 저도 들어오면서 에바 ost나 하가렌 ost 정도를 기대했는데 최근에 진짜 애니를 안 봤나봐요; 흐흐흐;; 동방신기의 we are 도 진짜 잘 뽑혔다고 생각합니다. 원피스 분위기랑 너무 잘 어울려서.
14/08/08 01:52
제가 올린 노래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꽤나 마이너한 노래들이 많아요 흐흐 에바나 하가렌 같은것들은 워낙 유명하니 굳이 제가 소개할 필요도 없기도 하고 크크크
You may dream도 순위밖으로 밀려난 곡 중 하나라지요 크크
14/08/08 01:15
아 왜Bump of chicken이 없나요
악질 범프빠로서 정말 슬픈일입니다. ㅠㅠㅠㅠ 전 Sailing day 와 천체관측 그리고 Laughmaker가 정말 좋은 노래 같습니다. 범프가 요즘은 텐션이 좀 떨어져서 옛날만큼 수준의 명곡이 쏟아져 나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정말 좋은 노래를 계속 뽑아내니 좋네요... 그러니 하...하윽하윽 내한 한번만 더........
14/08/08 02:01
범프 좋죠 범프....
근데 제가 위에 썼다시피 주로 애니송 게임송 위주라 범프노래는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 오프닝인 카르마랑 그 커플링곡 슈퍼노바밖에 없어서요.. 그 두 노래도 좋긴 하지만 애석하게도 다음 기회로 밀려났네요 ㅠㅠ
14/08/08 01:53
Snow Halation 듣고, 이래서 러브라이브에 열광하나 싶었습니다. 정말로요.
나름대로 이 바닥에서 좀 굴렀던지라 심심하면 애니송 듣고는 하는데, 놀러갈게 엔딩곡들이 꽤나 좋더군요. 요즘은 Claris의 Naisho no Hanashi (니세모노가타리 ED)를 가장 많이 듣는 것 같네요.
14/08/08 02:03
네 정말입니다. 저도 애니 1기때까지는 '왜 사람들이 이거에 이리 열광하나' 싶었는데... 스노하레가 똭!! 하고 튀어나오면서 저도 어느새 그 열광하는 무리 속에 섞여들어가버렸더랬죠 크크크
그만큼 정말 좋은 노래에요 스노하레..
14/08/08 03:03
좋은 곡들 잘 들었습니다. 피지알 유게등에서도 워낙에 뮤즈라는 2d 아이돌이 유명해서 스노하레라는 곡의 제목만은 기억하고 있었는데, 괜찮네요~
https://ppt21.com../?b=8&n=45192 일음 이야기 나온김에 1년쯤 전에 썼던, [Kalafina]라는 일본의 여성 3인조 보컬그룹 소개글 하나 재탕해봅니다. (그러고보니 저때 하늘깃님께서 첫플 달아주셨군요^^;) 언제부턴가 세 명 이상의 여성싱어가 아이돌이 아닌 오로지 보컬그룹으로서의 노선만을 줄곧 걷고 있는다는건 한국에서나 일본에서나 꽤나 희귀한 그림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더욱 애착이 가구요. 저 글 썼을 당시로부터 1년 후인 2014년 7월 16일에 이들의 첫 베스트앨범이 발매되었으며, 한국에도 CD/음원이 정발되었습니다.
14/08/08 04:15
에헷! 그 글도 굉장히 재미있게 봤는데 말이죠.
사실 공의 경계부터 시작해서 카라피나의 노래들 이것저것 듣고 있고, 또 소개하고 싶은 노래도 꽤 있었는데 아쉽게도 다음 기회로 넘겨버렸거든요 흐흐 소개하고 싶은 노래는 많고, 근데 또 막상 쓸려니 시간도 많이 잡아먹고.. 다음에 또 맘잡고 써봐야죠
14/08/08 04:58
요즘 길다고 안하고 묵혀놨던 화앨2하고 있는데 파우더 스노우가 똭하고 있네요 크크 화앨1 곡들은 다 명곡인데 저도 그중에 파우더 스노우를 가장 좋아합니다. 요즘에 사운드 오브 데스티니를 들으면 90년대 향수가 물씬 나더군요
멜트는 지금의 미쿠의 위상을 만들어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곡이죠, 니코동 보컬로이드 곡 재생수 압도적 1위를 하고 있으니, 저도 미쿠 곡중엔 가장 잘빠진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보컬로이드 노래는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멜트, 첫사랑이 끝날 때, Freely tomorrow, 블랙 락슈터는 좋더라구요. 챠타를 소개하는 글을 PGR에서 볼 줄은 몰랐네요, 뭐 저도 Key 관련곡이랑 Key Sounds Label 콘서트에서 부른거 말고는 아는게 없지만요 하하;; 개인적으로 네가 모르는 이야기가 나오기 전까지 개인적으로 애니메이션 3대명곡으로 디지몬 어드벤쳐의 Butter-fly와 창성의 아쿠에리온 그리고 잔혹한 천사의 테제를 꼽았는데 네가 모르는 이야기가 너무 엄청난 퀄리티로 뽑혀놔서 말이죠. 사실 하드한 러브라이버가 되서 개인적인 순위는 많이 갈아엎어진것 같지만요. 개인적으로도 뮤즈 곡 중엔 스노하레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얼른 GS매거진 작사프로젝트가 끝나야 7집 총선거를 할텐데 말이죠 JPOP쪽으론 FUNKEY MONKEY BABYS 좋아합니다. 뭔가 가사가 와 닿는 편이고 앨범자켓에 수록곡과 나름 매칭되는 얼굴의 사진을 싣는것도 개성있구요. 개인적으로는 告白(고백)과 ヒーロー(히어로)를 추천합니다. 이키모노가카리도 좋아하는데 이키는 너무 유명해서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최근 인디그룹인 GOOSE HOUSE 곡을 열심히 듣고 있는데요 유투브에서 검색하면 수많은 JPOP들을 커버한 것이나 오리지날 곡을 올립니다. 사실 실력이 좋다고는 팬심으로도 말 못하겠지만 신나고 즐겁게 음악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더군요, 메인 보컬(?)인 타케부치 케이의 음색이 제 취향인건 덤입니다. 그러고보니 고등학생 시절엔 오오츠카 아이 노래도 많이 들었는데 최근 많이 하락해서 슬프더군요. 甘えんぼ랑 cherish를 즐겨들었었습니다. 애니보면서, 게임하면서, 그냥 JPOP이 좋아서 들은노래들이 많아서 일음얘기하면 할 게 많긴하네요, 저도 나중에 글하나 써봐야겠어요 흐흐
14/08/08 05:10
으와 엄청나시네요 크크 한수 배우고 갑니다.
나중에 글 쓰시게 되면 매우 흥미롭게 볼 거 같네요~ 챠타에 대해서는 나중에 언제 한 번 제대로 소개하는글을 써보고는 싶은데, 제대로 아는게 없어서리(..) 공부를 좀 해야지요 ^^;;
14/08/08 07:50
고등학교 때 봤던 건담 시드 노래들 이후로는 일음을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네요.
나카시마 미카 find the way 이시이 타츠야 river 두 곡은 언제나 듣습니다.
14/08/08 19:13
Find the way는 지금 들어도 좋은 노래고, river는 제 취향에는 좀 안맞네요^^;;
건시드 노래는 난리 유카의 노래가 좋죠. 여명의 수레바퀴라던가..
14/08/08 10:13
90년 후반부터 2000년 초중반까지의 kpop만 듣다보니 요즘나오는 노래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각트, 라르크, 말리즈미제르, 사카모토 마야, 하마사키 아유미, 시이나 링고 등등..을 듣던 시절에는 참 많이 들었는데.. 그 이후로는 잘 안듣게 되더라구요 흐흐;;
14/08/08 11:22
예전에 일본노래 꽤 많이 들었었는데 이런 글을 보게 되어서 반갑네요 ^^
그런데 모르는 대부분이 모르는 곡이네요. 찬찬히 들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요즘도 기운내고 싶을 때 간혹 듣는 노래는 스키마스위치의 전력소년입니다.
14/08/08 14:52
케츠메이시의 사쿠라는 봄이오면 무조건 한번씩은 들어주는 노래입니다.
언제나 mp3에 상주하는 곡들은 글로브의 노래몇곡과 미샤, 히라하라 아야카의 클래식번안곡들입니다. 요즘은 Platina Jazz: Anime Standards 걸어두고 듣고있습니다. 1집 나올때 꽂혀서 나올때마다 사서 듣고있습니다.
14/08/08 19:06
좋은 글이네요. 스크랩해두고 틈틈히 들어야겠어요.
최근엔 마키하라 노리유키, 쿠보타 토시노부, 하타 모토히로, 스키마스위치, FUNKY MONKEY BABYS, 그리고 miwa 노래들 듣고 다니는데 라이브공연 찾아서 듣는 게 꿀잼이더군요. 개인적으론 마키하라 노리유키에 대해 글을 올려보고 싶은데 아직 내공이 후달려서...;;;
14/08/08 22:06
마키하라 노리유키!!! ㅠㅠ 살아있는 동안에 라이브가서 どんなときも 박수쳐봐야하는데 ㅠㅠ
http://www.youtube.com/watch?v=q0Y9ZdMCsdI そしていつか誰かを愛し、その人を守れる強さを!!!
14/08/08 22:28
링크해주신 05년 무도관에서의 どんなときも 라이브가 이 곡의 라이브 중에서 가장 좋더군요.(헤어스타일은 제일 구리지만;;;)
특히 そしていつか誰かを愛し、その人を守れる強さを 이후에 自分の力に變えて行けるように 나오고 さぁ, みなさんどうぞ 하면서 이후 관객들이 육성으로 부를 땐 정말.. 05년 무도관 라이브가 전체적으로 잘된 것 같아요. SPY랑 どうしようもない僕に天使が降りてきた 같이 부를 때도 그렇고.
14/08/10 13:41
쿠라키마이 Delicious way가 뇌리에서 안지워지는데요. 이거 뭐 어디에 삽입된 ost인가요?
왜 기억에 남지..?크크크크 정작 쿠라키마이 듣지도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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